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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용품
세차용품은 자동차 세차를 할 때 사용하는 용품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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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
프리워시
프리워시는 본격적인 세차를 시작하기 전에 전체적으로 한 번 뿌려주고 물로 씻어내는 용품이다. 세차를 하는 사람에 따라 사용여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프리워시를 사용하지 않고 물을 뿌린 후 곧바로 카샴푸를 올릴 경우, 물로는 닦이지 않은 이물질들로 인해서 잔기스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프리워시를 이용해서 이물질들을 우선적으로 떨어뜨려 준 다음 본 세차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1]
카샴푸
카샴푸는 자동차용 샴푸를 말한다. 카샴푸를 이용하여 세차를 하면 차량 도장면의 때가 잘 지워지기 때문에 셀프 세차를 하는 많은 이용자들이 꼭 사용하는 자동차 세차용품 중 하나이다. 카샴푸는 제품에 따라 때를 효과적으로 지우면서도 코팅막에 상처를 내지 않고 인체에도 무해한 안전한 제품이 있어서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2]
카샴푸는 세차 시 사용하는 차량전용 세제이다. 카샴푸는 일반 세제와 다르게 차량 도장면 보호 기능이 있다. 카샴푸는 종류도 다양하다. 첫 번째로 물에 희석해서 사용하는 기본 카샴푸가 있다. 희석 방식의 카샴푸는 주로 버킷에 물을 담고 카샴푸를 소량 희석하여 사용한다. 이때 세차 버킷이 따로 있다면 더욱 좋다. 두 번째로 커품을 직접뿌리는 스프레이형 카샴푸가 있다. 스프레이형 카샴푸는 거품 분사로 편리하고 빠르게 사용이 가능한 카샴푸이다. 버킷 없이도 사용이 가능해 셀츠세차의 수고를 덜어준다. 그리고 물 없이 사용 가능한 카샴푸가 있다.[3]
버킷
버킷은 물과 카샴푸를 섞어서 담아주고, 스펀지를 빨거나 세제 거품을 묻혀줄 때 사용한다. 평소에 자동차 세차용품들을 버킷에 담아 이동하기도 한다. 버킷은 스펀지를 빨 수 있는 칸막이가 있는 제품이 좋다. 칸막이가 없을 경우 스펀지를 물에 담가서 빨 때 이물질들이 밑에 잠기게 되는데 스펀지를 깊게 담글 경우 그 이물질들이 도로 붙게 된다.[1]
스펀지
스펀지는 셀프세차를 위해서 꼭 필요한 세차용품 중 하나이다. 하지만 스펀지의 중요서을 인지하지 못하고 아무 스펀지만 사용할 경우 스펀지의 고르지 못한 표면으로 인해 자동차 표면에 흠집이 날 수도 있다. 때문에 자동차 세차용품의 스펀지느 표면이 거칠지 않고 부드러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2]
휠 세정제
휠 세정제는 철분과 화학반응을 일으키는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때문에 휠 세정제를 휠에 뿌리면 오랜된 브레이크 분진과 기름때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 많은 운전자가 활용하는 자동차 세차용품이다. 휠 세정제를 휠에 뿌릴 경우 철분과의 화학반응으로 거품이 보라색으로 변하게 되는데 이는 휠에 있는 때가 벗겨지는 과정이다.[2]
자동차 휠에는 일반적인 오염물은 물론 높은 온도와 브레이크 분지으로 인해 고착된 철분 오염들이 있다. 때문에 일반적인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는 깨끗하게 세정이 어렵다. 휠 세정제는 높은 고열과 잦은 브레이크 사용으로 인해 날리는 분진들을 화학적으로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녹여주고 불려주는 역할을 한다. 휠 세저제에도 종류가 있는데 휠 오염도에 따라 산성, 중성, 알칼리성의 약재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산성의 휠 세정제는 알로이 휠에만 사용할 수 있어서 따로 고가의 도그이나 도색된 휠이나 크롬휠에는 사용할 수 없다. 그만큼 세정력이 강하지만 산성에 약한 재질에는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오염이 아주 심한 알로이 휠에 주로 사용한다. 휠 세정제는 보통 희석해서 사용하는 제품이 많다. 적정비율로 희석된 휠 세정제를 스포크와 휠너트 체결부 등으 골고루 분사한 뒤 디테일링 브러쉬를 사용하 구석진 부분과 오염물이 쏠린 부분까지 꼼꼼하게 문질러 세정해준다.[4]
드라잉 타월
드라잉 타월은 세차를 마친 뒤 물기를 닦아내는 세차용품이다. 드라잉 타월은 항상 사용 후 깨끗하게 빨아서 말린 후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드라잉 타월을 빨 떄는 전용 세제를 사용하거나 주방요 세제 또는 빨래비누를 사용하여 세척해서 보관해야 한다.[2]
드라잉 타월은 차에 묻은 물기를 닦아내는 용도이다. 대다수의 드라잉 타월이 차에 스크래치를 피하기 위해 부드러운 재질로 되어 있지만 크기는 천차만별이다. 가능하다면 한 번에 큰 부위를 닦아낼 수 있는 정도의 큰 드라잉 타월과 세밀한 부분을 닦아낼 수 있는 작은 크기의 멀티 타월을 동시에 구비하면 세차할 때 더욱 편하다.[5]
