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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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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지도(Kakao Map)
카카오 지도(Kakao Map)

카카오 지도(Kakao Map)는 ㈜카카오(Kakao)에서 제공하는 지도 서비스이다.

개요[편집]

카카오 지도는 ㈜카카오가 개발한 지도 서비스로 2009년에 다음 지도(Daum Map) 서비스가 정식 오픈되었으며, 2014년 10월 1일에 다음(Daum)과 ㈜카카오가 공식 합병된 이후 2016년 9월에 다음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카카오맵(KakaoMap)으로 재출시했다. 또한, 2019년 2월 25일부로 다음 지도 웹은 카카오맵으로 일원화되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모바일 앱을 포함하여 데스크톱 홈페이지에서도 구동이 가능하다. 기본적인 기능은 다음 지도와 동일하게 출시되었고, 길 찾기 기능을 24시간 내 최신 데이터 기반으로 제공하여 지도 화면을 여러 방식으로 볼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선했다. 추가적인 사항으로는 축척이 들어가 실제 거리를 가늠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지도를 확대 및 축소할 경우에는 해당 화면에 축적이 반영되도록 기능을 개선했다. 또한, 즐겨찾기 기능을 추가하여 자주 가는 장소나 가야 할 장소에 대해 좀 더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목적지 사이에 경유지를 추가할 수 있도록 하여 길 찾기의 활용 폭을 넓혔다. 별도의 로그인이 없어도 사용할 수 있어서 접근성도 높였다.

연혁[편집]

  • 2008년 : 다음 지도 베타서비스 실시
  • 2009년 01월 : 다음 지도 정식 서비스 실시
  • 2009년 05월 : 테마지도 서비스 실시
  • 2009년 06월 : 테마지도에 주유가격 서비스 제공
  • 2009년 12월 : 로드뷰 과거사진 기능 제공
  • 2010년 04월 : 장소 클릭 서비스 오픈
  • 2011년 11월 : 입시장소 제공 서비스 제공
  • 2014년 04월 : 자전거길 서비스 오픈, 대기오염지도 서비스 오픈
  • 2014년 08월 : 북한지역에 대한 지도 서비스 제공
  • 2015년 09월 : 부동산 관련 정보를 위한 지덕도와 경계도 서비스 제공
  • 2016년 03월 : 실시간버스 도착정보 전국 8개도시 확장
  • 2016년 09월 : 카카오맵(KakaoMap) 서비스 개편

역사[편집]

카카오 지도는 2008년에 다음 지도 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2009년 정식 개편 오픈을 시작하여 전국 고해상도 항공 사진 스카이뷰와 360도 파노라마 거리 사진 로드뷰 등 상세해진 지도검색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개발되었다. 구글 지도에서부터 스트리트뷰로 제공되었던 서비스와 동일한 서비스인 로드뷰 서비스는 한국에 해당 서비스의 대명사가 로드뷰로 자리 잡는데 기여했다. 국내 최초로 전국 고해상도 항공지도를 제공하였으며, 한국 전체를 50cm급 고해상도 사진으로 촬영했다. 로드뷰는 전국 각지의 실제 거리 모습을 디에스엘알(DSLR) 카메라 고해상도 파노라마 사진으로 촬영 및 골목 구석구석까지 생생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전국 도로 소통상황을 지도에서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와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선 검색된 지역의 주변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상세 검색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실시했다. 2009년 5월부터는 테마 지도 서비스, 화제의 장소, 장소 리뷰를 제공하여 지도에 라이프스타일을 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2009년 6월에는 테마 지도에 주유 가격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도 화면 주변의 주유 가격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2009년 12월부터 로드뷰의 과거 사진을 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여 로드뷰에서 바로 주변 정보를 확인이 가능하고, 화살표 버튼을 이용하여 점핑 이동이 가능하게 구현되었다. 또한, 로드뷰를 볼 수 있는 도로나 골목에는 파란 라인으로 표시가 되고, 특정 방향으로 연속된 사진을 계속해서 불러오는 자동주행 기능 사진 확대 및 축소 기능은 보고 있는 화면을 로드뷰에 공유할 수 있도록 URL 복사 기능이 추가되었다.

2010년 4월부터는 장소 클릭 서비스가 오픈하여 지도 위 장소명만 클릭하여 장소 정보, 로드뷰, 길 찾기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원클릭 서비스를 제공했다. 2010년 6월에 애플리케이션도 옵티머스 Q를 시작으로 업데이트되기 시작했으며, 다음 지도의 발전과 그래픽 기능이 부실했던 것을 2011년 다음 지도로 흡수되었다. 이에 실시간 버스 정보와 스토어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다가 2011년 10월에 와서 지도 스타일과 사용자 경험(UX) 등을 완전히 갈아엎었으며, 카카오맵 개편 전까지 해당 사용자 경험과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큰 변경 없이 유지했다. 2011년 말에는 수시전형 모집 기간에 맞춰 2011학년도 입시장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2011년 4월에는 서울특별시 교통정보센터와 협력하여 실시간 버스 정보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지도에서 나타나는 버스 정류장 아이콘을 클릭하면 해당 버스 정류장에 대한 실시간 버스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다. 2014년 4월, 자전거길 서비스를 오픈하여 자전거 도로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였다. 2014년 4월부터 대기오염 지도 7종을 제공하여 실시간으로 대기오염 지수를 지도 화면을 통해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2014년 3월부터 국토교통부에서 국가기관에만 제공하던 북한 지역의 지형도와 위성 지도와 수치지형도를 민간에 공개했다. 2014년 8월 말부터 북한의 9개의 도, 시, 군 단위 행정 구역 및 지명과 주요 산의 위치, 건물 정보, 철도역까지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되었다. 2015년 9월부터는 지덕도 경계 도가 추가되어 부동산에 관심 있는 사용자들을 위한 서비스가 제공되었으며, 라이브 CCTV 적용을 통해 고속도로의 실시간 교통상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2016년 3월에는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 제공을 전국 8개 도시로 확장했으며, 2016년 9월은 카카오맵으로 서비스를 전면 개편하여 안드로이드 우선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하여 아이오에스(iOS)까지 서비스를 확대했다.

