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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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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케이션(Co-location)은 전문인력에 의한 최적의 아이티(IT) 환경을 제공하는 인프라 아웃소싱 서비스로, 사용자가 서버를 직접 관리하지 않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업체가 보유한 초고속 네트워크 망으로 서버를 연결하여 관리하는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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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달] 스마트 호스팅

개요[편집]

코로케이션은 사용자의 서버를 데이터센터 내에서 24시간, 365일 최적의 환경 속에서 관리해주는 서비스이다. 고객이 서버를 빌려 쓰는 서버호스팅 과는 구별된다. 코로케이션에서 서버 운영은 사용자가 직접 하며, 데이터센터에서는 초고속 네트워크, 전용 공간, 관제 서비스 등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백업, 보안, 모니터링 등 각종 부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코로케이션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서버를 설치할 랙 단위의 전용 공간인 상면과 설치하는 서버 등 전산장비에 따른 필요전력 또는 사용전력, 인터넷 통신을 위한 회선 대역폭에 따라 요금이 결정되며, 원가요소도 동일하다.[1]

등장배경[편집]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이미 구글, 아마존, 알리바바와 같은 기업들은 자사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지속하고 있으며, 최근 국내에서는 삼성 에스디에스, 네이버 등과 같은 국내 기업들 또한 시설 확장을 위한 지역을 물색하고 있다. 더불어 커져가는 데이터센터 수요에 맞춰 새로운 서비스 형태도 등장하고있다. 외부 데이터센터의 일정 부분을 임대하여 사용하는 코로케이션 서비스가 대표적 서비스이다. 코로케이션 서비스란 자사가 데이터센터를 직접 구축하고 운영하기에는 비용적 리스크를 감당하긴 힘든 회사를 대상으로 데이터센터 전문 업체가 공간을 임대해주고 관리해주는 서비스이다. 이러한 서비스는 자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부터 전략적으로 데이터센터를 외주를 통해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는 대기업까지 고객이 되고 있다.[2]

특징[편집]

코로케이션 데이터센터의 전체 아이디어는 규모의 경제를 기반으로 한다. 기업은 전용 회사 시설의 건설 및 유지 관리에 돈을 지출하는 대신 공간, 전력, 보안, 연결, 모니터링, 시설 유지 관리 및 중복 비용이 모두 포함된 시설에 공동 배치하여 이러한 모든 대규모 자본 비용을 피할 수 있다. 많은 세입자가 공유한다. 이러한 이유로 전용 서버를 위한 코 로케이션은 대부분의 회사에서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는 것보다 비용 효율적이다. 또한 독립형 시설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엄청난 시간을 절약 할 수 있음으로 비교적 빠른 시작이 가능하다. 코로케이션 서비스의 추가적인 이점으로는 신뢰성, 품질, 연결 비용 및 네트워크 속도가 있다. 콜로(Colos)는 대역폭을 대량으로 구매하므로 지불하는 가격이 소매 가격보다 낮으며 이러한 절감액은 고객에게 전달된다. 그리고 그들의 센터는 항상 중복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는 계층 1 인터넷 백본에 대한 최상의 연결을 위해허브에 가깝게 구축된다. 많은 기업이 콜로를 사용하는 첫 번째 이유 중 하나는 중요하고 민감한 데이터의 보안 때문이다. 회사가 서버 위치를 선택할 때 간과하는 이점이 있지만 대부분의 코로케이션 데이터 센터는 무정전 전력, 온도 및 습도 제어, 공기 여과, 수동 및 능동 화재 방지, 비디오 모니터링, 진입을 포함하여 가능한 가장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근접 카드, 음성 또는 지문 인식 및 현장 보안 요원에 의해 제한된다. 마지막 장점 중 하나는 추가 구성이나 사용 가능한 대역폭 증가에 대한 긴 지연 없이 설치 및 확장을 쉽게 확장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콜로에서는 거의 즉시 다른 랙이나 추가 대역폭을 추가 할 수 있다. 코로케이션을 결정한 후에는 공급자를 선택하기 전에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일단, 서버 유지 관리 및 수리를 담당하게 되므로 근접성이 중요하다. 해외로 예로 들면, 회사가 미시간에있는 경우 댈러스 코로케이션 또는 로스앤젤레스 코로케이션을 선택하는 것이 이치에 맞지 않을 것이다. 단, 항공 마일리지를 원하거나 콜로 기술자 서비스 비용을 추가로 지불하거나 계약을 고용하려는 경우가 아니라면 당신을 위해 임무를 처리하기 위해 그 도시 중 하나에서 엔지니어를 골라야 한다. 그리고 평판을 봐야 한다. 평판은 또한 회사의 가장 중요한 자산과 기능 중 일부를 코로케이션 제공 업체에 맡기기 때문에 중요한 고려 사항이다. 건물을 임대하고 서버를 수용할 준비를 하는 것은 쉽지만, 수년 동안 중단없는 최고 수준의 콜로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그래서 회사를 선택하기 전에 고려 중인 회사에 대해 많은 문의를 하여 신뢰할 수 있고 평판이 좋은지 확인해야 한다. 잘못된 코로케이션 시설과 계약을 체결하는 것은 비용이 많이 드는 실수가 될 수 있다.[3]

