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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煙氣)란 물질이 불에 탈 때 발생하는 고체, 액체의 작은 입자의 모임이다. 흐릿하게 보인다. | '''연기'''(煙氣)란 물질이 불에 탈 때 발생하는 고체, 액체의 작은 입자의 모임이다. 흐릿하게 보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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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의 성분''' : 검은 연기는 가스가 아니고 가연물인 고체나 액체의 미세한 입자로 탄소의 주성분이며, 수소 등의 가스도 흡착되어 있다. 화재 초기나 진화할 때에 보이는 흰 연기는 물과 같은 액체가 차가워져서 미세한 입자가 되었기 때문에 일종의 안개와 같은 것이다. 모든 연기는 시계를 차단하기 때문에, 비상구나 유도등 등이 보이지 않아서 신속한 피난은 물론이며 초기 진화를 방해하는 원인이 된다. | *'''연기의 성분''' : 검은 연기는 가스가 아니고 가연물인 고체나 액체의 미세한 입자로 탄소의 주성분이며, 수소 등의 가스도 흡착되어 있다. 화재 초기나 진화할 때에 보이는 흰 연기는 물과 같은 액체가 차가워져서 미세한 입자가 되었기 때문에 일종의 안개와 같은 것이다. 모든 연기는 시계를 차단하기 때문에, 비상구나 유도등 등이 보이지 않아서 신속한 피난은 물론이며 초기 진화를 방해하는 원인이 된다. | ||
*'''연기의 독성''' : 화재가 발생했을 때 발생하는 연기는 대단히 위험하기 때문에, 희생자 발생의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연기 독성을 평가하는 방법이 확립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발생하는 가스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일산화탄소, 시안화수소, 염화수소와 같은 독성이 강한 것들이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 산소가 부족하고 이산화탄소와 이들의 가스가 섞여있기 때문에, 상승작용에 의해 강한 독성이 예측되며, 가스 중에서 사람이 당황하게 됨으로 이들을 포함해 연기는 인체에 악 영향을 미치는 인자가 많다.<ref>최상복, 〈연기〉, 《산업안전대사전》, 2004-05-10</ref> | *'''연기의 독성''' : 화재가 발생했을 때 발생하는 연기는 대단히 위험하기 때문에, 희생자 발생의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연기 독성을 평가하는 방법이 확립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발생하는 가스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일산화탄소, 시안화수소, 염화수소와 같은 독성이 강한 것들이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 산소가 부족하고 이산화탄소와 이들의 가스가 섞여있기 때문에, 상승작용에 의해 강한 독성이 예측되며, 가스 중에서 사람이 당황하게 됨으로 이들을 포함해 연기는 인체에 악 영향을 미치는 인자가 많다.<ref>최상복, 〈연기〉, 《산업안전대사전》, 2004-05-10</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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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기 흡입== | ||
+ | 소량의 연기 흡입은 크게 심각한 문제가 아니다. 그러나 연기에 유동성 화학물질이 햠유되어 있거나 장시간 흡입할 경우나 비정상적으로 밀도가 높을 경우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플라스틱, 섬유와 같은 일반적인 가정용 물질이 연소될 경우 독성 화학물질을 생성할 수 있다. 연기 흡입의 종류로는 일산화탄소로 인한 신체 질식, 독성 화학물질로 신체 중독, 독성 화학물질로 인한 숨통, 기도 및/또는 폐 손상 뜨거운 가스로 인한 구강과 인후 화상이 있다. 일산화탄소는 많은 화재에서 발생하는 가스로 흡입한는 경우, 일산화탄소가 혈액의 산소운반을 방해하기에, 조직들이 충분한 산소를 공급받지 못하게 된다. 많은 가정용/산업용 물질은 연소될 때 시안화물을 방출하고 시안화물 중독을 야기한다. 염화수소, 포스겐, 이산화황, 독성 알데히드 화학물질, 및 암모니아와 같이 연기 중에 방출된 화학물질을 흡입하면 숨구멍(기관)은 물론 폐에도 부종과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결국, 폐로 이어지는 작은 기도가 좁아서 공기 흐름을 더욱 차단하게 된다. 뜨거운 연기는 보통 빠르게 식기에 폐가 아닌 구강과 인후에만 화상을 입힌다. 그러나 증기는 예외로, 연기보다 훨씬 더 많은 열 에너지를 보유하기에 폐와 기도에 화상을 입힐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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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상=== | ||
+ | 일산화탄소 중독의 증상에는 두통, 메스꺼움, 졸음, 혼돈, 혼수 등이 있다. 숨통, 기도 또는 폐에 대한 손상은 기침, 쌕쌕거림 및/또는 숨가쁨을 야기할 수 있다. 이 증상들은 즉시 발생하거나 최대 24시간 내에 발생할 수 있다. 구강과 인후 화상은 공기 흡입을 어렵게 만들 수 있는 부종을 야기한다. 구강 또는 비강에 검댕이가 생기거나 코털이 그을리고 입주변에 화상을 입을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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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단=== | ||