전체적으로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구글 지도와 흡사하게 바뀌었으며, 2017년 12월부터는 모바일 카카오맵이 인천 국제 공항 혼잡도 제공 서비스와 영문 지도 제공 서비스를 제공했다. 2019년대에는 다음 웹 지도가 완전히 카카오맵으로 일원화되어 정식 서비스되었으며, 다음 지도 웹의 스타일이 카카오맵의 스타일로 바뀌었다. 정밀지도 서비스 기능을 제공하고, 로드뷰에 과거 사진 비교와 화면 캡처 등을 개선했으며, 국내 최초로 초정밀 버스 위치 정보 서비스를 시작했다. 2020년 이후부터는 장애인 및 임신부를 위한 지하철 역사에 편의시설과 안전시설 및 이동 경로를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1]

특징[편집]

카카오맵은 다음 지도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카카오의 지도 서비스로, 모바일앱과 데스크톱 홈페이지로 이용할 수 있는 지도 서비스이다. 네이버 지도보다 오래된 역사와 함께 지도 서비스가 초창기 만들어진 시점에서 많은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네이버의 막강한 자금력과 포털 사이트로써의 정보력과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시대가 변함에 따라 네이버에 점유율을 많이 빼앗긴 상태이다. ㈜카카오와 합병을 한 2016년에는 다음 지도를 카카오맵으로 개편했고, 2017년 말부터 인천국제공하 혼잡도 기능을 제공하며, 2018년에 다음 지도의 웹페이지를 카카오맵 스타일로 변경해 다음 지도에서 카카오맵으로 완전하게 개편하게 되었다.[2]

테마지도[편집]

카카오맵 테마지도

카카오맵의 '테마 지도'라는 기능은 장소 데이터를 콘텐츠로 만들어 한눈에 알아보기 편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콘텐츠를 클릭하면 바로 지도로 연결해주고 있으며 <설렘 주의 12월 축제>, <클라우드 안주 맛집>, <인생 샷 타임슬립 스폿>, <분위기 甲 노을 스팟>, <고궁 산책 스팟>, <가을 핑크 뮬리> 등 특정 시즌에만 느낄 수 있는 테마를 지도로 보여주고 추천해주고 있다. 단순히 길 찾기의 용도의 지도가 아닌, 지도의 기능에 라이프스타일을 접목한 지도를 선보이고 있다. 사이드 메뉴에 있는 테마리스트에서 선택 가능하며 숙박 관련 애플리케이션인 야놀자나 로컬 콘텐츠 소개 애플리케이션인 어반 플레이와도 연동하여 추천 장소를 지도 버튼을 눌러 위치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맘에 드는 테마 지도는 구독하기 버튼을 눌러 자신의 폴더로 담아 테마 지도 메뉴에 들어가지 않아도 자신의 폴더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도록 할 수 있다. 또한 공유하기 기능으로 카카오톡 애플리케이션과 연계하여 카카오톡 친구 목록에 있는 사람들에게 링크를 공유할 수 있다.

  • 연동성 : 범국민적인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인 카카오톡을 필두로 카카오 애플리케이션 시리즈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카카오톡과 연동하여 본인 집이나 회사, 자주가 는 곳을 설정한 후 저장하여 이용이 가능하고 카카오T에도 연동되어 택시를 호출할 수 있으며, 거리 수와 예상 가격도 바로 알려준다는 장점이 있다. 거기에 카카오톡을 이용해 약속 장소의 정보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으며 추후에 다른 애플리케이션과의 연동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이 강력한 연동성이 네이버 지도의 점유율을 빼앗아올 무기로 지목받고 있다.
  • 추천정보 : 카카오맵을 켠 상태에서 하단에 있는 추천 정보를 슬라이드 시 날씨와 온도, 미세먼지를 볼 수 있으며, 카카오맵 설정에서 '집으로' 또는 '회사로'를 설정 시 바로 집이나 회사로 갈 수 있는 경로를 안내해주는 간편한 기능을 제공한다. 애플리케이션 실행 후 단 한 번의 슬라이드로 내가 있는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을 탐색해 집과 회사로 가는 버스가 몇 분 남았고, 버스의 자리가 얼마나 여유가 있는지에 대한 버스 혼잡도 또한 알려준다.
  • 추천 카드 : 추천 정보의 하단에 있는 추천 카드 기능은 내 주변에 있는 맛집을 알려주는 <추천 맛집>, 주변에서 자주 검색되는 검색어를 노출해주는 <주변 검색어>, 주변의 명소를 알려주는 <갈만한 곳>,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축제와 박람회, 전시회를 알려주는 <축제>가 담겨있다. 이 모든 것은 내 주변에 몇 미터에 위치해 있는지 까지 알려주며, 별점과 리뷰 수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다른 사람들과의 평가를 참고할 수 있어서 사용자의 선택 장애를 완화해 주는 역할을 한다. 설정에서 추천 카드를 빼고 넣을 수 있으며 <영화>를 추가하게 되면 현재 박스오피스 순위와 가까운 영화관을 찾아볼 수 있다. 아쉬운 점은 추천 카드의 순서를 변경할 수 없으며 '교통수단' 설정도 자동차와 대중교통 중 한 가지만 선택할 수 있어 일일이 설정에 들어가서 변경해야 한다는 점이다.[2]

