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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이탈방지 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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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s9709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11월 2일 (화) 15:53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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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이탈 방지 보조(Lane Keeping Assist)

차로이탈 방지 보조(Lane Keeping Assist)는 자동차가 주행 중인 차로를 벗어났을 때 운전자에게 경고를 주는 HMI와 본래 주행 중이던 차로로 복귀하는 제어 장치이다. 초기의 차로이탈 방지 보조는 차선 이탈 경고 장치 기능 위주였고 최근 차선 이탈 복귀 장치 기능으로 확대되었다.[1] LKA(엘케이에이)라고도 부른다.

개요 및 특징

차로이탈 방지 보조는 차선의 이탈을 방지해 주는 기능으로 차선이 이탈하지 않도록 핸들 조항을 개입해주는 장치다.[2] 차량 앞 유리창에 장착된 전방카메라를 이용하여 전방 차로를 인식하고 스티어링휠을 제어하여 운전자의 차로 이탈을 방지할 수 있도록 보조해 주는 주행 안전 시스템이다.[3] 차로이탈 방지 보조를 차로 유지 보조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지만, 이 둘은 서로 다른 장치다. 차로이탈 방지 보조는 자동차가 차로를 벗어날 것 같은 순간을 감지해 순간적으로 조향을 보조해 차량이 차로를 벗어나지 않게 돕는 기능이다. 하지만 차로 유지 보조는 차량이 차로 한가운데를 유지하며 주행할 수 있게 돕는 기능을 한다. 즉, 차로이탈 방지 보조는 차량이 차로를 벗어나려 할 때쯤 조향에 개입해 차량을 차선 안쪽으로 밀어 넣지만, 차로 유지 보조는 차량이 차로 중앙에서 30cm만 벗어나도 조향에 개입해 차량 위치를 차로 한가운데로 움직이기 때문에 스티어링이 쉼 없이 움직인다. 차로 유지 보조가 차로이탈 방지 보조보다 더 능동적이고 넓은 제어 범위를 갖고 있다. 차로 이탈방지 보조와 차로 유지 보조는 작동 속도도 다르다. 일반적으로 차로이탈 방지 보조는 약 60~200km/h에서 작동하는 반면, 차로 유지 보조는 약 0~200km/h 범위에서 작동한다. 차로이탈 방지 보조는 카메라로 차선 정보를 인식해 작동하는데, 전방 차량 바로 뒤에 붙어 주행할 경우 차선이 앞차에 가려져 정상적인 작동이 어려워진다. 하지만 속도가 어느 정도 높아지면 자연스럽게 전방 차량과의 거리가 벌어지고 카메라가 차선을 인식하기 수월해지므로 60km/h 이상의 조건에서 작동하게 되어 있다.[4] 두 장치는 각각 버튼을 눌러 활성화할 수 있다. 기능을 활성화할 경우 각각 클러스터에 작동표시가 점등돼 작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차로 유지 보조는 주로 스티어링휠 모양의 아이콘으로 표시되며, 차로이탈 방지 보조는 자동차가 차선 사이에 있는 그림으로 표현된다.[5]

각주

  1.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위키피디아》
  2. 고구려인, 〈차선이탈경보장치(LKA), 차로유지보조(LFA)에 대하여〉, 《네이버 블로그》, 2020-07-31
  3. 단점리뷰어, 〈안전_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티스토리》, 2020-03-05
  4. 플레이기아, 〈헷갈리는 차로 유지/이탈방지 기능, 제대로 알아볼까?〉, 《기아 공식 블로그》, 2021-08-31
  5. 기아, 〈초보에게 유용한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 사용법〉, 《현대저널》, 2019-09-26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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