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데이타
㈜퓨전데이타(Fusion Data)는 대한민국의 가상화 및 클라우드 기술 전문 IT기업이다. 대표는 박일홍이다.
개요
㈜퓨전데이타는 대한민국의 가상화 및 클라우드 기술 전문 IT기업이다. 대표는 박일홍이다. 2001년 6월 1일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퓨전시스템으로 설립하여 ㈜퓨전메디컴으로 법인을 전환했고 2002년 11월 ㈜퓨전데이타로 사명을 변경했다. 본사는 서울 강남구 언주로 709 (논현동, 송암빌딩) 13층에 있다. 2016년 12월 21일 코스닥에 상장 등록하였다.
2001년 6월 1일 전기계산학과를 전공한 이종명 대표가 병원 전산실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기반으로 병원 정보화 전문 기업인 ㈜퓨전메디컴으로 설립했다. 그러나 의약분업제도 시행으로 병원의 경영상황이 어려워지자 정보화 시스템에 대한 투자가 줄어들어 당시 금융권에서 인터넷뱅킹 서비스가 시작되는 것을 보고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여 금융 정보화 시장에 참가하게 된다. 이후 ㈜퓨전데이타로 사명을 변경하여 본격적으로 이 분야에 참여하였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2013년 자체 제품 개발을 통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였다.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GS 인증, CC 인증 및 다수의 기술 특허를 보유하였으며 가상화, 스마트워크, 클라우드, 암호화폐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여 가상화 시장을 이끄는 선도 기업이 되고자 한다.[1][2]
연혁
- 2001년 06월 01일 : ㈜퓨전시스템 설립, ㈜퓨전메디컴 법인 전환
- 2002년 11월 : ㈜퓨전데이타 사명 변경
- 2016년 12월 21일 : 코스닥 상장 등록[2]
주요 서비스
- 가상화
- ㈜퓨전데이타의 가상화 기술은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든 사용자의 단말기에서 개인의 가상 환경에 접속할 수 있다. 서버 가상화, 테스크톱 가상화, U2L(Unix to Linux), 사설 클라우드(Private Cloud) 등의 분야에서 활용되며 TCO 절감, ROI 증대 등의 물리적 효율성 증가와 중앙관리 및 통제를 통한 관리 효율성 증가, 보안 강화를 통한 내부 자료 유출 방지,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을 통한 업무 효율성 증가 등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들의 가상화 환경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2]
- 망 분리·망 연계
- 개인정보 유출, 회사 기밀 자료 유출 등 사이버 보안 위협이 지능화되어 가고 있으며, 이에 정부는 업무망과 인터넷망을 분리 구축하도록 다양한 정책 및 법안을 발표하여 망 분리 시행을 의무화하고 있다. ㈜퓨전데이타는 다수의 망 분리, 망 연계 사업 구축 및 경험을 통해 고객들의 안전한 망 분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2]
- 인프라
- 고객의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적인 컨설팅 인력을 포함한 정보기술(ICT) 인프라 구축팀을 운영하고 있다. 다수의 구축 사업 경험과 하드웨어 벤더와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IT 인프라 기획, 설계, 운영뿐만 아니라 신속한 장애접수 처리 및 체계적 유지보수 등 안정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2]
- 암호화폐
- ㈜퓨전데이타가 운영 중인 J-Get Suite는 암호화폐 인프라 컨설팅 및 구축, 시스템 개발, 서비스, P2P 거래 등을 포괄하는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개인과 기업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지코인과 같은 다양한 암호화폐를 직접 생산, 관리, 거래할 수 있다. 특히 가상화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J-Get Suite팀은 각 암호화폐에 최적화된 알고리즘 개발과 최적화된 하드웨어 구성을 통해 암호화폐 시스템을 제공한다. 현재 ㈜퓨전데이타는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 기업인 ㈜클라우드퓨전을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프렌즈를 운영하고 있다.[2]
각주
- ↑ 성현희 기자, 〈(e프런티어)퓨전데이타〉, 《전자신문》, 2013-12-02
- ↑ 2.0 2.1 2.2 2.3 2.4 2.5 ㈜퓨전데이타 홈페이지 - http://www.fusiondata.co.kr/
참고자료
- ㈜퓨전데이타 홈페이지 - http://www.fusiondata.co.kr/
- 성현희 기자, 〈(e프런티어)퓨전데이타〉, 《전자신문》, 2013-12-02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