멀티클라우드 연결

코로케이션 서비스 업체의 또 다른 매력은 기업과 여러 클라우드 제공업체 사이에서 파이프라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업은 아마존웹서비스, 애저 등에 직접 연결하지 않고 코로케이션에 연결하면 된다. 그러면 코로케이션 업체가 초대형 스위치 역할을 하면서 전용 고속 네트워크를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에 고객을 연결해준다. 일반적인 기업 데이터센터는 본사 내부에 있거나 땅값이 싼 사우스다코타 등의 원격지에 위치하는데, 후자의 경우 원격 위치로의 네트워크 연결이 느리거나 값이 비싼 경우가 많다는 불리함이 있다. 대형 데이터센터 코로케이션 업체가 노리는 틈이 바로 이 부분이다. 이들은 주요 대도시에 시설을 확보하고 있다. 뉴욕 소재 기업이라 해도 데이터센터는 뉴욕주 외곽 또는 더 멀리 두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에퀴닉스, 디티알(DTR)을 비롯한 코로케이션 업체는 모두 뉴욕시 한복판에 데이터센터를 두고 있음으로 고객은 더 빠르고 저렴하며 지연도 낮은 연결을 이용할 수 있다.[4]

종류[편집]

코로케이션 서비스는 임대 형태 기준으로 홀세일(wholesale)과 리테일(Retail)로 구분된다. 홀세일 코로케이션 방식이란 단일 또는 소수의 고객에게 데이터센터 상면 공간을 대규모로 임대하는 동시에 해당 공간에 대한 회선, 설비의 설치, 관리 및 운영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임차인에게 부여하는 방식으로 디지털리얼티(Digital Realty) 등 기업의 주요 사업 형태이다. 이에 비해 리테일 코로케이션 방식이란 사업자가 직접 회선과 설비를 설치, 관리하고 운영하면서 최종사용자에게 상면 공간 또는 (Rack)의 일부를 임대하는 방식으로 에퀴닉스(Equinix) 등 기업의 주요 사업 형태에 해당한다. 2017년, 리테일 섹터가 글로벌 코로케이션 시장의 주요 섹터로 자리 잡았으며, 이는 아이티 인프라의 규모 측면에서 유연성이 강하다는 점과 아이티 관련 요구 수요가 적은 기업들의 선호에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리테일과 홀세일 코로케이션의 차이는 전력 비용 부과 단위, 기술지원 범위, 초기 투자 비용 등이 있다.[2]

  • 패키지형 : 19인치 상면을 통으로 사용하거나 일부와 네트워크 회선을 패키지로 묶어 사용할 수 있는 패키지형 코로케이션 상품이다. 회선과 상면을 각각 임대하는 것에 비해 최대 70% 저렴한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5]
  • 랙형 : 서버가 여러 개인 사용자가 이용하면 적합한 서비스로 19인치 크기의 랙 중 일정 부분을 임대해 임대한 공간에 서버를 장착해 사용 가능하다.[5]
  • 서버파킹형 : 구비하고 있는 서버 한 대만(1U~ 4U 사이즈에 한 함) 을 인터넷데이터센터에 입주 시켜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이용하길 원하는 사용자에게 접합한 서비스로 인터넷데이터센터에서 시스템 엔지니어의 관리를 받을 수 있기에 경쟁력을 키우고자 하는 기업에 유리하다.[5]
네트워크 장비