교통약자 정보[편집]

카카오맵 교통약자 정보

카카오 지도의 카카오맵은 전국 도시철도 1,107개 역사의 교통약자 이동 및 환승 경로와 편의 및 안전시설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제공하는 정보는 카카오맵 상에서 서울역, 용산역 등 역사 명을 누르면 나오는 각 역사정보 내의 교통약자 정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통약자를 위한 장애인 화장실, 수유 시설, 휠체어 리프트, 전동휠체어 충전 등 편의시설 구비 여부와 상세 위치를 안내한다. 교통약자 이동 경로 정보가 있는 역은 '교통약자 이동 경로 안내' 버튼을 클릭하고 이동구간을 선택하여 철도역사의 도면을 기반으로 출입구와 환승 이동 경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1번 출구와 2번 출구 등 역사별 출구 정보 메뉴에서는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휠체어 리프트의 구비 여부가 표시되어 교통약자가 어떤 출구를 이용하면 편할지 사전에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다. 교통약자 정보의 관한 카카오맵 개편은 정부가 민간에 데이터를 개방하는 '오픈 API' 방식을 활용하여 이루어졌으며,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통해 상시 업데이트가 된다. 국내의 교통약자는 2018년 기준 29% 수준이며, 향후 고령화 등에 따라 더욱 증가할 것이다. 교통약자가 도시철도역에서 환승하면, 일반인 대비 10분에서 20분가량 더 많이 소요되는 등 불편을 겪고 있었다. 카카오맵의 교통약자 정보는 이러한 불편을 어느 정도 개선할 수 있다.[3]

카카오맵 API[편집]

카카오맵 API(KakaoMaps API)

카카오 지도는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지도를 이용한 서비스를 제작할 수 있도록 카카오맵 API(Kakao Maps API)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 지도 API는 무료로 제공되며 지도 API 키(API Key)를 등록한 후에 사용할 수 있으며, 하루에 300,000회 사용 가능하다. 제공하고 있는 플랫폼에는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웹 애플리케이션, 아이오에스 애플리케이션 등이 있으며, 추가로 로컬 API와 우편번호 서비스를 지원한다. 2018년 12월 31일에 다음디벨로퍼스(Daum Developers) 서비스가 종료되고, 2019년 1월 1일부터 카카오디벨로퍼스(Kakao Developers) 계정을 통해서만 API 호출이 가능하여 모든 'apis.daum.net'으로의 기존 호출과 기존 다음 앱키 사용이 불가능해졌다.

