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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데이로보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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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데이로보틱스(Holiday-Robotics)
홀리데이로보틱스(Holiday-Robotics)
송기영 홀리데이로보틱스(Holiday-Robotics) 대표

홀리데이로보틱스(Holiday-Robotics)는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이다. 홀리데이로보틱스는 수아랩의 창업자이자 대표이사였던 송기영 대표가 AI(인공지능)와 로봇공학 전문가들과 2024년 4월에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수아랩은 딥러닝 기반 비전검사 회사로, 2019년 미국 코그넥스에 2억달러(약 2300억원)에 매각됐다. 당시 국내 딥테크 스타트업의 해외 인수합병(M&A) 사례로는 최대 규모였다.

홀리데이로보틱스는 다양한 제조업에서 부품 조립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 중이다. 향후 서비스업, 가정용 등으로 확장하는 게 목표다. 현재 시뮬레이션 기반 강화 학습을 통해 로봇이 새로운 동작을 배우는 데 필요한 데이터를 최소화하는 연구와 제조업에서 활용 가능한 정교한 로봇 손 중심의 매니퓰레이션(조작)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개요[편집]

홀리데이로보틱스(Holiday Robotics)는 2024년 3월에 설립된 한국의 스타트업으로, 정교한 조작 능력을 갖춘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제조업 분야에서 부품 조립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고 있으며, 향후 서비스업, 가정용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홀리데이로보틱스는 설립 이후 17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주요 투자자로는 스톤브릿지벤처스가 있다. 회사의 핵심 팀은 인공지능과 로봇공학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표이사는 송기영이다.

홀리데이로보틱스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개발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창업 배경 및 목표[편집]

송기영 대표는 2024년, 인간의 손가락과 상체의 움직임을 99% 모사하며 새로운 Task를 스스로 학습하고 수행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는 목표로 두 번째 창업에 뛰어들었다. 그는 대한민국에서 머신러닝과 인공지능 기술 스타트업을 창업해 성공적인 경로를 걸어온 창업자이자 천재 개발자이다. 송 대표는 수아랩이라는 스타트업을 창업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인공지능 기술 시장에서 주목받은 인물이기도 하다.

수아랩은 인공지능 기반의 머신러닝 기술을 산업 현장에 적용한 혁신적인 기업이었으며, 송기영 대표는 이 회사를 이끌면서 빠르게 성장시켰다. 그가 이끌던 수아랩은 결국 미국 상장사인 코그넥스(Cognex)에 인수되었고, 그 후 4년 동안 Cognex에서 한국 S/W 연구소장으로 근무하며 회사의 소프트웨어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이 인수는 송 대표의 사업적 성공을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었고, 그의 경영 능력과 기술적 역량이 널리 인정받게 되었다. 그러나 송기영 대표는 재무적으로 큰 성과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혁신적 도전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었다. 그 결과, 그는 또 한 번 창업에 도전하기로 결심했다.

2023년, Cognex의 락업 해제 후 송 대표는 인간에 가까운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위한 창업을 결심했다. 로봇 분야에서 그는 상체와 손가락의 움직임을 모사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목표로, 기존의 산업용 로봇들이 가지는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도전했다. 인간의 손과 팔의 움직임은 매우 정교하고 민감한 동작을 필요로 하며, 이를 로봇이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센서와 제어 시스템이 필요하다. 현재까지 대부분의 로봇은 이러한 정밀한 동작을 완벽하게 구현할 수 없었다. 예를 들어, Tesla의 Optimus나 Figure AI사의 로봇들도 사람의 행동을 모방하기 위해 Imitation Learning(모방 학습)을 사용하고 있지만, 이는 새로운 행동을 수행하기 위한 데이터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범용 로봇으로 활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송기영 대표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작업(Task)을 스스로 학습하고 수행할 수 있는 로봇을 개발하려고 한다. 인간은 시각, 촉각, 후각 등 오감을 통해 물체를 잡거나 움직이는 행동을 매우 자연스럽게 할 수 있지만, 로봇은 이를 위해 수많은 센서와 하드웨어가 필요하다. 송 대표는 이러한 기술적 도전을 해결하기 위해 로봇의 학습 방식을 기존의 Rule-based나 Imitation Learning에서 벗어나, 자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구축하려고 한다.

그의 로봇 개발 계획은 3년간 상체와 팔을 중심으로 자율 학습과 자율 수행이 가능한 구조를 개발하는 것이다. 초기에는 하체 이동보다는 상체와 손의 움직임에 집중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제 공정에서 POC(Proof of Concept)를 통해 상용화 가능성을 테스트할 계획이다. 송기영 대표는 2027년까지 자율 학습과 자율 수행이 가능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송 대표는 사람의 감성, 감정, 그리고 혼까지 담을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만들어내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송기영 대표는 과거 수아랩을 창업하면서, 인공지능 기술을 실용화하고,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만들어냈다. 그의 경영 철학과 기술력은 그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개발자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이번 창업에서도 그는 과감하게 새로운 기술 영역에 도전하며, 세계적인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서 큰 변화를 일으킬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송 대표의 도전 정신과 창업에 대한 열정은 그를 또 한 번의 성공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유치 현황[편집]

2024년 8월 28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홀리데이로보틱스는 여러 벤처캐피탈(VC)로부터 175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홀리데이로보틱스의 이번 시드 투자 라운드는 스톤브릿지벤처스 주도로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스프링캠프 △제로원벤처스 등이 재무적투자자(FI)로 나섰다.

홀리데이로보틱스는 제조업 분야에서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는 로봇을 비롯해 서비스업, 가정용 등으로 사업 영역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 업체는 로봇이 새 동작을 배우는 데 필요한 데이터를 최소화하는 연구와 제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교한 로봇 손 중심의 조작(매니퓰레이션)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홀리데이로보틱스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로봇 제어 △강화 학습 △LLM(거대언어모델) △시뮬레이션 등 연구개발(R&D) 예산에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이 업체는 2025년 상반기까지 미국 내 로보틱스 연구소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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