+ | 약간의 증상 또는 어떠한 증상도 보이지 않고 약간의 연기에 노출된 경우에는 의사의 진찰만으로 충분하다. 하지만 증상을 보이는 경우에는 보통 산소와 일산화탄소 수치를 측정하는 혈액 검사, 흉부 X-레이와 같은 일부 검사를 받아야 한다. 상당히 증상을 보이는 경우에 연기 흡입으로 인한 손상 범위를 평가하기 위해서 의기관에 탄력성 있는 기관지경을 삽입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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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료=== | ||
+ | 연기를 흡입한 사람들에게는 안면 마스크를 통해 산소를 공급한다. 기관 화상이 의심될 경우 기관이 부어 공기 흐름을 차단할 수있기 때문에 코나 입을 통해 호흡관을 삽입해야한다. 환자가 천명하기 시작하면 알부테롤과 같은 약물을 소기관에 투여할 수 있으며, 주로 산소와 섞은 박무 형태로 안면 마스크를 통해 흡입하게 한다. 안면 마스크와 알부테롤 사용에도 불구하고 폐손상이 계속 호흡 곤란을 일으킬 경우, 환기기(호흡 기계)가 필요할 수 있다.<ref> Steven E. Wolf , 〈[https://www.msdmanuals.com/ko-kr/%ED%99%88/%EB%B6%80%EC%83%81-%EB%B0%8F-%EC%A4%91%EB%8F%85/%ED%99%94%EC%83%81/%EC%97%B0%EA%B8%B0-%ED%9D%A1%EC%9E%85 연기 흡입]〉, 《MSD 매뉴얼 일반인용》</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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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재 연기== | ||
+ | 화재가 났을 때 유독가스와 연기에 따른 질식사가 60% 이상을 차지한다. 공기 중에 산소가 부족한 데다 유독가스까지 섞여서 화재현장에서 마시는 연기는 매우 위험하다. 장성요양병원 화재,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떄 많은 목숨을 앗아간 주범은 유독가스 였다. 빠른 진화에도 삽시간에 퍼진 유독가스와 연기가 인명피해를 키운 것이다. 화재시에 당황하면 평소보다 호흡량이 3배쯤 많아지고 많은 양의 유독가스를 마시게 돼 치명상을 입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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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피사항=== | ||
+ | 화재가 발생시에 젖은 수건으로 입과 코를 막아 일산화탄소와 유독가스를 마시지 않도록 해야 한다. 연기가 폐에 들어가지 않도록 천천히 호흡하고 안전하고 넒은 공간으로 피해야 한다. 몸을 최대한 낮춰서 유도등 불빛에 따라 밖으로 빠져나가야 한다. 작은 손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잘 막고 벽을 짚어가면서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이때 비상조명등, 비상구 쪽으로 가되 건물구조를 잘 아는 건물주나 종업원 등의 말을 참고로 하여 대피하고 꽉 막힌 공간에서 불이 났을 때는 큰소리를 외쳐 다른 사람에게 알리고 화재경보비상벨도 눌러야 한다. 엘레베이터를 타지말고 계단을 이용하고 아래층으로 내려가기가 어려울 때는 옥상으로 피해야 한다. 만약 방문을 열기 전에 문 손잡이를 만져보고 뜨겁지 않으면 문을 조심스럽게 열고 밖으로 나가야 한다. 출구가 없으면 연기가 방안에 들어오지 않도록 문틈을 물에 젖은 옷이나 이불로 막고 구조를 기다리는 것이 좋다.<ref>왕성상 기자, 〈[https://www.asiae.co.kr/article/2014053015021530597 “화재 유독가스, 연기를 알면 내 생명 지킬 수 있다”]〉, 《아시아 경제》, 2014-06-02</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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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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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자료== | ||
+ | *진민호, 〈[https://www.fpn119.co.kr/132438 (119기고)화재 시 발생하는 연기의 성질과 대처법]〉, 《매일경제》, 2020-03-06 | ||
+ | *최상복, 〈연기〉, 《산업안전대사전》, 2004-05-10 | ||
+ | *Steven E. Wolf , 〈[https://www.msdmanuals.com/ko-kr/%ED%99%88/%EB%B6%80%EC%83%81-%EB%B0%8F-%EC%A4%91%EB%8F%85/%ED%99%94%EC%83%81/%EC%97%B0%EA%B8%B0-%ED%9D%A1%EC%9E%85 연기 흡입]〉, 《MSD 매뉴얼 일반인용》 | ||
+ | *왕성상 기자, 〈[https://www.asiae.co.kr/article/2014053015021530597 “화재 유독가스, 연기를 알면 내 생명 지킬 수 있다”]〉, 《아시아 경제》, 2014-06-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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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이 보기== | ||
+ | * [[연소]] | ||
+ | * [[가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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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검토 필요}} |
2023년 1월 10일 (화) 09:50 기준 최신판
연기(煙氣)란 물질이 불에 탈 때 발생하는 고체, 액체의 작은 입자의 모임이다. 흐릿하게 보인다.
