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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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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빗(Coinbit) 거래소
코인빗(Coinbit) 거래소

코인빗(Coinbit)은 ㈜엑시아소프트에서 운영하는 한국의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대표이사는 조강호이다. 코인빗 거래소는 자체 코인으로 덱스코인(DEX Coin), 덱스터(DXR), 덱스터G(DXG), 넥스트(NEXT)를 만들었다. 2020년 8월 26일 서울청 광역수사대는 '유령계좌 및 시세조작' 혐의 및 최소 1,000원억대 부당이득 정황으로 코인빗을 전격 압수 수색했다.[1][2]

개요[편집]

덱스코인(DEX coin)

코인빗은 한국의 암호화폐 거래소로서, 신생 거래소임에도 불구하고, 한때 빗썸, 업비트에 이어 한국 3대 암호화폐 거래소로 급성장했다. 설립 이후 국내 10위권 내의 순위를 유지하다가 거래량 및 방문자 수가 폭등하더니 2019년 기준 2~3위의 순위를 넘나들기도 했다. 게임 및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 ㈜엑시아소프트가 2018년 설립한 거래소로, 오픈 이벤트로 한 달 동안 수수료 무료 행사를 진행했다. 이후 2018년 7월 코인빗 거래소 솔루션, 플랫폼, 인프라등의 업데이트 후 사이트를 재오픈 했으며, 비트코인, 이더리움, 비트코인캐시, 이더리움 클래식 등 6개 마켓에 약 100여개 코인을 상장하여 거래를 지원하고 있으며 거래량은 최대 15,630BTC 가량 기록하고 있으며, 거래량 기준으로 국내 1위다. 이른바 가두리 메타로 급성장을 이어왔으며, 2018년 강남구 삼성동 신사옥으로 이전 후 계속해서 거래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징[편집]

장점[편집]

'거래소 중 유일'에 관련한 타이틀을 여러 개 보유하고 있다.

  • 자체 커뮤니티를 가지고 있는 유일한 거래소.

타 거래소와의 차별점으로 국내 거래소 중에 유일하게 자체 커뮤니티를 두고 있으며, 상당히 활성화되어 있다. 거래소 내에 채팅/게시판을 만들어 이용자들 간의 대화나 정보 공유를 지원하고 있다. 관리자가 24시간 상주해 있으며, 적절하지 않은 발언이나 게시글에 대해서는 제재를 가하는 듯하다. [1]

  • 국내 거래소 중 유일하게 이더마켓을 지원하는 거래소.

원화마켓, 비트마켓 뿐만 아니라 이더마켓을 보유,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국내 타 거래소 또한 이더마켓을 보유하고 있는 거래소는 다수 존재 했으나, 현재까지 거래량을 동반하여 원활하게 이더 마켓 상의 거래를 지원하고 있는 거래소는 코인빗 뿐이다.

  • 국내 거래소 중 유일하게 사옥을 보유하고 있는 거래소.

신생 거래소인 만큼 먹튀 가능성 논란에 휩싸인 적이 있으나, 국내 거래소 중 최초로 전용 사옥으로 이전하여 해당 논란을 잠재웠다. 지하 1층, 지상 5층의 사옥으로, 직접 방문 해 본 사람에 따르면 대기업 거래소라고 불러도 좋을만 하다는 듯. --사옥 포기하고 먹튀하는게 돈이 더 들겠다.-- 지하 1층에 구내식당이 있으며, 1층에는 카페가 있다고 하며 코인빗 회원은 카페 음료가 무료 제공된다고 한다.빵이랑 샐러드도 준다고 한다.--혜자빗--

  • 어플리케이션.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하고 있으며, iOS, android 모두 지원한다. 전체적으로 UI는 굉장히 깔끔한 편이며, 거래소의 PC버전과 비교 해 봤을 때 퀄리티의 차이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 정도. 특히 최근 추가 된 채팅 및 게시판의 기능 또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 할 수 있게 함으로써, 암호화폐 거래 뿐만 아니라 SNS로서의 기능도 하고 있다. 거래소 내 SNS도 국내 최초

  • 24시간 CS팀 운영.

CS팀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영업시간이 따로 없고 전화를 하면 무조건 받는다.(1661-5645)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상담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상담을 통한 문제 해결 속도는 굉장히 빠른 편

  • 직원 복지.

직원 복지가 굉장히 좋다고 한다. 실제 근무 했다는 사람의 말에 따르면 24시간 구내식당 이용이 가능하고 휴게 공간도 마련 되어있다는 듯. 근무 만족도는 모든 부서가 좋다고 한다.

단점[편집]

  • 출금 절차가 굉장히 까다롭다. 절차만 거치면 출금 자체는 굉장히 빠르게 이루어지나, 출금을 하기 위해서는 KYC뿐만 아니라 일부의 경우 유선상 본인 확인까지 해야 하는 듯, 이 절차로 인해 보이스 피싱 등의 범죄로부터 안전한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코인빗의 설명이다. 또한 국내 3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유일하게 해킹을 단 한건도 당하지 않은 데에는 이유가 있다.
  • 가두리 코인(입출금이 지원되지 않는 코인)에 대하여 단시간 급속도의 가격 상승 및 하락이 심하다. 다만 코인빗이 설립 이후 급속도로 빠르게 성장한 이유 중 하나이기 때문에 장점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 거래소 자체코인을 여러 개 보유하고 있어 비판도 받고 있으나, 덱스, 넥스트 등 거래소 코인들을 보유하고 있는 유저로부터의 팬덤층이 의외로 두껍다. 비판을 하면서도 근거 없는 소문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하고 자체적으로 제재하는 편.