  • 로컬 API(local API)
키워드의 특정 장소 정보를 조회하거나, 좌표를 주소 및 행정구역으로 변환하는 등 장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정 카테고리로 장소를 검색하는 등 폭넓은 활용이 가능하며, 지번 주소와 도로명 주소 체계를 모두 지원한다. 주소를 지도 위에 정확하게 표시하기 위해 해당 주소의 좌표 정보를 제공하는 API로 주소에 해당하는 지번 주소, 도로명 주소, 좌표, 우편번호, 빌딩명 등 다양한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애플리케이션 REST API 키를 헤더에 담아 GET으로 요청하며 원하는 검색어와 함께 경과 형식 파라미터의 값을 선택적으로 추가할 수 있다. 응답은 JSON과 XML 형식을 지원한다.
  • 우편번호 서비스
웹사이트에서 주소를 입력받을 때 필요한 우편번호 검색 기능을 지원한다. 우편 번호 서비스는 카카오맵에서 제공하는 다른 서비스와 다르게 키를 발급받을 필요가 전혀 없으며 사용량에 대한 제한 또한 없다. 기업용이든 상업적 용도이든 상관없이 무조건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구주소인 지번 주소부터 개편된 도로명 주소까지 전부 확인 가능하며 영문주소 또한 확인이 가능하다.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는 주소 DB를 직접 업데이트 받고 있음으로 가장 최신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PC 및 모바일 웹 환경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모든 브라우저를 지원하고 하단에 카카오 로고를 임의로 가릴 경우, 사용에 제약이 발생할 수 있다.[4]
플랫폼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 카카오 지도 안드로이드 API를 이용해 카카오 지도를 사용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2.1 이상의 사양을 지원한다. 카카오 지도 안드로이드 API는 애플리케이션 키 발급 및 키 해시를 등록해야만 사용 가능하며 이를 사용하기 위해선 카카오 계정이 필요하다. 키 해시 등록을 위해서는 카카오 개발자 사이트에 접속하여 개발자 등록 및 애플리케이션 생성을 진행하고 애플리케이션 선택-[플랫폼]-[Android 플랫폼 등록]-패키지명(필수) 등록을 통해 플랫폼을 추가하고 [Android 플랫폼 등록]- 키해시 탭에서 키 해시를 등록하는 것이 가능하다. 키 해시를 등록한 이후에는 등록된 키 해시와 일치하는 애플리케이션에서만 지도 API를 사용할 수 있다. 키 해시를 등록한 이후에는 라이브러리 파일을 추가해 줘야 하며 안드로이드 카카오맵 라이브러리는 libDaumMapAndroid.jar와 아키텍쳐별로 libMapEngineApi.so 세 개의 바이너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jar 파일은 /app/libs/ 에 복사하고 so 파일은 /app/source/main/jniLibs 로 아키텍쳐별 디렉토리 하에 복사해주면 된다.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 카카오 지도 자바스크립트(JavaScript) API를 이용해 카카오 지도를 사용할 수 있다. 키를 발급하기 위해선 카카오 개발자 사이트에 접속하여 개발자를 등록 후 애플리케이션을 생성하여 애플리케이션 선택-[플랫폼]-[Web 플랫폼 등록]-사이트 도메인에서 웹 플랫폼을 추가하고 등록한 웹 플랫폼을 선택하여, 사이트 도메인을 등록한 후 페이지 상단의 자바스크립트 키를 지도 API의 appkey로 사용하면 된다.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 카카오 지도 아이오에스 API를 사용하여 애플리케이션 내에 지도를 만들 수 있으며, 웹에서 사용하는 자바스크립트 API와 달리 네이티브(Native) 수준에서 동작하기 때문에 아이오에스용 애플리케이션과 더욱 긴밀하게 동작이 가능하다. 또한, 카카오 지도의 아이오에스는 번들 아이디를 등록해야만 사용이 가능하며, 이를 위해선 카카오 계정이 필요하다. 번들 아이디를 등록하는 방법은 카카오 개발자사이트로 접속하여 개발자 등록 후 애플리케이션을 생성하고 아이오에스 플랫폼을 추가하고 페이지 상단의 네이티브 앱키와 개발자 사이트에서 등록한 번들 아이디를 사용하면 된다. 아이오에스 애플리케이션의 번들 아이디는 'Info.plist' 파일의 Bundle Identifer 프로퍼티에 설정되고 [[NSBundle mainBundle] bundleIdentifer] 메소드를 이용하여 번들 아이디를 확인할 수 있다. 등록된 번들 아이디와 일치하는 애플리케이션에서만 지도 API를 사용할 수 있고 Info.plist 파일에 다음과 같은 항목으로 전 단계에서 발급받은 앱키를 설정한다.
- Key name : KAKAO_APP_KEY
- Value Type : String
- Value : 발급 받은 APP KEY
앱키를 설정한 후 SDK를 최신 버전으로 다운 받아 압축을 해제한 후 DaumMap.embeddedframework 폴더를 애플리케이션 프로젝트로 복사한다. 복사한 폴더 전체를 프로젝트에 추가한 후 Add Files to "프로젝트명"을 클릭하거나 Finder에서 폴더를 Xcode 프로젝트 내의 프레임워크 그룹으로 드래그한다. 그 후 Create groups for added folders 항목과 추가하고자 하는 Target 에 체크가 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체크가 돼있다면 다음맵 프레임워크가 사용하는 아래의 프레임워크들을 추가해야 한다.
- OpenGles.framework
- SystemConfigue.framework
- CoreLocation.framework
- QuartzCore.framework
- lib++.tbd
- libxml2.tbd
- libsqlite3.tbd
추가하고자 하는 Target 설정에서 General 도는 Build Phases 탭의 Link Binary with Libraries 항목 하단에 나타나는 + 버튼을 이용하여 Framework들을 추가한다. 현재 Map용 SDK는 ARC(Automatic Reference Counting)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작업 진행을 위해서 ARC 속성을 NO로 체크해주어야 진행이 가능하다.[5]

주요 기능[편집]

