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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산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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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김창용 원장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또는 나이파(NIPA, National IT Industry Promotion Agency)는 2009년 8월 24일에 설립된, 정보통신산업의 육성, 발전을 위해 소프트웨어 기술진흥 및 품질관리, 전문성 향상, 전자거래 및 이러닝(e-learning) 산업의 육성, 발전을 지원하는 준정부기관이다. 한국소프트웨어 진흥원, 한국전자거래진흥원, 정보통신연구진흥원의 후신으로서, 정보통신산업 진흥법의 제정되었으며, 2015년 6월에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했다. 원장은 김창용이다.

개요[편집]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공공기관 선진화 2차 계획에 따라 지식경제부 산하 IT 관련 3개 기관 정보통신연구진흥원,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한국전자거래진흥원을 통합하여 설립된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정보통신산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여 정보통신산업의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정보통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소재지는 충청북도 진천군 혁신도시 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빌딩과 대전광역시 유성구 엑스포로567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정보통신산업 정책연구 및 정책 수립을 지원, 정보통신산업 육성과 발전 및 전문인력 양성 등 기반조성사업, 정보통신산업 발전을 위한 유통시장 활성화 및 마케팅 지원, 정보통신기술의 융합 및 활용에 관한 사업, 정보통신산업 관련 국제교류, 협력 및 해외 진출 지원 등이다.[1]

역혁[편집]

주요 인물[편집]

  • 김창용 :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원장이다. 삼성전자㈜ DMC연구소장 출신으로, 현재 산업부 산하 3D융합산업협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서대전고등학교와 한국항공대학교(KAU) 항공 기계공학 학사 학위와 카이스트(KAIST)에서 컴퓨터 비전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민간 기업 출신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에 처음으로 선임 됐으며, 임기는 3년이다.[2]

주요 사업[편집]

기술검증(PoC) 지원사업[편집]

2020년 4월 6일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블록체인 전문 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검증(PoC) 지원사업 대상기업을 모집한다. 블록체인 기술검증 지원사업은 초기 단계인 블록체인 산업 전반의 기술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상용 서비스 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해 창의적인 서비스 모델에 대한 사전 기술검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에 처음 시행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기술검증 지원사업은 분야나 주제에 제한이 없는 자유 공모 형태로 진행된다. 양 기관은 사업 목표 및 이해도, 사업 수행 능력의 우수성 및 실현 가능성, 기술 검증의 구체성 및 실현 가능성, 기대 효과, 일자리 확대 등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모두 9개 내외의 과제를 선정해, 각각 4억5000만 원 이내, 총 39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선정된 기업에게 블록체인 서비스 모델 기획과 시제품 설계 및 구현, 시범 시스템의 기술 구현 가능성 및 안정성과 보안성 등에 대한 기술 검증 비용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해 지원사업에 선정된 11개 기업과 관련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특허 출원 5건, 저작권 등록 9건, 업무협약 3건, 투자 유치 2건 등의 실적을 냈다. 이 가운데 디지털존의 블록체인 기반 구직자 자격 증명 서비스가 2020년 4월 취업포털을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세부 공모 일정과 사업신청서 양식 등의 관련 자료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업설명회 온라인 영상을 배포했다.[3]

전 산업 지능화 선도[편집]

인공지능(AI)을 통한 전 산업 지능화를 선도하는 사업은 인공지능 전문기업과 연관기업의 가속 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고, 전산업의 지능화를 위한 전략 프로젝트와 인프라 고도화를 추진한다. 인공지능 확산과 추진은 민관 협업을 토대로 사회 및 경제 효과가 크고, 국민 생활과 밀접한 산업 분야에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AI+X 10대 선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제조와 안전 등 산업혁신 및 국민 생활과 밀접하고 초기 시장 진출이 가능한 지능 정보서비스 발굴 및 현장 적용이 가능하며, 광주지역 주력 산업과 연계한 인공지능 클러스터(cluster) 구축을 통해 기업, 기술, 서비스 창출 및 활성화가 가능하다. 인공지능 가속 성장 인프라 구축으로는 인공지능 개발에 최적화된 고성능 연산환경을 제공하고, 우수한 인공지능 알고리즘 보유기업의 사업화 지원 등 기업이 성장하는 인공지능 가속 성장 생태계를 조성하며, 인공지능 인력과 산업 데이터 등 인공지능 분야 수요 및 공급간 불균형 해소를 추진한다. 또한, 인공지능 기반 사물인터넷(IoT) 및 클라우드 서비스 고도화는 공공, 산업, 일상생활 등에 활용되는 다양한 사물인터넷 제품 및 서비스 상용화를 지원하고, 사물인터넷 기술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개발환경 조성 및 국제표준 기반의 시험 인증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클라우드 도입 지원을 통해 클라우드 확산도 촉진한다.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4]

