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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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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스타(MAKESTAR)
㈜메이크스타(MAKESTAR)

㈜메이크스타(MAKESTAR)는 신뢰있는 콘텐츠와 정보를 통해 전세계 케이-컬쳐(K-culture) 팬들에게 ㈜메이크스타만의 경험을, 아티스트와 제작사에게는 글로벌 팬들과 함께 꿈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대표이사는 김재면이 맡고 있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에 있다.

개요[편집]

㈜메이크스타는 엔터테인먼트 전문 크라우드펀딩 및 굿즈 예약판매 서비스이다. ㈜메이크스타는 한류 스타와 전 세계 팬들을 연결하여 팬들에게는 스타와 소통하고 콘텐츠 제작과정에 참여하는 특별한 경험을 스타에게는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해외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크라우드펀딩 기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플랫폼으로 전 세계 200여 개국의 팬들이 스타와 소통하고 있다. ㈜메이크스타의 서비스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한류 스타와 한류 팬들을 연결하는 엔터테인먼트 전문 크라우드펀딩 서비스 플랫폼이다. 크라우드펀딩은 대중으로부터 특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재화를 모으는 행위를 일컬으며 보상형, 기부형, 지분투자형, 증권형들이 있다. 이중 ㈜메이크스타에서 진행되는 크라우드펀딩은 보상형 크라우드펀딩이다.[1]

케이팝(K-Pop) 기획사와 공동으로 음반, 굿즈, 콘서트, 영화, 드라마 등 문화 콘텐츠를 제작하고 직접 유통함으로써 전 세계 팬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특별한 추억을 쌓으며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2] 일반적인 크라우드펀딩 서비스와 다르게 기업이나 개인의 리워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메이크스타는 일단 제작 계획부터 공개한 뒤 다수의 개인에게서 자금을 모으고, 그 돈으로 콘텐츠를 완성하는 크라우드펀딩(crowd funding) 방식을 도입했다. 미국, 일본, 유럽 등을 중심으로 203개국에서 이용자가 유입되고 매출의 70%가량을 해외에서 벌어들인다.[3]

등장 배경[편집]

㈜메이크스타 김재면 대표가 회사를 창업하게 된 배경은 엔터 업계에 10년 이상 일하면서 해외 팬들을 일찍 경험했기 때문이다. 해외 투어 경험이 잘 없던 시절에 해외 팬들이 한국 스타를 얼마나 좋아할까 반신반의할 무렵 김 대표는 한류가 생각보다 훨씬 더 넓게 펴져 있고 해외 팬들이 한국 스타를 꽤 좋아한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했다. 또한, 유튜브가 큰 역할을 한다는 것도 목격했다. 이에 그는 엔터를 IT 기술과 접목시키는 것에 관심을 두고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 지역별로 보면 북미 지역에서 가장 많은 매출이 발생한다. 일본과 중국이 많을 것 같지만, 북미 팬들이 케이팝 한류에 큰 관심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다음이 한국이며, 일본과 유럽이 뒤를 잇는다. 성공 사례로는 걸그룹 스텔라가 대표적이다. 총 세 번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이때마다 매출이 2배씩 성장했다. 마지막에는 1억 넘는 매출이 발생했으며, 90% 이상이 해외에서 참여할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4]

연혁[편집]

  • 2015년 01월 : ㈜메이크스타 설립
  • 2015년 02월 :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로 부터 6억원 시드(seed)투자 유치
  • 2015년 05월 : 글로벌 창업 활성화 사업 선정(중소기업청/싱가폴)
  • 2015년 08월 : 벤처기업인증
  • 2015년 12월 : 크라우드펀딩 기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제작
  • 2016년 12월 : ES인베스터로부터 10억원 Pre-A 투자 유치
  • 2017년 09월 : 발명 특허 등록
  • 2017년 10월 : 방문 국가 200개국, 매출 국가 90개국 돌파
  • 2018년 06월 : 알토스벤처스(Altos ventures)로 부터 40억원 Series A 투자 유치

주요 인물[편집]

