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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习近平, 습근평, Xi Jin Ping, {{발음|习近平}})은 1953년에 태여났으며 중국의 정치인이다. 그는 중국의 재직 중인 연구생 및 법학 박사 출신 중국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자 중화인민공화국(中华人民共和国, People's Republic of China) 국가주석이다. 그는 산시성(陕西省) 옌촨현(延川县) 원안이공사(文安驿公社) 량자허(梁家河) 대대 지청(지식청년), 당지부서기를 맡은바 있으며, 칭화대학(Tsinghua University, 清华大学) 화공계 기본유기합성을 전공하였다. 또한 국무원 판공청에서 근무하였으며 중앙군사위원회 반공청 비서를 현역하였다. 시진핑은 2013년 3월 '''후진타오'''(胡锦涛, 호금도, Hu Jin tao, {{발음|胡锦涛}})의 뒤를 이어 중국의 최고 지도자가 되었다. 그는 제6대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석(군 통수권자) 겸 제7대 국가주석 겸 제5대 중국 공산당 총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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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习近平, 습근평, Xi Jin Ping, {{발음|习近平}})은 중국의 국가주석이다. 그는 1953년에 태어났으며, 중국에 재직 중인 연구생 및 법학 박사 출신 중국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자 [[중화인민공화국]](中华人民共和国, People's Republic of China) 국가주석이다. 그는 산시성(陕西省) 옌촨현(延川县) 원안이공사(文安驿公社) 량자허(梁家河) 대대 지청(지식청년), 당지부서기를 맡은바 있으며, 칭화대학(Tsinghua University, 清华大学) 화공계 기본유기합성을 전공하였다. 또한 국무원 판공청에서 근무하였으며 중앙군사위원회 반공청 비서를 현역하였다. 시진핑은 2013년 3월 '''후진타오'''(胡锦涛, 호금도, Hu Jin tao, {{발음|胡锦涛}})의 뒤를 이어 중국의 최고 지도자가 되었다. 그는 제6대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석(군 통수권자) 겸 제7대 국가주석 겸 제5대 중국 공산당 총서기이다.  
  
 
현재 시진핑은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국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을 맡고 있다. 그는 1인 체제와 종신집권을 위하여 반부패 정책을 추진한 한편, 대대적인 개인 우상화 작업을 강하게 밀어붙인 덕분에 대중적인 이미지를 좋게 만드는데 성공하여 중국에서는 시다다(习大大: 시씨 아저씨)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ref>〈[https://namu.wiki/w/%EC%8B%9C%EC%A7%84%ED%95%91 시진핑]〉, 《나무위키》, 2019-11-14</ref> <ref name="习近平">〈[https://baike.baidu.com/item/%E4%B9%A0%E8%BF%91%E5%B9%B3/515617?fr=aladdin 习近平]〉, 《百度百科》</ref>  
 
현재 시진핑은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국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을 맡고 있다. 그는 1인 체제와 종신집권을 위하여 반부패 정책을 추진한 한편, 대대적인 개인 우상화 작업을 강하게 밀어붙인 덕분에 대중적인 이미지를 좋게 만드는데 성공하여 중국에서는 시다다(习大大: 시씨 아저씨)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ref>〈[https://namu.wiki/w/%EC%8B%9C%EC%A7%84%ED%95%91 시진핑]〉, 《나무위키》, 2019-11-14</ref> <ref name="习近平">〈[https://baike.baidu.com/item/%E4%B9%A0%E8%BF%91%E5%B9%B3/515617?fr=aladdin 习近平]〉, 《百度百科》</ref>  

2020년 6월 1일 (월) 20:35 기준 최신판

시진핑(习近平, Xi Jin Ping)

시진핑(习近平, 습근평, Xi Jin Ping, xí jìn píng)은 중국의 국가주석이다. 그는 1953년에 태어났으며, 중국에 재직 중인 연구생 및 법학 박사 출신 중국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자 중화인민공화국(中华人民共和国, People's Republic of China) 국가주석이다. 그는 산시성(陕西省) 옌촨현(延川县) 원안이공사(文安驿公社) 량자허(梁家河) 대대 지청(지식청년), 당지부서기를 맡은바 있으며, 칭화대학(Tsinghua University, 清华大学) 화공계 기본유기합성을 전공하였다. 또한 국무원 판공청에서 근무하였으며 중앙군사위원회 반공청 비서를 현역하였다. 시진핑은 2013년 3월 후진타오(胡锦涛, 호금도, Hu Jin tao, hú jǐn tāo)의 뒤를 이어 중국의 최고 지도자가 되었다. 그는 제6대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석(군 통수권자) 겸 제7대 국가주석 겸 제5대 중국 공산당 총서기이다.