  •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
  • IT 활용촉진(정보화)
  • 인공지능 식별추적 시스템 구축
  • 정보통신 연구 기반 구축(연구 및 개발)
  • 지능 정보 산업 인프라 조성
  • 지능 정보 서비스 확산
  • 차세대 인터넷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 육성
  • 스마트시티 확산 사업
  • 인공지능 중심 산업 융합 집적단 지조성(연구 및 개발)
  • 인공지능 중심 산업 융합 집적단지 조성

새로운 시장 창출[편집]

소프트웨어 융합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사업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등 소프트웨어 신기술과 다른 산업군과의 융합 신서비스를 개발하여 기존 산업과 지역 특화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한다. 소프트웨어 산업과 다른 산업군 융합 확산으로는 정밀 의료병원정보시스템(P-HIS) 보급,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진료 솔루션, 응급의료시스템을 통한 대국민 의료서비스 질 향상 토대를 마련하며, ICT와 소프트웨어 융합 핵심기반기술을 조선해양 산업에 적용하여 신시장 창출 등 국가 강점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5G 및 디지털 트윈 기반으로 지자체 등이 운영하는 주요 시설물 대상 실시간 안전관리 체계 실증을 추진한다. 3D 프린팅(3D printing) 고부가가치 수요시장 발굴과 3D-FAB 및 디바이스 랩 등 제작 지원센터 조성하여 운영하고, 유망 블록체인 서비스 모델에 대한 기술검증 및 컨설팅 지원과 인력 양성 등을 통해 다른 산업간 융합 기반 조성한다. 또한, 특정 OS의 종속 탈피 및 국산 OS의 기술 및 활용 자립을 위한 공공, 민간부문의 개방형 OS 활용 및 도입 확대도 지원한다.

지원 특화산업 소프트웨어 융합 경쟁력 강화로는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소프트웨어 융합클러스터 조성 및 소프트웨어 융합 제품개발 및 상용화 지원,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하여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융합 제품개발과 상용화 지원, 저소득층 등 소프트웨어 교육 기회가 부족한 지역에 소프트웨어 체험교육센터 구축으로, 자생기반 조성 및 양질의 소프트웨어 교육 확산으로 정보 소외계층 격차 해소 지원 등이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다음과 같다.[4]

  • 3D프린팅 산업육성 기반 구축
  • ICT 융합 Industry 4.0s(조선해양, 연구 및 개발)
  •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
  • IT 활용 촉진(정보화)
  • 소프트웨어 산업기반 확충
  • 소프트웨어 융합 클러스터 2.0
  • 소프트웨어 컴퓨팅 산업 원천기술 개발(정보화, 연구 및 개발)
  • 기술확산지원(정보화, 연구개발)
  • 블록체인 활용 기반 조성
  • 정밀 의료 산업기반 구축
  • 지역 소프트웨어 산업 진흥원(정보화, 세종)
  • 지역 소프트웨어 산업 진흥원(정보화, 제주)
  • 지역 소프트웨어 산업 진흥원(정보화, 지역지원)
  • 지역 균형 발전 소프트웨어 ICT 융합 기술개발(연구 및 개발)
  • 핵심 성장 동력 프로젝트(연구 및 개발)
  • 지능 정보화 서비스 확산