코인빗 2.0[편집]

2019년 6월 ㈜엑시아소프트가 코인빗 2.0을 발표했다. 기존의 거래소 솔루션, 플랫폼, 인프라에 대해 대폭 개선 되었으며, 매칭 엔진 업그레이드, 서버 확충, UX-UI 개선 등 전면 리뉴얼을 진행했다. 새로운 거래소 환경에 대해 기존 UI가 더 편하다는 의견과 2.0의 UI가 더 편하다는 의견이 반반이지만, 거래 속도 및 환경 등 전반적인 성능은 확실히 이전 버전에 비해 향상되었다.[[2]]

트리비아[편집]

  • 이벤트를 많이 한다. 정말 많이 한다. 최근에는 이벤트 관련 공지사항을 내기 전에 기존의 공지사항 중 한 개를 지워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밀당빗--특히 이벤트를 진행할 때마다 이벤트 대상 코인의 가격이 적게는 수백%에서 수천%까지 상승하여 이벤트가 끝날 때마다 수익 인증 글이 관련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다.
  • 이른바 밋업이라고 하는 간담회를 자주 진행한다. 일정 기간을 주기로 꾸준히 간담회를 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간담회 장소는 삼성동 사옥 혹은 청담 디브릿지에서 이루어졌다. 간담회를 할 때마다 특정 코인의 가격이 상승하여 이 효과를 노리고 참석하는 사람도 많은 것으로 보인다.
  • 코인빗을 설립한 ㈜엑시아소프트는 원래 게임 및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로, 아무래도 이 점이 거래소 설립 및 운영에 있어서 장점으로 작용 한 것 같다.코인빗 설립 외에 게임도 출시했다.[[3]]
  • 커뮤니티에서 활동을 하면 일정 주기로 치킨이나 피자를 에어드랍 해준다.
  • 유일하게 단독 사옥을 갖고 있다. : 국내 거래소 중 유일하게 단독 사옥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에 있었던 먹튀 논란에 대해 잠재우기 위한 조치인지는 모르겠으나 사옥의 위치와 사진이 공개 된 후 먹튀에 대한 논란은 사라졌다.
  • 역대 대표 : 오상범이 코인빗 초대 대표를 맡으면서, 많은 커뮤니티에 회자 되었고 이후 박현백 대표이사가 새로 취임하면서 커뮤니티에 회자되는 빈도가 더욱 많아졌다. 합성 짤과 함께 시장 상황이 좋을 때는 갓현백 등 찬양하는 글로 도배되지만 반대로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을 때는 갖은 욕설이 난무하고 있다.
  • 별명이 굉장히 많다 : 코인빛(펌핑장에서 수익을 본 이용자가 코인빗을 찬양하는 과정에서), 코인빚(손해가 발생 한 이용자가 코인빗을 욕하는 과정에서), 공지빗(공지사항이 올라 올때마다 가격이 상승한다고 해서), 펌핑빗(가두리 메타로 타 거래소에 비해 같은 코인의 가격이 상당하게 펌핑 할 때)
  • 거래소 메타

가두리 메타 등 초기에는 특정 메타를 통해 이용자들이 뛰어드는 경우가 있었으나, 교환 메타, 재상장 메타 등 새로운 메타가 생겨 예측이 어려워지자 비난의 목소리도 있다. 다만 애초에 모두가 수익을 낼 수 있는게 아니므로 수익을 본 이용자들은 좋아하는 반응.

  • 카카오톡 오픈채팅, 텔레그램 텔방

암호화폐 전반에 하락장이 올 때도 코인빗 관련 오픈 채팅 및 텔레그램 방이 끊임없이 생성 되고 있다. 방 하나에 수백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으며, 코인빗에서 거래를 지원하는 코인에 대한 정보나 상황을 공유하고 있어서 투자에 도움이 된다는 평. 암호화폐 전반의 상황이 좋지 못 할 때도 오픈채팅 등에 코인빗을 검색하면 수십개의 방이 쏟아져 나온다.

  • 쿠코인과 밀접한 관계로 보인다. : 글로벌 메이저 거래소 쿠코인(KuCoin)과의 협업을 발표하였으며, 협업 이벤트로 거래소 내 종목 중 랜덤 바이백을 실시했다.--이벤트빗--[[4]]

각주[편집]

  1. 박재홍 기자, 〈국내 3위 거래소 ‘코인빗’ 사기 혐의 전격 압수수색〉, 《서울신문》, 2020-08-26
  2. 강주현 기자, 〈코인빗, 시세 조작 혐의로 압수수색.. 어떤 의혹 있었나〉, 《블록미디어》, 2020-08-26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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