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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문손잡이는 유형, 디자인 등에 따라 매우 다양한 종류가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특성이나 브랜드만의 개성을 나타낼 수도 있다. 또한 이전과 달리 단순히 손으로 여는 방식을 넘어서 스마트 시대에 걸맞은 앞문손잡이가 등장하고 있다.<ref> 한국타이어,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26406706&memberNo=2508057&searchKeyword=%EB%8F%84%EC%96%B4%ED%95%B8%EB%93%A4&searchRank=11 이제는 자동차 도어 핸들도 개성시대?]〉, 《네이버 포스트》, 2019-10-14 </ref> 이제는 [[자동차 키]]를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지문이나 음성인식으로 [[자동차]] [[도어]]를 여닫을 수 있다. 지문을 [[차량]]에 미리 등록하면 앞문손잡이에 달린 [[센서]]가 지문 정보를 인식해 문을 열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독일]]의 자동차 부품 회사 [[키커트]](Kiekert)는 앞문손잡이 없이도 자동차 문을 열 수도 있는 스마트 도어를 개발했다. 이는 스마트폰이나 터치로 전자신호를 보내 잠금장치를 해제하는 원리다.<ref> 영현대, 〈[https://young.hyundai.com/magazine/motors/detail.do?seq=17950 손가락으로 자동차 잠금 해제, 자동차 도어 핸들의 변신]〉, 《영현대》, 2019-12-09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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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그립 핸들은 과거 저연식 차량에 많이 적용되었다. 인사이드 그립 핸들은 [[손잡이]] 아래쪽 [[홈]]으로 손을 넣어 잡아당기는 방식이다. 그러나 겨울철이나 오래된 자동차의 인사이드 그립 핸들을 세게 잡아당기면 쉽게 파손될 수 있다. 또한 손가락이 다치거나 [[도어핸들]] 주위에 사람의 손톱으로 인한 [[스크래치]]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ref name="막차"> 막차폐차 공식포스트,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23049022&memberNo=2744973&searchKeyword=%EC%9E%90%EB%8F%84%EC%B0%A8%20%EB%8F%84%EC%96%B4%ED%95%B8%EB%93%A4&searchRank=1 평범함은 가라! 특별한 자동차 도어 핸들 종류는?]〉, 《네이버 포스트》, 2019-07-31 </ref><ref name="불스"> 불스원,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29473670&memberNo=5549852&searchKeyword=%EC%9E%90%EB%8F%84%EC%B0%A8%20%EB%8F%84%EC%96%B4%ED%95%B8%EB%93%A4&searchRank=4 생각보다 다양한 자동차 도어 핸들의 세계]〉, 《네이버 포스트》, 2020-09-23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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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드 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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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드 그립 핸들은 인사이드 그립 핸들의 단점을 보완하여 제작한 것이다. 이는 외부로 돌출되어 있어 잡기도 용이하며 위쪽이나 아래쪽 어느 방향으로도 손을 넣어 쉽게 열 수 있도록 제작된 도어핸들이다. [[고급차]]나 중형급 이상의 차량 위주로 적용되었지만, [[소형차]]나 [[경차]]에도 많이 사용되는 추세다.<ref name="막차"></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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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시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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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시 타입 손잡이는 여러 자동차 제조회사에서 시도하고 있는 유형이다. 외부에 돌출시키지 않고 도어 측면에 매립하는 방식으로 인해 평소에는 잘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해당 차량의 [[스마트키]]를 가지고 자동차 근처에 다가가거나 살짝 만지면 자동으로 도어핸들이 튀어나오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공기저항]]을 최소화해 [[주행]] 가능 거리를 늘려야 하는 [[전기자동차]]와 각종 고성능 차량의 주행성능을 끌어올리기 위한 자동차에 주로 적용된다.<ref name="막차"></ref> 대표적으로 [[테슬라]](Tesla) 전기차 [[모델S]](Model S)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대한민국]] 차량에서는 [[현대자동차㈜]] [[넥쏘]](Nexo) 모델에 적용되었다.<ref name="불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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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아웃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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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아웃 타입은 평소에는 앞문손잡이가 보이지 않다가 도어핸들 주변의 특별한 [[버튼]] 또는 터치센서를 누르게 되면, 잡을 수 있는 손잡이가 바깥으로 튀어나오게 된다. 주로 [[슈퍼카]]나 [[스포츠카]] 모델에 많이 사용된다. 