  • 김재면 : ㈜메이크스타의 대표이사이다. 전 세계에 있는 케이팝(KPOP) 팬들이 케이팝을 즐기고 소비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불편과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메이크스타를 설립했다. 가수 에프티아일랜드와 씨앤블루를 성공시킨 이력이 있다. 엔터테인먼트 출신이고 2015년에 ㈜메이크스타를 설립했다.[5]

특징[편집]

서비스 형태[편집]

리워드형 크라우드 펀딩

기본적인 프로젝트 형태로 목표 금액과 달성률이 있다. 또한, 달성률에 따르는 스트레치 골(Stretch Goal)이 있는 방식이다. 앨범, 화보, 팬 미팅, 응원 등과 같은 타이틀로 진행된다. 각각의 모금을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진행한다. 가수나 배우, 이벤트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젝트가 개설되면 소비자는 제공되는 세트를 확인한 후 원하는 세트를 결제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프로젝트 진행 기간 내에 100%를 달성하면 성공, 기간 내에 달성하지 못하면 실패로 기록된다. 프로젝트가 실패하면 참여한 사람에게는 결제한 금액이 환급된다. 예약판매 프로젝트는 판매금액 및 참여자 수가 나오지 않는 구성이다. 스트레치 골 리워드가 없으며, 예약 주문형식이다. ㈜메이크스타와 각 소속사의 프로젝트 개설자는 다음과 같다.[1]

㈜메이크스타의 기본적인 프로젝트 형태로 목표 금액과 달성율 및 달성율에 따른 스트레치골이 존재하는 전형적인 리워드형 크라우드 펀딩에 해당한다. 초기에는 앨범 프로젝트 및 데뷔 프로젝트 등 아티스트의 앨범 발매 일정에 맞춘 프로젝트 구성이 주를 이었지만, 후술할 논란 때문인 듯 가수의 정식 앨범 발매 절차와는 별도로 팬미팅 및 응원과 같은 타이틀을 달고 있는 프로젝트가 늘어나고 있다. 프로젝트 구성과 진행 과정을 볼 때 크게 ㈜메이크스타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와 소속사가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나뉘는 것으로 보인다. 화보집 프로젝트의 경우에는, ㈜메이크스타가 직접 진행하는 대표적인 프로젝트로 볼 수 있다. 다른 프로젝트의 경우에는, 소속사 측이 포로젝트의 개설자이다. ㈜메이크스타느 플랫폼으로의 역할을 담당하는 사전적인 의미의 크라우드펀딩 서비스와 가장 유사한 형태이지만, ㈜메이크스타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경우에는 소속사로부터 아이피(IP)를 획득하여 ㈜메이크스타에서 화보집을 제작하는 진행방식을 보이고 있다. 일반적인 굿즈 판매 형태 중 선주문 예약판매 형식에서 제품 제작에 필요한 최소금액이 모이기를 기다리는 형식이다.[6]

  • ㈜메이크스타 프로젝트 개설자 : 소속사로부터 IP를 획득하여 진행하는 형식이다. 대표적으로 화보가 있다. 사전적 의미의 크라우드펀딩처럼 제작물에 필요한 예산이 모금되는 것을 기다리는 형태이다.
  • 각 소속사 프로젝트 개설자 : 각 소속사 가수의 앨범 활동이 확정된 상태에서 진행하는 형식이다. 주로 팬 미팅 식사권, 티타임권 등을 다룬다. 한정 판매 또는 선주문 같은 형태이다.
예약판매 및 펀딩 프로젝트