현재 시진핑은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국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을 맡고 있다. 그는 1인 체제와 종신집권을 위하여 반부패 정책을 추진한 한편, 대대적인 개인 우상화 작업을 강하게 밀어붙인 덕분에 대중적인 이미지를 좋게 만드는데 성공하여 중국에서는 시다다(习大大: 시씨 아저씨)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1] [2]

생애[편집]

시진핑(习近平)은 1953년 6월에 산시푸핑(陕西富平)에서 태여났다. 시진핑의 아버지 시중쉰(习仲勋, 습종훈, Xi Zhong Xun, xí zhòng xūn)과 어머니 치신(齐心, 제심, QI Xin, qí xīn)은 중국 우수 공산당원이며 무산계급혁명가인 정치가이다. 시진핑의 아버지인 시중쉰은 1959년 4월 국무원(国务院) 부총리 겸 비서실장으로 임명되어 국무원의 상무공작을 담당하였으며 중국 공산당 제11기 중앙위원회 서기처(书记处) 서기, 제12기 중앙정치국위원, 서기처 서기, 제5기와 제7기의 전국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은바 있다. 시진핑은 시중쉰 전 중국 국무원 부총리 둘째 아들이며 중국 국가 일급 연예인 및 인기 가수인 펑리위안(彭丽媛, 팽려원, Peng Li yuan, péng lì yuán)과 결혼하였다. 대학에 입학하기 전, 15세의 시진핑은 산시성 량자허 마을로 떠나 22살까지 시골에서 생활했으며 칭화대학을 졸업하여 칭화대학의 화학 학사와 청화대학 대학원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는 1969년 1월부터 업무에 참여하였으며 1974년 1월에 중국 공산당에 가입하였다. 또한 시진핑은 칭화대학교 인문사회 과학부에서 마르크스주의 이론 및 사상정치교육전공을 필업하였으며 재직 중인 연구생 및 법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3] [4] [5] [2]

시진핑은 중국 공산당 제15기 중앙후보위원, 제16기 ~ 제19기 중앙위원, 제17기 중앙정치국위원, 상무위원, 중앙서기처(书记处) 서기, 제18기와 제19기의 중앙정치국위원, 상무위원, 중앙위원회 총서기. 제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 1차 회의에서 중화인민공화국 부주석으로 당선되었다. 그는 제17기 5중 전회(五中全会)에서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으로 증보되었으며 제11기 전국인민위원회 제17차 회의에서 중화인민공화국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18기 1중 전회에서 중국 공산당군사위원회 주석, 제12기 전국 인민대회 첫 회의는 중화인민공화국 주석과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제19기 1중 전회에서 중국 공산당군사위원회 주석, 제13기 전국 인민대회 첫 회의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및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위원으로 임명되었다. 그는 2012년에 미국 타임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으로 선정되었다.[2]

이력[편집]

  • 1971년 : 중국 공산주의청소년연맹 당원 가입.
  • 1974년 : 중국 공산당 당원 가입.
  • 1975년 : 중국 칭화대학(Tsinghua University, 清华大学) 화공계 전공.
  • 1995년 : 중국 푸젠성(福建省, Fújiàn Province) 위원회 부서기.
  • 1999년 : 중국 푸젠성 위원회 부서기 겸 대리 성장(代省长).
  • 2000년 : 중국 푸젠성 위원회 부서기 겸 성장(省长).
  • 2002년 : 중국 칭화대학 인문사회 과학부에서 마르크스주의 이론 및 사상정치교육전공, 법학 학사 학위 취득.
  • 2002년 : 중국 저장성(浙江省, Zhèjiāngshěng Province) 위원회 부서기 겸 대리 성장.
  • 2002년 : 중국 저장성 위원회 서기 겸 대리 성장.
  • 2003년 : 중국 저장성 위원회 서기 겸 저장성 인민대회 상무위원회 주임.
  • 2007년 : 중국 상하이시(上海市) 위원회 서기, 상하이 경비구역 당의 위원회 제1서기.
  • 2007년 : 중국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앙서기처(书记处) 서기, 중앙당교(党校) 교장.
  • 2008년 : 중국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중화인민공화국 부주석, 중앙당교 교장.
  • 2010년 : 중국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중화인민공화국 부주석, 중국 공산당 군사위원회 부주석,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중앙당교 교장.
  • 2012년 : 중국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국 공산당 군사위원회 주석, 중화인민공화국 부주석,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 2012년 : 미국 타임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 2013년 : 중국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국 공산당 군사위원회 주석,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 주석.[2]

주요 행보[편집]

정치적 행보[편집]