네트워크는 전송 매체를 통해 서로 통신을 할 수 있는 컴퓨터 단말기, 라우터, 스위치, 그 외의 장치들의 집합체를 말한다. 이때 서로 떨어져 있는 전송자와 수신자가 데이터를 전달하여 단말 간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장비가 네트워크 장비이다. 네트워크 장비는 크게 스위칭 장비, 전송 장비, 액세스 장비로 구성된다.[5]

  • 스위칭 및 라우팅 장비 : 넓은 의미로 네트워크에서 전달 경로를 찾는 기능을 말한다. 스위칭 장비에는 스위치, 라우터 등이 있다. 스위치는 네트워크에서 트래픽의 전달 경로를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스위치는 OSI 2계층에서 사용하는 네트워크 장비로서 네트워크 내에서 패킷 전달을 담당한다. 라우터는 OSI 3계층에서 사용하는 네트워크 장비인데 스위치들을 서로 연결하여 네트워크 간 트래픽의 최적 라우팅 경로를 설정하고, 결정된 경로를 따라 트래픽을 전달한다. 스위치와 라우터는 주소를 보고 전달경로를 찾는 장비이지만, 스위치는 한 네트워크 내에서 OSI 2계층 주소를 보고 전달 경로를 찾는 반면, 라우터는 네트워크를 구분하고, OSI 3계층 주소를 이용하여 전달 경로를 찾는 장비라는 차이점이 있다. 최근에는 패킷 전송 처리와 경로 계산 처리를 분리하여 패킷의 고속 전송을 실현할 수 있는 MPLS(Multiprotocol Label Switching) 기술이 개발되었다. MPLS 기술은 레이블을 단 패킷을 수신한 스위치는 경로 계산 처리 없이 레이블을 기초로 패킷을 전송하는 방식으로 패킷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스위칭한다. MPLS 기술은 아이피 망과 에이티엠, 프레임 릴레이 레거시 망 간의 브릿지 역할을 하여 네트워크의 신뢰성과 트래픽 관리 능력을 향상시켜준다.[6]
  • 광전송장비 : 네트워크의 스위칭 노드를 묶어주는 시스템으로 비교적 긴 거리의 트래픽 전송에 이용된다. 최근에는 광케이블을 통한 전송 장비가 대세를 이루고 있으며, 이러한 광전송장비는 SONET(Synchronous Optical Network), SDH(Synchronous Digital Hierarchy), DWDM(Dense Wavelength Division Multiplexing), MWDM(Metro Wavelength Division Multiplexing) CET(Carrier Ethernet Transport) 방식 등으로 구분된다.[6]
  • 액세스장비 : 라스트 마일에서 최종 사용자와 공중 네트워크(public network)를 연결해주는 시스템으로 통신사업자와 최종 사용 자간 접점이 된다. 코어 네트워크와 최종 사용자를 연결하는 액세스 망은 포설 및 유지 보수에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부분이고, 이러한 이유로 네트워크 투자의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 액세스 장비는 액세스 스위치, FTTx 장비(OLT, ONU, ONT), xDSL 장비 및 케이블 액세스 장비 등으로 구분된다.[6]
  • 이동통신장비 : 기지국(BTS: Base Transceiver Station), 제어국(BSC: Base Station Controller), 교환기(MSC: Mobile Switching Center) 등으로 구성된다. 기지국(BTS)은 이동전화 단말기와 무선 경로를 구성하고, 무선 링크나 유선 링크에 적합하게 신호 포맷을 바꾸어 주는 역할을 하며, 이동체의 수신 전계 강도를 측정하여 교환기(MSC)에 제공한다. 제어국(BSC)은 기지국을 제어하고, 교환기(MSC)와 연동한다. 그리고 교환기(MSC)는 음성통화 및 각종 부가서비스를 제어하고, 통화 호를 설정하며, 타 사업자 망과의 연동 기능을 수행한다. 이동통신 장비는 기술에 따라 분류하면 CDMA, GSM, WCDMA 등으로 구분된다.[6]