예약판매 프로젝트는 ㈜메이크스타와 아티스트의 콜라보레이션 및 아티스트와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되는 상품과 공연을 프로젝트 진행 기간동안 사전 예약을 통해 판매하는 프로젝트이다. 예를들면 코스메틱 예약판매, 전자기기 예약판매, 팬미팅 예약판매, 화보집 예약판매 등이 있다. 펀딩 프로젝트는 스타를 응원하는 스타메이커의 응원과 참여가 모여 프로젝트 진행 기간 내에 목표 금액 달성 시 참여자에게 100% 달성기념 리워드가 제공되는 프로젝트이다. 목표금액에 도달하지 못할 시 결제한 금액은 환불되고, 리워드 또한 제공되지 않는다. 예를들면 데뷔 응원, 컴백 응원, 화보집 제작 등이 있다. 프로젝트 목표금액이 100% 달성 이후에도 프로젝트 종료일까지 계속 참여할 수 있으며, 스트레치골(Stretch Goal)이 있는 경우에는 달성률에 따라 기존 리워드에 추가로 더욱 많은 혜택을 받는다. 또한, 프로젝트 진행기간 동안 100%를 달성하지 못하거나 크리에이터의 요청으로 진행이 무산된 경우가 아니라면 취소 및 환불이 어렵다.[1]

  • 스트레치골(Stretch Goal) : 프로젝트의 목표금액 초과시 주어지는 더 높은 목표를 뜻한다. 달성하면 추가로 더욱 많은 혜택과 리워드를 제공받는다.

빅데이터[편집]

㈜메이크스타는 단순히 자금 모집 역할만 하는 기업이 아니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전 세계 각지의 팬덤을 통한 사업성을 확인한 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재면은 "빅데이타 전문가들을 영입해 글로벌 팬덤 형성 여부에 따른 사업성 등을 확인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때문에 보다 안전한 투자를 진행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재면은 "현재 국내 벤처캐피털은 물론 해외에서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며, "투자제의가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어 심도 있게 검토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투자 유치를 통해 빅데이터 분야와 홍보 마케팅 쪽에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메이크스타를 한류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하고 엔터테인먼트 제작 환경을 혁신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했다.[7]

증강현실 포토카드[편집]

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한 포토카드 형태의 굿즈가 있다. 제공되는 카드 자체에는 단순하게 증강현실 마커로써 기능하는 사진이 있다. 이 사진 영역을 앱으로 비추면 화보 퀄리티의 영상이 사진 영역에서 재생된다.

장점[편집]

㈜메이크스타의 프로젝트는 일반적인 크라우드펀딩 서비스처럼 프로젝트를 여는 플랫폼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젝트의 진행부터 행사 스텝, 제품 발송, 환불까지 관여한다. 그러므로 대중의 참여가 적은 프로젝트라 하더라도 소비자에게는 안정감을 주는 이점이 있다. 또한,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서 함께 만드는 듯한 느낌 등 기존 크라우드펀딩에는 없었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부가적으로 결과물의 예산에 턱없이 부족한 금액의 기금 모집으로부터 오는 홍보의 기능도 있다. 한국어를 포함하여 영어, 중국어(간체자), 일본어로 서비스를 진행하며 모든 프로젝트를 4개 국어로 동시 제공하는 것으로 전 세계 케이팝 팬들에게 용이한 접근성을 제공한다.[1]

㈜메이크스타는 일반적인 크라우드 서비스들이 단순히 프로젝트를 여는 플랫폼 역할만을 하고 리워드 발송에 직접 관여하지 않는 것과는 달리 프로젝트 진행 자체에 ㈜메이크스타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한다. 물품 발송 시에는 ㈜메이크스타를 통해 발송되며, 오프라인 리워드는 통역이나 진행을 ㈜메이크스타측의 스템들이 많는 경우가 많다. 이렇듯 직접 프로젝트를 주최하는 행사 기획사의 성격이 강해서 주최자가 먹튀를 하거나 하는 대형참사는 안 벌어진다. 실제 유명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나 인디고고에서도 크라우드 펀딩 실패나 먹튀 사례가 별도 항목으로 만들어져 있을 정도인 것을 보면 ㈜메이크스타에서 이퍼럼 프로젝트를 핸들링하는 방식의 규모가 작거나 신규 그룹들의 프로젝트 런칭에는 다소 불리하게 작용하지만, 안정성 면에서는 큰 이점으로 작용한다. 또한, 소속사의 운영이 막장 급이라 팬들의 불만이 쌓이면 소통 창구의 기능도 대신하게 된다.[6]

차이점[편집]

