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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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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kfkrpf98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1월 21일 (금) 16:02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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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씰(Side seal)

사이드 실(Side seal)이란 차량 측면의 도어의 하단부의 프레임을 대신하는 패널로 사이드 실 패널 또는 공식 명칭으로 로커패널(Rocker panel)이라고도 하며, 차량에 승하차가 용이하도록 발을 디딛는 용도로 사이드스커트 또는 사이드 스텝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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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

사이드 실의 등장은 과거 마차로 돌아간다. 사실 마차는 높이가 매우 높은 구조이기 때문에 타고 내리기 위해서 발판을 밟고 올라서는 것이 대부분이였다. 이후 자동차가 개발되었을 때도 1930년대 초반까지는 차체의 높이가 상당히 높아서 긴 발판을 붙였는데 이 발판을 처음에 러닝 보드(Running board)라고 불렀다. 긴 러닝보드는 차량이 주행 중에 길바닥에서 튀어 올라오는 돌로부터 차체를 보호해 주는 역할도 하였는데 이것을 계기로 러닝보드는 로커패널이라고 부르게 된것이다. 지날 수록 점차 도로가 포장되면서 바닥에서 튀어오르는 돌로부터 차체를 보호할 필요가 없어지게 되면서 로커패널이라는 명칭은 더 이상 어울리지 않게 되었다. 더군다나 1940년대 이전의 차량들은 차체와 차대가 분리된 구조로 로커패널은 대부분 차대 부품이었기 때문에 그 위에 차체를 얹는다는 개념의 구조였기 때문에 로커패널이 존재하였지만 일체구조식 차제가 개발되면서 별도의 로커패널이 존재하지 않고 1940년 이후에 차체의 일부가 되기 시작하였다. 1970년대 이후의 차체에서는 도어 아래쪽에 존재하는 구조물로 완전히 자리잡게 되었고, 더이상 도로에서 튀어오르는 돌을 막지 않아도 되고 그 기능을 상실하여 근래에는 사이드실이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불리고 있다. 차체디자인에서는 도어 패널의 아래쪽에 면의 변화를 통해서 로커패널의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방법이 널리 사용되어 로커패널 라인이 별도로 생겨났고, 실용적인 이미지보다는 차체의 형태를 정리하고 마무리해주는 디자인 요소로써의 모습이 강하다.[1]

특징

차량 측면 아래쪽을 받치고 있는 부분으로 프레임 구성품으로 측면 하단부의 골격이다. 앞쪽으로는 휠하우스와 대시패널, 사이드 멤버와 연결되고 중앙은 B필러와 연결되며, 뒷 쪽은 리어펜더와 리어 휠 하우스, 리어 플로어 패널과 연결되는 부위로 사이드실이 측면으로부터 충격을 받아 꺽이게 되면 그 충격이 자동차 중앙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플로어 패널이 꺽이고 차체 전체가 꺾이게 된다

각주

  1. 유광재오일 워시탑, 〈로커 패널의 유래〉, 《네이버 블로그》, 2016-10-17

참고자료

같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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