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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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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Shinhan Investment Corp)
신한금융투자(Shinhan Investment Corp)
김병철 신한금융투자 현 대표이사

신한금융투자(Shinhan Investment Corp)는 신한금융그룹에 속해 있는 금융투자회사이다. 원래는 증권회사였지만 자본시장통합법의 시행에 따라 명칭을 변경한 최초의 회사로서 영업 영역을 브로커리지 중심에서 자산관리, IB 등으로 확장하고 있다. 전국 120여 개 지점 및 영업소와 뉴욕, 런던, 상하이, 홍콩 등에 현지법인이 있다.[1] 1973년 4월에 창립되었으며 현 대표이사는 김병철이다.

2017년 신한금융투자는 비트코인 리포트를 발행하기도 했다.

개요[편집]

1973년 4월, 효성그룹이 서울 중구 소공동 56-1번지에서 효성증권으로 설립했다. 1975년 을지로2가 199번지, 1976년 남대문로2가 8번지, 1979년 명동1가 60번지를 각각 거쳐갔다가 1982년에 명동2가 83번지로 본사를 이전했다. 1983년 쌍용그룹효성그룹으로부터 경영권을 가져가 쌍용투자증권으로 사명을 바꾸고 1985년에 쌍용경제연구소를 세우고 국내 최초로 모의투자 경영대회를 개최했다. 1986년에 본사를 을지로2가 198번지로 이전 후 12월 기업공개를 단행했다. 1987년 코리아유럽펀드 주간사가 된 후 1988년 쌍용투자자문을 세웠고, 1991년 2월 쌍용양회의 미국 러버사이드사 인수를 시초로 국내 최초 M&A 중개업무를 개시하고 11월 M&A 업무를 승인받았다. 1995년 여의도에 새로 지어진 '쌍용타워'로 본사를 이전했다. 1997년 증권업계 최초로 사내위성방송국 'SSN(현 STN)'을 개국했다.

1998년 미국 H&Q AP 사가 쌍용그룹 지분 28.11%를 사들인 후 1999년 굿모닝증권이 되었다. 2002년 4월 신한금융지주에 인수된 후 8월 신한증권과 합쳐져 굿모닝신한증권이 되었고, 2009년 현재의 이름이 되었다. 엄연히 신한지주에 신한증권이 있고 신한증권 측이 역사가 오래됐음에도 불구하고, 애시당초 신한증권이 규모가 작은 증권사라 본사 연혁에서는 놀랍게도 굿모닝증권이 아니라 신한증권이 흑역사가 된 상태이다. 이 이유는 주식회사 두개를 합병할 때 합병 존속법인을 어느 쪽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인데, 굿모닝신한증권은 신한증권을 해산시키고 굿모닝증권을 존속법인으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국내 최초로 은행-증권연계계좌를 만든 것이 신한금융투자였고 수수료를 0.013%로 낮춘 S-lite라는 신한은행 연계 상품을 만들었다. 그래도 신한은행에서 FNA 만들어달라고 하면 S-lite로 개설해준다. 다만 HTS가 신한아이가 아닌 별도의 앱인 S-Lite를 쓴다. 신한카드의 S-MORE 카드를 만들면 포인트를 저축할 수 있는 S-MORE 포인트통장을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 둘 중 하나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 신한금융투자가 유리하다.

신한금융투자가 베트남 남안증권을 인수한다. 국내 증권사가 베트남 증권사 지분 100%를 확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한금융투자는 남안증권 주주와 지분 100%를 인수키로 2015년 7월 3일 계약을 체결했다. 남안증권은 개인주주 7명이 지분 1400만주를 나눠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번 계약으로 신한금융투자가 3개월 내에 지분 전량을 인수하여 2016년 2월 남안증권은 사명을 변경하여 '신한금융투자 베트남(Shinhan Securities Vietnam)'으로 출범하였다.

