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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8일 (수) 09:41 판
웹엑스(Webex)는 시스코(CISCO)가 만든, 화상회의, 리모트콜, 보안솔루션 등을 포함한 원격근무 시스템이다.[1] 1995년 설립된 1세대 화상회의 서비스 회사인 웹엑스는 2007년 나스닥 상장 기업인 시스코(CSCO)가 인수했고, 2020년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을 통해 새롭게 재발견됐다. 시스코에 따르면 웹엑스는 코로나19 유행이 한창이던 2020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3.5배, 아메리카에서 2.5배 유럽에서 4배의 사용자 성장세를 기록했다. 인지도가 국내에서는 낮지만, 월 사용자 수가 3억 명 이상이다. 코로나19 초기엔 사용이 편리한 줌의 사용량이 많았지만, 줌의 보안 문제가 불거지면서 웹엑스가 주목받기 시작했다.
특징
오디오, 비디오, 콘텐츠 공유, 디지털 화이트보드 등 회의에 필요한 기능을 통합한 솔루션인 웹엑스는 개인 이용자를 위한 소규모 회의부터 10만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화상회의까지 다양한 규모의 모임을 지원한다. 시스코는 네트워킹, 보안, 협업 등에서 쌓은 기술들을 활용해 고품질의 비디오와 보안 등을 제공하며, 2020년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소음 제거 기술을 보유한 배블랩스(BabbleLabs)를 인수하여 웹엑스의 오디오 기능 향상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시스코는 강력한 보안과 뛰어난 편의성, 원활한 워크플로, 고품질 환경, 디바이스 및 앱 통합, 지속적인 기술 혁신 등을 웹엑스의 강점으로 꼽았다.[2]
인수합병 전략
기업 네트워크 인프라 장비 시장의 절반을 장악하고 있는 1위 기업인 시스코는 1984년 스탠퍼드 대학교의 컴퓨터공학 연구원이었던 렌보삭(Len Bosack)과 샌디 러너 부부(Sandy Lerner)가 설립한 회사이다. 시스코의 매출은 통신만 필수 장비인 스위칭과 라우팅이 50%를 차지했는데, 모바일 중심의 무선통신 시대에 유선통신 장비 사업의 성장이 주춤하면서 시스코의 매출이 5년간 거의 정체됐다. 이러한 부정적인 상황에서 시스코는 2012년부터 유망한 소프트웨어 기업들을 지속해서 인수하며 사업모델을 변신시켰다. 그 결과 2020년 서비스와 소프트웨어의 매출 비중을 50%까지 끌어 올렸으며, 특히 매출의 25% 순수한 에스에이에이에스(Service as a Service, Saas) 모델에서 나온다. 하드웨어 기업 시스코는 인수합병(M&A) 전략을 선택하여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변모했다. 시스코는 2020년 12월 7일 클라우드 기반 고객 인터랙션 기업인 아이엠아이(IMI) 모바일을 7억3,000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하며 2020년 한해에만 소프트웨어 기업 인수를 7번 단행했다. 유망한 소프트웨어 기업들을 라우터와 스위칭에서 나오는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토대로 지속해서 시스코에 편입시키고 있다. 시스코는 데이터센터부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력하게 형성된 네트워크 보안 속에서 화상회의로 자유롭게 협업하고, 대규모 데이터 분석과 인프라를 운용하는 소프트웨어들이 있다. 클라우드 상황에서 방화벽이 위협받았을 때는 오픈디엔에스(OpenDNS), 듀오(Duo) 등을 인수하며 보안 솔루션 기업으로 입지를 구축했다. 2017년 3월에는 데이터센터 소프트웨어를 확보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 관리 소프트웨어인 앱다이나믹스(AppDynamics)를 36억 달러에 인수했고, 같은 해 5월에는 협력 소프트웨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화상회의 기업인 웹엑스를 26억 달러에 인수했다.[3]
화상회의
시스코는 모든 영상 장비에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를 도입해 한 번의 터치만으로 모든 조작을 할 수 있도록 구현하여 일반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없앴다. 한 번의 로그인 만으로 협업 솔루션 사용 준비와 전화 및 보안 체계 연동이 자동으로 이뤄지는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웹엑스 팀즈를 활용해 단순 화상회의 솔루션에 그치지 않고 다른 사용자와 메시지 전달, 파일 공유, 전화 통화, 화상회의 등을 할 수 있다. 다른 팀과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협업 공간 생성이 가능한 웹엑스 스페이스와 모든 회의 내용을 녹음·녹화하고 편집과 자막 기능까지 사용 가능한 웹엑스 어시스턴트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네트워크와 커뮤니케이션 기술 분야 선도기업인 시스코는 기업들이 원하는 고품질의 연결성과 깔끔한 음질, 고해상도 영상 수준을 지원한다. 시스코는 전 세계 26개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운영하여 시스코 웹엑스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이 원할 경우보다 안정된 음성·영상 트래픽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엡엑스 엣지(Webex Edge)' 등을 통해 시스코 웹엑스 전용선 서비스도 제공한다. 회의에 참석하는 사람은 자신과 가장 가까운 웹엑스 데이터 센터를 이용할 수 있어서 네트워크가 불안한 상황에서도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다. 새로운 기술도 꾸준히 도입되고 있다. 회의실 사용자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그에 맞는 동작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웹엑스 화상 장비는 회의실에 온도와 습도를 감지하고 조절할 수 있다. 사용자는 음성 명령으로 각종 기능을 통제할 수 있으며, 실시간 자막 기능을 활용해 각 발표자의 발표 내용을 텍스트로 바꿀 수도 있다. 이 기능은 곧 한글도 지원할 예정이다. 사용자들은 웹엑스 보드와 웹엑스 데스크 프로, 개인용 컴퓨터(PC), 맥북,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접속할 수 있다. 다른 일정 관리, 협업 솔루션과 함께 사용하여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웹엑스는 각각의 이용자마다 개인 가상회의실을 제공한다. 시스코 관계자는 "현재의 글로벌 협업패러다임에 가장 적합한 방식이다. 시스코의 웹엑스 미팅은 통상적으로 일반화된 예약 미팅은 물론 기업 내 미팅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즉각적인 미팅에도 적합하다."라고 설명했다.[2]