시진핑(习近平)은 칭화대학교 법학 박사 출신으로 폭발적인 경제성장의 부작용이 커지는 것을 감안, 개혁 쪽으로 국가 노선을 움직이고 있다. 그는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부정부패를 감시하고 처단하는데 힘을 쏟고, 역시 크게 문제시되는 빈부격차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성장과 복지에 모두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하며. 2000년대 후반기부터 문제시 되어오던 ‘한 자녀’ 정책은 시진핑 시대를 기점으로 폐지되었다. 현재 자신의 정책을 실행해나가는 상황이며 계획생육정책의 골자인 ‘한 자녀’ 정책을, 부모 중 한쪽이 한 자녀일 경우 둘째까지 허용하는 방침이 그 중 하나이다. 현재 1%의 국영 기업이 40%의 비중을 차지하는 경제에 대해서도 개혁이 필요하지만 중국 내 기득권 세력과 개혁 세력의 복합적인 이익 관계를 조정해야 하는 입장이고 게다가 사회적 혼란을 원하지는 않을 것이므로 정치와 법 분야의 개혁은 안정적인 기조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경제면에서도 마찬가지로 민간 기업의 몫이 늘어나겠지만, 전면적으로 정부와 무관하게 시장에 권한이 집중될 것으로 보기 어렵다. 그는 임기 초반부터 개혁·개방을 우선 강조하며 강한 의지를 보였으나 이에 대해 보수 세력으로 부터 견제를 받았던 것 같다. 그가 공산당 혁명 유적지를 찾기보다 개혁·개방 1번지인 선전을 방문해 덩샤오핑(邓小平) 동상에 헌화한 데 의구심을 표한 사람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후로는 마오쩌둥(毛泽东) 기념식에도 꾸준히 참석하고 있다.

제19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十九大)

제19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는 2017년 10월 18일 중국 베이징의 인민대회당에서 열렸으며 약칭은 '19차 당대회(十九大)'. 제19차 중앙위원회 위원을 선출할 예정이다. 이날 시진핑 총서기과 리커창(李克强, 이극강, Li Ke qiang, lǐ kè qiáng) 중국 국무원 총리를 제외한 중앙위원이 교체되었으며 관례에 따르면 전국대표대회는 중앙위원회가 5년마다, 가을에 소집한다. 전 전국대표대회는 2012년 11월에 열린 제18차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였으며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중국 최고지도자), 중앙정치국,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중국 최고지도부), 중앙서기처, 중앙군사위원회 등 중앙지도기관과 책임자를 선출한다.[6]

18차 당대회 이후 시진핑은 본인을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정확한 리더십을 구축하였으며 중국의 특색과 중국의 기세, 중국의 스타일이 있는 대국외교의 길을 걸어왔다. 국가 주권과 인민 이익을 수호하기 위해서, 국내 개혁 개방에 이바지하기 위해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고 역사적 성과를 거두었다. 그는 19차 당대회(十九大) 강조한 바와 같이 여러 국가와 함께 신형 국제관계 건설 및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는 것이 바로 신시대 중국특색 대국외교의 목표라고 하였다.[7]

시진핑의 19차 당대회(十九大) 테마산업에는 제조강국의 핵심 및 반도체이다. 중국정부는 ‘제조업강국 2025’의 기치를 내걸고 2009년부터 2016년까지 5천억 위안을 투입하여 반도체 산업 육성에 힘을 쏟았다. 사물인터넷, 자동차전자장비 등의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국내수요가 공급에 턱없이 못 미치고 기반기술이 다녀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정책 및 자금의 적인 지원이 있기 때문이다. 중국 반도체 산업이 2020년까지 매년 20% 상장하여 1430억 달러 규모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 세계 반도체시장의 평균 3~5% 성장률을 훨씬 넘는 수준이다.[8]

중국은 시진핑 주석의 '19차 당대회(十九大)' 이후 무료로 확정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무료 서비스에는 공적금 대출 신청 시 유료서비스 취소, 인사문서 관리비 취소, 건강증 무료 발금, 거주증 무료 발금, 타 지역 기차티켓 구매 수속비 5위안 취소, 부동산 양도 수속비 취소, 36종 고가 필수약품 의료보험처리 가능, 65세 노인 무료 신체검사, 국내 로밍비 취소, 은행 카드 연회비, 관리비 취소, 타 지역 같은 은행 입출금 수속비 무료, 은행 환어음(汇票) 수속비 취소, 농민공 등 단체 무료 기술 훈련, 2017 의무교육과정 교과서 무료, 입양 등기비 무료, 논문 다운로드 무료, 항공 부가 유료세 취소, 기차 출발 15일 전 무료 환불, 시외버스표 분실 신고 시 추가발급 가능과 같은 다양한 필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였다.[9]