자동차 도어의 일정한 부분 또는 도어핸들의 가장자리를 눌러주게 되면 반대쪽이 돌출됨으로써, 그 돌출된 부분을 잡아당기면 차 문이 열리는 방식으로 되어 있다.<ref name="막차"></ref> 즉, 자동 형태로 열리는 형태가 플러시 타입, 반자동으로 열리는 형태가 팝아웃 타입이다.<ref name="불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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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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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문 손잡이는 [[정전기]]가 자주 오는 부분 중 하나이다. 자동차가 주행 중 [[공기]]와 마찰하면서 정전기가 쌓이기도 하고, [[타이어]] 역시 지면과 마찰이 일어나면서 정전기가 모이게 된다. 다만 이러한 정전기는 자동차에 쌓이지 않는다. 자동차에 번개가 쳐도 [[차체]]로부터 타이어를 타고 지면에 흘러가기 때문에 [[운전자]]에게 위험하지 않을 정도로 [[전기]]가 빠르게 지면을 지나간다. 이렇게 자동차의 접지 성능이 우수하기 때문에, 바꿔 말해 사람의 몸속에 쌓인 정전기는 자동차 손잡이를 잡자마자 빠르게 빠져나가 무한 음전하는 띄는 지표면으로 빠져나간다. 이러한 정전기는 손가락이 아닌 부위로 자동차와 접촉을 하면 반감시킬 수 있다. 가령 앞문손잡이를 만지기 전에 손바닥 부위로 [[필러]] 등에 접촉하면 정전기는 자동차를 통해 빠져나가게 된다.<ref> ABC타이어,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2992252&memberNo=16056627&searchKeyword=%EC%9E%90%EB%8F%99%EC%B0%A8%20%EC%86%90%EC%9E%A1%EC%9D%B4&searchRank=1 '자동차 문만 잡으면 따끔!' 정전기 원인과 방지 대책]〉, 《네이버 포스트》, 2021-12-22 </ref>  이외에도 정전기 방지 열쇠고리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정전기 방지 열쇠고리는 말 그대로 정전기를 방지해 주는 제품이다. 겨울철 출근을 하기 위해 자동차 앞문손잡이를 잡는 순간 따끔한 전기가 손끝에 느껴진다. 이럴 때 정전기 방지 열쇠고리는 큰 힘을 발휘한다. 앞문손잡이에 손을 가져다 대기 전 열쇠고리를 먼저 접촉한 후 문을 연다면, 정전기를 방지할 수 있다.<ref> 오토트리뷴,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12686170&memberNo=3251907&searchKeyword=%EC%9E%90%EB%8F%99%EC%B0%A8%20%EC%95%A1%EC%84%B8%EC%84%9C%EB%A6%AC&searchRank=3 생각보다 유용한 자동차 액세서리들]〉, 《네이버 포스트》, 2018-02-02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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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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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26406706&memberNo=2508057&searchKeyword=%EB%8F%84%EC%96%B4%ED%95%B8%EB%93%A4&searchRank=11 잊에는 자동차 도어 핸들도 개성시대?]〉, 《네이버 포스트》, 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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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현대, 〈[https://young.hyundai.com/magazine/motors/detail.do?seq=17950 손가락으로 자동차 잠금 해제, 자동차 도어 핸들의 변신]〉, 《영현대》, 201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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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차폐차 공식포스트,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23049022&memberNo=2744973&searchKeyword=%EC%9E%90%EB%8F%84%EC%B0%A8%20%EB%8F%84%EC%96%B4%ED%95%B8%EB%93%A4&searchRank=1 평범함은 가라! 특별한 자동차 도어 핸들 종류는?]〉, 《네이버 포스트》,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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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29473670&memberNo=5549852&searchKeyword=%EC%9E%90%EB%8F%84%EC%B0%A8%20%EB%8F%84%EC%96%B4%ED%95%B8%EB%93%A4&searchRank=4 생각보다 다양한 자동차 도어 핸들의 세계]〉, 《네이버 포스트》,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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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타이어,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2992252&memberNo=16056627&searchKeyword=%EC%9E%90%EB%8F%99%EC%B0%A8%20%EC%86%90%EC%9E%A1%EC%9D%B4&searchRank=1 '자동차 문만 잡으면 따끔!' 정전기 원인과 방지 대책]〉, 《네이버 포스트》,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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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12686170&memberNo=3251907&searchKeyword=%EC%9E%90%EB%8F%99%EC%B0%A8%20%EC%95%A1%EC%84%B8%EC%84%9C%EB%A6%AC&searchRank=3 생각보다 유용한 자동차 액세서리들]〉, 《네이버 포스트》, 2018-02-02
  