신한금융투자는 인도네시아 증권사인 ‘마킨타(Makinta)증권’의 지분 99%를 인수한다고 2015년 12월 14일 밝혔다. 마킨타증권은 115개 인도네시아 증권사 가운데 중위권 규모 회사다. 그러나 중견·중소기업 기업공개(IPO) 등 투자은행(IB)딜에 특화된 회사로 이 부문에서는 업계 10위권으로 알려져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마킨타증권 지분 인수 후 인도네시아 금융당국 승인을 거쳐 2016년 하반기 현지법인인 '신한금융투자 인도네시아(PT Shinhan Sekuritas Indonesia)'로 출범시켰다.

2018년 10월13일, 아프리카TV 에서 방송되고 블리자드에게 공식대회로 승인받은 스타크래프트1 프로리그인 MPL 시즌2 의 메인스폰서가 되었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탈바꿈한 이후로 기업 스폰서가 붙은 최초의 팀단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프로리그다. 그리고 KBS 뉴스와 SBS 8 뉴스 증권소식 자료제공도 맡은 적이 있다.[2]

주요연혁[편집]

  • 1973년 효성증권 설립
  • 1983년 쌍용투자증권으로 사명 변경
  • 1999년 굿모닝증권으로 사명 변경
  • 2002년 4월 신한금융지주에서 굿모닝증권 인수
  • 2002년 8월 굿모닝증권과 신한증권의 합병으로 굿모닝신한증권 출범
  • 2009년 9월 신한금융투자로 사명 변경
  • 2016년 2월 신한금융투자 베트남(구 남안증권) 출범
  • 2016년 7월 신한금융투자 인도네시아(구 마킨타증권) 출범
  • 2017년 3월 자기자본 3조 달성으로 금융투자사업자 지정[1]

블록체인 사업[편집]

  • 블록체인 기반 ‘개인 주식대차지원’ 서비스 개시

신한금융투자가 2019년 8월 5일부터 업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으로 한 개인 주식 투자자간 직접 주식을 대여 및 차입할 수 있는 ‘개인 대 개인(P2P) 주식대차지원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5월 28일 금융규제 샌드박스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된 핀테크업체 디렉셔널과 개인투자자 간 주식대차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서비스를 개발하고 프로세스를 정비해 왔다.[3]

  •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수익증권 거래 서비스 카사, 시리즈A 투자 참여

스타트업 기업 카사가 2019년 10월 18일, 7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를 밝힌 가운데 이번 투자에슨 신한금융투자, 우미건설 등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카사는 이번 투자유치로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을 더욱 견고하게 구축하는 한편, 업계 최고 인재 채용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채용은 블록체인 개발, 백엔드 프론트엔드, 앱 개발, 마케팅, HR 등 전 직군에서 진행 중이다.[4]

  • 블록체인 보안검증 알고리마에 투자

인공지능(AI)·블록체인 분야 스타트업 알고리마는 신한금융투자과 신한캐피탈로부터 Pre-A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2019년 10월 13일 밝혔다. 알고리마는 2019년 2월 설립 후 신한 퓨처스랩와 빅뱅엔젤스 유니콘파인더 글로벌 프로그램 선정, 과기정통부 AI 개방형 경진대회 우수기업 선정 등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 받고 있는 연구 기반 스타트업이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알고리마는 코드 검증 플랫폼 ‘루페(Lupe)’ 서비스의 본격 제공에 박차를 가해, 다음달 말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정식 출시와 사업화에 나설 계획이다.[5]

각주[편집]

  1. 1.0 1.1  〈신한금융투자〉, 《위키백과》, 
  2.  〈신한금융투자〉, 《나무위키》, 
  3.  〈신한금융투자, 블록체인 기반 ‘개인 주식대차지원’ 서비스 개시〉, 《티브이씨씨》, 2019-07-31
  4. 신송희 기자, 〈카사, 시리즈A 투자유치 완료···신한금투 참여〉, 《뉴스토마토》, 2019-10-18
  5. 이재운 기자, 〈블록체인 보안검증 알고리마, 신한금융 등서 투자유치〉, 《이데일리》, 2019-11-13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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