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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비아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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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비아이씨(GBIC)
지비아이씨(GBIC)
이신혜 지비아이씨(GBIC) 파트너
마이크 첸(Mike Chen) 파트너

지비아이씨(GBIC)는 한국, 중국, 미국에서 블록체인 투자 펀드를 운영하는 크립토펀드이다. GBIC는 글로벌 블록체인 이노베이티브 캐피탈(Global Blockchain Innovative Capital)의 약자이다. 주요 인물은 한국 이신혜(Sinhae Lee) 파트너와 중국 마이크 첸(Mike Chen) 파트너이다.

지비아이씨는 뉴욕 ,상하이 그리고 서울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지비아이씨는 중국 테크전문 매체에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크립토 펀드에 선정, 한국의 대표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아이콘, 엘프, 네뷸러스, 얍스톤 등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1]

개요[편집]

  • 한국대표 – 이신혜
  • 파트너 수 – 한국 1명 + 중국 2명 + 미국 2명 = 전체 5명
  • 설립년도 – 2016년
  • 투자유형 - 엔젤 투자

GBIC는 2018년 9월 중국 테크 전문 매체 36Kr(36氪)이 발표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크립토 펀드에 선정됐다.

암호화폐 업계 거물 비탈릭 부테린이 활동했던 중국 최초 크립토 펀드 펜부시캐피탈(Fenbushi Capital)과 함께 중국 10대 크립토 펀드로 인정받았다. 펀드 규모, 투자 수익률, 사후 관리 등이 우수하다는 평가였다.

포트폴리오도 화려하다. 2018년 10월까지 아이콘(ICON, 시가총액 36위), 엘프(aelf, 시가총액 72위), 네뷸러스(Nebulas, 시가총액 77위), 세타(Theta Token, 시가총액 90위) 등 50여개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투자했다. 펀드 전체 규모는 600억원에 달한다.[2]

자회사로 블록72(Block72)라는 블록체인 컨설팅 업체와 프론티어라는 PB(Private Banking) 서비스 회사가 있고, 손자회사인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블록존(Blockzone)도 있다. 블록존은 한국, 미국, 중국어 뉴스를 번역해서 전하는 교량 역할을 하는 미디어이다.[2]

투자 방향[편집]

  • 블록체인
  • 디지털 자산
  • 분산 레저 기술

연혁[편집]

  • 2016년 말 암호화폐 트레이딩 시작
  • 2017년 초 펀드 설립. 블록체인 투자프로젝트 가동
  • 2018년 초 펀드와 컨설팅 조직 분리, Block72라는 블록체인 전문 컨설팅 업체를 설립[3]

3대 핵심 경영 원칙[편집]

전략 투자[편집]

전통적인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와 비교하면 지비아이씨는 벤처캐피털(VC)에 가깝다. 와이콤비네이터(Y Combinator, YC)처럼 초기 투자 액셀러레이터도 있고, 후기 투자하는 헤지 펀드도 있는데 지비아이씨는 그 중간이다.

투자뿐 아니라 사후 관리를 통해 프로젝트가 잘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암호화폐,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가장 중요한 한국, 미국, 중국 세 나라를 엮고 지렛대 효과를 내는 게 강점이다.[2]

블록체인 프로젝트 투자는 기존 벤처 투자 단계로 보면 엔젤 투자나 시드(seed) 투자와 비슷하다.

최소기능제품(MVP, minimum viable product)도 안 나온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람이나 팀을 보고 투자한다. 우선 백서와 비전을 보고 그 팀이 그걸 실행할 역량과 끈질김, 회복력이 있는지 판단한다. 두 번째는 ‘왜 블록체인이어야 하는지’를 따진다. 미들맨을 없애는 탈중앙화가 항상 좋고 모든 분야에 필요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왜 블록체인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지 항상 물어본다. 건당 투자금액은 1억~30억원까지 다양하다.

