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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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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s9709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12월 3일 (금) 13:58 판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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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바퀴(rear wheel)는 뒤에 달린 바퀴를 말한다.

특징

뒷바퀴는 뒤에 달린 바퀴를 말하며 앞바퀴와 달리 승용차에서 조향 조작을 할 수 없다. 그러나 최근 출시되는 승용차의 경우 사륜 조향장치(4WS)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운전자가 네 바퀴 모두를 좌우로 움직이게 해 주행 편의와 안전을 함께 챙기도록 한 것이다. 과거에는 자동차의 방향을 결정짓는 건 앞바퀴의 몫이었다. 그러나 자동차의 크기가 커지면서 전면과 후면이 한 덩어리처럼 움직이는 데 한계를 보였다. 특히 좁은 곳에서 휠베이스가 긴 차를 다루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앞바퀴와 함께 뒷바퀴가 꺾이면 많은 이점이 생긴다. 저속에서는 앞바퀴와 반대 방향으로 움직여 휠베이스를 짧게 만들어주는 효과를 냄으로써 운전 시 편의성이 향상된다. 회전반경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에 주차장이나 좁은 골목 등은 물론 유턴할 때도 앞뒤로 움직일 필요 없이 한 번에 돌 수 있다. 반대로 고속에서는 같은 방향으로 꺾이며 휠베이스를 길게 만드는 효과를 낸다. 고속주행 시 자동차의 앞과 뒤가 따로 움직이는 현상을 줄임으로써 자동차의 불필요한 흔들림을 제어할 수 있게 돼 주행 안정성이 크게 향상된다. 운전자는 차를 다루기가 쉬워지며 함께 차에 탄 승차자들도 한층 더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 현재 적용되는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플래그십 S클래스에 적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제네시스 G80에 적용하고 있다.[1] 트럭의 경우 앞바퀴와 뒷바퀴의 크기 차이가 발생하고, 뒷바퀴는 두 겹으로 된 복륜을 사용한다. 트럭의 뒷바퀴가 작은 잉는 적재함 높이 때문이다. 뒷바퀴 크기를 키우면 적재함과 연결되어 있는 차체의 높이가 높아진다. 트럭의 경우 적재함도 중요하지만 험로에서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작은 바퀴를 사용한다. 복륜 구조는 타이어의 폭이 극대화되면서 노면 상태가 고르지 못하더라도 구동력을 비교적 안정적으로 전달 할 수 있다. 타이어의 넓이가 커질수록 휠의 무게도 증가하며, 타이어와 지면과의 접촉 면적이 고르지 않게 되어 타이어의 마모도 고르지 않는데 같은 크기의 타이어 두 겹을 사용해 하중을 분산시키면서 도로 손상을 줄이고 타이어를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무거운 짐을 싣고도 코너링 구간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고,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해진다.[2]

후륜구동

각주

  1. 머니S, 〈[링크 자동차 조향의 신세계... 뒷바퀴 꺾어 회전반경 줄이는 마법]〉, 《네이버 포스트》, 2021-11-24
  2. 공임나라, 〈[링크 소형 트럭, 뒷바퀴가 작은 이유가 뭘까?]〉, 《네이버 포스트》, 2018-09-04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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