스마트한 국민생활 실현[편집]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로 스마트한 국민 생활을 실현하는 이 사업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 신기술 콘텐츠로 산업과 생활을 혁신할 수 있는 디지털 라이프 플랫폼을 구축하고, 5G 서비스를 활성화할 킬러콘텐츠를 개발한다.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디지털 라이프 확산 및 5G 킬러콘텐츠 육성은 국내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신시장 창출을 위해 공공서비스 및 다른 산업 분야에 실감 콘텐츠를 접목하는 'XR+α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국민 생활에 밀접한 온라인 라이프 패턴의 혁신을 가져오는 소프트웨어 신기술 기반의 디지털 쇼핑 플랫폼을 구축한다. 글로벌 5G 콘텐츠 시장선점이 가능한 대표 콘텐츠 발굴 및 맞춤형 성장지원 체계 구축을 통한 해외 진출을 활성화한다. 디지털 실감 콘텐츠 인프라 혁신으로는 입체 실감 콘텐츠 제작 인프라 등 아시아 최대수준의 5G 기반 콘텐츠 제작 및 테스트와 시연 및 상용화를 지원하는 실감 콘텐츠 제작 인프라를 구축 및 운영한다. 또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기술을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하여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콘텐츠 산업 혁신을 유도하는 지역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제작거점센터 신규구축 및 한국 가상증강 현실 콤플렉스(KoVAC)와 연계를 통한 기능 강화를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4]

  • 소프트웨어 산업기반 확충
  • 글로벌 ICT 혁신 클러스터 조성
  • 디지털 콘텐츠 기업 경쟁력 강화
  • 디지털 콘텐츠 산업 생태계 활성화
  •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콘텐츠 산업 육성
  • 지식 서비스기반 구축

글로벌 진출[편집]

글로벌 진출로 ICT 및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구축하는 이 사업은 ICT 기업 해외 진출과 산업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소프트웨어 품질개선과 공정거래환경 조성하며, 소프트웨어 신산업 규제개선 등 ICT 생태계를 조성한다. ICT 해외 진출 지원과 산업인력 양성 지원으로는 기업 맞춤형 진출 지원, 글로벌 동시 액세스 플랫폼 개선, 제품 현지화, 수출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ICT 및 소프트웨어 해외 진출이 강화된다. 스타트업과 고성장기업 집중 지원, 해외 우수 스타트업의 국내 유입을 위해 케이 스타트업(K-Startup) 그랜드챌린지를 운영하고, 국내기업과 연계 등 정착 및 성장을 지원한다. 신남방 시장의 기업진출 수요 대응 및 밀착 지원하고, 국내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의 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할 해외거점 확대를 추진하며,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분야의 인력수급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인공지능, 클라우드, 블록체인,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 ICT, 소프트웨어 신기술 산업인력 양성을 추진한다. 글로벌 진출의 규제 및 제도 개선을 통한 현신 성장 지원으로는 ICT 규제샌드박스를 통한 다양한 ICT 융합 신기술과 서비스의 시장 창출 지원, 소프트웨어 산업진흥법 전부개정에 따른 하위법령 개정 지원과 발주기술 지원 및 수발 주자 교육 확대와 법제도 이행현황 관리감독 강화, 소프트웨어 시스템 개발과정에서 소프트웨어 안전 확보에 필요한 공통적인 핵심기술 가이드 개발과 기업 현장 지원중심으로 소프트웨어 안전기술 적용 및 보급 추진 등이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다음과 같다.[4]

  • ICT 창의기업 육성
  •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
  • ICT 진흥 및 혁신 기반 조성(정보화, 연구 및 개발)
  • IT 활용 촉진(정보화)
  • 소프트웨어 산업기반 확충
  • 소프트웨어 산업 해외 진출 역량 강화(정보화)
  • 소프트웨어 컴퓨팅 산업 원천기술 개발(정보화, 연구 및 개발)
  • 개도국 정보통신 방송 개발 협력 지원
  •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 선전화(정보화)
  • 과학기술 국제협력 네트워크 지원(연구 및 개발)
  • 국제회의 개최 및 국제기구 활동 지원
  • 글로벌 ICT 혁신 클러스터 조성
  • 기술 혁신형 창업 기업 지원
  • 스마트 시티 확산 사업
  • 인터넷 이용환경 고도화
  • 정보통신 방송 해외 진출 지원
  • 차세대 인터넷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 창업 사업화 지원
  • 해외 IT 지원 센터 운영
  • 해외 봉사단 및 국제개발 협력 인재양성(ODA)

