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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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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s9709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10월 19일 (화) 11:30 판 (리어 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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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더(fender)

펜더(fender)는 자동차나 자전거 등의 흙받이 라는 뜻으로, 타이어를 덮고 있는 부분이다. 클래식 카에서는 바디 측면에서 타이어를 덮는 부분이 바깥쪽으로 부풀어 나와 있었으나, 현재는 바디 측면이 평평하게 이어져 있다.[1]

개요

펜더는 자동차 타이어를 감싸고 있는 차체 패널 부분을 말한다. 타이어 위쪽에 위치한 패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타이어에서 튀는 이물질이나 흙 등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펜더는 앞바퀴를 감싸고 있는 프런트 펜더와 뒷바퀴를 감싸고 있는 리어 펜더로 나뉜다.[2] 광폭 타이어를 사용하기 위해 밖으로 튀어나온 것을 오버 펜더, 블리스터 펜더라고 한다.[1] 펜더는 부식과 접촉 사고등으로 인해 손상이 자주 발생한다. 그래서 중고차 또는 새로운 차를 구매할때 손상여부가 중요한 수단이다.

종류

프런트 펜더

프런트 펜더(front fender)는 자동차의 앞바퀴를 감싸고 있는 패널을 말한다. 프런트 펜더는 차체전류를 덮고 있는 패널로 일반적으로 접촉사고에 의한 손상빈도가 높은 곳이다. 중고차를 구매할 때, 세단형 승용차의 경우 볼트로만 체결되어 있으므로 볼트의 풀림 여부는 프런트 펜더의 교환 수리 여부를 판단하는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3]

리어 펜더

리어 펜더(rear fender)는 프런트 펜더처럼 뒷바퀴를 감싸고 있는 차체다. 프런트 펜더와 다른 점은 C필러와 함께 차량 바디와 함께 연결이 되어 있으며 탈부착이 불가능한 구조다.[4] 리어 펜더는 루프패널 사이드 레일과 트렁크 리드, 리어엔드패널, 도어바디, 사이드 실 패널 등 많은 주변 부품과 용접으로 연결돼 있기 때문에 교환보다는 판금작업이 용이하다.[5]

오버 펜더

오버 펜더(over fender)는 폭이 넓은 대형 타이어를 쓸 때 사용된다. 대형 타이어를 사용할 때 타이어가 휠 하우스 밖으로 튀어나오는 일이 발생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오버 펜더를 장착해 차의 이미지를 강하게 만들고 차를 안전하게 유지한다.[6] 오버 펜더를 장착하는 이유는 차축의 거리를 넓히기 위한 수단으로, 일반적으로 나라마다 법률로써 펜더 밖으로 타이어가 나오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이 부분을 별도의 부품을 장착해서 트랙을 넓힐 수 있는 범위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각국의 자동차 법이 다르기 때문에 그 나라에 맞는 법의 기준 안에서 튜닝하여야 하며 국내에서는 오버 펜더 장착을 제한하였으나 2018년부터 제한적으로 승인을 허용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에는 구조변경 승인을 통하여 허용하고 있다. 차체의 폭을 넓히면 타이어의 트랙을 넓힐 수 있기 때문에 별도 부품을 장착해 폭을 넓힌다.[7]


각주

  1. 1.0 1.1 펜더〉, 《네이버 지식백과》
  2. AJ셀카, 〈알아두면 쓸모있는 자동차 외부 내부 명칭 총정리!〉, 《카카오》, 2020-03-30
  3. 임실장, 〈차량평가방벙(프런트 펜더)〉, 《네이버 블로그》, 2012-01-04
  4. 강선생, 〈자동차 외관(부위별 명칭) 이것만 보면 돼요〉, 《네이버 포스트》, 2020-07-27
  5. 임실장, 〈차량평가방법(리어 펜더)〉, 《네이버 블로그》, 2012-01-04
  6. 오버 펜더〉, 《네이버 지식백과》
  7. 오버 펜더 장착하기〉, 《네이버 지식백과》

참고자료

  • 펜더〉, 《네이버 지식백과》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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