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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세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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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세스튜디오(ClasseStudio)
클라세스튜디오(ClasseStudio)
이준석 대표

클라세스튜디오(ClasseStudio)는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을 하는 중소기업이다. 대표는 이준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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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세스튜디오가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서울 2019 행사에 참가합니다.

개요[편집]

클라세스튜디오는 2011년에 정당인 이준석이 설립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을 하는 중소기업이다. 클라세스튜디오는 교육봉사에 힘쓰는 이준석이 대표로 있어 교육용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힘썼으며, 카페이그젬, 테스트바다, 매쓰블루 등 3개 서비스를 주력으로 내세웠다.

논란[편집]

새누리당의 기회주의 세력들이 안철수 무혈입성을 위해 공작 중인 이준석 전 비대위원의 유일한 경력인 클라세스튜디오 창업이 위장이란 주장이 제기되었다. 시사주간지 일요시사는 2013년 2월 26일 자 보도에서 이준석 클라세스튜디오 미스터리라는 기사에서 벤처기업가 타이틀을 따기 위한 위장 창업 의혹을 제기했다. 일요시사는 네티즌들의 지적처럼 클라세스튜디오의 홈페이지는 현재 운영 중인 업체의 홈페이지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초라하고 조잡한 모습이었다. 심지어 홈페이지 이곳저곳은 화면이 깨진 채 방치되어 있었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회사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자 전화 연결조차 되지 않았다. 그러나 현재 클라세스튜디오 홈페이지는 테스트 바다라는 이름으로 개편되어있다. 아예 회사전화번호도 없고 상품을 주문할 수도 없다. 일요시사의 비판 보도 이후 위장용으로 포장해놓은 듯하다. 클라세스튜디오가 내놓은 결과물도 초라했다. 일례로 클라세스튜디오는 피플싱크라는 여론조사 어플을 출시했지만, 안드로이드 마켓에서의 다운로드 횟수는 2000회에도 못 미치고 있었다. 일반인이 재미 삼아 만든 어플도 다운로드 횟수가 1만 건을 넘어가는 경우가 부지기수인 점을 고려하면 참패에 가까웠다. 일요시사 김명일 기자는 "클라세스튜디오를 직접 방문해봤으며, 클라세스튜디오는 일반 오피스텔과 똑같은 구조로 벤처기업의 사무실인지를 알아볼 수 있는 표시는 전혀 없었다. 또한, 문틈 사이로 보인 내부는 온갖 쓰레기들로 무척 어지러워 보였고, 흡사 자취방을 연상케 했다”고 묘사했다. 특히 이준석 전 비대위원은 기자가 사무실로 들어가는 것조차 막았다. 기업 사무실에 기자가 들어가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극히 비상식적인 일이다.

클라세스튜디오는 2011년 8월에 창업되었다. 이준석 비대위원은 그해 11월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과 만나 12월 비대위원으로 정계 입문 후, 총선과 대선을 뛰며, 사실상 정치인의 길을 걸어왔다. 회사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었을 리가 없었다. 일요시사는 "지금까지의 취재 결과 이 전 위원이 현재 클라세스튜디오를 운영 중인 사실만큼은 틀림이 없었다. 그러나 정말 정상적인 운영이 되고 있는 것인지는 의문이 남았다. 정황만을 놓고 볼 땐 이 전 위원이 청년 벤처기업가라는 타이틀을 유지하기 위해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척만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을 품을 수밖에 없었다”고 소감을 적었다. 특히, 벤처기업이란 법에 규정된 심사를 통과해야 타이틀을 쓸 수 있다는 점에서, 이준석 전 비대위원이 창업한 지 4개월 만에 정치권에 들어올 때, 벤처기업인이란 직함을 쓴 거 자체가 국민사기술이었단 비판도 가능하다. 대한민국의 자영업자 비율은 30%대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즉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창업자가 활동하는 창업 국가인 셈이다.[1]