비교[편집]

크기에 따른 호스팅 비교
웹호스팅 서버호스팅 코로케이션
개인 및 기업이 제작한 홈페이지가 인터넷 상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서버 장비 및 회선을 구축하여 웹서버의 일정 공간을 임대해 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전문적인 인터넷 비즈니스를 위하여 한대의 단독서버를 사용하면서, 서버운영에 필요한 전용회선과 네트워크 관리 서비스 등 필요한 일체의 장비 및 기술력을 제공받는 서비스이다. 전문적인 인터넷 비즈니스를 위해 고객이 소유한 인터넷 서비스용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를 설치하고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을 임대하는 서비스이다.

인터넷데이터센터[편집]

인터넷 데이터센터(IDC)는 서버 컴퓨터와 네트워크 회선 등을 제공하는 시설로 서버 호텔(Server Hotel)이라고도 불리우며, 방대한 정보저장을 위한 수만 대의 서버 컴퓨터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설립된 데이터 보안·보관 시설을 의미한다. 데이터센터 서비스는 크게 클라우드 서비스 (Cloud Services), 코로케이션(Colocation) 서비스, 호스팅 서비스(Hosting Service), 회선 서비스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컴퓨팅, 저장 공간, 통신, 보안 서비스를 통칭하며, 서비스 제공자가 서버 등 하드웨어를 소유하고 운영하기 때문에 고객은 데이터센터에 대해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코로케이션 서비스는 상면형 서비스와 가상 인터넷데이터센터 서비스로 나뉘는데, 상면형 서비스는 기업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인터넷데이터센터의 일정 공간을 임대해주는 형태의 서비스를 의미하며, 가상 인터넷데이터센터 서비스는 독자적인 인터넷데이터센터 시설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채 인터넷데이터센터의 일정 공간을 임대받아 고객에게 코로케이션, 호스팅을 제공하는 재임대형 서비스를 의미한다. 호스팅 서비스는 단독 서버 제공 여부에 따라 웹 호스팅과 서버 호스팅으로 나뉜다.[2]

구성요소
데이터센터의 구성 및 서비스 체계

데이터센터 서비스 업체들이 냉각, 전력 연결, 통신망 연결, 보안 등을 포함한 시설들을 제공하고, 아이티서비스 제공자인 임차기업들은 자사의 서버, 랙, 라우터 등을 컨트롤하는 구조로, 데이터센터의 구성 요소는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UPS, Uninterruptible Power Supply), 배터리, 항온항습 시설, 발전기 등 시설과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장비 등 정보통신기술(ICT)장비와 운영 및 관제 시스템, 통신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 등 운영 및 유지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다. 데이터센터는 365일 중단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 및 인터넷 연결, 시설 보안이 중요하다. 데이터센터의 시설에 따른 구성요소는 크게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와 같은 정보통신기술장비, 서버컴퓨터의 안정성을 위해 최적의 온도 및 습도를 유지하기 위한 냉각장치 및 항온항습장치 등,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 및 발전기 등의 기반시설을 구비하여 운영하고 있다.[2]

  • 1u 코로케이션 : 다른 고객과 동일한 캐비닛에 하나의 서버를 배치하여 최저 가격으로 콜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높은 수준의 패키지보다 전력 및 대역폭에 대한 액세스 권한이 적고 네트워킹을 공유 할 수 있으며 공간이 다른 클라이언트와 공유되기 때문에 장비에 액세스 할 수 있도록 약속을 해야 한다. ("1u"는 랙에 맞도록 구축 된 대부분의 서버 크기 인 약 1 ¾ 인치에 해당하는 랙 단위 공간을 의미한다.)[3]
  • 쿼터 캐비닛 코로케이션 : 일반적으로 콜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작은 크기의 잠긴 개인 캐비닛이다. 10u의 공간을 제공하여 표준 크기의 랙 서버 10대 또는 사용자가 선택한 다른 서버에 사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용 가능한 전력 및 대역폭의 단계적 향상도 포함된다.[3]
  • 하프 캐비닛 코로케이션 : 쿼터 캐비닛이랑 유사하고 개인용에 잠겨 있으며 20u의 장비를 수용 할 수 있다. 이 패키지는 추가 서버에 필요한 더 많은 가용 전력을 제공해야 한다.[3]
  • 전채 캐비닛 코로케이션 : 옵션을 사용하면 42u의 랙 공간이 있는 전체 캐비닛이 설치된다. 또 다른 증가 된 전력 가용성과 함께 제공되며 필요한 경우 추가 전력 회로에 이상적으로 액세스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옵션은 자체 보안 캐비닛에 포함된 전체 랙 공간을 받기 때문에 종종 전체 랙 코로케이션이라고도 불린다.[3]