 
==같이 보기==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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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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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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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어핸들]]
  
 
{{자동차 부품|검토 필요}}
 
{{자동차 부품|검토 필요}}

2022년 1월 28일 (금) 13:11 판

앞문손잡이자동차 앞문에 달린 도어핸들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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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앞문손잡이는 유형, 디자인 등에 따라 매우 다양한 종류가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특성이나 브랜드만의 개성을 나타낼 수도 있다. 또한 이전과 달리 단순히 손으로 여는 방식을 넘어서 스마트 시대에 걸맞은 앞문손잡이가 등장하고 있다.[1] 이제는 자동차 키를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지문이나 음성인식으로 자동차 도어를 여닫을 수 있다. 지문을 차량에 미리 등록하면 앞문손잡이에 달린 센서가 지문 정보를 인식해 문을 열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독일의 자동차 부품 회사 키커트(Kiekert)는 앞문손잡이 없이도 자동차 문을 열 수도 있는 스마트 도어를 개발했다. 이는 스마트폰이나 터치로 전자신호를 보내 잠금장치를 해제하는 원리다.[2]

유형

인사이드 그립

인사이드 그립 핸들은 과거 저연식 차량에 많이 적용되었다. 인사이드 그립 핸들은 손잡이 아래쪽 으로 손을 넣어 잡아당기는 방식이다. 그러나 겨울철이나 오래된 자동차의 인사이드 그립 핸들을 세게 잡아당기면 쉽게 파손될 수 있다. 또한 손가락이 다치거나 도어핸들 주위에 사람의 손톱으로 인한 스크래치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3][4]

아웃사이드 그립

아웃사이드 그립 핸들은 인사이드 그립 핸들의 단점을 보완하여 제작한 것이다. 이는 외부로 돌출되어 있어 잡기도 용이하며 위쪽이나 아래쪽 어느 방향으로도 손을 넣어 쉽게 열 수 있도록 제작된 도어핸들이다. 고급차나 중형급 이상의 차량 위주로 적용되었지만, 소형차경차에도 많이 사용되는 추세다.[3]

플러시 타입

플러시 타입 손잡이는 여러 자동차 제조회사에서 시도하고 있는 유형이다. 외부에 돌출시키지 않고 도어 측면에 매립하는 방식으로 인해 평소에는 잘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해당 차량의 스마트키를 가지고 자동차 근처에 다가가거나 살짝 만지면 자동으로 도어핸들이 튀어나오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공기저항을 최소화해 주행 가능 거리를 늘려야 하는 전기자동차와 각종 고성능 차량의 주행성능을 끌어올리기 위한 자동차에 주로 적용된다.[3] 대표적으로 테슬라(Tesla) 전기차 모델S(Model S)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대한민국 차량에서는 현대자동차㈜ 넥쏘(Nexo) 모델에 적용되었다.[4]

팝아웃 타입

팝아웃 타입은 평소에는 앞문손잡이가 보이지 않다가 도어핸들 주변의 특별한 버튼 또는 터치센서를 누르게 되면, 잡을 수 있는 손잡이가 바깥으로 튀어나오게 된다. 주로 슈퍼카스포츠카 모델에 많이 사용된다. 자동차 도어의 일정한 부분 또는 도어핸들의 가장자리를 눌러주게 되면 반대쪽이 돌출됨으로써, 그 돌출된 부분을 잡아당기면 차 문이 열리는 방식으로 되어 있다.[3] 즉, 자동 형태로 열리는 형태가 플러시 타입, 반자동으로 열리는 형태가 팝아웃 타입이다.[4]

정전기

자동차 문 손잡이는 정전기가 자주 오는 부분 중 하나이다. 자동차가 주행 중 공기와 마찰하면서 정전기가 쌓이기도 하고, 타이어 역시 지면과 마찰이 일어나면서 정전기가 모이게 된다. 다만 이러한 정전기는 자동차에 쌓이지 않는다. 자동차에 번개가 쳐도 차체로부터 타이어를 타고 지면에 흘러가기 때문에 운전자에게 위험하지 않을 정도로 전기가 빠르게 지면을 지나간다. 이렇게 자동차의 접지 성능이 우수하기 때문에, 바꿔 말해 사람의 몸속에 쌓인 정전기는 자동차 손잡이를 잡자마자 빠르게 빠져나가 무한 음전하는 띄는 지표면으로 빠져나간다. 이러한 정전기는 손가락이 아닌 부위로 자동차와 접촉을 하면 반감시킬 수 있다. 가령 앞문손잡이를 만지기 전에 손바닥 부위로 필러 등에 접촉하면 정전기는 자동차를 통해 빠져나가게 된다.[5] 이외에도 정전기 방지 열쇠고리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정전기 방지 열쇠고리는 말 그대로 정전기를 방지해 주는 제품이다. 겨울철 출근을 하기 위해 자동차 앞문손잡이를 잡는 순간 따끔한 전기가 손끝에 느껴진다. 이럴 때 정전기 방지 열쇠고리는 큰 힘을 발휘한다. 앞문손잡이에 손을 가져다 대기 전 열쇠고리를 먼저 접촉한 후 문을 연다면, 정전기를 방지할 수 있다.[6]

각주

  1. 한국타이어, 〈이제는 자동차 도어 핸들도 개성시대?〉, 《네이버 포스트》, 2019-10-14
  2. 영현대, 〈손가락으로 자동차 잠금 해제, 자동차 도어 핸들의 변신〉, 《영현대》, 2019-12-09
  3. 3.0 3.1 3.2 3.3 막차폐차 공식포스트, 〈평범함은 가라! 특별한 자동차 도어 핸들 종류는?〉, 《네이버 포스트》, 2019-07-31
  4. 4.0 4.1 4.2 불스원, 〈생각보다 다양한 자동차 도어 핸들의 세계〉, 《네이버 포스트》, 2020-09-23
  5. ABC타이어, 〈'자동차 문만 잡으면 따끔!' 정전기 원인과 방지 대책〉, 《네이버 포스트》, 2021-12-22
  6. 오토트리뷴, 〈생각보다 유용한 자동차 액세서리들〉, 《네이버 포스트》, 2018-02-02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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