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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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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inyj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7월 2일 (금) 10:28 판 (작동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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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계(Speedometer)는 자동차와 같은 수송수단의 속력을 측정해서 보여주는 계기이다.

개요

속도계는 자동차와 같은 수송수단의 속력을 측정해서 보여주는 계기이다.

속도계의 작동원리는 수송수단마다 다르며 실제 통용되는 이름도 다르다. 예컨대, 항공기의 경우는 풍속계, 배나 잠수함의 경우는 피토미터(pitometer, 혹은 pit log)라고 부른다. 자동차의 경우 속도계는 1900년 경에 선택사양으로 처음 등장하여 1910년경 이후로는 표준사양이 되었다. 대개 기관차에 설치되었던 속도계의 원형은 배비지(C. Babbage, 1791-1871)가 최초로 발명한 것으로 인정 받고 있다. 전자식 속도계는 1888년 크로아티아의 벨루시치(J. Belušić, 1847 - ?)가 발명하였고, 원래 벨로시미터(velocimeter)라고 불렀다.

작동원리

속도는 단위 시간내에 이동한 위치백터의 변위로서 물체의 빠르기를 나타내는 백터량이다. 속도는 선속도와 각속도로 분류한다. 속도 계측 장비는 크게 접촉식 속도계측 장치와 비접촉식 속도계측 장치로 나뉜다.

□ 접촉식(회전식)

접촉식은 운동 물체와 직접 연결되어 속도를 계측하는 방식이다. 속도 센서가 달려 있는 롤러가 운동 물체와 접촉할 때 마찰력의 작용으로 회전이 발생하게 되며 그 때 속도 센서는 시리즈의 펄스를 발송한다. 접수된 펄스는 일정한 변위를 나타내며 이로서 속도를 측정한다. 접촉식 속도 센서의 구조는 아주 간단하며 사용에 편리하다. 단, 운동 물체와 롤러의 지속적인 접촉으로 마모가 발생함으로 이에 따른 롤러의 둘레 길이(perimeter)에 변화가 발생한다. 속도 센서가 발송하는 펄스 수량은 일정하기에 측정의 정밀성에 영향이 발생하며 이를 보완하려면 속도계의 보상 회로(Compensation circuit)에서 보상 작업을 해야 한다. 이외 접촉식에는 슬립(slip) 현상을 피면하기 어려우며 역시 계측의 정밀도에 영향을 미친다.

□ 비접촉식





각주

참고자료

  • 속도계〉, 《네이버 지식백과》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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