웹엑스 미팅
클라우드(웹) 기반 회의 솔루션인 '웹엑스 미팅'은 링크나 번호(미팅넘버)를 이용해 몇 번의 클릭만으로 언제든 즉각 회의에 참여하고 다른 사람을 초대해 소통할 수 있다. 스마트폰, 태블릿, 데스크톱, 영상 전용 단말기 등 모든 기기에 상관없이 회의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여러 운영체제(OS)와 브라우저를 지원한다. '웹엑스 미팅'에서 화면에 표시되는 영상 스트림은 25명 가지 가능하며, 최대 1,000명까지 동시에 화상회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웹엑스 미팅'은 마이크로소프트(MS) '팀즈', '아웃룩', '오피스365'와 구글(Google) '캘린더', '슬랙' 등과 통합할 수 있다. 가장 차별화된 기능은 가상회의실을 각각의 이용자마다 개인 가상회의실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가상의 회의 공간은 기업 내 업무 환경이 1인 1 전화기, 1인 1 개인용 컴퓨터 시대를 거친 이후 조직 내, 조직 간 미팅 문화가 변하면서 생긴 개념으로, 개개인에게 조직 내외부와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든 사람들과 모여서 일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직원들이 입사하면 개별 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가 부여되는 것처럼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나 접속해 이용할 수 있는 전용 개인 가상회의 공간이 개인마다 부여된다. 웹 주소(HTTPS/URL), 이메일 주소처럼 보이는 영상회의 장비 주소, 숫자로 사용할 수 있는 가상회의실 접속 계정을 통해 평생 가질 수 있는 나만의 회의실에서 신속하고 편리하게 회의할 수 있다. 사람들의 무분별한 입장을 원치 않는다면, 호스트가 허용해야만 대기실에 있는 사람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회의실의 문을 잠글 수도있다.[2]
웹엑스 팀즈
'웹엑스 팀즈'는 화상회의와 음성 전화뿐 아니라 메시징(채팅), 파일·화면 공유, 화이트보드 등 원활한 협업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기능을 제공한다. 따라서 '웹엑스 미팅'에서 진행되는 회의가 끝난 뒤, '웹엑스 팀즈'에서 회의록 파일을 공유하거나 개인적으로 하지 못한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다. 모든 기기와 사용자는 물론, 물리·가상 회의 환경도 연결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웹엑스 팀즈'는 클라우드 기반 전화 서비스인 '웹엑스 콜링(Webex Calling)'도 제공한다. '웹엑스 미팅'과 연동해 활용할 수 있는 '웹엑스 콜링'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아이피-피비엑스(IP-PBX) 기반 기업 전화 서비스(IP텔레포니) 환경을 구현해주며, '웹엑스 팀즈'도 무료 제공된다. '웹엑스 콜링'은 아이피 전화기가 아닌 개인용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에이알에스(ARS)나 전화 돌려주기·당겨 받기 등 기존의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웹엑스 팀즈'는 구글 드라이브, 박스(Box), 셰어 포인트, 세일즈포스 등과 통합할 수 있다. 기업이 어떠한 기기를 언제 어디서서나 이용하더라도 즉각적인 소통과 협업을 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플랫폼을 지원한다는 시스코 웹엑스의 비전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시스코 웹엑스 이용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외부에서 접속해 회의에 참여하다 사무실이나 회의실로 이동하여 설치된 영상 지원 기기나 시스코의 영상 협업 전용 단말기를 통해 진행 중인 회의를 문제없이 이어갈 수 있다.[2]
유연한 확장 옵션
시스코 웹엑스는 단순한 미팅 구현부터 전문가들에 의한 복잡한 세부 미팅 설정까지 할 수 있기 때문에 초보자와 전문가 모두를 만족시킨다.[4]
제품별 기능 제품 기능 Cisco WebEx Meeting Center - 1,000개의 클라이언트와 25개의 영상회의 단말기 참가 Cisco WebEx Training Center - 최대 7개의 세부 Breakout Session으로 분리하여 토의 Cisco WebEx Support Center - 실시간으로 사용자 PC에 접근하여 원격 제어 Cisco WebEx Event Center - 최대 3,000명까지 참가
- 투표 기능 포함Cisco WebEx Webcast - 40,000명까지 참가
- Event Center와 비슷하지만,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참가자를 극대화
장비
5G 장비
시스코의 네트워크 장비인 스위칭과 라우팅은 전체 시스코 매출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캐시카우 역할을 맡고 있다. 이원주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스위칭은 데이터 패킷을 네트워크 계층에서 다음 계층으로 옮기는 '집배원' 기능을 한다면, 라우팅은 데이터 패킷의 이동 경로를 최적화하는 '내비게이션' 기능을 담당한다."라고 비유하며, "한마디로 데이터가 네트워크 안에서 이동할 때 필수적인 장비들이다."라고 덧붙였다.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기업들이 투자를 머뭇거리면서 시스코의 하드웨어 부문은 직격탄을 맞았지만, 회사는 2021년 글로벌 5G 네트워크 투자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업 네트워크 시장에서는 세계 1위가 시스코지만, 에이티앤티(AT&T), 에스케이텔레콤㈜(SKT) 등 인터넷사업자(ISP)용 네트워크 장비 시장에서는 중국 화웨이(Huawei, 华为)에 한참 밀리고 있다. 54%의 점유율을 가진 화웨이에 비해 시스코는 불과 3% 수준의 점유율을 차지한다. 노키아(Nokia), 에릭슨(Erickson), 쫑씽통신(ZTE), 엔이시(NEC) 등이 그사이에 시장을 나눠 먹고 있다. 시스코는 2019년 말에 '실리콘 원'으로 구축된 일련의 캐리업급 라우터인 8000시리즈 제품과 새로운 아이오에스 엑스7(IOS X7) 운영체제를 선보이면서 5G 투자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회사는 전체 매출의 36%를 차지하는 기업용 하드웨어 비중은 점차 줄고, 인터넷 사업자용 5G 네트워크 장비 매출이 기존 12%에서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라우팅과 스위칭이 시스코의 인프라 플랫폼 사업부 매출의 90%를 차지하고 무선, 데이터센터 제품이 나머지 10%를 차지하고 있다. 향후 집안 대부분의 물건에 사물인터넷이 적용되면 기존의 와이파이는 너무 느려서 쓸모가 없는데, 시스코는 이를 보완한 '와이파이-6 카탈리스트 액세스 포인츠(Wifi-6 Catalyst Access Points)'를 통해 특정 단말기와 유선 랜(LAN)을 연결하여 와이파이 6 네트워크를 구현할 수 있다.[3]
