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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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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s9709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10월 7일 (목) 10:33 판 (두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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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glass window)

유리창(glass window)는 유리를 낀 창문이다.

개요

유리창은 17세기에 주물 성형이 개발된 이후부터 사용되었다. 그러나 그때까지만 해도 유리를 창에 끼울 수 있을 정도로 표면이 고르고 매끄러운 얇은 판으로 만들 수 있는 기술은 없었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중세 시대 교회와 성당에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하는 스테인드글라스는 현실적인 방법이었다. 유리 제조 기술자들은 불어서 유리판을 고르고 매끄럽게 만들 수 없었기 때문에 아주 작은 유리 조각을 만든 다음에 이를 모자이크해서 창을 만들었던 것이다. 19세기 초에는 [창유리를 '크라운 유리'(crown glass)라고 했다. 이 유리는 먼저 유리 방울을 분 다음에 이 유리 방울이 납작해질 때까지 돌려서 만들었는데, 이때 납작해진 유리판의 중심에 울퉁불퉁한 왕관 모양이 생겼기 때문에 크라운 유리라고 불렸다. 이 크라운 유리는 이후에 창유리를 만들기 위해 납작하게 만든 ‘실린더(cylinder)’ 유리로 대체되었다. 1840년대에는 많은 양의 유리를 용해해서 주물로 판유리를 만들었다. 유리가 식은 후에는 양면을 갈아서 윤이 나게 만들었다. 이후 19세기에는 기계화된 공정이 개발되었고, 이로 인해 중산층도 저렴한 유리창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유리창에 관한 재미있는 사례가 있다. 영국에서 전면이 창으로 덮인 아름다운 전원주택들은 17세기와 18세기에는 미적인 측면 때문이 아니라 경제적인 측면을 부각하기 위해서 그렇게 만든 것이다. 대부분의 부유한 지주들은 소득세(income tax)에 대해 거세게 반발했고, 이에 정부가 우회해서 ‘창문세’를 부과하자 스스로 감당할 능력이 된다는 것을 증명하고, 이를 과시하기 위해 집에 많은 창문을 만든 것이다. 영국의 일부 지역에는 창문의 개수에 따라서 부과했던 세금에 반대했거나, 혹은 세금을 감당할 여유가 없었던 집주인들이 벽돌로 막아버린 창문이 지금도 그대로 남아있다.[1]

위치

종류

유리 두께

색상

기능

각주

  1. 유리창〉, 《네이버 지식백과》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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