개요[편집]
물체가 불에 붙기 위해서는 산소 가연물 점화원이 필요하다. 산소는 대기 중에 대량으로 포함되어 있다. 탈 수 있는 물질인 가연물, 불이나 불씨가 될 수 있는 점화원, 산소 이 세가지가 만나서 연소가 시작되고 여기서 발생하는 것이 연기이다. 연기속에는 연기입자 외에 유기재료의 연소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가스가 포함돼 있다. 탄소(C)와 이산화탄소(CO2), 일산화탄소(CO) 외에 염화수소(HCL), 아황산가스(SO2), 암모니아(NH3) 등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다량 함유돼 있다. 연기는 화재 시 발생하는 연기는 통상적인 공기보다 가볍고 온도가 무척 높아 위로 뜨려는 성질이 강하다. 연기의 초당 수평이동거리는 1~2m인 데 반해 수직이동거리는 3~5m나 된다. 연기의 이런 성질 때문에 아래나 옆보다는 위쪽에 많은 피해를 주게 되는 것이다. [1]
특징[편집]
- 연기는 상승한다 : 연기는 뜨거운 공기에 의해 열 분해한 여러 가지의 가스가 섞여있기 때문에 통상의 공기보다 비중이 가벼워 천장으로 상승하거나, 개방된 창문을 통해서 상공으로 분출된다. 방화문이 불완전할 때는 화재가 발생한 개소에서 계단이 연기의 통로가 되어 위층으로 올라가는 것도 이러한 연기의 특성 때문이다.
- 연기의 성분 : 검은 연기는 가스가 아니고 가연물인 고체나 액체의 미세한 입자로 탄소의 주성분이며, 수소 등의 가스도 흡착되어 있다. 화재 초기나 진화할 때에 보이는 흰 연기는 물과 같은 액체가 차가워져서 미세한 입자가 되었기 때문에 일종의 안개와 같은 것이다. 모든 연기는 시계를 차단하기 때문에, 비상구나 유도등 등이 보이지 않아서 신속한 피난은 물론이며 초기 진화를 방해하는 원인이 된다.
- 연기의 독성 : 화재가 발생했을 때 발생하는 연기는 대단히 위험하기 때문에, 희생자 발생의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연기 독성을 평가하는 방법이 확립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발생하는 가스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일산화탄소, 시안화수소, 염화수소와 같은 독성이 강한 것들이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 산소가 부족하고 이산화탄소와 이들의 가스가 섞여있기 때문에, 상승작용에 의해 강한 독성이 예측되며, 가스 중에서 사람이 당황하게 됨으로 이들을 포함해 연기는 인체에 악 영향을 미치는 인자가 많다.[2]
연기 흡입[편집]
소량의 연기 흡입은 크게 심각한 문제가 아니다. 그러나 연기에 유동성 화학물질이 햠유되어 있거나 장시간 흡입할 경우나 비정상적으로 밀도가 높을 경우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플라스틱, 섬유와 같은 일반적인 가정용 물질이 연소될 경우 독성 화학물질을 생성할 수 있다. 연기 흡입의 종류로는 일산화탄소로 인한 신체 질식, 독성 화학물질로 신체 중독, 독성 화학물질로 인한 숨통, 기도 및/또는 폐 손상 뜨거운 가스로 인한 구강과 인후 화상이 있다. 일산화탄소는 많은 화재에서 발생하는 가스로 흡입한는 경우, 일산화탄소가 혈액의 산소운반을 방해하기에, 조직들이 충분한 산소를 공급받지 못하게 된다. 많은 가정용/산업용 물질은 연소될 때 시안화물을 방출하고 시안화물 중독을 야기한다. 염화수소, 포스겐, 이산화황, 독성 알데히드 화학물질, 및 암모니아와 같이 연기 중에 방출된 화학물질을 흡입하면 숨구멍(기관)은 물론 폐에도 부종과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결국, 폐로 이어지는 작은 기도가 좁아서 공기 흐름을 더욱 차단하게 된다. 뜨거운 연기는 보통 빠르게 식기에 폐가 아닌 구강과 인후에만 화상을 입힌다. 그러나 증기는 예외로, 연기보다 훨씬 더 많은 열 에너지를 보유하기에 폐와 기도에 화상을 입힐 수 있다.