5G 인프라 장비
5G는 4G 엘티이(LTE)에 비해 데이터 용량이 1,000배 많고, 속도는 200배 빠른 차세대 이동통신이다. 5G에 연결된 모바일 기기가 점점 많아지고 동영상 스트리밍, 가상현실(VR) 스트리밍이 증가하면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이 급격히 증가한다. 시스코는 5G에 연결된 모바일 기기가 2019년 1,300만대에서 2023년 14억대까지 100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모바일 기기 10대 중 하나는 5G에 연결된다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월간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 양이 2020년 41엑사바이트에서 2022년엔 77엑사바이트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렇게 5G 무선통신의 성장을 토대로 모바일 트래픽이 급증하게 되면 유선 통신 장비업체인 시스코 또한 수혜를 본다. 그 이유는 데이터양이 급증하면 특정 노드까진 무선으로 데이터들이 연결되지만, 하위망을 서로 연결하거나 통신 장치들을 통합해 데이터를 대량으로 고속 처리하는 백본망(중추망)에서는 유선으로 데이터들이 옮기게 된다. 백본망이란 저속의 여러 하위 망을 서로 연결하거나 분산된 통신 장치들을 통합하여 고속으로 처리하기 위한 최상위 통신 네트워크를 말한다. 이에 따라 에이티앤티, 에스케이텔레콤㈜, ㈜케이티(KT) 등 인터넷 사업자들이 백본망에 접근하기 위한 스위칭과 라우팅 장비 투자를 늘릴 수밖에 없으며 결국 무선통신의 성장이 유선 통신 장비업체의 성장과 연결되는 것이다.[3]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우리 삶은 급격한 변화를 맞았다. 재택근무 등 비대면 업무 환경은 빠른 속도로 일상에 자리 잡았다. 도입 초기엔 효율성 저하 등의 부작용이 우려됐지만, 계속해서 장점을 드러내며 새로운 근무 형태가 제시되고 있다. 언제 어디서든, 노트북, 스마트폰만 있으면 업무 진행이 가능하고, 출퇴근으로 허비하는 시간이 없어지면서 피로를 줄이고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 기업 또한 사무실 임대료 등 고정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되어 비용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아이티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종식 후에도 이전의 업무 환경으로 돌아가지는 않을 것이며, 원격근무의 효율성과 탄력성을 경험한 만큼 재택근무와 출퇴근 근무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업무 형태로의 발전을 전망한다.[5] 미래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위해 시스코시스템즈가 새로워진 시스코 웹엑스를 발표했다. 시스코는 기존 웹엑스에 혁신적인 디바이스와 기능을 대량으로 추가하여 모든 기업 고객 및 사용자들에게 유연성과 개인화된 서비스를 더욱 향상해 제공할 계획이다. 가치 향상, 엔드투엔드, 미팅 참가자 인터랙션 툴, 오디오 인텔리전스, 카메라 인텔리전스, 차세대 협업 디바이스, 보안 강화 등이 새로워진 시스코 웹엑스의 주요 업그레이드 사항이다. 척 로빈스(Charles H. Robbins)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시스코의 협업 비즈니스는 고객에게 중요한 부분이다. 시스코는 2020년 9월부터 다양한 기술 혁신을 통해 800여 개의 새로운 웹엑스 기능과 디바이스를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미래의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가장 포괄적인 회의, 통화, 메시징 및 이벤트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시스코 협업 및 보안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지투 파텔(Jeetu Patel)은 "하이브리드 업무 시대에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유연성과 포용성, 보안을 비롯해 아이티 관리자들이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보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새로워진 웹엑스 스위트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있는 모든 사람이 동등한 참여 기회를 얻도록 지원한다."라고 언급했다.[6]
보안
웹엑스는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원칙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보안에 집중하고 있다. 제로 트러스트는 '아무도 믿지 않는다'라는 의미로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및 환경 전반에 걸친 모든 액세스를 보호하는 포괄적 접근 방식'이다. 사용자 인증 없이는 접속을 원천차단하여 안전한 원격접속을 유지하는 것이다. 이 원칙에 따라 시스코는 웹엑스의 보안을 철저하게 관리한다. 시스코는 강력한 보안을 웹엑스의 강점으로 내세운다. 시스코 보안 전문성이 녹아난 솔루션인 웹엑스는 '보안을 저해하지 않는 협업'을 기본 원칙으로 두고 만들어졌다. 모든 회의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암호화되는 종단간 암호화가 웹엑스에 적용되어있고, 녹화된 회의는 암호화된다. 이는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동일한 보안과 확장성을 제공하고, 주로 텔레그램 등 보안 중심 메신저에서 활용된다. 데이터 전송 과정에서 데이터가 도난당한다고 하더라도 이용자만 키를 갖고 있기 때문에 재조합이 불가능하다. 모든 메시지, 파일, 작업이 전송과 저장, 이용 중에 암호화되어서 클라우드 센터로 침투하더라도 복호화할 방법이 없다. 또한, 자체 모의 테스트에서 발견된 보안 취약점을 공유하여 기업의 신속한 취약점 대응을 돕고 있으며, 코로나19 지원책으로 시스코 보안 솔루션 무료 라이선스 확장 정책을 발표했다.[7] 시스코는 2018년부터 3년간 보안에 50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으며, 별도로 보안 팀을 운영한다. 시스코 제품 보안 취약점 정보를 수집, 조사하는 업무를 전담하는 글로벌 팀 '피시알티(PSIRT)'는 24시간 가동되어 보안 위협을 식별한다. 시스코 사이버 조사와 포렌식 팀인 '시시알티(CSIRT)'는 컴퓨터 보안 사고에 대한 포괄적 조사를 수행한다. 인증기관으로부터 지속적인 검증을 받아 표준 준수와 보안성을 입증하고 있으며, 아이에스오(ISO) 27001 인증, 개인정보보호체계 인증 등을 보유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팀즈' 등 각종 협업 솔루션을 단일 솔루션으로 통일하여 일원화된 환경을 구축한다.[8]