제19기 공산당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4중전회)

최근 중국 공산당의 중요 정책을 결정하는 제19기 공산당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4중전회)가 2019년 10월 28일 베이징 징시(京西)빈관에서 나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이날 시진핑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국가주석)가 중앙정치국을 대표해 전체회의 업무보고를 했으며 시진핑은 중국 특색사회주의 제도의 견지와 완비, 국가 통치 체계와 통치 능력의 현대화에 관한 몇 가지 중대 문제 결정이 담긴 논의문에 대해 설명했다. 일부에선 이번 4중전회에서 지급준비율 인하, 금리하향 등을 통한 통화 완화, 지방정부 채권발행 확대를 통한 재정정책 강화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고 있다.[10]

외교 관계[편집]

제1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강력한 신호 전달

시진핑 정부가 1년여에 걸친 준비 끝에 중국의 첫 국제수입박람회가 2018년 11월 5일 개막하였으며 시진핑 주석은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수입을 주제로 한 세계 최초의 국가 수준 전시회로, 국제 무역 역사의 주요 혁신이다. 시진핑은 다양한 거래 시스템을 지원하여 자유 무역 개발을 촉진함에 있어 중국의 일관된 입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지적하였으며 중국의 개방형 경제 건설을 촉진하고 경제 세계화를 지원하는 것은 실질적인 행동이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2018년 11월 18일 제26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동안 시진핑은 두 편의 매우 중요한 연설을 했다. 두 편의 연설에서 "교차로(十字路口)"라는 단어가 언급되었다. 시진핑 주석은 이날 APEC 경제 지도자 비공식 회의에서 역사적 진보의 교차로에서 세계의 일반적인 추세를 인식하고 경제 파동을 파악하며 미래 방향을 명확히 하고 시대의 제안에 대답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지난 17일 APEC 비즈니스 리더스 서밋에 참석하여 "세계의 변화는 100년 전이며, 변혁은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지만, 변화 과정은 종종 위험 도전으로 가득 차 있어 인류가 다시 한 번 교차로에 섰다"고 강조했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올해는 국제금융위기 11주년과 G20 정상회의 11주년이 되었으며 시진핑 주석은 2018년 11월 30일 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에서 열신 G20 정상 회의에 참석하여 "10년 뒤 세계 경제가 올바른 궤도를 따라 나아갈 수 있도록 다시 용기를 내라"고 말했다. 이는 경제의 글로벌화와 다양한 무역체제를 확고히 지키고 개방형 세계 경제를 건설하는 것이 올바른 길이다. 시진핑 주석은 5년 전 G20 정상 회의에 참석하여 개방형 세계경제의 공동 유지건설을 촉구하였으며 지금 보니 그 임무가 더욱 절실하며 더욱 시급해졌다.

수많은 국내 활동, "개혁·개방"은 자주 사용되는 단어이다.

중국은 항상 경제 세계화를 추진하고 개방형 세계 경제를 건설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개혁 개방 40년의 역사가 그 증거다. 2018년 11월 시진핑 주석의 중요한 국내 활동은 그 어느 때보다 자주 이루어지고 있으며, “개혁과 개방”은 이러한 활동에서 자주 사용되는 단어이다. 개혁·개방 40년 만에 민영경제는 우리나라를 발전시키는 데 없어서는 안 될 힘이 되었으며 2018년 11월 1일 시 주석은 민간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요 연설을 하였다. 그는 민간기업 간담회에서 "우리 경제 발전 과정에서 민영경제가 더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민간경제가 발전 중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압력으로 바뀌어 민간경제 혁신의 원천이 충분히 분출돼 민간경제의 활력을 창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시진핑 주석은 이번 간담회에서 6개 정책을 제시하였으며 기업의 법인세 및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민영기업의 자금 조달 문제를 해결,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 정책 이행을 개선, 새로운 정치 및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 기업가의 개인 및 재산 안전을 보호 할 것을 제안했다. 이런 정책 조치의 시행으로 민간 기업과 민간 기업가들은 안심하고 개발할 수 있었다.[11]

국제 협력[편집]

2013년 가을 시진핑 국가주석은 “일대일로(一帶一路, One belt, One road)”의 공동 건설해야 할 합작 제안을 제출하였다. 제안에는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서로 발전전략을 맞대며 우위를 보완하면서 공동 발전을 촉진시키는데 목적을 두었다. 그는 2017년 3월에 전 세계 100개 이상의 국가 및 국제기구가 “일대일로(一帶一路)”에 참여했으며 40여 개 국가 및 국제기구가 광범위한 국제 협력 합의를 형성하기 위해 중국과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2017년 1월 17일 시진핑 국가주석은 세계 경제 포럼인 다보스포럼(Davos Forum, 达沃斯论坛)에서 세계를 향하여 2017년 5월 중국 베이징에서 제1회 “일대일로(一帶一路, One belt, One road)” 국제협상정상포럼(国际合作高峰论坛)’ 개최한다고 선언하였다. 중국은 국제협상정상포럼을 통해 국제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협력 결과를 공유하며 세계 및 지역 경제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갈 것이다. 또한 연동식 발전을 위해 새로운 에너지를 주입하여 각 나라의 국민들의 행복을 위해 ‘일대일로(一帶一路)’의 건설을 개선하여 함께 노력할 것이다.

