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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담 인베스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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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dal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8월 26일 (월) 21:00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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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담 인베스트먼트(DD Invest)는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된 중소기업 창업투자회사로서, 유망한 중소·벤처기업을 발굴 및 성장지원하는 투자회사이다. 다담 인베스트먼트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차세대 반도체디스플레이, O2O,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바이오 등의 다양한 산업 분야를 영위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투자전문회사이다. 대표이사는 정대우이다. 회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 523, 3층(청담동, 루나빌딩)에 위치해 있다.

2019년 8월, 다담 인베스트먼트는 엘비 인베스트먼트(LB Investment), 신한은행, 하나은행을 비롯해 국내 주요 금융권 투자기관과 함께 국내 블록체인 개발업체 블로코에 9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에 참여했다.[1]

개요

다담 인베스트먼트는 과거 보스톤창업투자(현 우리 인베스트먼트) 출신들이 주축이 되어 2013년 6월 설립된 벤처캐피탈이다. 'GB보스톤창업투자'라는 사명으로 출범해 설립 초창기 문화콘텐츠 분야 등에서 강세를 보이며 빠르게 성장했으나, 이후 회사 안팎에서 논란이 생기며 펀드레이징 등에 다소 어려움을 겪었다. 이 과정에서 창업주가 경영권 매각을 추진했다. 이에 2018년 5월 산업용 잉크 제조사 '녹원씨엔아이'가 GB보스톤창업투자의 경영권을 약 41억원에 취득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녹원씨엔아이는 최대주주인 GB홀딩스 지분 28.11%와 GB보스톤창업투자 지분 2.3%를 인수했다.

다담 인베스트먼트는 대주주 교체 이후 핵심 운용인력은 물론 GB보스톤창투에서 현재 사명으로 간판을 바꾸는 등 본격적인 이미지 쇄신에 나섰다. 녹원씨엔아이는 증자를 통해 추가 수혈을 하는 등 다담 인베스트먼트의 정상화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최대주주가 개인에서 코스닥 상장사로 바뀌면서 대외적인 신뢰도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2]

비전

'다담'은 순 우리말로 '다 담아내다'라는 뜻과 '손님을 대접하기 위해 내놓은 다과(茶菓)'를 의미한다. 다담은 다양한 산업 분야의 투자기회를 담아내는 다담 인베스트먼트의 비전을 함축하고 있다. 유망한 기업들을 한데 모아 투자하며 피투자기업 간 시너지를 도모하고, 투자자의 수익률을 제고하여 건전한 벤처 생태계의 일익을 담당하는 투자회사가 되고자 한다.

투자철학

  • 독창적 기술과 진보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는 기업 발굴 및 육성
  • 인내자본 역할을 수행하여 투자기업과 동반 성장
  • 깊이 있는 리서치와 분석에 기반한 소신있는 투자

연혁

다담 인베스트먼트 운영조합현황
  • 2013년 06월 법인 설립(지비보스톤창업투자)
  • 2013년 07월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 등록
  • 2015년 01월 보스톤 위풍당당 콘텐츠 코리아 투자조합 등록
  • 2015년 01월 보스톤 성장지원 투자조합 등록
  • 2016년 11월 지비 바이오 전문 투자조합 등록
  • 2017년 01월 보스톤 성장지원 2호 투자조합 등록
  • 2017년 04월 보스톤 성장지원 3호 투자조합 등록
  • 2017년 06월 보스톤 성장지원 4호 투자조합 등록
  • 2017년 11월 보스톤 성장지원 5호 투자조합 등록
  • 2018년 03월 보스톤 성장지원 투자조합 해산
  • 2018년 06월 회사 사명 변경(다담 인베스트먼트) 및 본점 이전
  • 2018년 09월 보스톤 디지털 콘텐츠 IP 투자조합 등록
  • 2018년 09월 보스톤 성장지원 6호 투자조합 등록

포트폴리오

다담 인베스트먼트 포트폴리오
 
  • 콘텐츠투자: 영화 - 해빙, 보안관, 스플릿, 덕구, 대장김창수, 보통사람, 1급기밀, 명당, 미쓰백, 내안의 그놈 등 드라마 - 크리미널마인드, 역적, 미스마

주요인물

  • 정대우 - 현 다담 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전 녹원씨엔아이 이사. 지주회사 기획, 법무, 감사 전문가
  • 강탁영 - 사장 및 투자총괄

한국창업투자 투자심사, 리딩인베스트먼트 투자심사, 대신벤처투자 경영 총괄, 금융투자 경력 23년.

  • 강나루 - 현 다담 인베스트먼트 전무. G벤처투자 SW투자팀 투자심사, 한국투자파트너스 투자심사, 금융권 투자 경력 16년
  • 김호세 - 벤처1팀 팀장. 투자심사 : 영화 및 콘텐츠 IP캐피탈원㈜ 투자심사, 금융권 투자 경력 5년, 산업계 업무경력 9년
  • 추형빈 - 벤처2팀 팀장. 투자심사 : Pre-IPO, Growth 단계 벤처기업. HSBC 기업금융 수출입부, 한국수출입은행 전문심사역, 아우름자산운용 투자심사

각주

  1. 윤현기 기자, 〈블로코, 90억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데이터넷》, 2019-08-22
  2. 김은 기자, 〈다담인베스트, 잇단 펀드결성…AUM 확대 '눈길'〉, 《더벨》, 2019-07-02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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