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리
찰리 리(Charlie Lee) 또는 리계위(李启威, 이계위, lǐqǐwēi, 리 치웨이)는 라이트코인(Litecoin)의 창시자이다. 찰리 리는 미국 MIT를 졸업하고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근무하던 중, 2011년 비트코인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그는 비트코인보다 더 작고 가벼우며 빠른 새로운 암호화폐인 라이트코인을 개발했다. 2013년 구글을 떠나 미국 코인베이스(Coinbase) 거래소의 엔지니어링 이사로 일했다. 찰리 리는 중국 최초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티씨씨(BTCC)의 설립자 겸 대표인 바비 리(Bobby Lee, 李启元, 리계원)의 친동생이다.
약력
찰리 리는 중국계 미국인으로서, 1999년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교(MIT)에서 전기공학과 컴퓨터과학을 전공하여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찰리 리는 구글에서 근무하던 중 2011년 초에 우연히 실크로드(Silkroad) 사이트에서 비트코인에 알게 되어 연구하기 시작하였다. 그는 특히 '이념'을 중요시하였고, 인터넷은 정보의 집합체로서 '이념'이 정보를 주도한다고 생각하였다. 그의 눈에는 비트코인은 암호화폐 중의 황금이였다.
2011년 찰리 리는 보다 사용하기 쉬운 암호화폐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다. 비트코인은 황금처럼 큰 거래에 사용하고, 라이트코인은 보다 작은 거래에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당시 이미 여러 가지 암호화폐들이 있었으나 모두 부족한 점들이 많았다. 특히 불만스러운 것은 코인 창시자가 이미 대량으로 자기가 개발한 코인을 채굴한 후에 시장에 내놓아, 만약 코인 가격이 오르면 창시자가 최대 수익을 얻는 구조로 되어 있었다. 찰리 리는 공평 공정한 방식으로 암호화폐를 발행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사토시 나카모토가 100만개 비트코인을 갖고 있는 것과는 달리, 찰리 리는 자기 신분을 숨기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보유한 라이트코인 개수도 그다지 많은 숫자가 아니었다.
찰리 리는 비트코인을 만든 사토시 나카모토의 정신을 계승하여 라이트코인을 창시했다. 라이트코인의 개발팀은 총 6명으로서, 이들은 IRC와 기타 기술 세미나에서 알게 된 사이이다. 이들은 새로운 암호화폐를 공동 개발하였으며, 최종적으로 라이트코인(Litecoin)으로 이름을 지었다.
코인개발
찰리 리가 처음 개발한 암호화폐는 페어브릭스(Fairbrix)이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주요 원인은 기술 부족으로 51% 공격을 받은것이다. 한 달 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그는 새로운 암호화폐인 라이트코인(LiteCoin) 개발에 성공하였다.
라이트코인은 비트코인(BTC) 소스를 참고하여 개발하였기 때문에 기술상에서 매우 흡사하지만, 다음과 같은 3가지 중요한 특징이 있다.
- 첫째, 라이트코인은 매2.5분마다 블록을 생성하지만, 비트코인은 10분당 1개의 블록이 생성되므로 라이트코인이 더 빠른 시간 내에 거래를 인증한다.
- 둘째, 라이트코인은 8,400만개 코인을 발행할 예정이다. 라이트코인 발행량은 비트코인 발행량의 4배이다.
- 셋째, 라이트코인의 작업증명 방법은 콜린 퍼시발(Colin Percival) 처음으로 제안한 스크립트(Scrypt) 채굴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이것은 비트코인에 비해 보통 컴퓨터에서 채굴이 더 쉽게 이뤄진다.
뉴스 전망
- 라이트코인 매각
라이트코인의 창시자 찰리 리(Charlie lee)는 가지고있던 라이트코인(LTC)을 모두 팔아 기부하여 논란이 되였다. 또한 얼마 전 인터뷰를 통해 “라이트코인을 다시 살 계획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그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라이트코인을 팔았던 이유에 대해 “이해관계에 상충하기 때문이다”라고 다시금 밝혔다.