제1회 “일대일로(一帶一路, One belt, One road)” 국제협상정상포럼(国际合作高峰论坛)은 2017년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하였으며 국제협상정상포럼에는 외국의 원수, 정부 수뇌(政府首脑) 및 유엔 사무총장, 적십자 국제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 국제기구 관계자 29명이 참석하였다. 또한 “일대일로(一帶一路, One belt, One road)” 국제협상정상포럼(国际合作高峰论坛)’은 중국 정부가 주최하는 고품격 포럼으로서 주로 포럼 개막식(开幕式), 원탁 회의(圆桌峰会)와 고위급 회의 이 세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제1회 국제 협상정상포럼에는 130여 개국에서 온 약 1500명 VIP가 공식 대표자로 포럼에 참석했으며 전 세계의 4000여 명의 기자가 포럼에 등록하여 보도했다.[12] 2019년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베이징에서열린 제2회 “일대일로(一帶一路)” 국제협상정상포럼은 “‘일대일로’ 건설과 밝은 미래 창조”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이 개최 전 2019년 2월 24일 국제협상정상포럼의 뉴스센터 미디어 등록 시스템이 개설되었다. 두 차례의 국제협상정상포럼의 성과 리스트에는 정책 소통, 인프라 연결, 무역 확대, 자금 조달, 민심 상통 상위 5개 분류, 76개의 주요 프로젝트와 270여 개의 구체적인 결과로 구성되었다.[13]

4차 산업혁명[편집]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은 2019년 10월 24일 오후 블록체인 기술 발전 현황과 추세에 관한 제18차 집단학습을 진행하였다.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는 블록체인 기술의 통합된 적용이 새로운 기술 혁신과 산업혁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였다. 중국 정부는 블록체인을 핵심 기술의 독립적인 혁신을 위한 돌파구로 삼아 명확한 주요 방향에 집중하고, 투입 강도를 높여 중요한 핵심 기술을 공략하며 블록체인 기술과 산업 혁신 발전을 가속화해야 한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제18차 집단학습에서 “블록체인 기술 응용이 디지털 금융, 사물 인터넷, 스마트 제조, 공급망관리, 디지털 자산 거래 및 기타 분야로 확장되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재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블록체인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중국은 블록체인 분야에서 훌륭한 기반을 가지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 개발과 산업 혁신을 가속화하고 블록체인 개발과 경제 및 사회 통합을 적극적으로 촉진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2014년 10월 10일 리커창(李克强, 이극강, Li Ke qiang, lǐ kè qiáng) 중국 국무총리가 독일을 방문했을 때 중독 양측은 ‘중국-독일 협력 행동 계획 : 빌딩 혁신’을 발표하고 4차 산업혁명(산업 4.0)을 선언해 이 분야 협력이 중국-독일 양국 간 미래 산업 협력의 새로운 방향이 될 전망이다. 중국은 독일 ‘산업 4.0’ 계획을 바탕으로 ‘중국제조 2025(Made in China 2025, 中国制造2025)’라는 전략을 수립할 것이다.[14] 4차 산업혁명인 ‘중국제조 2025’와 독일 ‘산업 4.0’사이의 협력은 오랫동안 접촉해왔다. 2015년 5월 국무원은 공식적으로 ‘중국제조 2025’를 발행하고 강력한 국가의 제조를 촉진하기 위한 포괄적인 전략을 전개하였다.[15]

암호화폐[편집]

2018년 3월 28일 중국 인민은행은 2018년 전국 화폐와 금전사업에 관한 화상 회의를 열었다. 회의는 최근 몇 년 동안 화폐와 금전사업의 성적을 전면 총결하여 현재의 형세와 과제를 철저히 분석하며 2018년의 주요 성과를 위하여 마련하였다. 회의는 최근 몇 년간 화폐와 금전사업에서 얻은 성과를 충분히 인정하였다. 중국 인민은행 당위원회의 지도하에 중국 인민은행의 화폐 및 금융 부문은 꾸준한 문제 안내 및 민생 안내를 지원, 적극적으로 사업 이념, 스타일 및 방법을 변경하고, 화폐와 금전의 중요 영역의 개혁을 계속 추진하며 지속적으로 화폐와 금전의 서비스 수준을 개선하고, 사업관리를 강화한다. 위조 방지 자금의 작업 수준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중앙은행의 디지털 암호화페 연구개발을 꾸준히 추진하며, 당의 작업 스타일을 강화하고 정부와 간부 건설을 깨끗하게 함으로써 가장 큰 성과를 거두었다.[16]