용어 정의[편집]

  • 상면(Rack) : 고객의 장비(서버 및 스위칭 허브 등)를 보관하는 공간을 말하며, 단위로는 U(Unit), Rack(1/8, 1/4, 1/2, full), 평(400/121 m2)을 사용한다.[7]
  • 회선(Line) : 인터넷과 접속되도록 회사가 제공하는 물리적인 회선을 말하며, 단위로는 속도의 단위인 Mbit/sec, GBit/sec를 사용한다.[7]
  • 트래픽 량(파일 전송량) :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이 일정 시간 동안 서버로 데이터를 보내거나(Upload) 내려받은(Download) 데이터양을 말하며, 단위로는 Mbyte/sec, Gbyte/sec를사용한다.[7]
  • 대역(Bandwidth) :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이 물리적인 회선을 이용할 때 데이터를 주고받기 위하여 실제로 점유하는 크기를 말하며, 이의 측정은 사용한 트래픽 량을 일정 시간 단위로 이동 평균 그래프를 그리는 경우(Multi Router Traffic Grapher : MRTG)의 폭으로 하며, 단위로는Mbit/sec, Gbit/sec를 사용한다.[7]
  • 부가 서비스 :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하여 서버의 운영을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회사"에서 기본으로 제공 서비스 이외의 제공되는 서비스를 말한다.[7]
  • 매니지드 서비스((Managed service) : 고객이 서버의 기술적인 관리 업무를 회사에 위탁하는 부가 서비스를 말하며, 서비스의 기본 사항과 옵션 사항은 홈페이지에 명시되어 있다.[7]

구축 현황[편집]

  • 에퀴닉스(Equinix) : 미국 소재의 세계 최대 데이터센터 임대 전문 리츠로 전 세계 201개(미주 87개, 유럽 및 중동 73개, 아시아 및 태평양 41개)의 데이터센터를 운영 및 임대 중이다. 한국에는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위해 2019년도에 상암동 삼성에스디에스 내 임대하여 데이터센터를 설립했다.[8]
  • 아마존(Amazon) : 미국 워싱턴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국제 전자 상업 회사이다. 아마존은 코로케이션 한국 서비스를 위해 케이티, 에스케이브로드밴드, 롯데정보통신 등 3곳을 임대하여 데이터센터 구축을 완료했다. 그리고 3개 이상의 데이터 센터를 통해 리전을 구축했다.[2]

전망[편집]

