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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27일 (수) 21:37 판
비트포렉스(bitforex)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세이셀군도, 에스토니아, 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에 지사를 독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비트포렉스는 세계적인 거래소로서 독자적인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중국계 인물이 만든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2018년 8월 23일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기념하는 밋업을 주최하였다. 이를 통해 새로운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발굴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비트포렉스 거래소의 핵심 인물들의 출신 회사들은 메릴린치, 마이크로소프트, 텐센트와 같은 유명한 기업 출신들로 구성되어 있다.[1] 거래채굴 매카니즘은 캐셔레스트의 캡과 같은 거래소코인과 같이 자체 마이닝 시스템으로 채굴보상 형식에 거래소 수수료를 환급하여 주는 시스템 코인이라고 이해하면 빠르다. [2] 국내 코인제스트와의 전략적 MOU를 추진하고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들과 트레이딩 마이닝으로 유망코인을 발견하고 ICO 대행 등과 공동 추진하는 토큰스왑 방식의 논의를 이루고 있고 지속적으로 한국에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개요
독자적으로 법인을 새운 나라들은 한국, 미국, 일본, 홍콩등이 있으며, 2018년 8월부터는 거래소 순위 1위에도 오르기도 하였다. 거래소 프로젝트로 200개 이상의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비트포렉스는 한국에서 많이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에 밋업도 개최하였다. [3] 유독 많은 거래소들이 한국 시장을 중요한 중심지로 선정하여 활동을 진행하지만 비트포렉스 처럼 영향력 있게 발전하는 곳은 없다. 세계로 진출하려는 한국 거래소들도 많이 있지만 개척하려는 도전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186개국 사용자들을 확보하였다.
IEO
비트포렉스는 암호화폐 상장에 대해서는 공격적인 모습을 주로 보여주었으나 토큰 세일이나 IEO를 진행하는 면에 있어서는 소극적이 모습을 보여준다는 평이 많다. IEO는 거래소가 일정 자격조건을 갖춘 토큰을 선별하는 판매방식이다. ICO 대체 투자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ICO는 해당 토큰의 상장여부가 불명확하지만 IEO는 거래소를 통한 판매가 보장되며 이 때문에 한 번 검증을 거친다는 점에서 투자자가 보다 신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비트포렉스는 최근 온체인 데이터를 활용한 투자 정보 플랫폼을 개발하는 라이즈(LYZE)의 IEO를 밝히면서 국내 프로젝트 IEO 문을 열었다.
라이즈
라이즈는 투자 정보에 대한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이와 비슷한 기존 프로젝트로는 블룸버그가 있다. 라이즈는 기존 투자 정보 분석 플랫폼과는 달리 집단지성으로 만드는 플랫폼이다. 집단지성으로 만들어져 전문성과 차별성을 가질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리워드가 발생하여 참여자들의 적극성을 높이고 신뢰도를 상승 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가져온다. 라이즈는 금융·데이터 전문가를 통해 온체인 데이터를 만들어낸다. 블록체인을 통해 온체인 데이터를 디반으로 투자정보를 형성한다. [4]
제휴
크론 벤처스
2019년 1월, 비트포렉스는 스위스 주그(Zug) 소재 블록체인 기술 전문기업 크론 벤처스(KRONN Ventures AG)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외환송금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비트포렉스 대표 알렉스 웡은 이번 기술 및 업무협약을 통해 일반적인 암호화폐 거래소로서의 기능을 넘어 은행보다 빠르고, 안전하고, 또 저렴하게 실시간에 가까운 외환 , 금융 거래가 가능한 멀티풀 익스체인지 시스템 컴퍼니로 거듭날 것이라 자신했다.[5]