시진핑 주석은 2019년 10월 24일 블록체인 기술 발전과 동향을 주제로 열린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집단학습 및 연구 모임에서 "블록체인과 이 기술을 활용한 앱은 산업 혁명에 있어 큰 역할을 한다."며 "블록체인 기술을 중국 혁신의 핵심 돌파구로 삼아 명확한 전략 방향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블록체인을 향한 중국 정부의 관심은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리브라’ 공개 이후 짙어졌다. 중국은 암호화폐 관련 법안을 초고속으로 통과시키는 등 산업 육성 의지를 제대로 드러내고 있다. 중국 현지 매체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의회인 전국인민대표대회는 최근 ‘암호자산법안’을 통과시켰으며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암호자산법안 취지는 암호자산 산업 발전을 돕고 사이버 공간과 정보를 보호하는데 있다. 중국 인민은행은 리브라 공개 직후 자체 디지털화폐(CBDC)를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쏟아져 나왔다. 외신들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11월 11일 중국 광군절 전후로 CBDC를 발행할 계획이며 알리바바와 텐센트, 공상은행, 유니온페이 등 7개 기업이 이를 취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블록체인[편집]

  • 중국 공업신식화부(CMIIT)는 2016년 10월 '중국 블록체인 기술과 응용발전 백서'를 발간해 블록체인 기술 발전과 표준화 로드맵을 제시하였다. 본 백서 발간 작업에는 중국 최대 자동차부품 그룹인 완샹그룹, 텐센트의 중국 최초 온라인 은행인 위뱅크,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금융 자회사 앤트파이낸셜 등 글로벌 기업이 참여했음.
  • 중국 국무원은 2016년 12월 '제13차 5개년 국가정보화규획(2015~2020)'에 블록체인을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바이오 유전자 공학 등 신기술과 함께 중점 육성해야 할 기술로 포함함.
  • 중국 공업신식화부(CMIIT)는 2018년 3월 13일 공식 성명에서 '전국 블록체인 및 분산식 장부 기술 표준화 기술위원회'를 발족한다고 공식 발표함.
  • 중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2015년 12월부터 2017년 말까지 중국 블록체인응용연구센터, 글로벌 블록체인 비즈니스 협의회 중국센터, 중관촌 블록체인연맹, 중국 전자학회블록체인전문위원회 등 약 20개의 조직이 만들어짐.
  • 이 중 중관촌 블록체인연맹이 칭화대, 북경대, 차이나모바일, 마이크로소프트(MS)와 함께 중국 정부 주도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산업의 기술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음.
  • 중국 유명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관련 온라인 매체인 바비터(巴比特)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저장(浙江), 장쑤(江蘇), 구이저우(貴州), 푸젠(福建), 광둥(廣東), 산둥(山東), 장시(江西), 네이멍구(內蒙古), 충칭(重慶) 등 중국 9개의 지방 정부가 블록체인 전략적 발전정책을 발표함.
  • 중국 투자 전문 언론 터우지졔(投资界) 집계에 따르면, 2017년 9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중국에서 투자를 받은 블록체인 기업이 20개를 넘어섰으며, 총 투자액은 7억 위안을 돌파함.
  • 중국 투자컨설팅망은 올해 블록체인 응용 시장규모는 6억2000만 달러로, 앞으로 5년간 연평균 52.66%씩 성장해 2022년엔 33억5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함.
  • 한편 중국 최대 관영 컨설팅 기업 CCID(China Center for Information Industry Development)가 작성한 '2018 중국 블록체인 산업 발전 및 투자 가치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블록체인 기술이 일으키는 수입은 2018년에는 8100만 위안, 2019년에는 2억4400만 위안, 2020년에는 5억1200만 위안으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
  •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에 따르면,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에 등록된 2017년 블록체인 관련 특허출원 406건 중, 중국이 225건으로 1위를 기록했고, 미국이 91건 호주가 13건으로 그 뒤를 이음, 중국의 특허출원 건수는 2016년 대비 3배 이상으로 증가함.
  • 한국 특허청에 따르면, 지식재산 선진 5개국(IP5, 한국, 미국, 일본, 중국, 유럽)에 출원돼 조사 시점(2018년 1월 말 기준)까지 공개된 블록체인 관련 특허건수는 미국과 중국이 전체의 77.6%의 출원을 차지하고 있음.
  • 출원인 국적별로 살펴보면, 누적건수로는 미국이 1위로 집계됐지만, 2016년 이후 중국이 연간 특허출원 건수에서 미국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으며, 조만간 누적건수에서도 중국이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함.
  • 아이피알데일리(IPRdaily)와 인코펫(incoPat)에 따르면, 2017년도 세계 블록체인 관련 기술 특허를 낸 기업 중 중국기업이 49% 비율로 가장 많으며, 상위권 10위 안에 드는 중국기업이 7개를 차지함.[17]