일반적인 크라우드펀딩의 경우 기술력, 또는 아이디어가 있는 개인 또는 기업이 자본금을 확보하는 방법으로 다수의 개인들에게 금액을 모집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메이크스타의 경우에는 선주문 예약판매 형식의 굿즈 제작 서비스에 더 가깝다. ㈜메이크스타의 프로젝트에서 모금하는 금액은 그 결과물에 들어가는 예산에 비하면 매우 부족한 수준이기 때문이다.[1]

주요 활동[편집]

글로벌 진출[편집]

㈜메이크스타가 기존 연예 기획사, 소셜 펀딩 사이트와 다른 점은 스타 육성과 홍보를 IT 기술을 활용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점이다. 데뷔 전부터 연예인의 글로벌 성공 가능성을 점치거나, 이미 인기 있는 스타라 하더라도 해외 팬들의 반응을 미리 알아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전략적인 스타 육성과 해외 투어 등을 계획하는 것이 가능하다. ㈜메이크스타의 수익 모델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수수료를 챙기는 것과 소속사와 공동제작을 통해 수익을 배분하는 방식으로 나뉜다. 회사는 기획, 제작, 마케팅, 유통, 배송까지 모든 단계의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연예 기획사나 소속사 입장에서는 ㈜메이크스타의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해 손쉽게 스타를 알리고 키울 수 있다. ㈜메이크스타는 엔터 전문가들과 IT 전문가들이 함께 근무하고 있다. 페이스북,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용해 글로벌 팬들에게 직접적으로 케이팝 스타들을 알리고, 이들에게 프로젝트 진행 소식을 전달해 참여를 이끌어낸다. 김재면 대표에 따르면 보통 3일 이내에 ㈜메이크스타 프로젝트 소식이 전파된다. ㈜메이크스타 오프라인 리워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39개국에서 6천800명이 한국을 찾았으며, ㈜메이크스타 덕분에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이 적지 않다.

김재면 대표가 ㈜메이크스타를 창업하게 된 배경은 엔터 업계에 10년 이상 일하면서 해외 팬들을 일찍 경험했기 때문이다. 해외 투어 경험이 잘 없던 시절, 해외 팬들이 한국 스타를 얼마나 좋아할까 반신반의할 무렵 김재면 대표는 한류가 생각보다 훨씬 더 넓게 펴져 있고 해외 팬들이 한국 스타를 꽤 좋아한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했다. 그는 유튜브가 큰 역할을 한다는 것도 목격했다. 이에 엔터를 IT 기술과 접목시키는 것에 관심을 갖고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4]

90년대까지 확장[편집]

㈜메이크스타는 아이돌 가수 위주지만, 앞으로는 90년대 인기를 끌었던 가수들도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음악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예능 등으로 분야를 확대 할 계획이다. 콘셉트와 디자인 등 팬들이 의견을 결정할 수 있도록 팬심을 높인다는 계산이다. ㈜메이크스타는 실리콘밸리에 기반을 투자사인 알토스벤처스로부터 40억 원 투자받았다. 팬덤을 데이터화 하는 작업을 하고, 이를 통해 수요를 예측하는 고도화 작업을 한다. 많은 소속사들이 ㈜메이크스타를 통해 글로벌 팬들의 반응을 알아보고 새로운 매출을 연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김재면 대표는 "한류가 수년간 커져 오는 동안 경험과 직관에 의존해 오던 것을 IT기술로 풀어내는 것이 ㈜메이크스타의 비전이며, 미리 수요를 예측하고 파악함으로써 그동안 톱스타 아니면 시도하기 힘들었던 화보나 굿즈 생산 등을 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세계에 팬들이 있다는 건 막연히 알면서도 대응, 예측이 어려웠는데 ㈜메이크스타를 통하면 국가, 연령, 성별까지 다양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으며, 데이터가 점점 쌓이고 더 고도화되면 더욱더 세세한 연예 컨설팅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4]

투자 유치[편집]