카카오맵 웹(KakaoMap)
카카오맵 모바일(KakaoMap)
  • 실시간 버스 제공 지역 : 카카오맵 PC 지도에서 실시간 도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지역을 찾을 수 있다. 버스 우치, 도착 예정 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자주 이용하는 정류장 및 버스는 즐겨찾기로 저장할 수 있다. 서비스 제공 지역으로 대표 지역에서는 서울, 경기도, 인천시, 부산시, 대전시, 울산시, 광주시, 세종시, 제주도를 지원한다. 충청도에서는 청주시, 천안시, 아산시 등과 전라도에서는 전주시, 군산시, 익산시, 여수시 등을 지원한다. 경상도에서는 포항시, 경산시, 경주시 등과 강원도에서는 춘천시, 원주시, 영주시 등을 지원한다.
  • 거리 재기 : 지도 바닥과 거리 재기를 시작하고 싶은 곳에서 손가락으로 화면을 롱프레스해 사용할 수 있다. 롱프레스하면 화면에 파란 말풍선이 뜨게 되는데 파란 말풍선 옵션중 거리재기 옵션을 눌러 사용이 가능하다. 거리재기를 누르면 시작 문구가 보이고 거리를 재고 싶은 다른 지점을 누르면 시작 지점부터 해당 지점까지 총 거리가 미터(m) 또는 킬로미터(km)로 나타난다. 만약 측정한 거리를 지우고 싶다면 거리 말풍선 위에 X버튼을 누르면 된다.
  • 기름값 비교하기 : 카카오맵 상단의 검색창을 눌러서 직접 주유소를 검색하거나 검색창 하단에 출력되는 주유소 아이콘을 통해 검색이 가능하다. 검색된 주유소들은 지도 중심과 내 위치 중심, 2가지 방식으로 검색이 되고 지도중심은 지도화면을 중심으로 가까운 주유소를 보여주고 내 위치 중심은 GPS 정보를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가까운 위치의 주유소를 중심으로 보여준다. 검색된 주유소들은 연료별 판매 가격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한눈에 유가 비교가 가능하다. 추가적으로 카카오맵 1.0.5 버전 업데이트에서 주유소 가격순 정렬 기능이 추가되어 주유소 검색 후 우측상단에 출력되는 선택 박스를 통해 정렬 순서를 설정할 수 있다.
  • 지도판 제스처 : 지도판의 방향을 바꾸기 위해 지도판 회전하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 손가락 두 개로 화면을 회전시켜주면 된다. 길 찾기 도중 검색 결과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또한 지도판을 위로 드래그하면 지도판을 입체적으로 보는 것이 가능하고 다시 평평한 화면으로 돌아가고 싶다면 입체 화면 상태에서 손가락을 화면 아래쪽으로 드래그하면 된다. 또한, 손가락을 벌리거나 좁히는 방식으로 지도 확대 및 축소 적용이 가능하다.
  • 로드뷰 : 초기화면에서 오른쪽 아래, 두 개의 종이가 쌓여 있는 모양의 레이어 버튼을 누른 후 로드뷰 버튼을 누르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화면 우측에 정렬되어있는 로드뷰 버튼을 드래그해 원하는 위치에 이동 시켜 해당 위치의 로드뷰를 확인할 수도 있다. 로드뷰는 미니맵과 동시에 볼 수 있으며 로드뷰 화면 우측 하단에 지도 모양 아이콘을 누르면 미니맵이 뜨고 로드뷰 카메라 아이콘을 이동시키면 로드뷰도 같이 이동한다. 로드뷰 보기는 지도에서 파란색으로 표시된 곳에서만 가능하고 파란색으로 표시되지 않은 곳에서 로드뷰 보기를 실행하면 로드뷰가 제공되지 않는 곳입니다.라는 알림창이 나타난다. 과거에 촬영된 로드뷰를 보고 싶으면 로드뷰 화면에서 상단에 날짜 부분을 선택하면 된다. 또한 특정 장소에 대한 로드뷰는 해당 랜드마크에 상세정보에 표시되는 로드뷰 버튼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 패널 플리킹 : 검색창에서 검색한 맛집, 카페들을 지도에서 위치를 보며 한 곳씩 확인하고 싶을 때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검색한 장소 하단에 위치한 패널을 슬라이드 하면 검색된 장소들을 지도에서 한 곳씩 확인할 수 있다. 초기화면에서 검색창을 누른 후 검색창에 검색하고 싶은 맛집, 카페, 주유소와 같은 장소들을 입력한 후 검색된 장소 목록 중 한 곳을 누르면 선택된 장소는 지도에 표시되고 하단에 해당 장소에 대한 정보가 패널에 보이게 되는데 패널을 손가락을 이용하여 좌우로 쓸어넘기면 검색한 순으로 검색한 장소에 대한 정보를 차례로 확인할 수 있다.
  • 자전거 길 찾기 : 카카오맵은 자전거 라이더들을 위한 자전거 길 찾기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의 길 찾기 기능에서 제공되는 거리, 소요 시간 뿐만 아니라 고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평탄한 길인지 오르막이 많은 길인지 알 수 있도록 했다. 경로의 전체적인 고도 흐름은 그래프로 확인이 가능하다. 경사도가 7% 이상일 경우 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오르막길, 내리막길이라는 텍스트를 표기해준다. 추가로 자전거 도로는 색깔을 분홍색으로 표시해주고 일반도로는 파란색으로 표시된다. 자전거도로가 어느 정도 포함된 경로인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일반 도로로 가야 하는 곳이 어디인지 미리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추가로 자전거도로 우선, 최단 거리, 편안한 길 등 3가지 경로 옵션을 제시하여 라이더 성향에 맞춰 경로를 직접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자전거 통행이 가능한 전국의 모든 도로, 지역을 길 찾기로 제공하기 때문에 많은 동호인에게 유용한 기능이다.
  • 버스 정류장 : 카카오맵으로 버스정류장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찾고자 하는 버스 정거장 검색 또는 원하는 버스의 노선도로 진입한 후 노선도 내 특정 정거장을 누르면 해당 정거장에 대한 상세정보가 확인이 가능하다. 지도화면과 함께 해당 정류장에 오는 모든 버스를 확인 가능하고 간선, 지선, 일반 등 버스 종류끼리 함께 노출된다. 버스 정거장 타이틀 영역 선택 시 전체 화면으로 보기, 버스 정거장 리스트 영역 스크롤 시 목록을 상하로 조절 가능하다. 타이틀 영역을 눌러 들어간 전체 화면에서는 로드뷰 보기, 공유하기, 즐겨찾기 기능이 제공된다.
  • 초성 검색 : 카카오맵은 간편한 검색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초성 검색기능을 제공한다. 초기화면에서 검색창을 누르고 검색창에 검색하고 싶은 장소의 초성을 입력하면 된다.
  • 주변 추천 : 카카오맵은 지도 주변의 음식점, 문화생활, 관광 명소 등을 알아서 제공해 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지도를 원하는 위치로 맞추고 하단 주변 탭을 눌러 패널을 열어보면 패널이 위로 올라오면서 지도화면을 중심으로 가까운 맛집, 주변 검색어, 갈만한 곳, 축제, 영화 등을 보여준다. 추천 맛집, 갈만한 곳은 사용자의 인기도를 기반으로 제공되는 정보이다. 장소 추천뿐만 아니라 이 패널에서 해당 지도에 해당하는 날씨와 초미세먼지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 인천공항혼잡도 : 카카오맵에서는 실시간 공항정보를 제공하여 인천 국제 공항에 실시간 카운터별 혼잡도를 제공하고 시간 별 예상 승객인원, 출국장별 예상 혼잡 인원, 실시간 주차 가능 현황 등을 제공한다.[6]

