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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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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제로(t0, tzero) 거래소
티제로(t0, tzero) 거래소
오버스탁(Overstock)

티제로(t0, tzero)는 블록체인 기반의 증권형 토큰을 거래하기 위한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거래되고 있는 모든 주식채권을 블록체인 기반의 티제로 플랫폼 위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미국의 인터넷 쇼핑몰인 오버스탁이 개발했다. 오버스탁의 대표이사는 패트릭 번(Patrick Byrne)이고 주요 주주는 조지 소로스(George Soros)이다.

개요[편집]

티제로 생태계는 웹 기반 주문 입력 시스템, 데스크톱 주문 입력 시스템, 주문 관리 시스템, 주문 라우팅 시스템, 일치하는 엔진 기술을 가진 규제된 ATS, 그리고 삭제와 확정 시스템 옵션인 래저 애니언트 블록체인 기능을 지원한다. 이러한 구성 요소는 디지털 증권 거래와 관련하여 현재 티제로의 1세대 거래 플랫폼을 이용하여 거래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기능은 클라이언트 사용을 위한 운영 테스트 환경을 제공한다. 또, 티제로는 거래에 있어 위험을 관리하기 위한 기술을 제공한다. 관리 기술에는 전원 점검, 허위 판매 방지, 위치확인, 위험 감지 시 모든 거래 중지 등이 있다. 티제로는 이런 과정을 통해 사용자에게 안전한 결제를 제공한다.[1]

오버스탁의 자회사인 티제로(tZero)는 당초 ICO를 통해 2억5000만 달러(약 2,811억원)를 조달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하지만 계획의 절반 수준인 1,500억원으로 ICO를 종료했다. 티제로의 발행량은 50억 개 이며, ERC 20 방식을 사용한다.[2]

창업자[편집]

패트릭 번(Patrick Byrne) 오버스탁 CEO

티제로 거래소는 미국의 오버스탁의 최고경영자(CEO)인 패트릭 번(Patrick Byrne)이 개발했다. 오버스탁은 글로벌 온라인 유통회사로서 2014년 포브스가 선정한 “가장 신뢰받는 100대 기업"에 포함돼 있고, 비트코인을 최초로 결제수단으로 받아들였다. '비트코인 메시아'라고 불리던 패트릭 번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산업에서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인사로서 비트코인 회의론자였던 세계 최대 투자은행인 JP 모건의 CEO 제이미 다이먼과 반대되는 의견을 펼치며 비트코인을 옹호하였다. 또한 그는 월스트리트를 대상으로 무차입 공매도와의 소송을 진행하면서 유명세를 떨쳤다. 이것은 패트릭 번이 기존 신용시장을 불신한다는 의견을 엿볼 수 있다. 현재 오버스탁은 20억불 규모의 회사이며, 현재 12개의 블록체인 관련 사업에 투자를 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티제로가 가장 주목받고 있는 부분은 세계 최초 SEC 허가를 받은 증권헝 토큰이며, 이 허가를 세계 최초로 받았다는 점이 수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주목 받고 있다. 페트릭 번은 기존 주식과 채권 발행이 5년 내 블록체인 기반 토큰으로 대체될 것이라며, 티제로를 월가를 대체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성장 시키겠다는 목표 또한 가지고 있다.[3]

특징[편집]

티제로는 기존의 주식과 채권 발행이 토큰으로 대체될 것이라는 전망을 통해 세계 금융의 중심 월가를 대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개발된 증권형 토큰 거래소 플랫폼이다. 세계의 모든 기업은 티제로의 거래 플랫폼을 사용하여 블록체인 기반의 증권형 토큰을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할 수 있고 투자자들은 발행된 토큰을 사고팔 수 있다.[4]

DLR 소프트웨어[편집]

티제로의 DLR소프트웨어는 면허소지자들의 증권대출활동을 비용과 운영 측면 모두에서 보다 적합하고 투명하며 더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고안되었다. 이를 통해 기존 시장 참여자는 워크플로우를 개선하는 동시에 새로운 유형의 고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 DLR은 인벤토리 제공자가 티제로 DLR 플랫폼에 위치 할 때 생성되며, 야간 프로세스에서 FTP 서버에서 사용 가능한 재고를 표시하는 파일 또는 개인 재고 목록 및 제안을 티제로 포털에 게시한다. 아래는 DLR의 특징이다.

-단거리 판매자 (사용자)는 티제로의 네오트레이더 웹 포털을 통해 DLR을보고 구입할 수 있다. -티제로 DLR 플랫폼은 입찰가 및 오퍼를 밤새 배치 한 재고 공급자 및 사용자와 일치하며, 오전 8시 30 분에 DLR 플랫폼은 해당 입찰 및 제안을 일치시키고 구매 보고서를 생성한다. -표준시의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인벤토리 제공 업체와 사용자는 실시간으로 DLR을 구매할 수 있도록 투명 환경에 입찰가 및 오퍼를 게시할 수 있다. -사용자가 DLR을 구입하면 기본 재고를 하루 동안 구입 한 DLR 수량만큼 줄일 수 있다. DLR 확인은 사용자의 프런트 엔드 기술 공급자와 실행중인 중개인에게 전송되어 해당 시스템에서 해당 재고가 누적 될 수 있는지 확인하고 실행 중개인이 DLR을 인식하는지 확인한다. -모든 DLR 제작 및 구매는 블록 체인에 등록되어 영구 주문 내역 및 접근 가능한 디지털 기록을 만든다. -사용자는 DLR 가격 및 라우팅 비용에 따라 수수료를 받는다. 인벤토리 제공 업체는 DLR 가격에서 생성 및 라우팅 비용을 뺀 값을 기반으로 수익을 창출한다.[5]

