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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크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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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jj1208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7월 16일 (금) 09:53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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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크래시(Snow Crash)는 미국의 사이언스 픽션(SF) 소설가인 닐 스티븐슨(Neal Stephenson)가 1992년에 출간한 사이버펑크 장편소설이다. 메타버스아바타는 이 소설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개요

닐 스티븐슨은 공상 과학, 역사, 사이버 펑크, 포스트 사이버 펑크 등의 소설 작품으로 유명한 미국 작가이다. 스노우 크래시는 밈학, 컴퓨터 바이러스 및 기타 하이테크 주제를 수메르 신화와 융합한 사이버 펑크의 소설이다. 소설 속의 가상 현실인 메타버스에서 소설 속 현실세계에도 영향을 주는 스노우 크래시 바이러스가 나타나게 된다. 이때, 스노우 크래시는 컴퓨터 시스템의 이상으로 모니터로 보내는 전자빔을 제어하는 부분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현실 세계에서는 엉클 엔조의 코사노스트라 피자 회사에서 일하며 피자를 배달하는 주인공 '히로 프로타고니스트'는 메타버스 안에서는 최고의 전사다. 새롭게 등장해 전 세계 해커들을 공격하는 컴퓨터 바이러스라는 수수께끼에 빠져든 그는 네온 빛 밝은 거리를 질주하며 정보 시대의 재앙을 일으키려는, 보이지 않는 악당을 찾아내 무찌르는 임무를 수행하는 이야기가 전개된다.[1] 2008년 한국에서 첫 출간을 했지만 출판사가 문을 닫게되며 절판되었다. 그러나 2021년 06월 21일에 세계문학사를 통해 개정판인 '스노 크래시 1·2'로 재출간되었다.

작가 소개

닐 스티븐은은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 작가이다. 1959년 10월 31일에 메릴랜드 주 포트 미드에서 태어나, 과학자 집안에서 자랐다. 보스턴 대학교에서 물리학과를 전공하다가 지리학으로 전공을 바꿨다. 하지만 글을 쓰는 데에 재능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과학, 수학, 암호학, 역사, 언어학, 철학 , 사이버 펑크, 바로크의 범주를 넘나들었다. 가상세계에 만들어진 자신의 분신으로 대중화된 '아바타'가 등장하는 소설인 '스노우 크래시'를 통해 사이언스 픽션(SF) 작가로 명성을 날리기 시작했다. 1996년에는 '다이아몬드 시대'에서 휴고 상을 수상했고, '크립토노미콘'으로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2004년에는 '퀵실버'로 아서 클라크 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워싱턴주의 시애틀에서 살고 있으며, 유인 궤도하 발사(SUB-ORBITAL LAUNCH)시스템을 개발하는 '블루 오리진'의 비상임 고문으로 일하고 있으며 가상현실(VR) 망막 디스플레이 제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매직 립(Magic Leap)'의 미래학 부문 최고 임원으로 스카웃되기도 했다.[2]

내용

현실세계에선 정해진 시간 내에 피자를 배달해야하는 소설의 주인공 히로가 가상 공간메타버스에서 제 2의 삶을 살게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메타버스3차원 공간으로 구현되어 있다. 현실이 거울처럼 반영되어 있지만 현실은 아닌 가상세계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메타버스에 접속해 있고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제 2의 삶을 살아간다. 히로는 그 공간에서 천재적인 해커이자 검객이다. 가상세계에서 스노우 크래시라는 마약이 돌기 시작한다. 메타버스에서 스노우 크래시를 먹으면 아바타의 주인이 현실 세계에서 뇌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게 되는 것을 알게된 히로는 스노우 크래시의 실체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스노우 크래시의 배후를 추적하다 쿠리에인 와이티를 만나게 되고 배후에 대해서도 듣게 된다. 와이티와 함께 스노우 크래시에 대해 추적해 나가는 내용이다.[3]

