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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흡입밸브는 일반적으로 엔진 작동의 [[흡기]] 단계에서 공기나 유체가 이를 통과할 수 있도록 하는 밸브의 이름을 말한다.<ref> Jessica Reed, 〈[https://www.infobloom.com/what-is-an-intake-valve.htm What is an Intake Valve?]〉, 《InfoBloom》 </ref> 일반적으로 엔진에 장착되는 밸브는 흡입밸브와 [[배기밸브]]로 나누어진다. 밸브 각각은 명칭의 의미처럼 연료의 [[흡입]]과 [[연소]] 후 [[배기가스]]의 배출을 담당한다. 흡배기 밸브는 이처럼 연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혼합기(공기와 연료의 혼합)의 유출입을 제어하는 부품이기 때문에 구동 방식에 따라 엔진의 | + | 흡입밸브는 일반적으로 엔진 작동의 [[흡기]] 단계에서 공기나 유체가 이를 통과할 수 있도록 하는 밸브의 이름을 말한다.<ref> Jessica Reed, 〈[https://www.infobloom.com/what-is-an-intake-valve.htm What is an Intake Valve?]〉, 《InfoBloom》 </ref> 일반적으로 엔진에 장착되는 밸브는 흡입밸브와 [[배기밸브]]로 나누어진다. 밸브 각각은 명칭의 의미처럼 연료의 [[흡입]]과 [[연소]] 후 [[배기가스]]의 배출을 담당한다. 흡배기 밸브는 이처럼 연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혼합기(공기와 연료의 혼합)의 유출입을 제어하는 부품이기 때문에 구동 방식에 따라 엔진의 연소 효율과 성능에 큰 영향을 준다. 흡배기 밸브의 밸브 크기는 밸브 헤드의 지름으로 표시되는데 흡입밸브가 배기밸브보다 일반적으로 크다. 보통 배기밸브는 흡입밸브의 70~80% 정도의 크기를 가진다. 이는 흡기와 [[배기]]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설계로 흡기 시에는 실린더 내 부압(음수 압력)에 의해 바깥에서 공기가 들어오는 반면 배기 시에는 연소실 내의 높은 압력에 의해 연소 가스가 배기밸브를 통해 쉽게 뿜어져 나갈 수 있기 때문에 [[흡배기]] 밸브의 수가 같을 경우 배기밸브가 더 작게 만들어지게 된다. 밸브 헤드와 스템 연결 부위도 흡배기 밸브 사이에 두께의 차이가 있다. 흡입밸브는 흡기 시에 혼합기의 흐름 저항이 작아지도록 얇게 만들고 배기밸브는 내열성과 상대적으로 높은 온도를 가지는 배기밸브 헤드의 열 전도성을 높이기 위해 두껍게 설계된다.<ref> 휠라이프,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8337869&memberNo=32594659 "흡배기 밸브" -자동차상식 엔진편-]〉, 《네이버 포스트》, 2017-06-29 </ref> 연소에 따른 화염의 온도는 2,000℃ 이상이 되기 때문에 1,000℃ 이상의 연소 가스가 주위를 통과하므로 배기밸브의 온도는 800℃ 이상이다. 흡입밸브 또한 300℃ 이상이기 때문에 밸브의 소재로는 고온에 강한 내열강이 사용되고 있다.<ref>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429089&cid=51389&categoryId=51389 흡·배기 밸브]〉, 《네이버 지식백과》 </ref> 흡입밸브는 흡기에 의해 계속 냉각되지만 그래도 약 500℃ 정도까지 가열된다. 주로 [[크로뮴]], [[망가니즈]] 금속 소재로 제작된다.<ref>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981509&cid=42331&categoryId=42332#TABLE_OF_CONTENT3 흡/배기 밸브 및 밸브-스프링]〉, 《네이버 지식백과》 </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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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4일 (월) 23:46 기준 최신판
흡입밸브(Intake Valve)는 흡입 행정 동안 공기,연료로 구성된 혼합기가 실린더 속으로 들어가도록 열리는 밸브를 말한다. 흡기밸브라고 부르기도 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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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흡입밸브는 일반적으로 엔진 작동의 흡기 단계에서 공기나 유체가 이를 통과할 수 있도록 하는 밸브의 이름을 말한다.[2] 일반적으로 엔진에 장착되는 밸브는 흡입밸브와 배기밸브로 나누어진다. 밸브 각각은 명칭의 의미처럼 연료의 흡입과 연소 후 배기가스의 배출을 담당한다. 흡배기 밸브는 이처럼 연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혼합기(공기와 연료의 혼합)의 유출입을 제어하는 부품이기 때문에 구동 방식에 따라 엔진의 연소 효율과 성능에 큰 영향을 준다. 흡배기 밸브의 밸브 크기는 밸브 헤드의 지름으로 표시되는데 흡입밸브가 배기밸브보다 일반적으로 크다. 보통 배기밸브는 흡입밸브의 70~80% 정도의 크기를 가진다. 이는 흡기와 배기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설계로 흡기 시에는 실린더 내 부압(음수 압력)에 의해 바깥에서 공기가 들어오는 반면 배기 시에는 연소실 내의 높은 압력에 의해 연소 가스가 배기밸브를 통해 쉽게 뿜어져 나갈 수 있기 때문에 흡배기 밸브의 수가 같을 경우 배기밸브가 더 작게 만들어지게 된다. 밸브 헤드와 스템 연결 부위도 흡배기 밸브 사이에 두께의 차이가 있다. 흡입밸브는 흡기 시에 혼합기의 흐름 저항이 작아지도록 얇게 만들고 배기밸브는 내열성과 상대적으로 높은 온도를 가지는 배기밸브 헤드의 열 전도성을 높이기 위해 두껍게 설계된다.[3] 연소에 따른 화염의 온도는 2,000℃ 이상이 되기 때문에 1,000℃ 이상의 연소 가스가 주위를 통과하므로 배기밸브의 온도는 800℃ 이상이다. 흡입밸브 또한 300℃ 이상이기 때문에 밸브의 소재로는 고온에 강한 내열강이 사용되고 있다.[4] 흡입밸브는 흡기에 의해 계속 냉각되지만 그래도 약 500℃ 정도까지 가열된다. 주로 크로뮴, 망가니즈 금속 소재로 제작된다.[5]
각주[편집]
- ↑ 〈흡기밸브〉, 《네이버 지식백과》
- ↑ Jessica Reed, 〈What is an Intake Valve?〉, 《InfoBloom》
- ↑ 휠라이프, 〈"흡배기 밸브" -자동차상식 엔진편-〉, 《네이버 포스트》, 2017-06-29
- ↑ 〈흡·배기 밸브〉, 《네이버 지식백과》
- ↑ 〈흡/배기 밸브 및 밸브-스프링〉, 《네이버 지식백과》
참고자료[편집]
- 〈흡기밸브〉, 《네이버 지식백과》
- 〈흡·배기 밸브〉, 《네이버 지식백과》
- 〈흡/배기 밸브 및 밸브-스프링〉, 《네이버 지식백과》
- Jessica Reed, 〈What is an Intake Valve?〉, 《InfoBloom》
- 휠라이프, 〈"흡배기 밸브" -자동차상식 엔진편-〉, 《네이버 포스트》, 2017-06-29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