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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리스 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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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리스 도어'''(frameless door)란 창틀이 없는 형태의 자동차 [[도어]]로 '''프레임리스 윈도우'''(frameless window)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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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자동차 도어의 형태로는 차창이 있어 창문을 잡아주는 틀이 같이 붙어있는 형식이다. 그런데 프레임리스 도어는 창문을 잡아주는 창틀이 없는 형식으로 문을 열었을 때 도어 패널 위로 창문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창틀이 없기 때문에 [[프레임]]에 의한 분절감이 없어 온전한 개방감과 깔끔한 느낌을 주어 단순 외관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최근 자동차 디자인 트렌드에 있어 공력성능을 고려하고 있는데, 전면부의 공기 저항 계수를 낮추고자 A 필러를 완만하게 함으로 루프의 높이를 낮춘다. 이에 따라서 차체의 높이가 낮아지는데, 윈도우 프레임이 있는 도어의 형태로는 [[A필러]] 각도를 완만하게 하는 데 한계가 있다. 프레임이 루프 엣지의 구조물에 닿을 때 완벽한 수납이 가능하도록 별도의 구조설계가 프레임리스 윈도우를 만드는 만큼이나 까다롭기 때문에 차창 프레임을 제외하여 설계하고 있다.<ref> 푸조시트로엥DS,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2985191&memberNo=22689421&vType=VERTICAL 멋만 있으랴 매력도 많다. 푸조 508 프레임리스 윈도우]〉, 《네이버 포스트》, 2021-12-21</ref> 사실 프레임리스 도어는 미적인 장점만 있을 뿐 단점이 더 많다고 느껴진다. 문틀이 없기 때문에 밀폐성이 떨어져서 자동차 주행 시 들리는 [[풍절음]] 등 [[방음]]에 불리하고, 세차할 때 [[고압수]]가 유리 틈 사이로 들어온다. 또한 온전히 유리만 있는 형태라 충격을 그대로 흡수하여 쉽게 손상이 가해진다. 구조상 차 문을 닫을 때 유리가 그대로 차체 프레임과 부딪히기 때문에 도어를 살살 닫거나 창문을 살짝 내려 닫은 후 올려야 하는 것처럼 도어를 굉장히 신경 쓰면서 닫아야 한다. 겨울에 차체 프레임과 유리가 같이 얼어버리는 것도 덤이다. 이러한 문제들 때문에 제작하기에도 굉장히 까다로운 기술력을 요구함은 물론 운전자가 안정적으로 사용하기에도 까다로운 편이기에 일부 [[스포츠카]]나 [[고급차]]외에는 거의 볼 수가 없다. <ref> 그로밍, 〈[https://m.blog.naver.com/gokurdt/221817183218 테슬라(모델3)의 프레임리스 도어(Frameless Door)는 장점보다 단점이 많죠.]〉, 《네이버 블로그》, 2020-02-22</ref><ref> 가치부부,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2985191&memberNo=22689421&vType=VERTICAL 스포츠 세단, 쿠페- 프레임리스 도어 이야기 (겨울에 얼어버린 문 열기 ㅋ)]〉, 《네이버 블로그》, 2020-02-20</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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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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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조시트로엥DS,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2985191&memberNo=22689421&vType=VERTICAL 멋만 있으랴 매력도 많다. 푸조 508 프레임리스 윈도우]〉, 《네이버 포스트》,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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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로밍, 〈[https://m.blog.naver.com/gokurdt/221817183218 테슬라(모델3)의 프레임리스 도어(Frameless Door)는 장점보다 단점이 많죠.]〉, 《네이버 블로그》, 202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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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치부부,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2985191&memberNo=22689421&vType=VERTICAL 스포츠 세단, 쿠페- 프레임리스 도어 이야기 (겨울에 얼어버린 문 열기 ㅋ)]〉, 《네이버 블로그》, 2020-02-20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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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임리스]]
 
* [[프레임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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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9일 (수) 11:25 판

프레임리스 도어(frameless door)

프레임리스 도어(frameless door)란 창틀이 없는 형태의 자동차 도어프레임리스 윈도우(frameless window)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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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에 대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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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일반적인 자동차 도어의 형태로는 차창이 있어 창문을 잡아주는 틀이 같이 붙어있는 형식이다. 그런데 프레임리스 도어는 창문을 잡아주는 창틀이 없는 형식으로 문을 열었을 때 도어 패널 위로 창문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창틀이 없기 때문에 프레임에 의한 분절감이 없어 온전한 개방감과 깔끔한 느낌을 주어 단순 외관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최근 자동차 디자인 트렌드에 있어 공력성능을 고려하고 있는데, 전면부의 공기 저항 계수를 낮추고자 A 필러를 완만하게 함으로 루프의 높이를 낮춘다. 이에 따라서 차체의 높이가 낮아지는데, 윈도우 프레임이 있는 도어의 형태로는 A필러 각도를 완만하게 하는 데 한계가 있다. 프레임이 루프 엣지의 구조물에 닿을 때 완벽한 수납이 가능하도록 별도의 구조설계가 프레임리스 윈도우를 만드는 만큼이나 까다롭기 때문에 차창 프레임을 제외하여 설계하고 있다.[1] 사실 프레임리스 도어는 미적인 장점만 있을 뿐 단점이 더 많다고 느껴진다. 문틀이 없기 때문에 밀폐성이 떨어져서 자동차 주행 시 들리는 풍절음방음에 불리하고, 세차할 때 고압수가 유리 틈 사이로 들어온다. 또한 온전히 유리만 있는 형태라 충격을 그대로 흡수하여 쉽게 손상이 가해진다. 구조상 차 문을 닫을 때 유리가 그대로 차체 프레임과 부딪히기 때문에 도어를 살살 닫거나 창문을 살짝 내려 닫은 후 올려야 하는 것처럼 도어를 굉장히 신경 쓰면서 닫아야 한다. 겨울에 차체 프레임과 유리가 같이 얼어버리는 것도 덤이다. 이러한 문제들 때문에 제작하기에도 굉장히 까다로운 기술력을 요구함은 물론 운전자가 안정적으로 사용하기에도 까다로운 편이기에 일부 스포츠카고급차외에는 거의 볼 수가 없다. [2][3]

각주

  1. 푸조시트로엥DS, 〈멋만 있으랴 매력도 많다. 푸조 508 프레임리스 윈도우〉, 《네이버 포스트》, 2021-12-21
  2. 그로밍, 〈테슬라(모델3)의 프레임리스 도어(Frameless Door)는 장점보다 단점이 많죠.〉, 《네이버 블로그》, 2020-02-22
  3. 가치부부, 〈스포츠 세단, 쿠페- 프레임리스 도어 이야기 (겨울에 얼어버린 문 열기 ㅋ)〉, 《네이버 블로그》, 2020-02-20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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