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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콰이어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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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콰이어차이나(Sequoia China)
세콰이어차이나(Sequoia China)

세콰이어차이나(Sequoia China)는 세콰이어캐피탈(Sequoia Capital)의 지사이자 중국 현지화 펀드이다. 2005년 9월에 세콰이어캐피탈과 중국의 션난펑(沈南鹏, shěn nán péng Neil Shen), 장판(张帆, zhāng fān, Zhang Fan)이 공동으로 설립하였으며 베이징에 본부를 두고 있다. 회사 대표는 매니징 파트너인 션난펑이 맡고 있다.

개요[편집]

세콰이어차이나는 세콰이어캐피탈미국, 세콰이어이스라엘, 세콰이어인도와 함께 세콰이어캐피탈 투자펀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다. 세콰이어캐피탈 미국은 1972년에 설립되었으며 캘리포니아의 멘로파크(Menlo Park, California)에 본부를 두고 있다. 세콰이어캐피탈 이스라엘은 1999년에 세콰이어캐피탈의 사업확장으로 설립되었으며 세콰이어인도는 2006년에 세콰이어캐피탈이 인도의 벤처캐피탈회사 웨스트브릿지 캐피탈 파트너스(Westbridge Capital Partners)를 인수한 뒤 상호변경으로 런칭되었다.

세콰이어차이나는 베이징, 상하이, 심천, 홍콩에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120명정도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2018년까지 280개 이상의 기업에 투자를 추진하였으며 주요 투자대상 영역은 TMT, 건강관리, 소비자 서비스, 산업기술분야이다. 2020년말 기준으로 세콰이어차이나가 관리하는 자산의 규모는 300억 달러 정도 된다.[1][2][3]

주요 인물[편집]

션난펑 - 세콰이어차이나 공동창시자
장판 - 세콰이어차이나 공동창시자

션난펑[편집]

션난펑(沈南鹏)은 세콰이어차이나의 공동창시자 겸 매니징 파트너이다.

중국 상하이교통대학 수학학사(1989년)와 미국 예일대학교(Yale University) 경영학 석사학위(1992년)를 갖고 있다.

1992년에 시티뱅크(City Bank)에 취직하였으며 1994년에 중국으로 돌아와 리먼브라더스홀딩스(Lehman Brothers Holdings, Inc.) 중국투자업무 담당자로 되었다. 1996년에 독일 종합금융회사 도이체방크(Deutsche Bank)의 이사 겸 중국자본시장 총괄로 되었으며 1999년 5월에 씨트립(CTrip, 携程旅行网)을 공동으로 설립하고 이사장, CEO, 재무총괄을 맡았다. 2003년 12월에 씨트립은 나스닥에 상장되었다. 2002년 6월에 홈인(Home Inn, 如家连锁酒店)의 공동창시자로 되었으며 2006년 12월에 홈인은 나스닥에 상장되었다. 2003년과 2004년에 개인신분으로 포커스미디어(分众传媒, Focus Media Holding Ltd.)와 E-하우스차이나홀딩스(易居(中国)企业控股有限公司, E-House (China) Holdings Limited)에 엔젤투자를 추진하고 투자 받는 회사의 이사로 되었다. 2005년 9월에 세콰이어차이나가 설립되면서 이의 매니징파트너로 현재까지 역할해오고 있다.[4]

장판[편집]

장판(张帆)은 세콰이어차이나의 공동창시자 겸 파트너이다.

1989년에 중국 칭화대학에 진학하여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다가 3학년 시절에 중퇴하고 미국으로 이주하였으며 1997년에 스탠퍼드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2000년에 스탠퍼드대학교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97년에 골드만삭스홍콩지사에 취직하여 3년 근무하였으며 2000년에 디에프제이 이플래닛 벤처스(DFJ ePlanet Ventures)의 중국지역 투자업무 담당자로 취직되어2005년까지 근무하다가 2005년 9월에 션난펑과 공동으로 세콰이어차이나 설립하였다. 2009년 1월에 세콰이어차이나에서 이직하였다.[5]

사업소개[편집]

세콰이어차이나는 "창업자를 뒷받침하는 창업자이다"를 모토로 창업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밀어주고 받쳐주며 기업과 함께 발전하는 장기적인 투자를 기본원칙으로 TMT(Telecommunication, Media, Technology)와 컨슈머 서비스(consumer service), 건강관리와 산업기술을 주요 투자영역으로 설정하였다. 세코이어차이나의 투자는 전망이 있는 사업분야를 대상으로 추진하며 투자 대상사업의 주요 인물에는 별로 신경을 안 쓰는 특징이 있다. 이들의 로직으로는 전망이 있는 사업분야는 사업을 이끄는 개인과 큰 관계가 없이 때가 되면 대부분이 다 잘 된다는 논리이다.

블록72(Block72)

시장이 일떠서는 붐에 따라 2007년에 전자상거래분야에 투자를 추진하였으며 대상업체로는 알리바바(阿里巴巴,Alibaba), vip.com(唯品会), jumei.com(聚美优品), mia.com(蜜芽宝贝), meilishuo.com(美丽说) 등이 있다. 2008년에는 미디어분야의 완다시네마(万达影院,wandafilm.com), 알리바바 픽처스(阿里巴巴影业,alibabapictures.com), Bona Film(博纳影业) 등 업체에 투자를 추진하였으며 2009년에는 클러우드 컴퓨팅, 빅데이터분야에 투자를 추진하였다. 2010년에는 O2O와 물류분야의 메이투안(美团 měi tuán, meituan.com), 따종디엔핑(大众点评 dà zhòng diǎn píng, dianping.com), 어러머(饿了么 è le me , ele.me), 간지왕(赶集网 gǎn jí wǎng, ganji.com), 제이티오 익스프레스(中通快递 zhōng tōng kuài dì, ZTO Express), 더빵물류(德邦物流 dé bāng wù liú, Deppon Express), 안능물류(安能物流 ān néng wù liú, ane56.com), 정명물류(郑明物流 zhèng míng wù liú, ZM Logistics) 등 업체에 투자를 추진하였으며 2011년에는 핀테크분야에 투자를 추진하였다. 그 뒤 지속적으로 전자상거래분야의 프로젝트에 투자를 추진하였으며 2016년말에 중국에서 유일하게 핀둬둬(拼多多) C 라운드 리딩투자를 추진하고 2017년말에 텐센트와 공동으로 D 라운드 투자를 추진하였으며 2018년에 핀둬둬가 미국 나스닥에 상장하는 시점에 6.8%의 보유주식을 매각하여 3.8배의 수익을 챙겼다.

세콰이어차이나는 총 280여 개의 기업에 투자를 진행하였으며[6], 그 중에서 10여 개의 투자가 실패한 것으로 집계됐다.

□ 자회사

세콰이어차이나는 2018년에 지비아이씨(GBIC)와 에프비지캐피탈(FBG Capital)과 공동으로 블록체인 컨설팅회사 블록72(Block72)를 설립했다.

블록72는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단순한 투자와 컨설팅외에 전통적인 벤처캐피탈과 마찬가지로 투자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단계와 사후관리까지 맡아하는 종합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한다.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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