비교[편집]

네이버 지도
네이버 지도(Naver Map)

네이버 지도에서 주변 맛집을 찾을 때 네이버 지도 앱을 실행하고 화면 하단에서 주변을 선택하면 현재 위치와 함께 네이버 스마트 어라운드가 추천하는 주변 맛집을 확인 할 수 있는데, 이때 화면을 아래에서 위로 스와이프하면 하나의 화면에서 더 많은 맛집을 볼 수 있다. 네이버 스마트 어라운드가 추천하는 맛집의 기준은 우선 가장 상단에는 비슷한 연령대가 추천한 맛집이 표시되고, 그 아래에는 현재 시간대에 가장 가볼 만한 1km 반경의 맛집이 추천순으로 표시된다. 만약 다른 시간대의 가볼 만한 식당을 찾는다면 시간대를 변경할 수 있으며 반경을 최소 100m에서 최대 5km까지 바꾸고 필터링 순서를 리뷰 순 또는 거리순으로 바꿀 수 있다. 장점은 추천 맛집을 보여줄 때 거리와 리뷰, 평균 가격대 등을 함께 보여준다는 것이다. 카카오 지도에서 주변 맛집을 찾을 때 전체적인 방식은 네이버 지도와 비슷한데 앱을 실행하고 화면 하단에서 주변을 선택한 다음, 화면을 아래에서 위로 스와이프하면 주변 1km에 위치한 맛집을 확인할 수 있다. 거리는 최소 500m에서 최대 6km까지 변경할 수 있고 네이버 지도와의 차이점은 주변 맛집을 카테고리별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네이버 지도에서는 카페, 베이커리, 한식, 양식 등의 맛집이 모두 한 화면에 표시되었다면, 카카오 지도에서는 한식, 카페, 양식, 중식, 일식으로 카테고리를 나눠 맛집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카카오 지도는 맛집마다 평점과 거리, 주요 메뉴, 가족 모임과 주차 등의 특장점이 표시되어 있어 더 수월하게 상황에 맞는 맛집을 찾을 수 있으며, 여러 개의 맛집이 바둑판식으로 표시되어 스크롤을 많이 내리지 않고도 금세 마음에 드는 맛집을 찾을 수 있다. 또한, '오늘의 추천 메뉴'를 통해 메뉴를 추천받을 수 있으며, 이런 곳을 통해 데이트 코스나 모임 장소로 알맞은 식당을 찾을 수도 있다. 식당을 찾았다면 해당 식당을 선택해 위치와 휴무일, 공식 홈페이지, 전화번호, 메뉴, 리뷰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자 데이터를 통해 어떤 시간대에 손님이 많고 어느 성별과 연령대가 해당 식당을 선호하는지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7]