지비아이씨는 멀티 스트래티지(Multi Strategy) 펀드이기 때문에 메인넷, (DApp, 분산형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층위의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있다.[2]

글로벌 커뮤니티 조성[편집]

2018년에 블록72는 구글, 애플 등에 투자한 글로벌 투자사 세콰이어 캐피탈(Sequoia Capital)의 중국 지사인 세콰이어 차이나, 중국 크립토 펀드인 FBG 캐피탈, GBIC의 공동 투자로 설립되었다. 블록체인과 분산 원장 기술을 전문으로 다루는 컨설팅 회사다.

블록72는 한국, 중국, 미국에 걸쳐 5개의 오피스를 두고 있으며, 계속해서 글로벌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McKinsey & Company, PwC, JP Morgan 등에서 경력을 쌓은 약 50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였으며 BAT, Aergo, Hadron, Cortex, IoT Chain, Cred (Libra Credit), Theta 등 다수 유망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4]

최고의 투자 파트너[편집]

투자 파트너사

주요 투자 사례[편집]

  • 블로코(BLOCKO)
아르고(Aergo)라는 퍼블릭 블록체인 개발 회사로 기술력을 검증 받았다. 삼성, 현대기아차, 신한카드 등 대기업과도 활발히 협력하고 있는 회사다.[2]
  • 리브라크레딧(Libra Credit)
글로벌 지불결제 서비스인 페이팔 임원 출신이 만든 제품이다. 이 회사는 비트코인을 담보로 미국 달러화를 대출 받는 상품 등을 개발하고 있다.[2]
  • 대퍼랩스
캐나다 블록체인게임 ‘크립토키티’의 개발회사로 삼성과 구글 등도 투자를 했다.[5]

주요 멤버[편집]

리처드 리(Richard Lee)를 비롯한 뉴욕 컬럼비아 대학 출신 동문들이 주축으로,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MBA) 출신인 이신혜 파트너가 합류해 한·미·중 3국 파트너 체제가 형성되었다.[2] 지비아이씨(GBIC)의 파트너들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블록체인앳버클리(Blockchain at Berkeley) 미팅에서 서로 만나서 알게 된 사이이다. 이신혜 파트너는 미국에 있을 때, 블록체인앳버클리 관계자들과 친했고 여기서 아는 친구들의 소개로 컬럼비아 대학교 출신의 마이크 첸, 리처드 리 등을 만나 지비아이씨 회사를 창업하게 되었다고 했다.[6]

자회사[편집]

블록72(Block72)

지비아이씨(GBIC)는 2018년 세콰이어차이나(Sequoia China), 중국 크립토 펀드인 에프비지캐피탈(FBG Capital)과 함께 공동 투자를 하여 블록72(Block72)라는 블록체인 컨설팅 회사를 설립했다. 블록72는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단순히 투자와 컨설팅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전통적인 벤처캐피탈처럼 투자한 기업이 어떻게 성장할 수 있는지 사후관리까지 담당하는 종합 컨설팅 기업이다.

최근 동향[편집]

  • 2018년 7월 2일 타이완 타이베이에서 진행한 《2018아시아블록체인정상회의(ABS)》에서 이신혜는 미국, 중국, 한국 블록체인시장의 새로운 추세에 대하여 언급하며 그중 중국의 블록체인 시장은 가장 특징적이며 산업과 긴밀히 연결되여 있고 또한 대기업들이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고 연설하였다. 예를 들면 자본회사, 거래소가 동시에 매체, 기금 등의 생태권을 가지고 가치사슬(价值链)상의 지위를 넓혀가고 있는 동시에 중국 시장은 창신을 매우 중요시하고 있다.[7]
  • 2018년 10월 23~24일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2018코리아블록체인엑스포》를 해시드, 지비아이씨, 아소비모가 공동으로 주최하였다.[8]
  • 2019년 4월 18일 제2회 해시넷 블록체인 밋업에 참석하며 이신혜 지비아이씨 글로벌 파트너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블록체인 상용화와 이에 대한 투자 트렌드'를 설명한다. 이번 행사에서 블록체인 프로젝트 주제 발표, 패널 토론, 추첨 행사 이벤트, 네트워킹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9]

행사[편집]

제2회 해시넷 블록체인 밋업 가로 배너.jpg
이 그림에 대한 정보
지비아이씨(GBIC)가 제2회 해시넷 블록체인 밋업에 참가했습니다.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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