최근 동향[편집]

코로나19 전담 TF팀[편집]

코로나19 관련 ICT산업 기업애로 대응 및 지원 체계

2020년 3월 3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코로나19로 인한 ICT 기업 애로 사항 파악 및 피해 기업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ICT 분야 26개 협/단체를 통해 피해 기업 현황을 파악해 왔다.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기업과 지원 기관을 연계하고 결과를 모니터링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와 기업 간의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전담 TF는 현재의 위기 상황이 종료 시까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ICT 산업 범부처 지원 내용'을 상시 업데이트해 제공할 예정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시설 및 해외거점을 활용해 ICT 기업의 해외 진출 애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도 추진한다. 먼저 해외 거래선과의 대면 미팅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3월 17일부터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내에서 활용하던 화상회의 시스템을 국내 ICT 기업에 무료로 개방하여 현지 수요처 및 파트너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돕는다.

또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미국 실리콘밸리, 싱가포르, 인도, 베트남 하노이호치민 등 해외사무소를 통해 현지 수요처 및 파트너의 기술 분야별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하고, 기업별 매칭 서비스를 강화해 해외 진출의 애로 사항을 해결하는 등 현지 시장 진출에 차질이 없도록 밀착 지원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김창용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 침체 및 ICT 수출 둔화 등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기존 사업 계획을 변경해서라도 필요한 곳에 충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국내 ICT 기업이 위축되지 않고 글로벌 진출의 불꽃을 꺼트리지 않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화상회의 시스템 이용 및 해외거점 활용 지원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 및 글로벌 ICT 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5]

국내 블록체인 스타트업 지원[편집]

2020년 3월 16일, 정부가 국내 블록체인 산업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MSIT)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2020년 블록체인 기술 검증지원 시범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며, 블록체인 기술 개발 및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국내 스타트업들에 45억 원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두 정부 부처는 공모를 통해 9개의 프로젝트를 선정할 것이며, 프로젝트에 최대 45억 원을 지원한다. 선정 기준에는 현 기능에 대한 우수성, 향후 기능의 실행 가능성, 기술 검증 실행 가능성, 기업의 목표, 직업 창출 예상 수준 등이 있다. 한국은 국내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에 있어서 중요한 시기를 경험하고 있다. 2020년 3월 5일, 정부는 암호화폐 거래소 허가증 제도를 도입하는 법안을 통과하기도 했으며, 2월 18일에는 한국은행이 채권 시장에 블록체인을 활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6]가기.png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대해 자세히 보기

제휴[편집]

첨단의료기기 분야

2020년 3월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3월 3일 인공지능(AI) 등 첨단의료기기 분야의 연구개발, 규제과학, 국제협력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한국형 인공지능 의료기기 등 첨단의료기기에 대한 규제과학 전문성 향상과 산업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력 내용은 한국형 인공지능 의료기기 등 국가 주요 사업과 식약처 허가 연계, 첨단의료기기의 세계시장 진출과 우수 허가제도의 국외 홍보, 기술 및 규제 교육, 심포지엄 공동개최 등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부처별 추진사업 중 첨단의료기기 관련 연구개발 결과가 시장진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기획부터 허가까지 규제 교육과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허가된 의료기기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해외 규제 동향 조사 및 분석과 규제수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국내 첨단의료기기 산업의 활성화와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의 점유율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7]가기.png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대해 자세히 보기

사물인터넷 테스트필드 조성

2020년 3월 10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A), 인천테크노파크(ITP) 등 3개 기관이 '스타트업 파크, 품' 사업과 관련해 유망 기업들의 사물인터넷(IoT) 신기술, 서비스를 실제 현장에서 실증할 수 있도록 사물인터넷 테스트 필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2020년 말까지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일대를 비롯해 시범 도로, 투모로우시티 건물, 신항만 지역 등을 사물인터넷 테스트 필드로 활용한다. 또한, 국내 기업이 사물인터넷 제품과 서비스가 실제 환경에서 사용될 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장소, 실증 자원, 실증 비용 등을 지원한다. 스타트업 기업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상용화하려면 현장에서 발생하는 예상하지 못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실증 데이터를 피드백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사물인터넷 테스트 필드 조성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사물인터넷 신산업 육성 선도사업 중의 하나이다.[8]

