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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키는 자물쇠를 여는 것처럼 열쇠를 넣고 돌려 시동을 거는 방식이다. 자동차에서 [[키]]가 하는 역할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자동차 [[도어]]를 잠그거나, 자동차가 움직이게 만드는 시동 장치로서의 역할을 한다. 턴키 스타터 방식은 1949년 미국의 자동차 회사인 [[크라이슬러]](Chrysler)에 의해 최초로 자동차에 도입됐다.<ref name="현대"> 현대자동차그룹, 〈[https://news.hmgjournal.com/Tech/%EC%9E%90%EB%8F%99%EC%B0%A8-%ED%82%A4%EC%9D%98-%EB%AF%B8%EB%9E%98 자동차 키의 미래]〉, 《HMG 저널》, 2021-06-01 </ref> 턴키 스타터 방식 자동차 키는 제작단가가 저렴하고 만들기도 쉽다는 장점 때문에 50년 가까이 사용됐다. 그러나 복제하기 쉬워 도난에 쉽게 노출됐다. 자동차를 훔치기 위해 열쇠를 비누나 양초에 누른 뒤 그 형상에 맞춰 복제 열쇠를 만드는 영화 장면도 있을 정도였다.<ref name+"최기성"> 최기성 기자,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3&oid=009&aid=0004123897 車키의 진화 `열쇠→무선키→스마트키→디지털키`]〉, 《매일경제》, 2018-03-29 </ref> 심지어 평범한 가위를 열쇠구멍에 집어넣어 차뭉늘 열고 수백대 이상의 차량을 훔친 사례가 있을 정도로 턴키 스타터 방식은 차량 보안에서 매우 취약하다.<ref> 픽플러스, 〈[https://blog.naver.com/peahum/222130797280 내 차는 내가 지킨다! 자동차 도난방지기능 바로 알기]〉, 《네이버 블로그》, 2020-10-30 </ref>
 
턴키는 자물쇠를 여는 것처럼 열쇠를 넣고 돌려 시동을 거는 방식이다. 자동차에서 [[키]]가 하는 역할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자동차 [[도어]]를 잠그거나, 자동차가 움직이게 만드는 시동 장치로서의 역할을 한다. 턴키 스타터 방식은 1949년 미국의 자동차 회사인 [[크라이슬러]](Chrysler)에 의해 최초로 자동차에 도입됐다.<ref name="현대"> 현대자동차그룹, 〈[https://news.hmgjournal.com/Tech/%EC%9E%90%EB%8F%99%EC%B0%A8-%ED%82%A4%EC%9D%98-%EB%AF%B8%EB%9E%98 자동차 키의 미래]〉, 《HMG 저널》, 2021-06-01 </ref> 턴키 스타터 방식 자동차 키는 제작단가가 저렴하고 만들기도 쉽다는 장점 때문에 50년 가까이 사용됐다. 그러나 복제하기 쉬워 도난에 쉽게 노출됐다. 자동차를 훔치기 위해 열쇠를 비누나 양초에 누른 뒤 그 형상에 맞춰 복제 열쇠를 만드는 영화 장면도 있을 정도였다.<ref name+"최기성"> 최기성 기자,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3&oid=009&aid=0004123897 車키의 진화 `열쇠→무선키→스마트키→디지털키`]〉, 《매일경제》, 2018-03-29 </ref> 심지어 평범한 가위를 열쇠구멍에 집어넣어 차뭉늘 열고 수백대 이상의 차량을 훔친 사례가 있을 정도로 턴키 스타터 방식은 차량 보안에서 매우 취약하다.<ref> 픽플러스, 〈[https://blog.naver.com/peahum/222130797280 내 차는 내가 지킨다! 자동차 도난방지기능 바로 알기]〉, 《네이버 블로그》, 2020-10-30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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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5일 (목) 09:35 판

턴키(Turnkey Starter)

턴키(Turnkey Starter)는 열쇠처럼 키를 돌려서 시동을 거는 방식을 말한다.

개요

턴키는 자물쇠를 여는 것처럼 열쇠를 넣고 돌려 시동을 거는 방식이다. 자동차에서 가 하는 역할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자동차 도어를 잠그거나, 자동차가 움직이게 만드는 시동 장치로서의 역할을 한다. 턴키 스타터 방식은 1949년 미국의 자동차 회사인 크라이슬러(Chrysler)에 의해 최초로 자동차에 도입됐다.[1] 턴키 스타터 방식 자동차 키는 제작단가가 저렴하고 만들기도 쉽다는 장점 때문에 50년 가까이 사용됐다. 그러나 복제하기 쉬워 도난에 쉽게 노출됐다. 자동차를 훔치기 위해 열쇠를 비누나 양초에 누른 뒤 그 형상에 맞춰 복제 열쇠를 만드는 영화 장면도 있을 정도였다.[2] 심지어 평범한 가위를 열쇠구멍에 집어넣어 차뭉늘 열고 수백대 이상의 차량을 훔친 사례가 있을 정도로 턴키 스타터 방식은 차량 보안에서 매우 취약하다.[3]

각주

  1. 현대자동차그룹, 〈자동차 키의 미래〉, 《HMG 저널》, 2021-06-01
  2. 최기성 기자, 〈車키의 진화 `열쇠→무선키→스마트키→디지털키`〉, 《매일경제》, 2018-03-29
  3. 픽플러스, 〈내 차는 내가 지킨다! 자동차 도난방지기능 바로 알기〉, 《네이버 블로그》, 2020-10-30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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