2018년 8월 11일, 케이팝 콘텐츠 제작 및 유통 플랫폼 ㈜메이크스타가 알토스벤처스로부터 4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메이크스타 프로젝트에 참여한 인기 아티스트는 김준수(JYJ)를 비롯해 아스트로, 이엑스아이디(EXID), 나인뮤지스, B.A.P, 24K와 화보집, 굿즈, 앨범 제작을 진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신인 아이돌과 음악가들이 꾸준하게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메이크스타 김재면 대표는 "한국뿐 아니라 해외의 한류 팬덤이 스타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케이팝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한류 콘텐츠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더 많은 재미와 혜택, 아티스트와 제작사들에 새로운 꿈과 기회를 제공해 한류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알토스벤처스 박희은 수석 심사역은 "메이크스타는 해외 팬들이 직접 참여해 스타와 함께 프로젝트를 개발, 기획함으로써 스타들과 직/간접적으로 연결하고 케이팝을 즐기는 방법을 만들어냈으며, 마케팅 없이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입소문만으로 다양한 글로벌 팬들을 확보하고 빠르게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고 있는 점에 주목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8]

코드체인[편집]

코드박스는 콘텐츠와 같이 무형자산을 디지털화하여 쉽게 발행되고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는 회사이다. 코드체인은 디지털 증권 발행(Digital Securities Offering)에 최적화된 오픈소스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코드체인은 여러 종류의 디지털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미술품, 음악 저작권, 특허 등 실물 자산에 기반한 디지털 증권 발행 및 거래를 지원한다. 현재 미술품 공동 소유 플랫폼 아트투게더에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증권 발행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고, 케이팝 스타 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와는 케일팝 스타 음원 저작권을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증권으로 발행하고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9]

행사[편집]

투자기업 선정

2019년 12월 18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원하는 기업의 기술검증(PoC)를 위해 최대 4억 원씩 총 40여억 원을 지원한다.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열린 'NIPA 블록체인 성과공유회'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블록체인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올해 진행한 블록체인 사업은 블록체인 기술검증 지원, 블록체인 컨설팅 지원, 블록체인 산업 동향 분석 등 총 3개이다. 먼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가장 집중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검증 지원 사업은 국내 중소 및 중견 기업 중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한 곳이 대상이며, 실제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 및 기술 구현 등에 대해 기술 검증 비용을 지원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블록체인 기술검증 지원 사업은 총 11곳으로 디지털존, 한국무역정보통신, 샌드스퀘어, 세종텔레콤, 메디블록, 이노트리, 유피체인, 마크애니, 블록펫, 세이정보기술, ㈜메이크스타가 선정되어 1곳당 최대 4억 원을 지원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기수 블록체인 산업팀 수석은 "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기술검증 지원 사업에 많은 기업이 관심을 가졌으며,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사업경력이나, 기업명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오직 블록체인 기술 평가만을 통해 선정했다. 또한, 같은 방식으로 지원 기업을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서비스 고도화와 사업화가 가능하다면 산업 분야는 무관하다. 이미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해야 하며, 최소 실행 가능 제품(MVP, Minimum Viable Product)이 있어야 한다. 정기수 수석은 "기술검증 지원 사업을 통해 지원되는 지원금은 기술 고도화를 위한 출장비, 인건비, 운영비 등 사업 제반 비용으로 쓸 수 있다"라며 "블록체인 기술 없이 아이디어만 있는 경우에는 기술검증 지원 사업보다 컨설팅 지원 사업에 지원해야 한다"라고 전했다.[10]

제휴[편집]

콘텐츠 개발 업무협약

2020년 03월 16일,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메이크스타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 체결은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콘텐츠 제작과 공동 연구개발을 위해 추진 되었다. 두 기관은 콘텐츠 개발에 필요한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전문인력 양성과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할 것이다. 행사에는 신동훈 국민대 산학협력단장, ㈜메이크스타 오종명 부대표, 국민대학교 서준경 LINC+사업팀장, 엑스알리서치센터 김대영 전문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메이크스타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과 국민대의 연구 역량을 결합해 가상 및 증강현실 기반의 새로운 캐릭터 저작권(IP) 활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 당사자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은 다양한 분야와 융합해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11]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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