5G[편집]

2019년 최근 이동통신 분야에서 제5세대 이동통신시스템(5G)이 핫 이슈다. 기존의 4G와 비교해 5G의 가장 직관적인 변화는 인터넷 속도가 더 빨라졌다는 것이다. 이론적으로 5G의 전송 속도는 10GB 이상으로 다운로드 속도 1.25GB/s에 해당한다. 즉 10GB 정도의 고 행상 영화 한 편을 7-8초면 휴대전화로 다운로드 받아 감상할 수 있다. 2019년 6월 6일 중국공업신식화부(MIIT)는 차이나텔레콤,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차이나브로드캐스팅 네트워크에 5G 사용 영업 허가를 내주었다. 이는 예상했던 거와 달리 6개월 정도 빨랐으며 중국 정부의 5G 산업 발전에 대한 결심을 보여주었다.

중국의 5G 추진 속도는 전에 4G 추진 속도보다 더 빠르다. 체험 규모면으로 봤을 때 차이나유니콤은 2018년 6월부터 16개 도시에서 5G 체험 테스트를 진행했다. 5G 상용화 테스트는 2019년 상반기에 빠르게 진행돼 3월 말 차이나모바일은 상하이에서 상용화 테스트를 했고, 상하이 부시장이 첫 5G 전화를 개통했다. 5G 이용자 수에 대해 2019년 3월 양차오빈 화웨이 5G 제품라인 사장은 5G 이용자 수 5억 명이 되는데 3년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한다. 이것을 봤을 때 5G 보급은 우리의 예상보다 훨씬 빠를 것 같다.[18]

AI[편집]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간 중국기업의 AI분야 특허 출원이 가장 많았다. 니혼게이자이가 AI 특허 출원 건수를 집계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특허출원 상위 50개 회사 중 중국기업이 19개로 가장 많았고 미국기업이 12개로 2위였다. 중국 AI분야 선도 기업이라 할 수 있는 바이두가 1,522건으로 4위를 점유했으며, 중국 최대 전력회사인 스테이트 그리드(1,173건, 6위), 텐센트(766건, 8위), 알리바바(709건, 10위)가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샤오미(684건, 11위), 화웨이(681건, 12위)도 적극적으로 AI에 투자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으로는 삼성전자가 5위에 랭크되었다. 한편, 중국은 정부차원에서 AI를 국가발전전략의 주요 키워드로 정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2018년 중국내 인공지능 관련 특허 출원은 3만 건을 넘어섰으며 5년 전 대비 10배나 증가한 수치다. 전자상거래, 데이터 검색, 음성처리 등 분야의 출원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도형 및 이미지처리 기술 특허는 1.6만 건에 달했으며 이는 미국의 4배 규모다.