이런 방식으로 그는 편향된 의견에 대한 비난을 배제하고 시장에서의 가치를 추측하는 것 이상으로 라이트코인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가능성을 얻었다. 최근 찰리리는 라이트코인 LTC개발과 지불에 바쁘며 대만 모바일제조상 HTC고문을 겸하고 있으며, 최근에 HTC에서는 블록체인휴대폰을 내놓았다고 밝힌 적 있다. https://blog.naver.com/kkamu25/221348842291
- 코인가격 하락
찰리 리(Charlie lee)는 ”소량의 암호화폐”만 최종 화폐로 이용될 것이며“강대코인”만 계속 살아 존재할 것이다고 하였다. 그리고 라이트코인이 90%하락한 것은 자기 잘못은 아니라고 말했다. 또한 2017년 12월 21일 라이트코인(LTC)를 구매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기존에 90%하락(48달러에서4달러)한 것처럼 우리는 한동안 하락시장(持续数年的熊市)을 경험할 것이다고 했다. 또한 라이트코인이 20달러까지 하락할 것을 감수하지 못한다면 구매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 2017년 암호화폐 시장의 호황은 ICO 열풍
라이트코인(LTC) 설립자인 찰리 리(Charlie Lee)가 2017년 암호화폐 시장의 호황은 ICO 열기가 만들어 낸 것이라 주장했다고 10월 10일에 암호화폐 전문 매체 AMB크립토(AMBcrypto)가 보도했다. 또한 그는 작년과 같은 ICO 열풍이 다시 올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전망하면서도, 향후에 암호화폐가 결제를 포함한 여러 분야에 보편적으로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찰리 리는 지금과 같은 암호화폐 하락장이 암호화폐 시장에 진입하기 가장 좋은 시기라고 설명하면서, 이번과 같은 하락장은 암호화폐 시장의 성장에 필요한 필수적인 과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https://blog.naver.com/human00371/221375851304
- 비트코인 6만달러 넘어설 것
지난 8월 25일 중국 BTCC 거래소의 전 CEO이자 찰리리와 형제인 바비리(Bobby Lee)가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에 대한 낙관적인 견해를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이 2020년까지 6만 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암호화폐 총시총이 1조 달러를 초과할 것이고 이는 암호화폐와 기존 산업과의 가치가 동등하게 올려줄 것이라 전망했다. “이것은 비트코인에게 있어서 ‘이정표’가 될 것이고, 이를 통해 가격 안정, 글로벌 유동성,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빠른 채택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바비리의 주장에서 비트코인 시총 1조 달러는 중요한 정신적 지표가 될것임을 암시했으며, 아직 암호화폐에 진입하지 않은 일반인들에게 진정한 가치를 인지시킬 지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https://blog.naver.com/sugo9316/221346706752
- BTC 보유자, 하락장 인내 필요…시장 떠나는 건 실수
바비리(Bobby Lee)가 트위터를 통해 "BTC를 보유하는 것은 긴장되기 마련이다. 낙폭이 80%에 이를지라도 결국 20배, 100배 상승할 것"이라며 "BTC 보유자는 인내해야 하며 패닉셀을 지양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BTC를 이해하지 못해 시장을 빨리 떠나는 실수를 저지른다"고 말했다. https://blog.naver.com/woonmoon5777/221412173154
참고자료
- 정미하 기자, 〈(암호화폐 부자들) ④"은색 비트코인" 라이트코인 창시자 찰리 리〉, 《IT조선》, 2018-01-31
- 이정은 기자, 〈라이트코인 창시자 찰리 리 "가상화폐 다 팔았다"〉, 《파이낸셜뉴스》, 2017-12-21
- 정세윤 기자, 〈찰리 리, 라이트코인 재단에 수백만달러 기부...논란 끝내나〉, 《국제신문》, 2018-01-01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