소설 속의 메타버스

양쪽 눈에 서로 조금씩 다른 이미지를 보여줌으로써, 삼차원적 영상이 만들어졌다. 그 영상을 일초에 일흔 두번 바뀌게 함으로써 그것을 동화상으로 나타낼 수 있었다. 이 삼차원적인 동화상을 한 면당 이 킬로픽셀의 해상도로 나타내면 시각의 한계 내에서는 가장 선명한 그림이 되었고 작은 이어폰을 통해 디지털 스테레오 음향을 집어넣게 되면, 이 움직이는 삼차원 동화상은 완벽하게 현실적 사운드 트랙까지 갖추게 되는 셈이었다. 그렇게 되면 사용자가 그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닌 컴퓨터가 만들어내서 사용자의 고글과 이어폰에 계속 공급해주는 가상의 세계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었고, 컴퓨터 용어로는 메타버스라고 불리는 세상이었다. 가상 세계에는 빌딩, 공원, 광고판들이 세워졌고, 현실세계에서 불가능한 것들도 만들어냈다. 공중에 여기저기 흩어져서 떠다니는 조명, 삼차원 시공간 법칙들이 무시되는 특수 지역, 서로를 수색해서 총을 쏘아죽이는 자유 전투 지구 등이 있었지만 물리적으로 지어지지 않은 것들이었다. 더 스트리트는 종이에 적힌 컴퓨터 그래픽의 규약이자 광섬유 네트워크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된 소프트웨어 조각들이었다. 이처럼 소설 속의 메타버스현실세계와 달리 물리 법칙의 한계에 제약을 받지 않았고, 경제적·사회적 활동은 현실세계에서 하던 것처럼 할 수 있다.[4]

아바타

아바타(Avatar)는 땅(Terr)으로 내려오다(Ava)라는 의미의 산스크리트어의 합성어로 새로운 공간에 발을 디딘 존재로, 메타버스에서 사용자의 분신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자신의 원래 모습이 아닌 원하는 모습으로 바꿀 수 있다. 웹게임이나 포털 사이트에서 자신을 나타내는 사람 모양의 아이콘을 아바타라고 부르기도 한다.[5]

메타버스

메타버스(Metaverse)는 스노우 크래시에서 인간이 만든 가상세계로, 초월한다는 의미를 가진 메타(Meta)와 세계인 유니버스(Universe)를 합친 현실세계를 초월한 또 하나의 세상이다. 메타버스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모습과 초능력을 포함한 능력을 가진 아바타로 살아갈 수 있다.[6]

유형

메타버스에는 4가지 유형이 있다.[7]

증강현실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은 현실 세계에 가상 공간을 만들어 내는 기술이다. 현실 세계에 가상의 사물이나 정보를 합성하여, 원래 현실 세계에 존재하는 사물처럼 보이게 하는 컴퓨터 그래픽 기법이다.[8] 증강현실(AR)의 기술은 '위치 기반 증강현실(AR)'과 '물체 기반 증강현실(AR)'로 나눠진다. 위치 기반 증강현실(AR)은 절대적인 좌표를 중심으로 사람이 현재 서 있는 위치를 파악하고 해당 위치와 관련된 정보를 겹쳐서 보여주는 방식으로 지피에스(GPS)와 나침반에 활용된다. 물체 기반 증강현실(AR)은 상대적인 좌표가 중심이 되는 방식으로 마커(Marker)형과 마커리스(Markerless)형이 있다.[9]

  • 마커 방식 : 증강현실(AR)을 인식하기 위해 사용되는 이미지인 마커를 사용하는 방식
  • 마커리스 방식 : 마커리스형은 마커를 사용하지 않고 기업의 로고나 제품 포장을 인식하는 방식

라이프로깅

라이프로깅(Lifelogging)은 사물과 사람에 대한 일상적인 경험과 정보를 캡처하고 저장하고 묘사하는 기술이다. 사용자가 일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순간을 글, 영상, 사운드 등으로 캡처하고, 서버에 저장하여 정리한 내용을 다른 사용자와 공유할 수 있다.

거울세계

거울세계(Mirror Worlds)는 현실 세계를 최대한 사실적으로 있는 그대로 반영한 정보적으로 확장된 가상세계다. 거울세계의 사용자는 가상세계를 열람함으로써 현실세계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된다.

가상세계

가상세계(Virtual Worlds)는 현실과 유사하거나 완전히 다르고 더 나은 세계를 디지털 데이터로 구축한 것이다. 가상 세계에서 사용자들은 아바타를 통해 현실세계의 경제적, 사회적인 활동과 유사한 활동을 할 수 있다. 가상세계는 사람들에게 가장 친숙한 유형의 메타버스이며, 온라인 롤플레잉게임(RPG)부터 생활형 가상세계에 이르기까지 3차원 컴퓨터 그래픽 환경에서 구현되는 커뮤니티를 총칭하는 개념이다.