국내

한국이 2025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일본에 이어 2위 규모를 형성할 전망이다.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가 최근 조사한 '2020 데이터센터 산업 현황,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상업용 데이터센터는 2025년까지 연 평균 15.9%씩 성장해 700메가와트 이상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 상업용 데이터센터 부문에서 일본에 이어 아시아 2위 시장으로 오른다. 현재 우리나라는 일본, 싱가포르, 홍콩에 이어 4위에 올라와 있다. 2019년 국내 데이터센터는 158개로 2018년에 비해 3개 증가했다. 국내 데이터센터는 2000년 53개 수준에서 2012년 114개로 100개를 돌파 2018년 150개를 넘어섰다. 주체별로 민간에서 구축 및 운영 중인 데이터센터는 90개, 정부 및 공공에서 구축 및 운영하는 데이터센터는 68개다. 민간 가운데 데이터센터를 외부에 임대 및 판매하는 상업용 목적 데이터센터는 49개, 내부 목적으로 구축하는 자사·계열사용 데이터센터는 41개로 조사됐다. 민간 데이터센터 2018년 기준 총매출액은 약 2조4240억 원으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상업용 데이터센터 매출액은 약 7243억 원으로 예상된다. 민간 데이터센터 서비스는 코로케이션(92.1%), 백업(72.4%), 매니지드(63.2%), 클라우드(60.5%), 호스팅(59.2%) 순으로 집계됐다. 앞으로 5년간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은 급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2025년까지 신규 구축 예정인 데이터센터는 32개에 달할 전망이다. 정부·공공 데이터센터가 5개, 민간 데이터센터가 27개 신규 구축 예정이다. 27개 민간 센터 가운데 3개는 자사 서비스 제공을 위해, 24개는 상업용 목적으로 데이터센터를 설립한다. 서버가 10만대 이상 대규모 데이터센터가 엘지유플러스 평촌 메가센터와 SK(주) 판교캠퍼스에서 새롭게 구축된다. 네이버 제2 데이터센터(세종)와 KT원효 인터넷데이터센터(용산)도 대규모 급으로 신축 예정이다.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는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관련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9]

해외

데이터 사용량의 급증으로 데이터센터의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클라우드, 5G 등의 기술 발전에 따라 “하이퍼스케일(Hyper-Scale) 데이터센터”가 등장하였다. 하이퍼스케일은 규모 및 성능의 측면을 고려한 종합적인 개념으로써 통상적으로 기존의 전통적인 데이터센터보다 규모가 크고, 유기적인 구조를 갖추면서 상황에 따라 데이터센터의 시스템, 메모리,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을 유동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 데이터센터를 의미한다. 시스코(Cisco) 자료에 따르면 세계 월간 데이터 IP 트래픽은 2017년부터 연평균 26% 증가하여 2022년에 월 약 396엑사바이트(Exabyte)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마켓리서치퓨처(Market Research Future) 자료에 따르면 세계 데이터센터 시장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연평균 11%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였고, 시스코 자료에 따르면 세계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가 2016년 338개소에서 2021년에는 628개로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였다. 그로 인해 자연스럽게 코로케이션 서비스 시장도 확대될 전망이다.[10]

각주[편집]

  1. 코로케이션 케이아이엔엑스 백서 - http://company.kinx.net/wp-content/uploads/2019/12/KINX_%ED%9A%8C%EC%82%AC%EC%86%8C%EA%B0%9C_20190722.pdf
  2. 2.0 2.1 2.2 2.3 2.4 대체 투자의 새로운 기회, 데이터센터가 부상한다 백서 - https://assets.kpmg/content/dam/kpmg/kr/pdf/2019/kr-im116-data-centers-new-opportunities-of-alternative-investment-20191018.pdf
  3. 3.0 3.1 3.2 3.3 3.4 코 로케이션의 장점에 대해 알아보고 시작 비용을 알아보십시오.〉, 《사이키즈 네트워크》, 2015-01-05
  4. “코로케이션이 다시 뜬다” 비용부터 클라우드 대응까지 장점 주목〉, 《아이티 월드》, 2019-07-12
  5. 5.0 5.1 5.2 5.3 (호스팅 용어사전) 코로케이션이란? 공식 블로그 - https://blog.cafe24.com/1672
  6. 6.0 6.1 6.2 6.3 네트워크 장비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백서 - https://www.kisdi.re.kr/kisdi/common/premium?file=1%7C11210
  7. 7.0 7.1 7.2 7.3 7.4 7.5 코로케이션 및 서버호스팅 이용약관 백서 - https://whateversearch.com/2013/html/backup/server_colocation_agreement.pdf
  8. 에퀴닉스(EQIX)-4차산업시대 최대수혜주인 데이터센터리츠 대장〉, 《티스토리》, 2020-02-26
  9. 김지선 기자, 〈(이슈분석)韓, 2025년 아태지역 IDC 2위 시장으로 부상〉, 《전자신문》, 2020-01-08
  10. 케이아이엔엑스(093320) 백서 - https://ssl.pstatic.net/imgstock/upload/research/company/1597279048077.pdf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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