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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블록 (블록체인 개발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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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블록(Superblock)
슈퍼블록(Superblock)
김재윤 대표

슈퍼블록(Superblock)은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기술로 웹 3.0 시대를 준비하는 IT 기업이다. 대표는 김재윤이다.

개요[편집]

슈퍼블록은 블록체인 기술로 Web3.0 시대를 준비하는 IT 스타트업이다.[1] 슈퍼블록의 주요 사업은 메인넷 플랫폼 비즈니스이다. 또 자체 메인넷 개발과 더불어 기존 플랫폼에 dApp(Decentralized Application) 서비스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주요 인물[편집]

  • 김재윤 : 슈퍼블록의 창업자이자 대표이사다. 그는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의 가상머신 및 최적화 연구실에서 자바스크립트 가상 머신 연구를 하다가 이더리움에 관심이 생겨 이더리움 가상 머신 연구로 연구 분야를 바꾸었다. 이후 블록체인을 공부하기 위해 2018년 서울대학교 블록체인 학회인 '디사이퍼'를 창립하였고, 1년 간 회장을 맡으며 블록체인 공부와 커뮤니티 확장에 힘썼다. 또 대학원에서 이더리움 노드 최적화 연구를 수행하다가 이더리움의 용량 및 동기화 시간 최적화 연구를 하게 되었고, 사용 빈도가 낮은 데이터를 가지치기(pruning)하고 복구하는 방식으로 노드 용량을 줄인 연구인 이타노스(Ethanos)를 2021년 SCI급 학회인 EuroSys에 발표했다. 한편, 블록체인과 디파이에 대한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 '재윤TV'도 운영 중이다. 2021년부터 이타노스를 기반으로 하여 가벼운 노드로 새로운 웹 플랫폼을 만드는 기업인 슈퍼블록(Superblock)을 창업하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주요 사업[편집]

오버프로토콜[편집]

오버프로토콜은 풀 노드 서비스에 의존하지 않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블록체인 메인 네트워크다. 이더리움, 솔라나 등 기존의 대중적인 블록체인은 커다란 용량 문제를 겪고 있다. 때문에 일반 유저는 직접 블록체인 노드를 운영하지 못하고 Infura나 Alchemy와 같은 미들웨어 서비스에 의존한다. 이는 블록체인 상에 구현되는 서비스들의 안정성을 떨어트리고 때때로 유저에게 심각한 금전적 손해를 입히기도 한다.

슈퍼블록은 사용 빈도가 낮은 데이터를 가지치기 하는 기술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논문으로 검증했다. (Kim, Jae-Yun, et al. "Ethanos: efficient bootstrapping for full nodes on account-based blockchain." *Proceedings of the Sixteenth European Conference on Computer Systems*. 2021.)

슈퍼블록은 이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블록체인 클라이언트를 만들어 누구나 운영할 수 있는 가벼운 메인넷을 구현하고 있다. 누구나 가벼운 메인넷에 autonomous한 어플리케이션들을 올리고 운영 주체가 없어도 실행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하여 새로운 패러다임의 웹, 즉 “웹 3.0을 정의하고 만들어 나가고 있다."

각주[편집]

  1. 박상혁 기자, 〈"슈퍼블록 메인넷이면, 부처님 오신 날 디파이 접속 마비도 문제 없죠"〉, 《코인데스크코리아》, 2021-08-28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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