증상[편집]
일산화탄소 중독의 증상에는 두통, 메스꺼움, 졸음, 혼돈, 혼수 등이 있다. 숨통, 기도 또는 폐에 대한 손상은 기침, 쌕쌕거림 및/또는 숨가쁨을 야기할 수 있다. 이 증상들은 즉시 발생하거나 최대 24시간 내에 발생할 수 있다. 구강과 인후 화상은 공기 흡입을 어렵게 만들 수 있는 부종을 야기한다. 구강 또는 비강에 검댕이가 생기거나 코털이 그을리고 입주변에 화상을 입을 수 있다.
진단[편집]
약간의 증상 또는 어떠한 증상도 보이지 않고 약간의 연기에 노출된 경우에는 의사의 진찰만으로 충분하다. 하지만 증상을 보이는 경우에는 보통 산소와 일산화탄소 수치를 측정하는 혈액 검사, 흉부 X-레이와 같은 일부 검사를 받아야 한다. 상당히 증상을 보이는 경우에 연기 흡입으로 인한 손상 범위를 평가하기 위해서 의기관에 탄력성 있는 기관지경을 삽입할 수 있다.
치료[편집]
연기를 흡입한 사람들에게는 안면 마스크를 통해 산소를 공급한다. 기관 화상이 의심될 경우 기관이 부어 공기 흐름을 차단할 수있기 때문에 코나 입을 통해 호흡관을 삽입해야한다. 환자가 천명하기 시작하면 알부테롤과 같은 약물을 소기관에 투여할 수 있으며, 주로 산소와 섞은 박무 형태로 안면 마스크를 통해 흡입하게 한다. 안면 마스크와 알부테롤 사용에도 불구하고 폐손상이 계속 호흡 곤란을 일으킬 경우, 환기기(호흡 기계)가 필요할 수 있다.[3]
화재 연기[편집]
화재가 났을 때 유독가스와 연기에 따른 질식사가 60% 이상을 차지한다. 공기 중에 산소가 부족한 데다 유독가스까지 섞여서 화재현장에서 마시는 연기는 매우 위험하다. 장성요양병원 화재,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떄 많은 목숨을 앗아간 주범은 유독가스 였다. 빠른 진화에도 삽시간에 퍼진 유독가스와 연기가 인명피해를 키운 것이다. 화재시에 당황하면 평소보다 호흡량이 3배쯤 많아지고 많은 양의 유독가스를 마시게 돼 치명상을 입는다.
대피사항[편집]
화재가 발생시에 젖은 수건으로 입과 코를 막아 일산화탄소와 유독가스를 마시지 않도록 해야 한다. 연기가 폐에 들어가지 않도록 천천히 호흡하고 안전하고 넒은 공간으로 피해야 한다. 몸을 최대한 낮춰서 유도등 불빛에 따라 밖으로 빠져나가야 한다. 작은 손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잘 막고 벽을 짚어가면서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이때 비상조명등, 비상구 쪽으로 가되 건물구조를 잘 아는 건물주나 종업원 등의 말을 참고로 하여 대피하고 꽉 막힌 공간에서 불이 났을 때는 큰소리를 외쳐 다른 사람에게 알리고 화재경보비상벨도 눌러야 한다. 엘레베이터를 타지말고 계단을 이용하고 아래층으로 내려가기가 어려울 때는 옥상으로 피해야 한다. 만약 방문을 열기 전에 문 손잡이를 만져보고 뜨겁지 않으면 문을 조심스럽게 열고 밖으로 나가야 한다. 출구가 없으면 연기가 방안에 들어오지 않도록 문틈을 물에 젖은 옷이나 이불로 막고 구조를 기다리는 것이 좋다.[4]
각주[편집]
- ↑ 진민호, 〈(119기고)화재 시 발생하는 연기의 성질과 대처법〉, 《매일경제》, 2020-03-06
- ↑ 최상복, 〈연기〉, 《산업안전대사전》, 2004-05-10
- ↑ Steven E. Wolf , 〈연기 흡입〉, 《MSD 매뉴얼 일반인용》
- ↑ 왕성상 기자, 〈“화재 유독가스, 연기를 알면 내 생명 지킬 수 있다”〉, 《아시아 경제》, 2014-06-02
참고자료[편집]
- 진민호, 〈(119기고)화재 시 발생하는 연기의 성질과 대처법〉, 《매일경제》, 2020-03-06
- 최상복, 〈연기〉, 《산업안전대사전》, 2004-05-10
- Steven E. Wolf , 〈연기 흡입〉, 《MSD 매뉴얼 일반인용》
- 왕성상 기자, 〈“화재 유독가스, 연기를 알면 내 생명 지킬 수 있다”〉, 《아시아 경제》, 2014-06-02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