활용

세컨드 라이프

세컨드 라이프(Second Life, SL)는 린든 랩(Linden Lab)에서 2003년에 개발한 인터넷 기반의 가상 세계다. 가상 세계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전 세계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고, 경제적인 활동까지 가능한 자유로운 활동을 할 수 있다. 세컨드 라이프에서는 가상 화폐인 린든 달러(Linden Dollar)가 있어, 사용자들은 가상세계에서 부동산을 취득하거나 아바타를 교육하는데 하루에 평균 150만 달러 가량을 소비하고 있다. 린든 달러는 세컨드 라이프 내의 환전소를 통해 실제 화폐인 달러로 교횐되며, 환율은 계속 변동된다. 세컨드 라이프는 인터넷의 핵심으로 자리를 잡은 웹 2.0(Web 2.0)의 참여·공유·개방의 개념이 잘 구현되어 있다. 가상세계를 채우고 있는 건물과 토지, 아이템들은 이용자들의 참여로 만들어지고, 부가가치를 키워서 서로 유·무상으로 공유한다. 웹2.0(Web 2.0)의 사용자 참여·공유·개방·재사용이라는 핵심 가치가 현실적인 부가 가치 창출과 맞물려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구현하여 성장하고 있다. 가상세계와 현실세계가 이윤이라는 고리를 매개로 연결되어 있어서 이용자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한다. 가상 세계가 인기있어지면서 세컨드 라이프는 기업 이미지 제고, 제품을 판매하는 등 기업들의 비즈니스 공간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소니, 코카콜라, 도요타, 아디다스, 델 등의 기업들이 세컨드 라이프에서 새로운 제품을 판매하며 기업을 홍보했고, 영화 홍보를 위한 영화제나 선거 홍보를 위한 사무실도 개설되었다. 또한, 세컨드 라이프는 가상 교육의 플랫폼으로도 이용되었다. 70여 개의 대학에서 세컨드 라이프에 가상 컴퍼스를 만들었다. 세컨드 라이프에 강의 건물을 짓고, 강의 관리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전문 기업도 나타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세컨드 라이프는 무료로 회원 가입할 수 있지만, 자신의 공간을 위한 부동산 매입 등은 월 9.95달러의 프리미엄 서비스 이용료를 지불해야 했다. 세컨드 라이프는 영어, 독일어, 일본어, 한국어를 지원했다.[10] 린든 랩의 경영자(CEO)인 필립 로즈데일은 스노우 크래시를 읽고 자신이 꿈꾸는 세계를 실제로 만들 수 있다는 영감을 얻어 세컨드 라이프를 개발하게 되었다.

구글 어스

구글 어스(Google Earth)는 구글이 제공하는 서비스로 위성 이미지, 지도, 지형 및 쓰리디(3D) 건물 정보 등 전 세계의 지역 정보를 제공하여, 세계의 여러 지역들을 볼 수 있는 위성 영상 지도 서비스다. 2005년 6월 28일부터 배포하기 시작했으며, 30개 이상의 언어를 제공하고 있다.[11]

  • 2005년에는 고해상 카메라를 이용하여 항공사진 촬영 기업인 이미지아메리카(ImageAmerica)의 항공사진을 받아 뉴올리언스 부근에서 발생한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피해 지역을 고해상도 항공사진으로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했다.
  • 2007년 8월 22일에는 행성과 성좌를 관찰할 수 있는 '스카이' 기능이 추가되었고, 비슷한 시기에 비행 시뮬레이션 기능도 추가되었다.
  • 2008년 4월 15일부터는 구글 지도에서만 제공하던 '스트리트 뷰' 기능을 구글 어스에서도 지원하기 시작했다. 자용자들은 360도 파라노마 형식으로 촬영된 거리 사진을 볼 수 있게 되었다.
  • 2009년 2월부터는 화성을 볼 수 있는 모드가 추가되었고, 해양 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구글 오션' 서비스도 추가되었다.

