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티몬(TMON)은 한국의 소셜 커머스 쇼핑몰 업체이다. 2010년 티켓몬스터(Ticket Monster)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고, 2017년 회사명을 티몬으로 변경했다. 설립자는 신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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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티몬(TMON)은 대한민국의 소셜 커머스 업체이다. 2010년 5월에 시작한 대한민국 최초의 소셜커머스 기업으로, 2017년 7월 티몬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 경영대학과 맥킨지 & 컴퍼니를 거친 신현성 대표가 대학 동기와 카이스트 출신 2명 등과 함께 2010년 5월 10일에 설립하였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114길 38 동일타워이다. 2011년(리빙소셜)과 2014년(그루폰) 2차례 M&A를 거쳐서 여러 글로벌 파트너의 투자를 받았다. 현재 대표는 이진원 대표이다. [1]
연혁[편집]
- 2010년 02월 : 신현성이 티켓몬스터 설립
- 2010년 05월 : 대한민국 최초의 소셜커머스 기업의 서비스 시작
- 2011년 : 미국 소셜커머스 업체인 리빙소셜에 회사지분 50% 이상 매각
- 2012년 02월 : 소비자 보호 자율준수 가이드라인 협약
- 2013년 11월 : 미국 소셜커머스 업체인 그루폰에 M&A
- 2015년 03월 : 업계 최초 간편결제시스템 티몬페이 출시
- 2015년 04월 : 신현성 대표와 KKR, 앵퀴티 파트너스 그루폰으로부터 경영권 인수
- 2016년 04월 : NHN엔터테인먼트로부터 4,000만 달러를 투자 받음
- 2017년 04월 : 새 투자사 시몬느 자산운용을 통해 500억원 투자 받음
- 2017년 07월 : 티켓몬스터가 사명을 티몬으로 상호 변경[2]
주요 인물[편집]
- 신현성 :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티몬의 창업자 겸 前 CEO이고, 인터넷 쇼핑몰에서 결제용으로 사용하는 암호화폐 테라(Terra) 또는 테라코인(Terracoin)의 개발자이다. 영어 이름은 다니엘 신(Daniel Shin)이다. 신현성은 1985년 서울에서 태어나 9세에 가족과 함께 미국에 이민을 갔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 다니면서 대학생들에게 빈방과 기숙사를 소개하는 사이버 부동산과 배너광고 대행업체 인바이트 미디어를 창업하는 등 일찍이 창업과 개발에 두각을 나타냈다. 만 25세에 한국으로 건너와 자본금 500만 원으로 티켓몬스터를 창업했다. 2017년까지 티켓몬스터의 대표이사직에 있다가 평소 블록체인에 관심이 많았던 공동창업자인 권도형 대표의 영향을 받아 대표이사에서 의사회 의장으로 물러난 후 블록체인 사업에 뛰어들게 되었다. [3]
- 이재후 : 그동안 영업 총괄에 해당하는 티몬 스토어그룹장으로서 실질적인 내부 운영을 총괄해왔다. 티몬을 대표하는 ‘몬스터딜’과 ‘단 하루’ 등의 개발을 주도해 회사의 실적 향상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재후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베인앤드컴퍼니를 거쳐 스탠퍼드 MBA를 마쳤다. 이후 관심 기반 소셜미디어 서비스인 빙글(vingle)의 성장 전략 이사, 티몬 사업전략실장, 티몬 스토어 그룹장을 거쳐 티몬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4][5]
- 이진원 : 2008년 이베이코리아 상품개발자(MD)로 입사해 쿠팡과 위메프를 거쳐 2018년 10월 티몬에 합류했다. 티몬은 이 대표 영입 이후 회사가 괄목할만한 영업 성과를 만들어 냈으며, 조직 측면에서도 영업 및 마케팅 부서가 더 능동적이고 빠르게 바뀌었다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이커머스 상품기획자 전문가로 최근 영업과 마케팅에서 실무를 총괄하다 성과를 인정받아 대표이사로 발탁됐다. 이커머스 상품기획자(MD) 출신 첫 대표이사 승진 사례다. [6][7]
주요 사업[편집]
리빙·프로덕트[편집]
고객의 행복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리빙·프로덕트 서비스는 연 1조원 이상의 거래액을 달성하며 티몬과 E-commerce의 중심이 되어 성장하고 있다. 유명 브랜드 상품의 최저가격제시, 우수한 품질의 중견기업 제품의 발굴을 통해 고객에게 가장 합리적인 가격과 퀄리티 높은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홈데코·육아 카테고리의 경우 전체 소셜커머스 시장 점유율 40% 이상을 차지하면서 많은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쇼핑을 제안하고 있다.
