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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16일 (화) 17:33 판
댄 모어헤드(Dan Morehead)는 미국 최초의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전문 투자업체인 판테라캐피탈(Pantera Capital)의 창업자 겸 대표이다. 골드만삭스의 펀드매니저 출신으로, 2013년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를 시작하여 약 250배에 이르는 막대한 투자 수익을 거두었다. 판테라캐피털의 자금 운용 규모는 약 7천억원이다.
2014년 한국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빗에 투자했다. 그는 "한국은 싸이월드 등 가상아이템 분야의 얼리어답터 면모를 보여왔으며 국가적으로 창조경제에 역점을 두는 등 비트코인이 보편화되고 성장하기에 좋은 시장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1]
2017년 12월 투자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지난 2013년 이후 수익율이 25,000%(즉, 250배)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그가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를 처음 시작한 2013년만 해도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는 실크로드(Silkroad) 등 불법 온라인 사이트에서 마약 거래를 위해 사용되던 때였다고 회고하면서, 당시 비트코인에 투자하기로 한 것은 "매우 힘든 결정"이었다고 말했다.[2]
생애
학력
약력
주요 활동
향후 활동
각주
- ↑ 김효정 기자, 〈코빗, 비트코인 상용서비스로 30억원 투자 유치〉, 《키뉴스》, 2014-08-26
- ↑ 박형기 기자, 〈비트코인 투자한 판테라 헤지펀드 수익률 2만5000%〉, 《뉴스1》, 2017-12-20
참고자료
- 박형기 기자, 〈비트코인 투자한 판테라 헤지펀드 수익률 2만5000%〉, 《뉴스1》, 2017-12-20
- 김효정 기자, 〈코빗, 비트코인 상용서비스로 30억원 투자 유치〉, 《키뉴스》, 2014-08-26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