클라세스튜디오의 회사 법인등기부를 살펴보면, 설립목적은 컴퓨터 및 통신기기를 이용한 정보통신 서비스업, 시스템 구축 서비스의 판매업, 소프트웨어의 개발 판매 임대업 등 여러 가지 목적이 명시되어있다. 2011년 8월 5일에 설립된 클라세스튜디오의 사내이사는 이준석 대표이사를 포함해 전부 4명, 감사는 1명으로 구성되어있다. 클라세스튜디오를 검색하면 나오는 홈페이지는 있다. 바로 테스트 바다라는 곳이다. 테스트바다 홈페이지를 열면 모든 시험 문제지가 한 곳에! 테스트 바다는 80개의 시험 50만 개의 문제를 보유하고 있다는 팝업이 화면 가득히 뜬다. 사이트 하단엔 클라세 스튜디오, 대표이사 이준석.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 권○○이란 문구가 있었으나, 현재는 사라졌다. 테스트 바다는 PC 정비사 1급, 테스트부터 가스 기능사, 가스산업기사, 복어조리기능사 등 74개 자격증의 문제와 해설을 제공하는 사이트이다. 클라세스튜디오 홈피에 나오는 테스트 바다가 주된 플랫폼이다. 멜론, 아이튠즈처럼 콘텐츠 시험 자료를 받아서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테스트 바다는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출시돼 있다. 테스트 바다의 주된 기능은 웹이나 앱에서 이용자가 문제를 풀면 자동으로 채점을 해주는 것이다. 틀린 문제들을 모아 오답 노트를 만들어주는 기능도 있다. 하지만, 홈페이지상의 회사 소개란에는 이 같은 설명을 찾을 수 없다. 회사의 정체에 대해 지속적으로 의문이 제기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테스트바다 홈페이지는 현재 사실상 폐업 상태로, 회원가입을 하고 문제를 풀어보려고 해도, PC 정비사 1급, 건축기사 등 문제조차 제공되지 않은 것이 많다. 제공된 문제들 역시 대부분 2011년, 2012년에 출제한 과거의 기출 문제들뿐, 최근 출제된 기출 문제와 해설은 찾을 수 없다. 한국사 능력 검정 시험을 위한 기출문제와 해설을 제외하곤 다른 문제들도 해설은커녕 답만 달랑 달린 경우가 대부분이다. 공지사항엔 테스트바다 앱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시행한다는 글 하나만 덩그러니 올라와 있었으며, 무려 4년 전에 올린 글로, 테스트바다 앱의 마지막 업데이트 연도는 2014년이었다. 클라세스튜디오 연구원은 "문제자가 없는 경우에는 기존의 서비스를 하다가 문제지 제휴 기간이 끝나서 시험용만 남겨둔 경우이며, 해설이 없는 경우도 있고, 테스트 바다는 콘텐츠 수급이 되지 않아 관리만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준석 대표는 "홈페이지 관리만 안 되고 있을 뿐 회사는 잘 돌아가고 있고, 문제 조판 기술에 대한 특허 신청을 했으며, 그 기술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학원에 납품도 하여 2015년에는 여론조사 제품도 만들어 직원들 월급도 주고 있니 정치를 한다고 보여주기식 홈페이지를 만들 필요는 없다고 본다 라고 해명했다." 그런데도 의문점은 여전히 남는다. 일요신문 취재 결과, 법인등기부에 등재된 사내이사 4명 중 B 씨는 입대한 상태였으며, 다른 이사 C 씨는 퇴사 뒤 다른 회사로 취업했다. 이준석 대표는 노원병에 출마 선언을 한 뒤 정치 활동에 몰두하고 있었다. 실무를 담당해야 하는 사내이사의 대부분이 다른 일을 병행하고 있던 셈이다.[2]

각주[편집]

  1. 변희재 기자, 〈창업경력 4개월 이준석 공천, 안철수 무혈입성 공작〉, 《뉴스데일리》, 2013-03-07
  2. 최선재 기자, 〈이준석의 ‘클라세 스튜디오’ 그것이 알고 싶다〉, 《일요신문》, 2016-02-23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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