시스코 웹엑스 보안 모델
시스코는 클라우드 보안 분야에서 리더십을 지속해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스코 에스티오(Cisco Security & Trust Organization)는 시스코의 모든 팀과 협력하여 보안과 신뢰, 투명성을 핵심 인프라의 설계, 개발, 운영에 활용되는 프레임워크에 더해 모든 부분에서 가장 엄격한 보안 기준을 충족시킨다. 또한 사이버 보안 위험을 극소화하고 관리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집중한다. 시스코 웹엑스 보안 모델은 시스코 프로세스와 동일한 보안 기반에서 구현된다. 시스템 웹엑스 사업부는 기본 원칙을 기반으로 안전한 시스코 웹엑스 서비스를 개발, 운영, 모니터링한다.[9]
시스코 보안 도구 및 프로세스
보안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스코는 세계 정상급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출시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보안 전략을 추구한다. 시스코의 모든 개발팀은 시스코 에스디엘(Cisco SDL, Secure Development Lifecycle)을 준수해야 한다. 시스코 에스디엘은 시스코 제품의 복원력과 신뢰도를 높이도록 설계된 일관적이고 안정적인 프로세스이다. 에스디엘의 모든 단계에 도입된 프로세스와 인식 교육은 제품의 복원력에 대한 전략 확립과 심층 방어 체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시스코 웹엑스 제품 개발팀은 제품 개발의 모든 단계에서 이 라이프사이클을 철저히 준수한다.[9]
시스코 에스티오는 프로세스와 도구를 제공하여 모든 개발자가 보안 조치를 일관성 있게 취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제품 개발 프로세스의 불확실성을 해결할 수 있다. 시스코의 기본 보안 도구는 다음과 같다.[9]
- 제품이 충족해야 하는 제품보안기준(PSB) 요건
- 보안 위협 모델링 과정에 사용되는 위협 툴
- 개발 가이드라인
- 개발자가 자체 제작한 보안 코드가 아닌 기 검증 또는 인증된 라이브러리 사용
- 개발 완료 후 보안 결함을 찾는 데 사용되는(정적 및 동적 분석용) 보안 취약점 테스트
- 시스코 및 타사 라이브러리를 모니터링하고, 취약점이 발견되면 알려주는 소프트웨어 추적
시스코는 보안 프로세스를 회사 전체적으로 구현하고 관리하는 전담 부서를 두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조직을 기반으로 보안 위협과 문제를 지속해서 파악한다.[9]
시스코 인포섹 클라우드팀
시스코 인포섹 클라우드(Cisco InfoSec Cloud) 팀은 클라우드 사업부 최고 보안 책임자가 이끌며, 고객에게 안전한 시스코 웹엑스 환경을 제공할 책임이 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시스코 인포섹 클라우드 팀은 시스코 웹엑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과정에서 관여하는 모든 부서에서 사용할 보안 프로세스와 도구를 규정하고 배포한다. 또한 시스코 웹엑스에 대한 모든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시스코의 다른 팀과 협력하고, 시스코 웹엑스의 보안 상태 도한 꾸준히 개선한다.[9]
시스코 제품 보안사고 대응팀
시스코 제품 및 서비스와 관련된 보안 문제의 수집, 조사, 보고 업무를 전담하는 글로벌 팀인 시스코 제품 보안사고 대응팀(Product Security Incident Response Team, PSIRT)은 보안 문제의 심각도에 따라 다양한 매체를 사용하여 정보를 게시한다. 보고 형식은 다음과 같은 조건에 다라 달라진다.
- 취약점을 해소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패치 도는 대책을 이미 확보했거나, 심각한 취약점을 해소할 수 있는 코드 픽스를 곧 공개할 예정인 경우
- 시스코 피시알티가 시스코 고객에게 더 큰 위험을 줄 수 있는 취약점을 적극적으로 악용한 사례를 확인한 경우. 보안 패치가 준비되지 않았더라도, 해당 취약점을 설명하는 보안 공지를 최대한 빨리 게시한다.
- 시스코 제품에 영향을 미치는 취약점에 대한 대중의 인식 부족으로 시스코 고객이 더 큰 위험에 빠질 수 있는 경우. 이 경우도 패치를 배포할 준비가 되지 않았더라도 고객에게 상황을 경고한다.
어떠한 경우가 발생하더라도 최종 사용자가 취약점의 영향을 평가하고 자사의 환경 보호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만 공개한다. 시스코 피에스알티는 공개된 문제의 심각도를 평가하기 위해 시브이에스에스((Common Vulnerability Scoring System, CVSS) 척도를 사용한다. 더불어 취약점을 악용할 가능성을 고려해 취약점의 세부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다.[9]
보안 책임 분담
보안에 대한 책임은 시스코 웹엑스 그룹의 모든 구성원이 분담하지만, 주요 책임자는 다음과 같다.[9]
- 클라우드 사업부 최고 보안 책임자
- 시스코 클라우드 협업 애플리케이션 사업부 부사장 겸 총책임
- 시스코 클라우드 협업 애플리케이션 사업부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
- 시스코 클라우드 협업 애플리케이션 사업부 제품 관리 담당 부사장
시스코 웹엑스 그룹은 엄격한 침투 테스트를 내부 평가자를 활용해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시스코 인포섹 클라우드 팀은 기업과 정부용 애플리케이션의 미션 크리티컬한 보안 요건을 검증하기 위해서 시스코의 엄격한 내부 절차와 별도로 시스코의 내부 정책과 절차, 애플리케이션을 엄격히 감사하는 작업을 여러 개의 독립평가기관에 의뢰한다. 또한, 시스코는 다른 평가 기관과 계약하여 코드 지원 방식의 침투 테스트와 서비스 평가를 지속해서 심층적으로 실시한다. 평가 기관은 계약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은 보안 상태를 평가한다.
독립평가기관은 시스코 웹엑스 엔지니어링 직원을 통해 평가 결과를 직접 전달하고 해결책을 검증한다. 시스코 인포섹 클라우드 팀은 필요한 경우 증명서를 평가 기관으로부터 발급받아 공개할 수 있다.[9]
시스코 웹엑스 데이터센터 보안