슈퍼마트[편집]
온라인·모바일 장보기를 위한 ‘고민 없는 쇼핑’을 모토로 한 슈퍼마트는 런칭 이후 마케팅 투자 및 구색의 지속적인 확대,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하여 티몬의 전사적인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냉장·냉동식품, 신선식품을 성공적으로 도입한 슈퍼마트는 확장된 구색으로 또 한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원하는 시간을 예약하고 지정된 시간에 집 앞까지 신선하게 배송이 가능하도록 물류/배송 인프라에 아낌없는 투자를 진행하며 국내 최고의 온라인·모바일 마트 서비스로 나아갈 것을 모토로 한다.
패션&뷰티[편집]
이미 2030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쇼핑대안으로 잡은 티몬 패션&뷰티는 전문성있는 고급 브랜드 상품으로 전세대를 아우르는 패션&뷰티 상품 판매 채널을 구축하고 있다. 국내 주요 백화점, 전문몰 뿐 아니라 카테고리 킬러 유통과 해외 브랜드 상품까지 구색을 갖춘 티몬은 최고의 온라인 패션&뷰티 유통채널로 자리잡고 있다.
티몬투어(국내)[편집]
티몬은 2011년부터 국내여행 시장의 숙박, 리조트, 레저시설, 테마파크, 공연/컬쳐 시장의 입장권을 업계 최초로 모바일 커머스에서 판매한 선구적 역할을 했다. 현재 5,000여개가 넘는 국내 호텔, 펜션, 게스트하우스의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제주를 포함한 전국 각 지역 내 항공권, 내륙여행, 숙박, 레저상품을 여행자들의 다양한 여행스타일에 맞추어 합리적이고 알찬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공연/컬쳐 영역에서는 젊은 세대의 트렌드를 잘 이해하는 티몬 특유의 기획력으로 전시회, 페스티벌 영역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티몬투어(해외)[편집]
SNS를 통해 풍부해진 여행정보, 개인의 체험을 중시, 세분화되는 여행 수요에 따라 개인 자유여행이 고속 성장을 하고 있다. 고퀄리티의 특화된 패키지 상품의 등장으로 해외여행 시장은 과거 어느 때보다 큰 성장을 맞이하고 있는데, 티몬은 국내에서 가장 다양한 세계 41개국의 항공권과 백만여개의 전세계 호텔 실시간 예약서비스, 520여개의 해외 현지 액티비티 상품, 3,200여개 패키지 상품의 제공이 가능한 플랫폼을 개발/운영하고 해외 유수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자유여행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여행 원스톱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컬쳐[편집]
티몬컬쳐 서비스는 공연, 체험, 전시 등 한달 평균 400여개 문화 상품을 제공하여 폭 넓은 고객풀(10대~60대)에 대응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홍보 판매하고 있으며, 티몬만의 독특한 콘텐츠 (PB상품, 몬스터 콘서트 등)를 제작 소개하는 것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어 개별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O2O 사업[편집]
티몬의 탄생, O2O사업은 고객에게 티몬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발견하고 매력적인 가격으로 즐기는 설레이는 첫 경험을 선사한다. 외식, 뷰티, 운동, 여가생활 등 전국의 약 4만여 파트너가 선택한 최고의 마케팅 채널 ‘티몬 O2O사업‘ 은 지역마켓의 압도적인 1위로서 중소상공인 파트너와 지역 오프라인 서비스의 무한한 가능성을 온라인을 통해 실현해나가고 있다. [2]