행사[편집]

2019 NIPA 블록체인 성과공유회

2019년 12월 18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블록체인 진흥주간 일환으로 서울 코엑스 콘퍼런스장 E홀에서 '2019 NIPA 블록체인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시행한 2019년 블록체인 전문기업 육성 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전문가, 기업인, 기술 검증 및 컨설팅 참여 기업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블록체인 기술검증(PoC) 지원 사업에 참여한 메디블록(Medibloc), ㈜샌드스퀘어, ㈜한국무역정보통신, ㈜이노트리, ㈜유피체인, 세종텔레콤㈜(Sejong Telecom Inc.), ㈜마크애니(MarkAny), 블록펫(Blockpet), ㈜세이정보기술, ㈜메이크스타, ㈜디지털존 등 11개 기업이 특허출원 6건, 저작권 등록 9건, 투자유치 2건, 사업화 1건, 업무협약 체결 3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행사에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의 산업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블록체인 기술검증 지원사업, 블록체인 컨설팅 지원 사업 소개도 진행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송주영 소프트웨어 산업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블록체인 기술이 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확인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려는 기업에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전문 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9]가기.png 2019 NIPA 블록체인 성과공유회에 대해 자세히 보기

미디어&데모데이

2019년 12월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ICT 문화융합센터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역량 강화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미디어&데모데이'를 열었다. ICT 문화융합센터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스타트업 지원센터로, 첨단 ICT 기술이 스포츠,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와 자유로운 교류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가 제작 및 개발되어 상용화와 사업화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곳이다. 이날 행사에는 스타트업 유튜버 채널 '스타트업 Voyage'를 운영하고 있는 태용과 스타트업 미디어 플래텀 조상래 대표, 더벤처스 송강일 심사역이 참가해 스타트업 관련 국내외 동향과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입주기업 중 ㈜루이테크놀러지, ㈜엠셀 등 5개 기업이 국내외 투자유치를 위한 IR을 진행했으며, 투자사에서도 IR 평가위원으로 참여해 평가를 진행했다. 이날 IR을 바탕으로 전망이 있는 스타트업에 대해서는 투자의향서 체결과 함께 향후 투자를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품 완성을 마쳤거나 완성 단계에 있는 7개사에서는 전시 부스에서 그동안의 성과물을 보여주며 판로개척과 투자유치에 나섰다.[10]

각주[편집]

  1.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위키백과 - https://ko.wikipedia.org/wiki/%EC%A0%95%EB%B3%B4%ED%86%B5%EC%8B%A0%EC%82%B0%EC%97%85%EC%A7%84%ED%9D%A5%EC%9B%90
  2. 방은주 기자, 〈김창용 신임 NIPA 원장 18일 취임...삼성 출신〉, 《지디넷코리아》, 2018-10-17
  3. 정인선 기자, 〈과기부·NIPA, 블록체인 PoC 지원 대상 기업 모집〉, 《코인데스크코리아》, 2020-03-16
  4. 4.0 4.1 4.2 4.3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nipa.kr/main/index.do
  5. 박미영 기자, 〈NIPA, 코로나19 피해 ICT 기업에 화상회의 시스템 무료 제공〉, 《보안뉴스》, 2020-03-18
  6. 안혜정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내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최대 45억 원 지원〉, 《블록체인투데이》, 2020-03-18
  7. 강진규 기자, 〈식약처-NIPA, AI 등 첨단의료기기 연구개발 협력〉, 《엔케이경제》, 2020-03-03
  8. 차준호 기자, 〈인천경제청-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IoT 테스트필드 조성’ 업무협약〉, 《동아닷컴》, 2020-03-11
  9. 방은주 기자, 〈NIPA, 블록체인 기업 성과 공유회 18일 개최〉, 《지디넷코리아》, 2019-12-18
  10. 이서윤 기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ICT-문화 융합 스타트업 지원 강화한다〉, 《디지털투데이》, 2019-12-20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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