  • 경로비교
네이버 지도에선 출발지와 목적지 사이의 최적 경로를 상위에 알려주며, 자주 가는 길일 경우 즐겨찾기를 통해 바른 검색이 가능하다. 최적 경로는 소요 시간 및 운행정보, 환승 회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경로 순서이다. 카카오 지도는 현재 위치와 목적지를 설정해 길 찾기를 누르면 자동차 대중교통, 도보, 자전거로 알려주며 대중교통에선 더 세분화 되어 버스, 지하철, 버스 + 지하철 대중교통으로 나눠 걸리는 시간을 알려준다. 추천순에 따라 최단 시간순, 최소 시간순, 최소 대기순, 최소 도보 순, 최소 환승 순으로 나누어져 원하는 경로를 선택해볼 수 있으며 네이버 지도의 경우에는 대중교통 수단, 자동차, 도보, 자전거 순으로 알려주며 버스와 지하철을 한 수단으로 포함해 카카오 맵처럼 세분화하여 서비스를 제공하지는 않는다.
  • 검색기능
네이버 지도에서는 맛집, 카페 등을 칠 경우 필터 기능을 통해 평점, 종류, 테마별로 사용자가 원하는 장소를 추천한다. 네이버 포털과 연결되어 있어 가고자 하는 장소의 정보와 블로그 리뷰, 사진을 보기 쉽다. 카카오 지도의 경우에는 맛집을 칠 경우 지도 중심 혹은 내 위치 중심의 맛집들 목록을 보여준다. 평점이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있어 눈에 잘 띄고 간단한 리뷰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네이버 앱에 비해 리뷰 양이 적어 신뢰성이 떨어지고 리뷰 글엔 장소와 상관없는 부적절한 글도 보여 불편함을 준다. 네이버 지도가 카카오 지도보다는 장소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 주변 카페들 추천까지 다양하게 살펴볼 수 있다.
  • 로드뷰
네이버 지도에선 장소를 검색할 경우 로드뷰 버튼이 이모티콘이 아닌 그냥 건물 사진을 보여줘 처음 이용하는 사람들은 모르고 지나칠 수 있다. 자동차가 이동한 경로를 보여준 거리뷰는 찍는 차량이 다닌 길과 다니지 않은 길을 모두 보여준다. 네이버 지도에는 항공뷰가 있어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풍경 또한 볼 수 있다. 카카오맵의 경우 로드뷰 버튼이 이모티콘으로 상단 우측에 있어 찾기가 쉽다. 로드뷰 아래 지도 설정을 통해 지도+스카이뷰, 3D 스카이뷰로 실물을 확인할 수 있고, 세부 정보로 교통 정보, 지형도, CCTV 유무 등을 알려준다. CCTV의 경우 실시간으로 확인을 할 수 있으며 현 교통상황을 미리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가독성
네이버 지도에서는 상측에는 검색창이 있고 아래엔 음식점, 카페, 은행, 편의점처럼 사용자들이 자주 찾는 편의 시설을 바로 찾을 수 있게 디자인되었고 우측 상단엔 보이스 서칭 기능도 있어 목소리로 목적지를 이야기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었다. 지도 또한 한 블록에 대표 이모티콘 하나 정도만 보여주면서 난잡하지 않은 이모티콘과 길 표시로 훨씬 깔끔한 느낌을 준다. 카카오 지도는 지도를 보았을 때 네이버 지도보다 더 많은 장소 정보를 담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막상 구체적인 장소를 치면 아직 드지 않은 곳이 있을 정도로 데이터양이 부족하다. 한 블록에 여러 건물 이름이 뜨는 것도 다고 난잡하며 맛집이나 건물에 대한 아이콘은 색이 크게 다르지 않아 구별이 가지 않으며 가독성이 떨어진다.
  • 정확도
네이버 지도는 검색 결과 창에서 현 위치가 동시에 보이지 않는다. 카카오맵은 내 위치 설정 시 하단 우측 아이콘을 누르면 정확한 위치와 방향을 알려줘 길 찾는데 더욱 용이하다. 검색 한 번이면 현위치에서 떨어진 장소를 한눈에 보여주지만, 네이버 지도는 검색 결과 후 거리가 한눈에 들어오지 않을 경우 줌 아웃을 통해 이동 거리를 확인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다. 카카오 지도는 하지만 외진 곳이나 건물 안 가까운 거리의 장소를 찾을 경우 화살쵸가 정확하게 표시가 되지 않아 사용에 불편함이 있다.
  • 부가기능
카카오 지도의 실시간 승하차 알람은 가장 장점으로 알려져 있다. 거리 찾기 옆 상단 알람 아이콘을 누르면 실시간 GPS를 통해 내릴 위치에 알림을 울려준다. 대중교통 이용 시 잠을 자거나 정류장 소리를 못 들었을 때의 울리는 알람을 통해 목적지를 놓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와이파이나 데이터가 끊길 경우 위치가 정확하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네이버 지도엔 실시간 승하차 알람 기능은 없지만, 내비게이션에 대한 기능이 특화되어 있다. 클로바 음성명령, 오디오 콘텐츠 재생과 휴게소 상세 정보를 통해 실시간으로 교통 상황을 알 수 있는 콘텐츠가 있으며 교통체증에 따른 상황을 색깔로 표시해 주어 어디로 가야 효율적인지 알려준다. 다만 내비게이션 이용 시 카카오 지도보다 실행해야 할 버튼이 많아 번거롭다는 것이 단점이다.[8]
  • 개업·폐점 신고
가게 상호 변경이나 폐업 등을 증빙과 함께 정보수정 제안을 해주는 이용자에게 네이버페이 200포인트를 제공한다. 신규업체가 생성됐을 때 지도·스마트플레이스 등록을 해주는 이용자에겐 제공하는 정보 수준에 따라 최대 1,000원까지 보상을 한다. 간판, 가게 내부 음식, 메뉴판 등의 사진을 소상히 올리면 100원을 받게 된다. 반면 카카오 지도도 폐정 신고, 장소 정보 수정을 요청할 수 있는 기능은 탑재되어 있지만, 별도의 보상제도가 마련되어 있지 않다.[9]
  • 취약계층 공헌
네이버 지도는 인공지능 장소 추천 서비스에 스마트 어라운드를 네이버 지도에 탑재하고 있다. 스마트 어라운드는 AI가 사용자 개인의 상황에 맞는 식당 및 카페 등 가볼 만한 곳들을 알아서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단순한 추천을 넘어 실제 매장 매출을 발생시킬 수 있는 윤활유로 작동해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키워드 검색 대비 실제 경로를 찾는 길 찾기와 전화 걸기 기능의 사용 횟수가 각각 35배, 8배 높아 수많은 오프라인 상점들과 사용자를 직접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카카오 지도는 국토교통부 및 행정안전부와 함께 카카오 지도에서 전국 도시철도 1,107개 역사의 교통약자 이동 및 환승 경로, 그리고 편의·안전시설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정보는 카카오 지도상에서 서울역, 용산역 등 역사 명을 누르면 나오는 각 역사정보 내의 교통약자 정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통약자를 위한 장애인 화장실, 수유 시설, 휠체어 리프트, 전동 휠체어 충전 등 편의 시걸 구비 여부와 상세 위치를 안내하고 있다.[10]가기.png 네이버 지도에 대해 자세히 보기
구글 지도

