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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이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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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inyj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10월 17일 (목) 13:36 판 (주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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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이얜(吴海燕, Wu Haiyan)
화창자본(华创资本)

우하이얜(吴海燕, 오해연, Wu Haiyan, wú hǎi yàn)은 중국의 블록체인 투자 전문업체 화창자본(华创资本)의 매니징 파트너이다. 화창자본은 영어로 China Growth Capital(차이나 그로우스 캐피탈)이라고 한다.

약력

우하이앤은 화창자본의 매니징파트너이다.

1981년에 출생하였으며 베이징 칭화대학에서 공정물리학을 전공하고 2004년에 졸업하였다.

졸업 후 베이징에서 활동하다가 2006년에 화창자본에 취직하였으며 2008년부터 2009년사이에 화창자본이 투자한 B2B전자상거래 플랫폼 DHGate.com에서 창시자 왕쑤퉁여사의 조리와 두 개 업무부서의 관리책임자로 근무하다가 2010년에 화창자본으로 귀대하였다.

2016년에 미국의 잡지 포춘(Fortune)에서 평가한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30명의 투자자”리스트에 선출되었으며 2018년과 2019년에 미국의 경제잡지 포브스차이나에서 평가한 “중국베스트 여성창업투자가 탑 25”에 선출되고 2019년 포브스차이나 “중국과학기술여성 탑50” 리스트에 선출되었다.[1][2]

주요활동

▷ 화창자본

화창자본은 핀테크업체 CreditEase의 CEO 탕닝(唐宁)이 2006년에 설립 한 엔젤투자회사이다.

2004년에 칭화대학을 졸업하고 베이징에서 직장을 찾고 있던 우하이앤은 2006년에 지인의 소개로 탕닝과 알게 되었으며 그 때 당시 탕닝은 중국의 기술회사 AsiaInfo의 투자부에서 이직하고 창업을 시작하던 단계였었다. 상담이 잘 되어 우하이앤은 화창자본에 세 번째 직원으로 취직을 하였으며 조수로 업무를 시작하였다.

화창자본의 설립초기에 중국에는 본토 자본의 LP가 상당히 적었다. 대부분의 LP는 해외자본이었으며 중국 본토 자본이라는 특성상 달러 펀드를 유치하기가 어려웠다. 이러한 연유로 화창자본의 투자사업은 자유자본으로 추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으며 추진할 수 있는 투자는 엔젤투자였다. 후속 단계의 투자사업을 추진하려고 해도 자금이 받쳐주지 못하는 상황이었으며 이에 비추어 투자와 인큐베이팅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투자 품질에 주력하는 사업전략을 구축하였다.

2008년에 우하이앤은 2005년에 엔젤투자를 추진한 B2B전자상거래 플랫폼 DHGate.com에 파견을 받아 이사회 비서, 두개 업무부서의 관리책임자의 신분으로 회사경영에 참여하였으며 회사경영전략의 구축, 사업 팀 구축, 수익 모델 구축, 후속 투자자 유치 등의 업무들에 참여하였다. 후에 모바일 비즈니스 플랫폼 기술회사 Beijing Emay Softcom Technology, 인재모집 회사 CTG에서 이사회 비서로 역할을 하면서 업무경력을 쌓고 인맥관계를 구축하였다.

2010년에 Beijing Emay Softcom Technology가 미국의 Experian에 인수되었고 2014년에 화창자본이 엔젤투자를 진행했던 TEDU가 미국의 NASDAQ에 상장되었으며 2016년에 화창자본이 CTG에서 퇴출하였다. 이 단계에서 화창자본은 거대한 수익을 거두었다.

2014년부터 화창자본은 사업전략을 변경하여 시장에서 투자를 모집하기 시작하였으며 기업 역시 규범화한 운영에 진입하였다. 자유자본으로 운영할 때에는 엔젤투자이기에 인큐베이트가 좀 늦어도 괜찮았고 수익과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자체의 경영실적이기에 대외책임은 없었다. 그러나 LP가 개입하면서 회사운영은 규범화로 추진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투자모집은 세콰이어 차이나가 2005년에 설립할 때와 비교하면 외부여건이 어려웠다. 투자시장이 성숙되어 있었고 시장에서 투자를 모집하는 경쟁사도 많았다. 그 시절에 우하이앤과 팀은 한 면으로 투자를 유치하고 다른 한 면으로 투자를 추진하였으며 투자추진 한 결과를 가지고 투자자를 설득하여 다시 투자를 유치하는 순환형식으로 사업을 운영하였으며 이러는 과정에 화창자본을 VC로 업그레이드하였다. 자체 펀드도 구축하기 시작했으며 설립초기와는 완전히 다른 운영방식으로 전환하였다.

2014년에 우하이앤과 팀은 회사의 투자방향을 핀테크, 기업소프트웨어와 소비자영역으로 결정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우하이앤은 ‘ 투자방향의 결정은 화창자본의 자원과 팀 멤버들의 경험우세를 분석하여 정해졌습니다. 우리가 모든 사업에 투자를 다 할 수는 없습니다. 전문화를 추진하게 되면 분야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고 투자의 시너지효과 창출을 할 수 있습니다’라고 해석을 하였다.

수년간의 노력을 거쳐 화창자본은 전문적인 벤처캐피탈로 성장되었으며 관리하는 자산의 규모를 80억 위안에 달하는 중견 투자회사로 되었다.[2]

▷ 포트폴리오


각주

  1. 吴海燕〉, 《华创资本》
  2. 2.0 2.1 王燕青, 〈投资人 | 华创资本吴海燕 我所亲历的14年中国VC风投史〉, 《南方人物周刊》, 2018-08-15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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