주문관리 시스템(OMS)[편집]

티제로는 빠른 주문 처리를 위해 주문관리 시스템(OMS=Order Management System)을 사용한다. 주문관리 시스템은 물류의 흐름이 시작하는 첫 단계를 말한다. 주문관리 시스템은 전산을 통해 주문된 상품현황을 보면서 결제 확인, 배송, 주문 취소, 반품 등을 총괄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OMS 데이터를 바탕으로 주문 시 재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부분이 OMS의 가장 큰 장점이다. 고객과 판매자가 주문 가능한 제품의 재고를 파악하고, 입고 예정일 등을 확인하게 되며 고객이 직접 주문을 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갖추기 때문에 전산화 이전의 모든 소모적 절차가 크게 줄어들게 되어 빠른 처리가 가능하다. 이때 발주에 관한 모든 서류도 전산으로 처리되어 간편하며, 규정된 업무 양식을 바탕으로 데이터만 기입하면 되기 때문에 과거 수기 및 장부로 관리하던 때보다 훨씬 속도가 빨라지게 된다.[1]

스마트 주문 라우터(SOR)[편집]

티제로의 스마트 주문 라우터는 복잡하고도 단편적인 미국 주식의 운용에 중개고객들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시장 체제 라우터는 클라이언트 기본 설정 및 주문 지침에 따라 완전히 사용자 지정할 수 있다. 또, 시장 센터에서 문제를 처리할 때 고객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장치 주문이다. 거래 중단이 발생한 장소에서 주문을 분리하는 자동 프로세스를 포함한다. 즉각적인 수동 구성 변경 및 프로그래밍 방식으로 구현 가능하다.[1]

활용[편집]

티제로, 블록체인 월스트리트에 토큰거래 SW 공개[편집]

티제로는 계획 중인 유가증권 토큰 거래 소프트웨어 관련 프로토 타입을 공표했다. 패트릭 번(Patrick Byrne)은 “2015년 8월에 오버스탁은 세계 최초 사모 블록체인 유가증권 'First New York Securities'에 대한 500만달러 채권을 발행하는 데 티제로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했다”며 2015년 12월에 오버스탁은 티제로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우선주식 디지털 유가증권을 등록하기 위해 S-3 증권신고서(registration statement)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고, 이는 그 후 2016년 12월에 효력을 발생했다. 또, 그는 “오버스탁은 티제로의 기술을 거듭 활용해 세계 최초의 공모 블록체인 유가증권 OSTKP를 발행하기 위해 위 S-3 증권신고서를 이용했다”며 “이제 우리는 티제로의 유가증권 토큰 거래 소프트웨어를 공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이 프로토 타입을 완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고 사용자들의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며 월스트리트와 암호화폐에 대한 기대를 보였다.[6]

오버스탁 대표 "아마존·알리바바도 암호화폐 받아들일 것"[편집]

티제로의 개발회사인 오버스탁은 “아마존과 알리바바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도 머지 않아 암호화폐를 결제수단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아마존은 이미 암호화폐 경력자들을 채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암호화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버스탁은 지난해 9월 전 세계에서 최초로 비트코인을 온라인 쇼핑몰 결제수단으로 공식 채택한 바 있다. 패트릭 번은 “월가에서 무엇인가 큰 일이 벌어지고 있으며 우리가 그 시장과 암호화폐 시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7]

전망[편집]

티제로의 비전은 기술 이용을 통해 자본 시장을 강화하는 것이다. 블록체인 기술에서 자본 시장은 자본금을 조달하려는 기업 사업과 투자자를 연결한다. 그들의 투자에 대한 수익을 제공할 투자 현대 자본 시장은 하나의 시스템을 형성한다. 결과적으로, 자본시장 강화는 다양한 사회활동에 기여한다. 티제로는 기술을 도입하여 암호화 자본 시장을 창출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유용하거나 필요한 경우 전통적인 자본시장 기능에 통합한다. 이런 티제로의 비전이 현실이 된다면 월스트리트를 넘어 세상을 바꿀 기회라고 전망할 수 있다.

각주[편집]

  1. 1.0 1.1 1.2 티제로, "tzero whitepaper", 2018-1-27
  2. 삼족오, 〈[Security Token티제로코인(Tzero)을 소개 및 참여방법]〉, 《네이버 카페》, 2018-10-3
  3. 코인디테일, 〈세계최초 증권형 토큰 거래 플랫폼, T zero coin (Tzero)에 대해 알아보자〉, 《네이버 블로그》, 2018-7-3
  4. 초보길잡이, 〈티제로코링(Tzero)을 소개 및 참여방법〉, 《네이버 블로그》, 2018-6-12
  5. [1]〉, 《티제로 공식사이트》
  6. 이관형 기자, 〈티제로, 블록체인 월스트리트에…토큰거래 SW 공개〉, 《글로벌경제신문》, 2018-4-10
  7. 이정훈 기자, 〈[일문일답오버스탁 대표 "아마존·알리바바도 암호화폐 받아들일 것"]〉, 《이데일리》, 2018-4-9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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