테라[편집]
티몬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인 신현성이 공동 창립한 테라(Terra)는 '땅' 또는 '지구'라는 뜻으로서, 땅처럼 안정적인 가치를 가지겠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중개인이 많은 금융 인프라를 블록체인 기술로 간편화하겠다는 포부로 탄생한 차세대 핀테크 기업이다. 가격이 안정적인 스테이블코인 '테라'가 국경 없는 디지털 화폐로 사용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한국의 티몬과 배달의민족, 야놀자, 글로벌 쇼핑 플랫폼 큐텐(Qoo10), 동남아 최대 중고거래 사이트 캐러셀 (Carousell), 베트남의 티키(TIKI) 등 아시아 25개 이커머스 플랫폼이 참여하여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제휴처가 지속해서 늘면서 테라 연맹 규모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테라에 대해 자세히 보기
로드맵[편집]
티몬은 흑자 전환에 성공하기 위해 ‘타임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의 로드맵을 제시했다. 현재 타임 어택, 티몬데이, 1212타임 등 여러 가지 타임 마케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실제 1212타임의 경우 1,000만 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중소 파트너사가 3.5배 증가했다. 높은 매출신장률과 구매고객 유입이란 결과로 이어지다 보니 참여를 희망하는 파트너는 진행 초기 대비 5배 이상 늘어났다. 별도 광고비 없이 상품 경쟁력 하나만 갖추면 누구나 입점할 수 있고 메인 노출 기회가 주어지기에 티몬 측은 파트너들에게 높은 수익과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그동안 티몬이 매일 진행했던 타임 어택 역시 매진행렬은 물론 고객 유입에도 성공했다는 평가다. 티몬 관계자는 “앞으로 타임커머스 전략이 이커머스 시장에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간’이란 키워드로 가격과 품질을 모두 만족시키는 상품서비스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8]
각주[편집]
- ↑ 〈티몬_(기업)〉
- ↑ 2.0 2.1 〈티몬〉, 《티몬》
- ↑ 〈신현성〉, 《해시넷》
- ↑ 〈티몬 새 대표이사에 이재후〉
- ↑ 〈새출발 유통 CEO (2) 이재후 티몬 대표, 2020년 흑자전환 사활〉
- ↑ 〈티몬, `MD 출신` 이진원 대표이사 선임〉
- ↑ 〈티몬 신임 대표에 이진원 부사장 선임〉
- ↑ 〈티몬, 2020년 흑자 전환 선언…경쟁 과열에 '타임마케팅’ 사활〉
참고자료[편집]
- 티몬 공식 홈페이지 - http://corp.tmon.co.kr/
- 〈신현성〉, 《해시넷》
- 이정국 기자 , 〈티몬 새 대표이사에 이재후〉, 《한겨레》, 2018-10-09
- 구혜린 기자 , 〈새출발 유통 CEO (2) 이재후 티몬 대표, 2020년 흑자전환 사활〉, 《한국금융》, 2019-02-18
- 배윤경 기자 , 〈티몬, `MD 출신` 이진원 대표이사 선임〉, 《매일경제》, 2019-06-12
- 이덕주 기자 , 〈티몬 신임 대표에 이진원 부사장 선임〉, 《매일경제》, 2019-06-12
- 최은경 기자 , 〈티몬, 2020년 흑자 전환 선언…경쟁 과열에 '타임마케팅’ 사활〉, 《월요신문》, 2019-04-11
- 〈티몬_(기업)〉, 《위키백과》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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