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 클라이먼
데이브 클라이먼(Dave Kleiman, 1967년 ~ 2013년 4월 26일)은 비트코인을 창시한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로 추정되는 인물 중 한 명이다. 2013년 4월 26일 미국 플로리다주의 팜비치가든(Palm Beach Gardens)에서 사망했다. 데이브 클레이먼이라고 쓰기도 한다.
생애[편집]
데이브 클라이먼은 컴퓨터 포렌식 전문가(computer forensic expert)이며 여러 책자의 작가나 공동 작가이며 보안 관련 이벤트의 적극적인 연설가이다.
1967년에 미국에서 출생하였으며 2013년 4월 26일 미국의 플로리다주 팜비치가즌에서 별세하였다.
21살 때 미군에 가입하여 일년간 복무하였으며 그 기간에 육군공로훈장(Army Achievement Medal)과 육군장관이 서명한 상장을 받았다. 상장에서 육군장관은 ‘외모, 일반 군사과목 지식, 현 단계 이벤트 그리고 기타 과목에서 본인의 직책을 다 하였으며 출중한 실적 외에 실수를 한적이 없었다.’라고 밝혔다.
군복무를 마치고 클라이먼은 고향에 돌아가 팜 비치 카운티 보안 사무소(Palm Beach County Sheriff's Office: PBSO)의 선서를 하고 난 후 법 집행관이 되었으며 1995년에 오토바이 사고로 신체마비가 되어 휠체어에 의지하게 되었다. 인생의 변화를 일으킨 장애는 그를 오래 멈춰 세우지 못했다. 그는 지속적으로 PBSO에 출근하였으며 나중에는 형사까지 되었다. 클라이먼은 컴퓨터 범죄과에서 시스템 보안 분석가로도 일했고 컴퓨터 포렌식 실험실 구축에도 협조한 적이 있다. 컴퓨터 포렌식 사업의 파트너가 되기 전에 클라이먼은 여러 하이테크 회사에서 근무한 적이 있다.
2013년 4월 26일 MRSA 감염 연관 합병증으로 추정되는 원인으로 자택에서 별세하였다.[1]
컴퓨터 보안과 암호화폐[편집]
클라이먼의 주목할 만한 성과는 그가 S-doc에서 수석 정보 보안관을 담당할 때 이루어졌다. 클라이먼이 개발한 Windows Encryption Tool은 NSA, NIST 그리고 Microsoft Common Criteria Guidelines를 초과하였다. 이 기술은 미국항공우주국(NASA), 미국 재무부, 검찰총장실 그리고 미국 우체국 등에서 사용되었다. 암호기법은 S-doc에서 일상적으로 사용되어 몇 가지 제품개발에 적용되었으며 데이터와 메시지 전송을 신뢰가능하고 입증이 가능하게 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개념의 중심은 "변경 불가능한 암호화된 감사 로그 시스템" (Unalterable, encrypted audit log system)이다.
클라이먼은 암호화 시스템의 기술적인 측면과 암호화 정책의 토론들이 포함되어 있는 암호화 및 보안 메일링 목록의 정기적인 작성자였고 또한 Metzdowd.com Cryptography mailing list의 장기 멤버였다. Metzdowd.com은 사토시 나카모토가 2008년 10월 31일에 처음으로 비트코인 공개한 장소이다.
클라이먼은 아래의 인증증서를 보유하고 있다.[1]
- Information Systems Security Management Professional (ISSMP),
- Information Systems Security Architecture Professional (ISSAP),
- Certified Information Systems Security Professional (CISSP),
- Certified Information Forensics Investigator (CIFI),
- Certified Information Security Manager (CISM),
- Certified Anti-Terrorism Specialist (CAS),
- Certified Computer Examiner (CCE),
- Microsoft Certified Systems Engineer (MCSE).
비트코인 발명개입 의혹[편집]
2015년 12월 Gizmodo 사이트에 데이브 클라이먼이 가능하게 디지털 암호화폐 비트코인의 발명에 개입되었을 것이라는 리포트가 올랐다. 이는 신문사에 보낸 크레이그 스티븐 라이트(Craig Steven Wright)가 스스로 비트코인의 발명자 사토시 나카모토라고 하는 주장과 관련되는 문서를 근거로 하였다. 호주의 컴퓨터학자이자 사업자인 크레이그 스티븐 라이트는 2016년 5월에 영국의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 본인이 사토시 나카모토라고 재차 주장하였다. 그러나 크레이그 라이트의 비트코인 발명자라는 주장은 광범위한 의심과 사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8년 2월, 데이브 클라이먼의 유산 집행자인 형제 이라가 클라이먼 자산을 대신하여 라이트를 대상으로 미국 플로리다 남부 지역법원에 크레이그 라이트가 55만개에서 110만개 비트코인의 자산 권리와 지적재산권을 사취했다고 소송을 제기했다. 클라이먼 자산은 클라이먼이 초기 비트코인의 선구자이고 크레이그 스티븐 라이트와 함께 암호화폐 구축에 참여했다고 주장한다.[1]
각주[편집]
- ↑ 1.0 1.1 1.2 "Dave Kleiman", Wikipedia
참고자료[편집]
- 데이브 클라이먼 개인 홈페이지 - http://www.davekleiman.com/
- "Dave Kleiman", Wikipedia
- Andy Cush, "The Strange Life and Death of Dave Kleiman, A Computer Genius Linked to Bitcoin's Origins", Gizmodo, 2015-12-09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