법무법인 바른
2018년 12월, 비트포렉스는 법무법인 바른과 올바른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상호간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제를 구축한다. 또 블록체인 관련 정보 교류, 교육 프로그램 운영, 세미나 및 심포지엄 개최 등 블록체인 산업과 기술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6]
엑스탁
2018년 11월, 비트포렉스는 글로벌 STO 프로젝트 엑스탁 프로젝트에 투자를 유치하기로 결정했다. 엑스탁은 기존 장외주식거래 시장에서 지적돼 온 투명성과 안전성, 거래비용의 문제를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해결하고자한다. 장외기업의 주식을 교환할 수 있도록 토큰을 발행해 기업과 투자자, 수탁사를 연결해 주는 방식이다. 비상장기업에서 발행한 토큰에 스마트 계약을 넣어 소유와 자산 증명에 대해 분산 기록을 해 투자자들이 보다 투명하고 안전하게 장외주식 거래를 할 수 있다. [7]
MP코인
2018년 11월, 비트포렉스는 MP코인(엠피코인)과 상장협약을 체결했다. 공식 IEO 후 3월 비트포렉스에 상장된다. MP코인은 ‘마법처럼 풀린다’는 뜻의 마풀 스마트러닝 기업 이카이스가 중심이 되고 미국 구글 본사 엔지니어 출신 황태섭 엔지니어가 참여해 설립된 블록체인 프로젝트이다. 국내 에듀테크 기반 실생활 코인을 표방하고 있으며 온라인 어학 교육 솔루션 마풀 스마트러닝(마풀영어, 중국어, 토익)을 통해 수강자가 학습하면 코인을 지급하는 학습채굴 방식이다. 외식, 여행 등 제휴처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라이프 코인으로도 확장 가능한 이코노미 모델도 구축했다.[8]
직토
2018년 10월, 비트포렉스는 홍콩 기반 크립토펀드 블루체인과 함께 직토에 전략적 투자를 한다. 직토는 국내 인슈어테크 기업으로 투자유치와 함께 자사 암호화폐 인슈어리움(ISR)를 비트포렉스에 상장한다.[9]
연혁
- 2017년 02월 거래소 오픈
- 2018년 8월 1일 채굴 시스템 도입
- 2018년 06월 상위 10위 거래소 진입
각주
- ↑ 박원중 기자, 〈가상화폐 거래소 ‘BitForex’, 거래채굴 메커니즘 도입〉, 《중앙일보》, 2018-08-22
- ↑ 광주매일신문, 〈코인제스트,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포렉스와 전략적 MOU 적극 추진 〉, 《광주매일신문》, 2018-08-22
- ↑ 이정훈 기자, 〈비트포렉스 거래소, 한국시장 진출후 첫 밋업 개최 〉, 《이데일리》, 2018-12-10
- ↑ 홍티, 〈비트포렉스의 첫IEO 라이즈 코인〉, 《네이버 블로그》, 2019-01-04
- ↑ 이혜민 기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포렉스, 스위스 크론 벤처스와 업무협약 체결〉, 《KNS 뉴스통신》, 2019-01-22
- ↑ 최재성 기자, 〈바른,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포렉스’와 MOU 체결〉, 《파이낸셜뉴스》, 2018-12-08
- ↑ 왕양 기자, 〈엑스탁, 비트포렉스 투자 유치 성공〉, 《머니투데이》, 2018-11-23
- ↑ 왕양 기자, 〈MP코인, 비트포렉스와 상장협약 체결〉, 《머니투데이》, 2018-12-06
- ↑ 김승민 기자, 〈직토, 비트포렉스·블루체인에서 투자 유치〉, 《ZDNet Korea》, 2018-10-22
참고자료
- 비트포렉스 거래소 - https://www.bitforex.com/
- 김승민 기자, 〈직토, 비트포렉스·블루체인에서 투자 유치〉, 《ZDNet Korea》, 2018-10-22
- 왕양 기자, 〈엑스탁, 비트포렉스 투자 유치 성공〉, 《머니투데이》, 2018-11-23
- 왕양 기자, 〈MP코인, 비트포렉스와 상장협약 체결〉, 《머니투데이》, 2018-12-06
- 이혜민 기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포렉스, 스위스 크론 벤처스와 업무협약 체결〉, 《KNS 뉴스통신》, 2019-01-22
- 최재성 기자, 〈바른,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포렉스’와 MOU 체결〉, 《파이낸셜뉴스》, 2018-12-08
- 홍티, 〈비트포렉스의 첫IEO 라이즈 코인〉, 《네이버 블로그》, 2019-01-04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