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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원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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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원패스(Digital Onepass)는 하나의 아이디로 본인이 선택한 인증 수단을 사용하여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러 전자정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인증 서비스이다. 약 70만 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으며, 월 평균 이용건수는 약 25만 건이다. 2024년 기준 298개 서비스에서 디지털 원패스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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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행정안전부에서 2018년 6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대한민국 정부 산하 기관들의 웹사이트의 통합 인증 시스템이다. 전자정부 서비스 이용 시 웹사이트마다 아이디를 일일이 기억할 필요 없이 하나의 디지털 원패스 아이디를 통해 여러 전자정부 서비스들을 이용할 수 있다. 정부24(구 민원24), 한국교통안전공단, 예비군 등 다양한 정부기관 웹사이트를 디지털원패스 인증으로 로그인 할 수 있다.[1] 디지털 원패스에서는 편리하게 전자정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인증(지문, 안면, 패턴, PIN, 공동인증서(지문)), 공동인증서(PC), SMS 등 다양한 간편 인증수단을 제공하고 있다. 국민 대부분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앱을 기반으로 다양한 인증방식을 도입하고 있어 앞으로 정부가 지향해야 할 방향을 잘 제시해 주고 있는 서비스로 평가받는다.[2][3] 디지털원패스는 향후 모바일 신분증에서 이용해 편리함과 보안성을 동시에 보장할 예정이다. 더불어 행정안전부 성공 사례의 글로벌 공유를 통해 대한민국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보다 높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4]

연혁[편집]

  • 2018년 : 디지털원패스 구축 및 서비스 개시
  • 2019년 : 디지털원패스 서비스 확대
  • 2020년 : FIDO 얼라이언스 글로벌 총회에서 정부 및 공공부문 FIDO 적용 우수사례로 선정[5]

장점[편집]

디지털 원패스를 사용하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온라인 공공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매번 회원가입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된다. , 패턴, 지문스마트폰을 통한 인증 방식을 선택할 경우 비밀번호를 기억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다. 지문·안면인식 등 생체정보 인증을 지원하지만 생체정보를 수집해 보관하지 않고, 스마트폰에 내장된 인증 기능을 이용해 결과만 받아 활용, 생체정보 유출 우려가 없다.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하지 않고 개별 사이트에서 공통 요구하는 이름, CI(Connecting Information), 전화번호, 이메일, 생년월일 등 최소 개인정보만 수집·관리 하는 것도 장점이다.[6]

각주[편집]

  1. 디지털원패스〉, 《나무위키》
  2. 전형 기자, 〈전자정부, 디지털원패스로 다 통하다〉, 《대한민국정책브리핑》, 2019-12-18
  3. 디지털 원패스〉, 《디지털 원패스》
  4. 대한민국 행정안전부, 〈디지털 원패스, 정부 및 공공부문 FIDO 적용 우수 사례로 선정되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2020-06-02
  5. 디지털원패스〉, 《위키백과》
  6. 박종진 기자, 〈행안부, 디지털원패스로 공공웹사이트 로그인 한 번에 해결〉, 《전자신문》, 2019-06-27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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