구글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은 스노우 크래시를 읽고 세계 최초로 영상 지도 서비스인 '구글 어스'를 개발했다고 한다.[12]

로블록스

로블록스(Roblox)는 사용자가 게임을 프로그래밍 하고, 다른 사용자가 만든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온라인 게임 플랫폼이다. 가벼운 명령형 언어인 루아 프로그래밍 언어로 코딩된 여러 장르의 사용자 제작 게임을 호스팅한다. 무료로 플레이 할 수 있으며, 게임 속 가상재화인 '로벅스(Robux)'를 통해 게임 내에서 아이템 구매가 가능하다. 게임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인기 게임을 보유하고 있다. 로블록스에는 자체 게임 엔진인 '로블록스 스튜디오(Roblox Studio)'가 있어, 사용자가 로블록스 스튜디오를 사용하여 게임을 만들고 다른 사용자가 플레이할 수 있게 공유할 수 있다.[13]

제페토

제페토(ZEPETO)는 스노우(SNOW)에서 출시한 쓰리디(3D) 아바타 제작 애플리케이션이다. 사진을 찍거나 휴대폰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을 불러오면 자동으로 가상의 캐릭터인 제페토가 생성되며, 외형을 마음대로 커스터 마이징 할 수 있으며 제페토를 생성하면 부여되는 코드로 팔로우도 가능하다. 제페토 안에는 다양한 월드가 존재한다. 사용자들은 빌드잇으로 직접 맵을 제작할 수 있고, 다른 사용자들에게 공유하여 같이 맵을 즐길 수 있다. 제페토에서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이 기능을 통해 유저들과 피드를 공유하며 일상 속에서의 장면들을 공유하고, 각종 챌린지에 참여한다. 제페토 내에는 제페토 스튜디오가 있다. 사용자들은 제페토 스튜디오를 통해 자신이 직접 아이템을 만들어 수익을 창출해낼 수 있다.[14]

매트릭스

매트릭스(The Matrix)는 1999년에 앤디 워쇼스키 감독과 래리 워쇼스키 감독이 제작한 사이언스 픽션(SF) 영화이다. 인공 두뇌를 가진 컴퓨터가 지배하는 세계인 2199년이 배경이다. 인간들은 태어날 때 그들이 만든 인공 자궁에 갇혀 인공지능(AI)의 생명 연장을 위한 에너지로 사용되었고, 인공지능에 의해 뇌세포에 매트릭스라는 프로그램을 입력당한다. 매트릭스는 1999년의 가상 현실을 배경으로 하여 인간들은 평생 1999년의 가상 현실을 살아간다. 프로그램이 있는 인간의 뇌는 인공지능의 철저한 통제를 받고 인간이 ㅂ고 느끼는 것은 항상 그들의 검색 엔진에 노출되어, 인간의 기억은 인공지능에 의해 조작되었다. 가상현실 속에서 살아가는 것을 인식하는 인간은 없다. 한편, 매트리스의 밖에는 꿈에서 깨어나 매트리스가 가상 현실임을 알게된 인간들이 생존해 있었다. 가상 현실의 꿈에서 깨어난 인간들은 광케이블을 통해 매트릭스에 침투하고 매트릭스 프로그램을 응용해서 자신들의 뇌 세포에 각종 데이터를 입력하여 인류를 구원할 영웅을 찾았다. 그 인간은 유능한 프로그래머인 토마스 앤더슨이었다. 밤에는 네오라는 이름을 갖고 해킹을 하는 그에게 매트릭스에 대한 단서를 알려주었고, 인공지능에게 양육되고 있는 인간의 현실을 알게되어 매트릭스를 탈출하여 인공지능에 대한 반란을 일으킨다는 내용의 영화다.[15]

