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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게임즈
세가게임즈(Sega Games, セガゲームス) 또는 간략히 세가(SEGA)란 일본 도쿄에 위치한 다국적 비디오 게임 개발 및 배급 회사이다. 세가(SEGA)란 예전 회사명이었던 서비스 게임즈(Service Games)를 줄인 말에서 비롯되었다. 주요 인물은 오카무라 히데키 회장, 사토미 하루키 대표이사, 츠루미 나오야 사장 등이다. 직원은 약 1,000명이다. 모기업은 세가 사미 홀딩스이다.
세가는 아케이드 기판들을 통해 게임 개발사로 명성을 떨치며, 가정용 비디오 게임 콘솔을 제작하고 유통했다. 드림캐스트의 상업적 실패로 인해, 소프트웨어 개발에 집중하는 서드 파티로 사업 방향을 변경했다.
연혁
- 1940년 미국 하와이의 호놀룰루에서 마틴 브롬리(Martin Bromley), 어빙 브롬버그(Irving Bromber), 제임스 험퍼트(James Humpert)가 스탠다드 게임즈(Standard Games)라는 회사를 창업했다.
-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자 창업자들은 위 회사를 매각하고, 새로 서비스 게임즈(Service Games)라는 회사를 창업했다.
- 1951년 미국에서 슬롯 머신 게임을 금지하자 이들은 일본 도쿄로 건너와 1952년 일본 서비스 게임즈(Service Games of Japan)라는 게임 배급 회사를 창업했다.
- 1954년 미국 공군 장교 출신이 데이비드 로젠(David Rosen)이 일본으로 건너와 게임 회사를 창업하고, 나중에 이름을 로젠 엔터프라이즈(Rosen Enterprise)로 정했다.
- 1960년 일본에서 서비스 게임즈 회사를 폐업하고, 새로 니혼 고라쿠 부산(Nihon Goraku Bussan)과 니혼 키카이 세이조(Nihon Kikai Seizo)라는 두 개 회사를 창업했다.
- 1965년 로젠 엔터프라이즈와 니혼 고라쿠 부산이 합병하여 새로 세가 엔터프라이즈(Sega Enterprise)라는 회사를 창업했다. 세가라는 말은 기존의 서비스 게임즈 회사에서 따온 말이다.
- 1970년대 아케이드 게임이 커다란 붐을 일으키면서, 세가 회사도 크게 성장하여, 1979년에 매출 1억 달러를 돌파했다.
- 1983년 8비트 가정용 게임기 SG-1000 발매했다. 또한 8비트 PC SC-3000 제품을 발매했다.
- 1984년 8비트 가정용 게임기 SG-1000 II 제품을 발매했다.
- 1985년 세계 최초로 체감형 업소용 게임기 행온을 발매했다. UFO 캐처를 발매했다. 8비트 가정용 게임기 세가 마크 III를 발매했다.
- 1986년 업소용 체감형 게임기 스페이스 해리어를 발매했다. 업소용 체감형 게임기 아웃런을 발매했다.
- 1987년 업소용 체감형 게임기 애프터 버너를 발매했다. 8비트 가정용 게임기 마스터 시스템을 발매했다.
- 1988년 업소용 게임기 테트리스를 발매했다. 16비트 가정용 게임기 메가 드라이브를 발매했다.
- 1990년 메가 드라이브 대체형 휴대용 게임기인 게임기어를 발매했다.
- 1991년 16비트 PC 테라 드라이브를 발매했다. 메가 드라이브용 주변 기기 메가 CD를 발매했다. 메가 드라이브용 게임인 '소닉 더 헤지호그' 시리즈를 발매하기 시작했다. 크레인 게임기 뉴 UFO 캐처를 발매했다.
- 1992년 업소용 풀 폴리곤 게임인 버추어 레이싱을 발매했다.
- 1993년 업소용 3D 대전 격투 게임 버추어 파이터를 발매했다.
- 1994년 메가 드라이브용 주변 기기 슈퍼32X를 발매했다. 32비트 가정용 게임기 세가 새턴을 발매했다. 업소용 세가 새턴 호환 범용 CG 보드 ST-V를 발표했다. 업소용 3D 대전 격투 게임 버추어 캅 제품을 발매했다. 업소용 3D 대전 격투 게임 버추어 파이터 2를 발매했다.
- 1995년 업소용 3D 로봇 대전 게임 전뇌전기 버추얼 온 시리즈 발매를 시작했다. 업소용 3D 대전 격투 게임 버추어 캅 2를 발매했다. 메가드라이브(제네시스) 대응형 휴대용 게임기 노매드를 출시했다.
- 1996년 업소용 3D 대전 격투 게임 버추어 파이터 3 제품을 발매했다.
- 1998년 128비트 가정용 게임기 드림캐스트를 발매했다. 업소용 드림 캐스트 호환 범용 CG 보드 세가 나오미를 발표했다.
- 2000년 소프트웨어 개발 부문을 분사했다. 어뮤즈 멘트 시설 운영 부문을 지역 기업의 세가 어뮤즈먼트 동일본·도쿄·토카이·칸사이·서일본에 분사했다.
- 2001년 가정용 게임기의 제조 판매 사업으로부터 완전히 철수했다.
- 2002년 업소용 엑스박스 호환 범용 CG 보드 '세가 치히로'를 발표했다. 업소용 닌텐도 게임큐브 호환 범용 CG 보드 트라이포스를 발표했다.
- 2003년 개발 자회사의 오버 웍스와 와우 엔터테인먼트가 합병하여 세가 와우로 회사명을 변경했다. 유나이티드 게임 아티스트 소닉 팀의 세가 소닉을 히트 메이커에 통합했다. 디지털 렉스를 신설했다. 최대 주주가 CSK에서 사미로 변경되었다.
- 2004년 개발 자회사의 세가와우, SEGA-AM2 히트 메이커 및 오락 비전 스마일 비트 소닉 팀 디지털 렉스 세가 본체에 통합했다. 사미와 경영을 통합하여 세가 사미 홀딩스 회사를 설립했다.
- 2005년 세가로서는 첫 PC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업무용 범용 CG 보드 린드버그(Lindbergh) 제품을 발표했다.
발매된 게임기
- SC-3000
- SG-1000, SG-1000 II
- 세가 마크 III
- 마스터 시스템
- 메가 드라이브
- 테라 드라이브
- 메가 CD
- 슈퍼32X
- 세가 새턴
- 드림캐스트
- 게임 기어
- 키즈 컴퓨터 피코
대표작
- 몬스터헌터 시리즈
- 소닉 시리즈
- 사쿠라 대전 시리즈 등
참고자료
같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