시스코 웹엑스는 시스코 웹엑스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되는 에스에이에이에스 솔루션이다. 업계 최고의 성능과 통합, 유연성, 확장성, 가용성을 지닌 매우 안전한 서비스 제공 플랫폼인 시스코 웹엑스 클라우드는 실시간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용으로 특별히 개발된 솔루션이다. 시스코 웹엑스 미팅(Cisco Webex Meetings) 세션은 전 세계 여러 데이터센터에 배치된 스위칭 장비를 사용한다. 전략적으로 주요 인터넷 액세스 포인트와 가까운 곳에 배치되는 데이터센터는 전용 고대역폭 광섬유 통신을 사용하여 전 세계의 트래픽을 전송한다. 시스코는 산업 표준 엔터프라이즈급 보안을 기반으로 시스코 웹엑스 클라우드의 전체 인프라를 운영한다. 또한, 시스코는 백본 연결, 인터넷 피어링, 글로벌 사이트 백업 및 캐싱 기술을 지원하는 네트워크 피오피(Point-of-Presence, PoP) 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최종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성능과 가용성을 지속해서 개선한다.[9]
물리적 보안
시설과 건물 감시용 시시티비(CCTV), 출입자 신원 이중 확인 등의 물리적 보안을 갖춘 시스코 데이터센터는 디지털 배지 판독기와 생체 인식 기술을 사용하여 접근을 통제한다. 또한, 환경 제어 기술(예: 온도 센서 및 화재 진압 시스템)과 서비스 연속성 유지 인프라(예: 예비 전원)를 구현하여 시스템 다운 타임을 방지한다. '트러스트 존(Trust Zone)'이라 불리는 데이터센터 내부는 인프라의 민감도에 따라 장비에 대한 접근 통제 수준을 달리한다. 예를 들어, 데이터베이스는 안전하게 보관되어 있고, 네트워크 인프라에는 전용 공간이 따로 존재하며, 랙에는 잠금 장치가 설치되어 있다. 시스코 보안 인력이 아니라면, 신분 확인 절차를 마친 방문객이라고 할지라도 시스코 직원과 동행해야만 데이터센터에 들어갈 수 있다.[9]
인프라 및 플랫폼 보안
플랫폼 보안은 시스템 웹엑스가 관리하는 네트워크, 시스템 및 전체 데이터센터의 보안을 포괄한다. 모든 시스템이 철저한 보안 심사와 승인 검증 과정을 프로덕션 배포 전에 거친다도고 하더라도, 배포 후에도 정기적인 강화, 보안 패치, 취약점 검사 및 평가를 받는다. 서버는 엔아이에스티(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 NIST)가 발행한 에스티지(Security Technical Implementation Guidelines, STIG)를 사용하여 보강된다. 방화벽은 방화벽 자체와 네트워크 경계를 보호하고, 에이시엘(Access Control List, ACL)은 다양하게 보안 영역을 분리한다. 활동을 지속해서 기록하고 모니터링하는 침입 방지 시스템(IDS)도 설치되어있다. 시스코 웹엑스 클라우드를 대상으로 매일 내부 및 외부 보안 검사가 실시된다. 게다가, 모든 시스템은 강화 및 패치되어 정기 유지 보수되고 취약점 검사와 평가가 지속해서 이뤄진다. 보안 계획의 핵심 요소인 서비스 연속성 및 재해 복구를 위해 시스코 데이터센터는 글로벌 사이트 백업 체제와 고가용성 설계 구조를 통해 시스코 웹엑스 서비스의 지리적 장애 조치를 지원하고, 단일 장애 지점(SPOF)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9]
시스코 웹엑스 애플리케이션 보안
암호화
실행과 동시에 암호화
시스템 웹엑스 애플리케이션과 시스코 웹엑스 클라우드 간의 모든 통신은 암호화된 채널을 통해 이뤄진다. 시스코 웹엑스는 티엘에스(TLS) 1.2 프로토콜과 고강도 암호화 알고리즘(예: AEX 256)만 사용한다. 티엘에스를 활용해 세션이 구축되면 모든 미디어 스트림(오디오 VolP, 비디오, 화면 공유 및 문서 공유)이 암호화된다. 미디어 전송에 널리 사용되는 프로토콜인 유디피(User Data Protocol)에서 미디어 패킷은 에이이에스(AES) 128을 사용하여 암호화된다. 초기 키 교환은 티엘에스 보안 채널에서 이뤄지며, 인증과 무결성을 위해 각 데이터 그램은 해시 기반의 메시지 인증 코드(HMAC)를 사용한다.[9]
종단간 암호화
미디어 스트림은 클라이언트에서 시스코 웹엑스 서버로 이동한 후 시스코 웹엑스 방화벽을 통과한 후에 해독된다. 이때 시스코가 네트워크 기반의 녹화 방식을 지원하기 때문에 향후에 참조할 목적으로 미디어 스트림을 녹화할 수 있다. 이후 시스코 웹엑스는 다른 클라이언트로 미디어 스트림을 전송하기 전에 다시 암호화한다. 그러나 더 높은 수준의 보안이 필요한 기업을 위해 종단간 암호화 기능도 지원한다. 이 옵션을 선택하면, 시스코 웹엑스 클라우드가 미디어 스트림을 해독하지 않는다. 종단간 암호화도 일반적인 통신처럼 시스코 웹엑스는 클라이언트 서버 통신용 티엘에스 채널을 수립 후 동작한다. 또한 모든 시스코 웹엑스 클라이언트는 키 페어(Key Pair) 생성과 함께 공개 키를 호스트의 클라이언트에게 전송한다. 호스트는 시에스피알엔지(Cryptographically Strong Secure Pseudo-Random Number Generator)를 사용하여 임의의 대칭 키를 생성하고, 클라이언트가 전송하는 공개 키를 사용하여 대칭 키를 암호화한 다음, 다시 클라이언트로 전송한다. 클라이언트에 의해 생성된 트래픽은 대칭 세션 키를 이용하여 암호화되며, 이런 모델에서는 시스코 웹엑스 서버의 트래픽 해동이 불가능 하다. 종단간 암호화 옵션은 시스코 웹엑스 미팅과 시스코 웹엑스 서포트(Cisco Webex Support)에서 사용할 수 있다. 종단간 암호화 기능을 활성화한 상태에서는 다음과 같은 기능의 사용이 불가능 하다.[9]
- Web 기반 미팅 앱
- 네트워크 기반 녹화
- 주최자보다 먼저 회의실 입장
- 비디오 엔드포인트
다양한 암호화 알고리즘
시스코 웹엑스는 통신 보안을 위해 다양한 암호화 알고리즘을 지원한다. 따라서 고객은 자신의 환경에 가장 적합한 암호화 알고리즘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9]
암호화 알고리즘 및 비트 길이 암호화 알고리즘 비트 길이 TLS_RSA_WITH_AES_256_CBC_SHA256 (0x3d) 256 TLS_ECDHE_RSA_WITH_AES_256_CBC_SHA384 (0xc028) 256 TLS_ECDHE_RSA_WITH_AES_256_GCM_SHA384 (0xc030) 256 TLS_RSA_WITH_AES_128_GCM_SHA256 (0x9c) 128 TLS_RSA_WITH_AES_256_GCM_SHA384 (0x9d) 256 TLS_ECDHE_RSA_WITH_AES_128_GCM_SHA256 (0xc02f) 128 TLS_RSA_WITH_AES_128_CBC_SHA256 (0x3c) 128 TLS_ECDHE_RSA_WITH_AES_128_CBC_SHA256 (0xc027) 128 TLS_RSA_WITH_AES_256_CBC_SHA (0x35) 256 TLS_RSA_WITH_AES_128_CBC_SHA (0x2f) 128 TLS_ECDHE_RSA_WITH_AES_256_CBC_SHA (0xc014) 256 TLS_ECDHE_RSA_WITH_AES_128_CBC_SHA (0xc013) 128
유휴 데이터 보호
시스코 웹엑스 미팅이 비즈니스에 중요한 회의 및 사용자 데이터를 저장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시스코 웹엑스 미팅은 다음과 같은 기능을 활용하여 유휴 데이터를 보호한다.[9]
- SHA-2(단방향 해싱 알고리즘) 및 Salt를 사용하여 모든 사용자 비밀번호를 저장한다.
- 회의용 또는 녹화용 비밀번호도 함께 암호화한다.
