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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톱니바퀴는 톱니의 맞물리는 힘으로 동력을 전달하는 장치이다. 2축의 회전 방향이 서로 반대이면, 벨트전동에서는 십자걸기로 하면 좋으나 벨트를 사용치 않고, 벨트바퀴와 동일한 원형바퀴를 직접 접촉시켜서 구름 마찰에 의해서 동력을 전달할 수도 있다. 구조는 간단하지만 미끄럼이 일어나기 쉽고 확실한 전동을 얻기 어렵고, 큰 동력을 전하는 데는 미는 힘을 크게 해야 하므로 축받이에 무리가 가해져 큰 동력을 전달하는 데 부적당하다는 결점이 있다. 이런 결점을 피하기 위해 원형바퀴의 둘레에 적당한 형상의 철기를 동일 간격으로 마련하고, 한쪽 바퀴의 톱니가 상대 바퀴의 이빨 사이의 홈에 순차적으로 들어감으로써, 원동바퀴의 치면이 종동바퀴의 치면을 밀게 되어서 동력이 전해지도록 한 톱니바퀴가 쓰인다. 회전비가 일정한 전동을 정확하게 행하게 할 수 있는 이의 형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현재 쓰이고 있는 것은 거의 모두 인벌류트 곡선이라 불리는 것이다.<ref>〈[https://ko.wikipedia.org/wiki/%ED%86%B1%EB%8B%88%EB%B0%94%ED%80%B4 톱니바퀴]〉, 《위키백과》</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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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7일 (화) 14:32 판
부품이란 기구, 기계의 일부분을 이루고 있는 물건을 말한다.
기계 부품
나사
나사는 직각 삼각형 형태의 종이를 원통에 감았을 때 그 빗변이 원통을 따라 만드는 선, 즉 나사선을 따라 홈을 판 것이다. 결합용 기계요소로서 두 개 이상의 부품을 결합할 때 사용한다. 나사의 위치에 따라 구분할 때, 원통의 바깥 표면에 나사산과 골을 판 것을 수나사, 안쪽 면을 나사산과 골을 판 것을 암나사라고 한다. 원뿔의 표면에 나사산과 골을 판 것을 테이퍼 나사라고 한다. 나사는 또 나사선이 감기는 방향에 따라 구분하기도 한다. 오른쪽으로 돌렸을 때 전진하는 것을 오른나사, 왼쪽으로 돌렸을 때 전진하는 것을 왼나사라 한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나사는 대부분 오른나사이다. 왼나사는 자전거의 왼쪽 페달이나 선풍기 날개의 고정 나사, 수정펜 등과 같이 특별한 경우 외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한 개의 나사에 홈을 한 줄만 판 것을 한줄나사, 두 줄 판 것은 두줄나사, 세 줄 이상 판 것은 여러줄나사라고 한다. 나사는 기계의 부품을 비롯하여 많은 곳에 사용되므로, 그 치수와 모양 등이 규격화되어 있다. 나사의 크기는 수나사의 바깥지름인 호칭 치수로 나타낸다.[1]
너트
너트는 나사선을 안쪽에 새긴 잠금장치로 암나사라고도 한다. 너트는 수나사인 볼트에 끼워 기계 부품의 결합 고정에 사용하는 암나사이다. 일반적으로 너트의 모양은 6각형이며 그 평행면을 스패너로 돌려서 죈다. 4각형이나 8각형으로 되어 있는 것도 있다. 특수하게 나비 모양으로 되어 있는 것을 나비너트라고 한다. 볼트와 같이 마무리 정도와 모양·치수 등에 따라 상너트·중너트·검은너트의 세 종류가 있다. 상너트는 모양의 치수 정밀도가 높고 외관도 고우며, 중너트는 6각의 측면한 상 너트보다 정밀도가 떨어져 표면에 단조흑피가 약간 남아 있을 뿐, 정밀도는 상너트에 못지않고 죔 성능도 같다. 검은너트는 바깥쪽이 단조흑피 그대로이며, 정밀도도 떨어진다.[2][3]
체인
용수철
용수철은 기계적 에너지를 저장하는 신축성이 있는 물체이다. 다양한 탄성 재료로 만들어지며 가장 일반적인 것은 스프링 강이다. 한국에서 쓰는 용수철이란 단어가 가리키는 것은 용수의 성질을 가진 쇠이다. 여기에서 용수가 일컫는 것은 돌돌 말린 용의 수염인데, 잡아 당겨 곧게 펴더라도 용의 수염은 돌돌 말린 모양으로 되돌아간다고 전해진다. 용수철은 이러한 탄성체의 복원력을 빗대어 붙여진 이름이다.[4] 기계요소 중에서는 기본적이지만 매우 유용한 구조로, 일정 한계 이하의 힘을 가하면 이를 흡수하고 있다가 힘이 사라지면 원래 모습으로 돌아간다. 다만, 너무 큰 충격 즉 탄성 한계를 뛰어넘는 힘을 받으면 탄성을 잃어버리고 망가지기도 한다. 쇼파나 침대 등은 다수의 스프링을 사용해 푹신함을 만들어내는데, 아이들이 위에서 방방 뛰면서 놀다가 스프링이 망가져서 특정 부위만 움푹 꺼지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한다. 또한, 너무 장시간 구부러진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도 본래의 탄성을 잃어버린다. 또한 스프링은 힘을 탄성으로 받아낼 수 있는 방향이 정해져있는데 이외의 방향으로 힘을 받아도 쉽게 망가진다. 옆구리 같은 곳이 눌리거나 하면 금방 휘어져버린다.[5]
톱니바퀴
톱니바퀴는 톱니의 맞물리는 힘으로 동력을 전달하는 장치이다. 2축의 회전 방향이 서로 반대이면, 벨트전동에서는 십자걸기로 하면 좋으나 벨트를 사용치 않고, 벨트바퀴와 동일한 원형바퀴를 직접 접촉시켜서 구름 마찰에 의해서 동력을 전달할 수도 있다. 구조는 간단하지만 미끄럼이 일어나기 쉽고 확실한 전동을 얻기 어렵고, 큰 동력을 전하는 데는 미는 힘을 크게 해야 하므로 축받이에 무리가 가해져 큰 동력을 전달하는 데 부적당하다는 결점이 있다. 이런 결점을 피하기 위해 원형바퀴의 둘레에 적당한 형상의 철기를 동일 간격으로 마련하고, 한쪽 바퀴의 톱니가 상대 바퀴의 이빨 사이의 홈에 순차적으로 들어감으로써, 원동바퀴의 치면이 종동바퀴의 치면을 밀게 되어서 동력이 전해지도록 한 톱니바퀴가 쓰인다. 회전비가 일정한 전동을 정확하게 행하게 할 수 있는 이의 형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현재 쓰이고 있는 것은 거의 모두 인벌류트 곡선이라 불리는 것이다.[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