기본적으로 구글 지도, 네이버 지도, 카카오 지도의 길 찾기 서비스는 유사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카카오 지도나 네이버 지도는 국내 서비스에 집중해 세분화한 반면에 구글 지도는 전 세계 어느 곳이든 길 찾기를 지원하여 낯선 환경에서도 무사히 차를 타고 가거나 걸어서 가거나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전혀 무리가 없는 범세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글 지도는 카카오 지도보다 흐릿해서 적확히 보이지 않을 때가 있지만, 카카오 지도보다 위성 지도로 현황 파악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반면, 카카오 지도는 굉장히 선명하고 디테일하다. 확대해도 지도가 깨지지 않아서 자세히 관찰하여 현황을 볼 수가 있다. 거리 재기, 면적 재기, 반경 구하기 등을 클릭하여 해당 부동산까지의 거리와 면적 및 반경 등을 쉽게 구할 수 있다. 또한, 한국의 위성 지도 사진 서비스를 2008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데이터 정보가 어느 업체보다도 많다. 하지만, 카카오 지도는 국내의 군사시설 보호구역과 민통선 지역의 정보를 일부러 보지 못하게 산으로 표시하거나 보이지 않게 막아두었다. 민통선 지역 내에 출입해서 현황을 조사해야 하는 직업군을 가진 사람들은 스카이뷰가 보이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11]가기.png 구글 지도에 대해 자세히 보기

논란[편집]

개인정보 취약

2021년 1월, 카카오맵을 통해 이용자들의 개인 신상을 파악할 수 있다는 문제점이 발견되었다.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일부 카카오맵 이용자가 자신의 신상정보를 즐겨찾기로 설정해놓고 이를 전체 공개할 경우 다른 이용자들에게 노출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용자 가운데 일부는 개인 성생활을 어디서 어떻게 했는지 기록하거나, 일부는 자녀로 보이는 사진과 학교 위 등을 함께 올려놓은 경우가 있었다. 일부는 직장동료의 집 주소 등을 여러 곳 저장하기도 했으며 현직 군 간부가 올려놓은 군사기밀로 보이는 정보도 확인이 가능했다. 이는 카카오맵에서 즐겨 찾는 장소를 저장하면 폴더 이름을 입력하도록 돼 있는데, 이때 정보 공개 여부를 묻는 항목이 휴대전화 자판에 가려지는 데다가 기본 설정이 '공개'로 돼 있기 때문에 노출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문제는 사용자가 가려진 질문을 못 볼 경우 자신도 모르게 개인정보 공개에 동의한 것으로 처리되는 것이다. 카카오가 개인정보 공개 동의를 제대로 받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즐겨찾기 기능은 구글이나 네이버에서 제공하고 있는 맵 서비스에서 적용되는 일반적인 기능이지만, 구글과 네이버는 해당 기능의 정보 제공에 대한 기본 설정을 '비공개'로 설정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개인정보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카카오의 개인정보 보호법 등 관련법 위반 여부에 관해 확인하고 있다.[12]

각주[편집]

  1. 다음 지도 공식 블로그 - http://blog.daum.net/daummaps
  2. 2.0 2.1 배근우, 〈(비교분석) 카카오맵 vs 네이버 지도, 나에게 맞는 지도앱은?〉, 《데일리팝》, 2018-12-06
  3. 황민규 기자, 〈카카오맵, 국토부와 손잡고 '휠체어·유모차 가기 좋은길' 제공〉, 《조선비즈》, 2020-07-08
  4. 카카오디벨로퍼스 공식 사이트 - https://developers.kakao.com/
  5. 카카오 지도 API - http://apis.map.kakao.com/
  6. 카카오맵 공식 블로그 - https://kakaomap.tistory.com/
  7. 안혜선, 〈맛집 찾기, 어떤 앱이 더 쉬울까? 네이버지도 VS 카카오맵 VS T맵〉, 《앱스토리》, 2020-09-29
  8. 허진영, 〈카카오 맵vs 네이버 지도, 방향감각을 찾아줄 지도 어플 비교! 〉, 《데일리팝》, 2020-09-04
  9. 김지완, 〈'300대 10' 카카오맵 vs. 네이버지도…소문, 확인해보니 〉, 《뉴스핌》, 2020-10-16
  10. 최진홍,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맵, 점점 착해진다 〉, 《이코노믹 리뷰》, 2020-07-13
  11. 디노핑플, 〈다음지도와 구글지도 비교 (부동산은 daum지도/ 해외여행은 Google지도 추천)〉, 《네이버 블로그》, 2019-01-15
  12. 조아라, 〈성생활·집주소·자녀사진…카카오맵, 개인정보 줄줄 샌다 〉, 《한국경제》, 2021-01-15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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