- 저장된 네트워크 기반의 녹화 데이터를 암호화한다. 웹엑스 녹화 데이터는 파일 단위와 논리 볼륨 단위로 암호화되며, 파일 키는 256비트 블록 AES GCM 키이다. 이 파일 키는 정책에 따라 순환되는 AES HmacSHA256 기반의 마스터키로 암호화된 후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다. 재생 및 다운로드의 경우 작업 이전 또는 도중에 암호화된 녹화 파일이 해독되며, 시스코는 고객을 위해 위의 키들을 안전하게 관리한다.
시스코 웹엑스 역할 기반 접근제어
시스코 웹엑스 애플리케이션은 5가지 역할 중 저마다 다른 권한이 부여되어 있으며, 이 중 선택하여 액세스할 수 있도록 설게되었다.[9]
- 주최자 : 주최자는 시스코 웹엑스 회의를 예약하고 시작한다. 주최자는 모든 사람의 회의 환경을 통제하고, 회의와 관련한 모든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사이트 관리자는 주최자의 통제권을 조정할 수 있으며, 사이트 관리자가 제한하지 않는 한 주최자는 회의 보안 유지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 대리 주최자 : 회의를 예약하는 동안 주최자는 대리 주최자배정이 가능하다. 대리 주최자는 주최자를 대신하여 회의를 시작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주최자와 같은 권한을 가진다. 회의 도중에도 주최자가 다른 사용자에게 주최자 권한을 이양할 수 있고, 주최자와 대리 주최자의 보안 관련 권한은 같다.
- 발표자 : 발표자는 메모 도구를 제어하면서 프레젠테이션, 특정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데스크톱 전체를 공유할 수 있다. 보안 관점에서 발표자는 개별 참석자에게 공유하는 애플리케이션과 데스크톱에 대한 원격 제어 권한을 부여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
- 패널(교육 및 이벤트 전용) : 주최자와 발표자가 이벤트를 원활하게 진행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패널의 주요 역할이며, 참석자가 패널의 역할을 병행할 수 있다. 주최자는 큐앤에이 세션에서 패널에게 해당 분야 전문가 역할을 맡아 참석자의 질문을 확인하고 답변할 수 있고, 공개 및 비공개 채팅 메시징 응답, 공유 콘텐츠에 메모를 추가, 투표 진행자 역할을 맡아 투표를 진행하도록 요청도 할 수 있다.
- 참석자 : 참석자는 발표자 또는 주최자 역할을 맡지 않는 한, 보안책임이나 권한을 갖지 않는다. 회의 도중 사이트 관리자와 주최자는 언제든지 참석자에게 시스코 웹엑스 회의 주도권(발표자 역할)을 넘길 수 있다. 기본적으로 이 설정은 비활성화되어 있다.
- 사이트 관리자 : 사이트 관리자는 계정 관리를 비롯하여 정책을 관리하고 사이트 또는 각 사용자에게 정책을 시행할 수 있다. 또한, 다른 모든 역할 및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 시스코 웹엑스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
시스코 웹엑스 추가 기능 및 보안
비디오 장치로 회의 참석
사용자는 비디오 장치를 이용하여 시스코 웹엑스 회의를 시작하거나 참석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시스코 웹엑스 미팅 사이트에서 해당 기능을 활성화해야 한다. 이 기능이 활성화되면 시스코 텔레프리센스(Cisco TelePresence®), 엔드포인트, 소프트 클라이언트, 스카이프 포 비즈니스(Skype for Business) 클라이언트 등을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으며, 타사의 표준 기반 비디오 장치를 사용해 비디오 주소로 전화를 거는 방식으로 회의에 참석할 수 있다. 사용자는 장치에서 자동 무선 페어링을 통해 회의에 참석할 수 있기 때문에 시스코 엔드포인트의 환상적인 효율성이 보장되며, 고객 위치에 비디오 브리징 장비를 별도로 설치하지 않아도 비디오 장치가 정상 작동한다. 시스코 웹엑스 미팅 센터와 같은 보안 수준의 시스코 웹엑스 클라우드에 구현되는 비디오 브리징 기능은 같은 산업 등급 보안 체제(물리적, 네트워크, 인프라 및 관리)를 사용한다. 비디오 엔드포인트는 회의에 신호 전송용 에스아이피(Session Initiation Protocol) 및 H.323과 알티피/에스알티피(RealTime Transport Protocol/Secure Real-Time Protocol) 미디어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웹엑스 미팅은 에스아이피용 티엘에스 전송과 미디어용 에스알티피 전송을 지원한다. 비디오 엔드포인트가 에스아이피/티엘에스를 통해 회의에 접속한 경우 미디어 스트림은 에스알티피를 통해 암호화된다. H.235는 H.323회선의 보안 유지에 사용된다. 비디오 장치를 사용하여 회의에 참석할 때는 사이트에서 비밀번호를 요구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9]
클라우드 커넥티드 오디오
시스코 웹엑스 시시에이(Cloud Connected Audio)는 시스코 웹엑스 회의에 온프레미스 아이피 텔레포니 네트워크를 사용하여 통합 오디오 환경을 지원하는 토털 오디오 솔루션이다. 텔레포니 회선을 사용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시스코 웹엑스 데이터 센터에 온프레미스의 에스아이피 트렁크를 연결한다. 이 솔루션은 다른 모든 시스코 웹엑스 오디오 옵션과 동일한 수준의 직관적인 통합 사용자 환경을 지원한다. 특히 아이피 텔레포니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시스코 텔레엑스 시시에이는 오디오 서비스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시시에이 환경은 완벽하게 캡슐화되어 있음으로 인터넷에서 시시에이에 접근하거나 각종 공격 수법으로도 침투하기가 굉장히 어렵다. 테넌트 간에 리우팅이 이뤄지지 않고 인프라가 공유되기 때문에 다른 테넌트의 악성 트래픽이 완벽하게 차단된다. 또한, 트래픽을 통한 트래픽은 필요한 시스코 웹엑스 인프라 포트에 연결된 라우팅 프로토콜 및 유디피(User Datagram Protocol) 패킷으로 제한되며, 시스코 웹엑스 인프라는 사전 구성된 디피(Dial Peer)의 트래픽만 수신하도록 구성된다. 시시에이는 피투피(P2P) 비공개 회선을 이용하여 시스코 웹엑스 플랫폼에 연결되고, 고객 전용 포트가 시시에이 회선의 종착지이다. 시시에이 회선은 고객의 데이터센터와 시스코의 데이터센터에 구현된 에지 라우터와 방화벽에 대한 액세스 제어 목록으로 보호받는다. 아이피 서브넷을 분할하는 시시에이 서비스는 고객에게 시스코 웹엑스의 큐브(Cisco Unified Border Element) 아이피 세그먼트만 공개된다. 고객은 타 고객의 아이피나 큐브를 절대로 알 수 없다. 결론적으로 시스코 웹엑스 시시에이는 불필요한 트래픽 과부하를 유발하거나 설계를 저해하지 않으면서 강력한 보안을 지원한다.[9]
