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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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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마린대부(CashMarine)

이율원은 한국 최초의 암호화폐 담보대출 금융 서비스 회사인 캐시마린대부(CashMarine)의 대표자이다.

캐시마린대부[편집]

캐시마린대부(CashMarine)는 한국 최초의 암호화폐 담보대출 전문 기업이다. 회사는 경기도 의정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표자는 이율원이다. 2018년 3월 설립된 캐시마린대부는 국내 최초의 암호화폐 담보대출 전문 기업이다. 대출 서비스는 암호화폐 담보대출, 신용대출, 자동차 담보대출, 주택/부동산 담보대출, 기존 고객 추가 대출/재대출로 총 5가지이다. 대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본인인증(공인인증, 휴대폰 인증, 신용카드 인증 中 택 1)을 거쳐야 하며 대출 절차는 상담 및 신청서 작성 - 심사/승인 - 계약서 작성 - 대출금 지급 순으로 이루어져 있다.

캐시마린대부 주요 업무는 모든 가상화폐 가능한 암호화폐 담보대출, 최대 3000만원까지의 신용대출, MY CAR 자동차 담보대출, 주택/부동산 담보대출, 우수고객 추가대출 규제인 기존 고객 추가 대출 및 재대출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암호화폐 담보대출은 비트코인, 비트코인캐시, 이더리움, 리플, 라이트코인 등 국내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모든 암호화폐가 가능하며, 가상화폐 별 차이가 있을 수 있음에도 현재시세의 최대 70%까지 대출가능하다.[1]

최근 동향[편집]

암호화폐 폭락에 장사 접는 대부 업체, 캐시마린은 안전지대

2018년 암호화폐 시세가 좀처럼 반등의 기미를 보이지 않자 암호화폐 대부업계에 찬바람이 들어서고 패닉의 부메랑이 날아드는 모양새이다. 암호화폐 담보대출 상품을 내놓은 업체가 직격탄을 맞은 것이다. 암호화폐를 담보물로 상환하는 경우가 늘어나자 대부 업체의 암호화폐 보유량이 늘어나게 된 것. 그러면서 자연스레 급락하는 시세와 맞물려 보유에 따른 손실만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암호화폐의 뜨거운 열기 속에 함께 고공행진을 벌인 대출 수요가 급속도로 줄었다. 시장이 위축되자 여기저기 생겨났던 대부 업체가 하나둘 장사를 접고 있지만 2018년 12월 4일, 블록체인 업계에 따르면 캐시마린은 아직 암호화폐 대출업무를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그 밖에 암호화폐 담보 대출업을 영위하고 있는 대부 업체로는 코인업, 월드에셋대부, APS 전당포(APS PAWNSHOP) 등이 있지만 상황이 좋아 보이지는 않다. 대출 대상은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등 암호화폐를 보유한 만 20세 이상의 성인이다. 대출을 원하는 고객은 보유한 암호화폐를 대출사의 계좌로 이체하여 담보를 설정한다. 업체마다 담보물로 내건 암호화폐의 종류는 다르지만, 상대적으로 시가총액이 크고 거래량이 많은 암호화폐를 선호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대출 금액은 담보물로 제시한 암호화폐의 최대 60%~70% 정도다. 금리는 연 15% 안팎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일반적으로 만기는 3개월 안팎이다. 불경기인 이 시기에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는 "암호화폐 대출 회사의 수를 정확히 파악하기는 힘들지만 많은 곳이 영업을 접거나 다른 대출 사업으로 눈을 돌리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2]

각주[편집]

  1. 캐시마린-가상화폐 담보대출전문〉, 《캐시마린》
  2. 김병윤 기자, 〈암호화폐 폭락에 장사 접는 대부업체〉, 《팍스넷뉴스》, 2018-12-05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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