  • 방송 아나운서 - 2018년 11월 세계인터넷대회에서 중국 기업이 AI 아나운서를 선보였다. 사람을 닮았으며, 음성과 텍스트에 맞춰 입술과 표정도 변한다. 얼굴 특징을 구현하고 구화 인식, 감정 전이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되어 차가운 로봇이 아닌, 실제 사람과 같다는 평가를 받았다. 뉴스 시간의 효율성과 다국적 언어 방송 역량이 커져 중국 미디어의 글로벌 영향력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 시인과 디자이너 - AI 로봇 샤오아이스는 중국에서 태어난 시인이자 디자이너이다. 작년에는 2,700여 시간 동안 약 1만 편의 시를 썼고, 이 중 139편을 선정해 시집을 펴내기도 했죠. 사람이 할 경우 약 100년은 족히 걸리는 양이라고 한다. 한편에서는 AI 로봇의 시가 단순한 언어의 나열이며, 영혼이 담기지 않았다고 평가했지만 사람의 사고와 추론 과정, 감정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다.
  • 의사 - 중국에서는 2017년 겨울, AI 로봇이 최초로 의사 면허 필기시험을 최소 통과 점수(360점)보다 약 100점 높은 456점으로 통과했다. 이 AI는 첨단 장비와 의료 영상 진단 시스템 등을 탑재해 1장의 의료 영상을 분석하는데 30초면 가능하다. 반면 인간인 의사는 15~2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하며 AI 의사는 인간 의사들의 오진 발생률을 줄여주고, 진단 정확도를 약 20%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는 기대를 받고 있다. 또한 바이오마인드란 이름을 가진 또 다른 AI도 있다. 신경 질환 진단 부분에서 인간 의사보다 유능한 모습을 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AI는 15명의 의사와 225장의 CT, MRI 스캔 이미지를 분석해 뇌종양 진단을 내리는 대결을 펼쳤는데, '87% : 66%'의 정확도로 승리했다.
  • 종업원 - 종업원의 친절한 서비스가 강점 중 하나인 중국의 훠궈(火锅) 체인점 하이디라오(海底捞火锅)는 북경의 한 지점에서 AI 로봇 종업원을 고용했다. 천진의 JD(징동) X레스토랑에도 자율주행 AI 로봇 요리사와 종업원이 고용되었는데 약 90평이 넘는 규모로 매일 약 500인분을 파는 곳이지만, 여기서 일하는 사람은 10명이다. 주방에서는 43가지 레시피가 입력된 로봇 요리사가 시간당 20그릇의 요리를 만들고, 로봇 종업원은 주방과 테이블을 오가며 음식을 서빙 한다. 그러므로 인간 종업원은 빈 그릇을 치우거나 재료 다듬는 정도의 일만 한다.
  • 선생님 - 중국 전역의 600개 유치원에는 키코(KIKO)라는 이름의 AI 로봇이 선생님의 모습으로 취업했다. 키코는 보조 교재 역할은 물론, 산만한 학습 분위기를 잡는 역할을 하며 유치원 교사는 물론 아이들에게도 칭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학생들의 평가를 위해 고용된 AI로봇도 있으며 한 학교에서는 학생을 공정하게 평가하기 위해 AI 로봇 채점 선생님을 두고 평가를 지속 진행 중이다.
  • 경찰(공안) - ‘FACE++(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기업)’의 안면인식 소프트웨어 능력이 더해진 AI는 범죄자를 검거하고 있다. 실제 도피중인 범죄자들 3,000여 명을 체포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인간 얼굴의 106가지 특징을 확인하여, 얼굴을 마스크로 숨기고 있어도 특정인을 식별해 낼 수 있다. 정부에서도 이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은행 및 관리업체 등에서도 도입하기 위해 고려중이라고 한다.[19]

각주[편집]

  1. 시진핑〉, 《나무위키》, 2019-11-14
  2. 2.0 2.1 2.2 2.3 习近平〉, 《百度百科》
  3. 차이나랩, 〈2018년 9월 21일 BEST4〉, 《네이버 블로그》, 2018-09-21
  4. 习仲勋〉, 《百度百科》
  5. 齐心〉, 《百度百科》
  6. 제19차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 《위키백과》
  7. 외교부대변인판공실, 〈중국외교정책과 대외관계에 관한 왕이 외교부장 기자회견①〉, 《인민망 한국어판》, 2018-03-09
  8. Mobiker, 〈十九大 테마산업: 제조강국의 핵심, 반도체〉, 《네이버 블로그》, 2017-10-17
  9. 코리아부동산, 〈十九大후, 무료로 확정된 서비스들!! 꼭 알고 넘어갑시다!〉, 《네이버 블로그》, 2017-10-30
  10. 김명룡 특파원, 〈시진핑 의제 설명, 中 '4중전회' 나흘 일정 돌입〉, 《머니투데이》, 2019-10-28
  11. 新华网, 〈习近平的2018:11月关键词——开放型世界经济〉, 《新华网》, 2018-12-13
  12. 第一届“一带一路”国际合作高峰论坛〉, 《百度百科》
  13. 第二届“一带一路”国际合作高峰论坛〉, 《百度百科》
  14. 宋岩, 〈中德合作行动纲要(全文)〉, 《中国政府网》, 2014-10-11
  15. 工业4.0 (第四次工业革命)〉, 《百度百科》
  16. 央视网, 〈央行:推进央行数字货币研发 整顿清理虚拟货币〉, 《央视网》, 2018-03-29
  17. 채준협, 〈中,중국 블록체인 시장동향〉, 《KOTRA 해외시장뉴스》, 2018-04-26
  18. 장진원, 〈중국의 5G, 계획에서 현실로〉, 《네이버 블로그》, 2019-09-24
  19. 삼성전기, 〈취업하는 중국의 인공지능 로봇〉, 《네이버 포스트》, 2019-02-14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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