활용
정부
시스코의 화상회의 솔루션 '웹엑스'가 정부의 언택트 소통 채널로 관심받고 있다. 2021년 1월 18일 진행한 신년 기자회견에서 청와대는 웹엑스 기반 비대면 간담회를 함께 진행했다. 2020년 9월 국회도 비대면 회의 도구로 웹엑스를 선택했었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유행으로 인해 떠오른 비대면 트렌드에서 '줌'이나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다양한 비대면 화상회의 도구들이 새롭게 등장했다. 반면, 웹엑스는 국내에서 다소 낯설다는 평가가 있었는데, 정부는 국산 솔루션, 혹은 더 유명한 외산 솔루션들 대신에 '웹엑스'를 선택했다. 국회 관계자는 '블로터'와의 통화에서 "국회는 법안이나 정부 정책 등을 다루는 곳으로 화상회의 도구를 고를 때 보안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일정 규모 이상의 회의에선 보안성이 높은 웹엑스를 사용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7] 국회는 사무처와 의회, 의원시까지 국회 구성원 업무수행 방식을 가상 회의실 기반으로 전환할 방침이며, 법안 검토와 공청회, 상임위원회와 소위원회 회의록 작성, 의정 연수, 해외 의회 교류, 인사 청문, 소관 부처 소통, 의원실 주최 정책 세미나, 보좌진 채용 등을 모두 비대면으로 전환될 것을 기대했다. 국회법이 개정되면 국회 본회의 역시 영상을 통해 질의와 발언을 진행한 후 표결할 수 있다. 정당 가운데 처음으로 미래통합당이 웹엑스를 활용해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엡엑스가 미국 의회 청문회에 도입되었으며, 미국 의회는 본회의 발언을 영상으로 진행할 목적으로 국회법을 개정했다. 한국의 국회가 웹엑스를 채택함으로써, 호환성과 국제 연동성이 보장되고 미국 의회와의 교류도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8]
삼성전자
2021년 2월 25일 업계 및 웹엑스 총판에 따르면 시스코시스템즈가 삼성전자㈜(Samsung)와 '웹엑스' 도입 계약을 맺고 내부 적용에 돌입했다. 삼성전자㈜ 사업부 일부가 웹엑스를 도입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국내를 포함해 해외 지사에도 웹엑스를 도입했다. 화상회의 기업용 웹엑스 솔루션의 아이피(IP)당 가격은 월 20만 원을 넘는다. 삼성전자㈜ 사업부문당 1만~5만 명의 인력이 추정된다. 1만 명을 기준으로 웹엑스를 도입한다고 하면, 월 비용은 20억이다. 보통 연간 계약을 하므로 240억의 비용이 드는 것이다. 다만 계약 기간과 계약 수량, 추가옵션 그리고 동반 구매하는 여러 시스템에 따라 가격 조정이 발생할 수 있다. 화상회의로 유명한 시스코의 웹엑스는 화상회의를 포함한 리모트콜, 보안솔루션 등을 포함한 기업용 원격 근무 시스템이다. 삼성전자㈜는 기존에도 부서마다 웹엑스와 녹스미팅 등을 함께 사용했다. 계열사의 솔루션을 쓰는 것이 암묵적 관행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사업부는 계속해서 웹엑스를 사용했다. 에스아이(SI) 계열사인 삼성SDS㈜(Samsung SDS)가 독자 개발한 녹스미팅은 화상회의 솔루션이다. 삼성그룹 계열사는 삼성SDI㈜(Samsung SDI)가 개발한 화상회의 솔루션인 녹스미팅과 원격 협업 솔루션인 녹스를 주로 사용했다. 2020년 9월 '브리티웍스'라는 협업솔루션을 선보인 삼성SDI㈜는 비대면 업무 솔루션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지만, 주요 계열사인 삼성전자㈜가 삼성SDI㈜의 새로운 솔루션을 외면한 셈이다. 소프트웨어 업계 한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해외 기업과의 협업을 위해 호환성이 좋은 제품을 필요로 했을 것이다. 강한 보안이 필요한 사업부에서는 녹스를 쓰는 등 필요한 때에 따라 솔루션을 다양하게 사용하는 전략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녹스를 외면하고 웹엑스를 선택한 배경은 호환성이었다. 웹엑스는 포춘 500대 기업 95%가 사용 중인 솔루션 중 하나이다. 해외 지사나 해외 기업의 고객사인 경우 시스코의 소프트웨어가 자연스럽고 익숙한 소통 수단이라 할 수 있다. 녹스미팅은 삼성 그룹사에서는 많이 사용되지만, 타 기업과의 화상회의 시에 매번 활용하기는 어렵다. 인지도가 낮아서 타 기업이 새로 설치하는 등의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다. 반면, 인지도가 높은 시스코의 웹엑스는 기업이 사용하는 그룹웨어와 연동할 수 있고, 커스터마이징도 지원한다. 또한, 시스코는 보안 사업도 진행 중이기 때문에 '웹엑스'의 보안에 대한 기업들의 신뢰도 역시 높다고 평가된다. 시스코 측은 규제 준수가 요구되는 금융, 공공, 헬스케어 등의 업계에서도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으며, 시스코 관계자는 "웹엑스는 사용자들의 보안을 최우선으로 삼고,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높은 수준의 엔드-투-엔드 암호화를 제공한다. 또한 네트워크를 다루는 회사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장애 발생 시 빠르게 대응과 복구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자체 아이디시(IDC)를 구축한 시스코는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 세계 25개 아이디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1]
엘지