레디 플레이어 원

레디 플레이어 원(Ready Player One)은 2018년에 스티븐 스틸버그 감독이 제작한 사이언스 픽션(SF) 영화이다. '오아시스'라는 가상현실 게임이 지배하는 2045년의 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오아시스는 창시자인 제임스 할리데이가 숨겨둔 이스터 에그를 찾는 사람에게 오아시스의 소유권과 자신의 유산을 상속한다는 유언을 남긴다. 주인공인 웨이드 와츠는 이스트에그를 찾기위해 친구들과 힘을 합쳐 노력하고, 오아시스를 갖고싶어하는 대기업 아이오아이(IOI)는 웨이드를 방해한다는 내용의 영화다. 영화에서 오아시스에 접속하기 위해선 가상현실(VR) 헤드셋 장비를 써야한다. 그리고 오아시스에서 편하기 움직이기 위해 상하좌우로부터 일정한 간격을 두고 자신을 묶으면, 그 안에서 걷거나 뛸 수 있다. 또한, 메타버스용 비싼 복장과 장갑을 사면 오아시스에서 신체 감각도 느낄 수 있다는 설정이 있다. 오아시스에서는 상상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고, 자신의 아바타를 원하는 얼굴, 몸매, 복장 등을 선택하고 언제든지 바꿀 수 있다.[16]

아바타

아바타(영화)는 2009년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제작한 사이언스 픽션(SF) 영화이다. 2154년의 지구를 배경으로 한다. 지구의 에너지가 고갈되어 멀리 떨어져 있는 행성인 '판도라'에서 대체 자원을 채굴하기 시작한다. 판도라의 토착민 나비의 외형에 인간의 의식을 주입하여 지구에서 원격으로 조종이 가능한 아바타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아바타는 나비족의 유전자와 아바타 주인의 유전자 일부를 섞어서 만들어져서 한 사람당 하나의 아바타를 가질 수 있다. 아바타는 주인과 신경이 이어져 있었기에 주인이 아바타에 접속하지 않으면 아바타는 수면 상태가 된다. 하반신이 마비된 주인공 '제이크 설리'에게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돈을 벌 수 있다며 추천하였고, 제이크는 하반신 마비 치료를 위해 아바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제이크가 판도라 행성에 처음 갔을 땐 나비족이 아바타를 악마, 꿈꾸는 자와 같은 표현을 사용하며 피했지만 족장의 딸 네이티리로 인해 나비족에 합류했다. 나비족과 합류한 제이스에게 자원을 채굴할 수 있게 나비족을 다른 서식지로 이주시키라는 명령을 내린다. 제이크는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나비족과 함께하며 그들의 문화와 전통을 배우며 전사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이 과정에서 제이크는 나비족과 하나가 되어 지구가 자원을 채굴해가는 것에 대해 반감을 가지게 되어 나비족과 인간 동료들과 함께 판도라를 지켜내고 나비족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내용의 영화이다. 아바타(영화)에서는 나비족을 쓰리디(3D) 입체 기술인 모션 캡쳐를 사용해 더욱 인간적이고 사실적인 가공 캐릭터를 만들어냈다.[17]

각주

  1. 하나유, 〈<스노 크래시1 : 메타버스의 시대> Snow Crash 1-닐 스티븐슨(Neal Stephenson)〉, 《네이버 블로그》, 2021-07-05
  2. 하나유, 〈메타버스의 시대 <스노 크래시(Snow Crash)> 2-닐 스티븐슨(Neal Stephenson)〉, 《네이버 블로그》, 2021-07-10
  3. 문학세계사, 〈인류의 미래를 변화시킨 충격적인 소설『스노 크래시 : 메타버스의 시대』〉, 《네이버 포스트》, 2021-06-07
  4. 메타버스〉, 《위키백과》
  5. 아바타〉, 《위키백과》
  6. 고찬수, 〈'메타버스(Metaverse', 그리고 'Z세대'〉, 《브런치》, 2020-11-02
  7. 마이파파, 〈메타버스(Metaverse)란?〉, 《티스토리》, 2021-03-12
  8. 증강현실〉, 《위키백과》
  9. 김도현, 〈상상이 현실로, 증강현실〉, 《성대신문》, 2019-12-02
  10. 이상일 기자, 〈세컨드 라이프 사회적 영향 분석〉,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11. 구글 어스〉, 《위키백과》
  12. 하나유, 〈<스노 크래시1 : 메타버스의 시대> Snow Crash 1-닐 스티븐슨(Neal Stephenson)〉, 《네이버 블로그》, 2021-07-05
  13. 로블록스〉, 《위키백과》
  14. 제페토〉, 《나무위키》
  15. 매트릭스(영화)〉, 《나무위키》
  16. 김주희 영화 칼럼니스트, 〈메타버스가 궁금하면 '레디 플레이어 원'〉, 《뉴스벌스》, 2021-07-11
  17. 아바타(영화)〉, 《나무위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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