실내
차량용 청소기
차량용 청소기는 시가잭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소형 핸디 청소기다. 자동차 내부의 먼지나 이물질을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으며 일반 청소기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하고 크기가 작아서 보고나이 매우 용이하다. 다만 흡입력이 약한 제품의 경우 먼지를 제대로 제거하지 못하므로 흡입력이 강한 제품을 구입하여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6]
실내 클리너
실내 클리너는 제조사에 따라 이름은 다양하지만 공통적으로 차량의 실내를 청소하기 위해 출시된 제품이다. 차량 내부의 오염 물질을 쉽게 제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항균 기능을 통해 각종 세균을 제거할 수 있다. 주의할 것은 가죽 부위에는 사용해서는 안되며 클리너의 용액을 직접 분사하기보다는 부드러운 타월에 분사하여 닦아내는 것이 좋다.[7]
가죽 클리너
가죽 클리너는 자동차의 가죽시트를 닦아주는 가죽 전용 클리너이다. 가죽 시트 특유의 질감과 내구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죽 클리너를 사용해서 닦아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6]
방향제
방향제는 차량 내부에서 좋은 향기가 나도록 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다. 방향제는 향기와 사용 방법이 매우 다양하므로 직접 향기를 맡아보고 사용법을 확인한 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아무런 냄새도 나지 않는 것이 좋다면 방향제가 아닌 향이 없는 탈취제를 구입해서 사용하면 된다.
관리
자동차 세차용품은 사람이 먹는 식품이 아니기 때문에 유통기한을 표시할 의무가 없다. 실제로 대부분의 제품에는 유통기한이 표시되어 있지 않다. 보통은 색깔이나 냄새가 이상이 없으면 계속 사용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자동차 관련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모아보면 보통 세차용품의 사용기간은 개봉 후 2~3년 정도라고 한다. 물론 특별히 사용기간이 정해져 있는 것은 제회하고, 이를 기준으로 개봉 후 기관과 상관없이 외부 온도나 습도에 장기간 노출돼 변질이 일어나면 파기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자동차 왁스의 경우 확스 가운데 액체 웅덩이가 생기는 경우에는 버리는 것이 좋다. 말 그대로 물과 기름이 분리되는 현상이기 때문에 확스의 역할을 제대로 하기 어렵다. 또 발수 코팅제의 경우에는 흰 부유물이 색이는 경우 버리는 것이 좋다. 또한 유리세정제는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눈에 띄게 양이 줄어들었으면 버리는 것이 좋다. 이는 유리세정제의 주요 성분인 에탄올이 휘발됐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어력이 크게 줄어 물이나 다름없게 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자동차 세차용품은 오일과 알코올계 성분이 다수 들어있다. 이를 관리하는 것이 제품을 오래 보관하고 사용하는 방법이다. 먼저 제품 종류를 막론하고 사용 후 뚜껑을 반드시 단단히 조이는 것이 좋다. 알코올계 제품은 휘발될 가능성이 높고, 오일계 제품 역시 외부 공기와 지속해서 접촉될 경우 산화될 가능성이 높다. 무엇보다 고온 다습한 환경을 피해야 한다. 보통 자동차 트렁크의 경우 고온다습한 환경은 아니지만, 무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차에서 빼서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 또한 동경과 해동을 반복하는 것도 세차용품의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다.[8]
각주
- ↑ 1.0 1.1 @강유@, 〈자동차세파용품 정리 - 실외편〉, 《티스토리》, 2019-09-26
- ↑ 2.0 2.1 2.2 2.3 다이렉트애드, 〈자동차세차용품 종류 살펴보고 관리하기〉, 《네이버 포스트》, 2019-03-02
- ↑ 불스원, 〈카샴푸, 알고 쓰자! 카샴푸의 종류와 사용법〉, 《불스원 블로그》, 2020-10-06
- ↑ Terry Lee, 〈휠세정제 종류와 사용방법〉, 《오토브라이트》, 2019-01-09
- ↑ 이지연, 〈준비물부터 세차 순서까지, 초보 셀프 세차 방법〉, 《굿초보》, 2021-07-01
- ↑ 6.0 6.1 VIEW OK, 〈자동차 세차 용품의 종류〉, 《네이버 블로그》, 2021-08-12
- ↑ buds, 〈자동차 실내세차 용품, 저렴하지만 효과적인 5가지 도구〉, 《티스토리》, 2020-02-09
- ↑ ABC타이어, 〈자동차 세차용품ㅇ[도 유통기한이 있을까?〉, 《네이버 포스트》, 2020-06-10
참고자료
같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