코로나19의 전역적 확산으로 인해 ㈜엘지(LG)는 연례행사인 사장단 워크숍을 화상 회의로 진행했다. ㈜엘지의 사장단 워크숍은 매년 9월 경기도 이천 '엘지인화원'에서 진행됐지만,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회의 방식을 선택했다. '엘지인화원'은 2020년 코로나19 치료센터로 활용하고 있다. 구광모 ㈜엘지 대표는 미국 시스코의 화상회의 솔루션 '웹엑스'를 사장단 워크숍에 사용했다. 구 대표뿐만 아니라 ㈜엘지의 부회장단, 사장급 인사 등을 포함한 약 25명이 모두 웹엑스를 통해 화상 대화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엘지에선 지주회사인 ㈜엘지와 엘지전자㈜(LG Electronics)·엘지화학㈜(LG Chem) 등 주요 계열사 임직원 대다수가 웹엑스를 사용한다. 기업용 원격회의 시스템인 웹엑스는 2007년 미국 아이티업체 시스코에 인수·합병된 이후 본격적으로 성장했으며,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줌'과 달리 보안 문제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엘지가 웹엑스를 사용한 배경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사고에 익숙한 구광모 대표의 실용 노선이 묻어있다는 평가이다. 계열사 내부 개발만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많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를 그대로 들여왔기 때문이다. 구 대표는 미 스탠퍼드대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수료하는 도중 실리콘밸리로 옮겨가 2009년까지 스타트업에서 경험을 쌓았다. 2020년 신년 행사 또한 통상적인 시무식 관행을 깨고, 메시지를 영상으로 사전 제작해 임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냈다. 2020년 9월 22일 하루 동안 웹엑스 화상회의로 진행된 ㈜엘지의 사장단 워크숍에서는 2021년 거시경제 전망, 고객 가치 혁신, 디지털 전환 등이 논의되었다. ㈜엘지는 2023년까지 미국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등 클라우드 전환율을 90% 수준까지 끌어올릴것으로 전망된다.[10]
한양사이버대학원
국내 최대 규모의 사이버대학원인 한양사이버대학원이 2021년 후기 석사 신입생 모집에서 2020년 평균 경쟁률 2.35 대 1에 2.5배 늘어난 수치인 5.9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0년에는 사이버대학 사상 최초로 공학대학원 설립되면서 교육계에서 큰 주목을 받음과 동시에 공학 전공에 수많은 지원자가 몰렸다. 미래융합 공학대학원은 크게 친환경 자동차, 자율주행 자동차, 기계제어 기술 등을 가르치는 기계아이티 융합공학과 스마트 시티, 스마트 건설, 스마트 교통 인프라 등을 교육하는 도시건축공학으로 나뉜다. 전공별로 휴먼서비스대학원 상담 및 임상 심리 전공이 42 대 1로 최대 경쟁률을 기록했고, 미래융합공학대학원 기계 아이티융합공학 전공이 12 대 1, 부동산대학원 부동산 전공이 8 대 1로 상당한 경쟁률을 보였다. 이렇게 경쟁이 치열해진 이유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비대면 석사과정의 인기와 오랫동안 쌓인 온라인 교육 비결이 합쳐져 빛을 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양사이버대학원은 '시스코 웹엑스 솔루션'을 차세대정보화시스템 사업의 목적으로 도입하여 현장감이 느껴지는 실시간 화상 강의와 세미나, 양방향 판서 등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미래융합공학대학원 입학생들에게는 매 학기 30시간이 넘는 개인 지도와 집단 지도가 온·오프라인 피드백을 통해 제공하며, 한양 공대 교육 교류 협력에 따라 공유 실험 및 실습실 운영도 계획에 있다.[11]
동영상
각주
- ↑ 1.0 1.1 류은주 기자, 〈(단독) 삼성, 시스코 웹엑스 쓴다〉, 《아이티조선》, 2021-02-26
- ↑ 2.0 2.1 2.2 2.3 이승우 기자, 〈화상회의 글로벌 1위 웹엑스…최대 10만명 '미팅'〉, 《한국경제》, 2021-03-10
- ↑ 3.0 3.1 3.2 허란 기자, 〈"Zoom 한판 붙자"…시스코가 화상회의에 열 올리는 까닭 (허란의 해외주식2.0)〉, 《한국경제》, 2020-12-14
- ↑ 라인하트, 〈시스코 웹엑스를 선택하는 5가지 이유 (난 단지 미팅을 원한다)〉, 《티스토리》, 2018-01-03
- ↑ 남혁우 기자, 김우용 기자, 〈시공간 제약 넘어 일상화된 하이브리드 업무〉, 《지디넷 코리아》, 2021-05-20
- ↑ 김문구 기자, 〈시스코, '웹엑스' 업그레이드…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지원〉, 《아이티비즈》, 2021-06-10
- ↑ 7.0 7.1 이건한, 〈시스코 웹엑스, 국회·청와대 언택트 소통 채널로 부상〉, 《블로터》, 2021-01-19
- ↑ 8.0 8.1 오다인 기자, 〈시스코 '엡웩스', 보안성 힘입어 국회 입성〉, 《전자신문》, 2020-09-08
- ↑ 9.00 9.01 9.02 9.03 9.04 9.05 9.06 9.07 9.08 9.09 9.10 9.11 9.12 9.13 9.14 9.15 9.16 9.17 시스코, 〈Cisco Webex Meetings의 보안〉, 《시스코》, 2020-02-19
- ↑ 김영민 기자, 〈LG 사장단, 미국 '웹엑스'로 화상회의…구광모식 실용노선〉, 《중앙일보》, 2020-09-21
- ↑ 김아리 객원기자, 〈국내 최초 사이버 공학대학원 설립…온라인 교육 노하우 빛나〉, 《한겨레》, 2021-07-12
참고자료
- 류은주 기자, 〈(단독) 삼성, 시스코 웹엑스 쓴다〉, 《아이티조선》, 2021-02-26
- 이승우 기자, 〈화상회의 글로벌 1위 웹엑스…최대 10만명 '미팅'〉, 《한국경제》, 2021-03-10
- 허란 기자, 〈"Zoom 한판 붙자"…시스코가 화상회의에 열 올리는 까닭 (허란의 해외주식2.0)〉, 《한국경제》, 2020-12-14
- 라인하트, 〈시스코 웹엑스를 선택하는 5가지 이유 (난 단지 미팅을 원한다)〉, 《티스토리》, 2018-01-03
- 남혁우 기자, 김우용 기자, 〈시공간 제약 넘어 일상화된 하이브리드 업무〉, 《지디넷코리아》, 2021-05-20
- 김문구 기자, 〈시스코, '웹엑스' 업그레이드…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지원〉, 《아이티비즈》, 2021-06-10
- 이건한, 〈시스코 웹엑스, 국회·청와대 언택트 소통 채널로 부상〉, 《블로터》, 2021-01-19
- 오다인 기자, 〈시스코 '엡웩스', 보안성 힘입어 국회 입성〉, 《전자신문》, 2020-09-08
- 시스코, 〈Cisco Webex Meetings의 보안〉, 《시스코》, 2020-02-19
- 김영민 기자, 〈LG 사장단, 미국 '웹엑스'로 화상회의…구광모식 실용노선〉, 《중앙일보》, 2020-09-21
- 김아리 객원기자, 〈국내 최초 사이버 공학대학원 설립…온라인 교육 노하우 빛나〉, 《한겨레》,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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