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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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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szxc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7월 20일 (화) 15:47 판 (스트리트 파이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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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파이터(Street Fighter)는 최초의 커맨드 입력 방식의 6버튼 대전 격투 게임이다. 스트리트 파이터의 세계관은 오직 스스로 강해지기 위해 수련하는 류의 일대기를 다룬 게임으로 실존 인물인 한국계의 공수도 무술가 최영의의 제자인 '극진의 호랑이' 소에노 요시지를 그 모델로 하여 제작했다.

개요

캡콤에서 1987년에 아케이드로 제작한 대전 액션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기념할 만한 첫 번째 작품이자 캡콤의 '용과 호랑이 대결' 구조 3번째 게임이다. 후속작인 스트리트 파이터 2가 비디오 게임계 전체에 센세이션을 크게 일으킨 작품이라 1편은 상대적으로 묻히는 감이 있고, 본작이 최초의 대전 액션 게임인 것도 아니다. 하지만 많은 부분 스트리트 파이터 2 이후의 현대적인 대전 액션 게임에 영향을 준 작품이다. 플레이어로 쓸 수 있는 캐릭터는 딱 두명이다. 1P 쪽이 류, 2P 쪽이 켄. 이 때는 외모와 이름만 다를 뿐 성능이 완전히 똑같으면서 1P와 2P의 대전도 가능하다. 동캐릭터 대전 고정에 가까워서 그냥 덤에 가깝지만 이 덤으로 넣은 것 같은 대전모드에서 스트리트 파이터 2가 만들어진 동기가 제공되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대전모드도 의의가 적지 않다.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일본, 미국, 영국, 중국의 4개의 국기를 고르게 되어있는데, 캐릭터를 고르는게 아니라 대전 상대의 국가를 고르는 화면이다. 대전 상대는 각 국가마다 2명씩이며 4개국을 모두 제패하면 태국이 등장하므로 총 10캐릭터가 등장하는 셈. 류와 켄을 합치면 총 12캐릭터이므로 의외로 볼륨은 스트리트 파이터 2에 필적한다. 최종보스는 사가트이며 스테이지 1을 어느 나라로 선택하느냐에 따라 각 스테이지의 배치가 달라진다.

컨셉

스트리트 파이터의 세계관은 오직 스스로 강해지기 위해 수련하는 류의 일대기를 다룬 게임으로 실존 인물인 한국계의 공수도 무술가 최영의의 제자인 '극진의 호랑이' 소에노 요시지를 그 모델로 하여 제작했다.

시리즈

===스트리트 파이터 1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첫 작품이다. 플레이어에게 캐릭터 선택권이 있는 건 아니고 1P로 하면 무조건 류, 2P로 하면 무조건 켄이다. 스테이지는 일본, 중국, 미국, 영국은 선택이 가능하지만 태국은 마지막 스테이지로 고정되어 있다. PC엔진 및 터보 그래픽스 판의 명칭으로는 "Fighting Street"이다. 1P는 무조건 류, 2P는 무조건 켄으로 플레이하게 되어 있으며 일본, 영국, 중국, 미국 등을 돌며 한 곳에서 2명의 무술가와 대결을 벌이고 총합 8명의 무술가를 모두 이기면 마지막 태국으로 건너가서 중간 보스인 아돈, 최종 보스인 사가트를 쓰러뜨리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때 류와 켄은 옷과 얼굴만 다른 완전히 똑같은 캐릭터였다. 기본적으로 1984년에 등장한 바가 있는 대전액션의 시초라고 불리는 공수도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하였고 감압식 버튼, 캡콤 쪽에서도 확실하지 않다고 언급한 바가 있는 원시적인 커맨드 입력이 이채롭다.

스트리트 파이터 2

  • 스트리트 파이터 2
작에서 미흡했던 부분이 모두 수정되었다. 무엇보다 최초의 커맨드 입력 시스템을 들고나와 획기적인 기반을 마련했고 강제캔슬, 캔슬 등 오늘날의 대전액션의 요소를 완벽하게 구축하여 대전액션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구축하는데 일조한다. 인기 또한 아케이드 역사상 손에 꼽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고 SFC 이식판은 630만장이 팔려나가며 전 세계적으로 하나의 신드롬을 몰고 왔다.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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