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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S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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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S클래스(S-Class)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벤츠 S클래스(S-Class)는 독일 다임러 AG가 제조하여 자동차 판매 회사인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에서 출시한 대형 프리미엄 세단이다. 간략히 S클래스(S Class, 에스 클래스)라고 부른다. 벤츠 S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생산하는 최상위 세단이자 간판 모델로서, 이름 S클래스는 독일어로 특수급을 의미하는 손더클라세(Sonderklasse)의 약자로서, 영어로는 Special Class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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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이전에 손더클라세(S-Klasse로 약칭되는 독일어 '특수급'을 뜻하는 독일어)로 알려진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는 독일 다임러 AG의 계열사인 메르세데스-벤츠가 생산하는 풀사이즈 럭셔리 세단과 리무진, 세단의 시리즈다. S클래스는 최고급 메르세데스-벤츠 모델 지정으로 1972년 W116과 함께 정식 도입돼 지금까지 계속 사용 중이다. S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주력 차량이다. 국내에서 가장 인기 모델인 1억 5천만 원 선인 S350d를 필두로 2015년 상반기 판매량이 6천대를 기록, 수입차 전체 판매량 3위에 오르며 비엠더블유 7 시리즈아우디 A8을 포함한 경쟁 차량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우위 수준에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2013년에는 출시 오랜 시간이 흐른 W221 S 클래스가 2012년에 페이스 리프트를 거친 7 시리즈를 판매량에서 누를 정도이다. S 클래스는 신형이 발표될 때마다 벤츠의 안전기술, 첨단기술이 집약되어 대중을 놀라게 하는데, S 클래스가 선보이는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이 대중 브랜드의 소형차에 적용되기까지 최대 20년 가량이 걸리는 경우도 있는 만큼 S 클래스는 고급차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중 가장 고급 차량이라는 이미지가 강한 벤츠에서도 S 클래스는 최고의 차량으로 통하기 때문에 세계의 정치인, 기업인들 심지어는 각국의 범죄 조직원이나 외제차의 수입이 불가능한 북한의 지도자 김정은이 선택했을 정도로 최고의 차로 인정받고 있다. 각 나라에서 대통령이나 귀빈을 위한 의전 차량으로도 많이 사용되는데, 국내에서는 따로 제작한 방탄 기능이 추가된 S 클래스 풀만 가드를 오래전부터 보유하고 있다.

이전 모델[편집]

벤츠 폰톤[편집]

벤츠 폰톤(Benz Ponton)

벤츠 S클래스의 시초가 된 차량은 1953년에 출시된 모델 벤츠 폰톤(Ponton)이다. 곡선 위주의 둥근 형상을 띤 외형으로 마치 배를 연상케 하여 폰톤으로 불렸는데, 이 디자인은 엔진 룸, 차실, 트렁크 룸이 독립된 박스 디자인에 섀시와 프레임이 일체형으로 설계된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폰톤 디자인은 섀시와 차체가 분리되던 기존의 방식과는 완전히 다른 구조이며, 연료 소비와 공기 저항을 동시에 줄일 수 있다. 1954년에는 벤츠 최초로 6기통 엔진과 일체형 모노코크 디자인을 적용한 220a(W 180)가 출시되었다. 차량의 전면부에는 서브 프레임과 바닥 주위를 레일로 둘러싼 프레임을 적용하여 뛰어난 승차감을 자랑했다. 폰톤은 세련되고 넓은 실내 공간과 뛰어난 승차감으로 큰 호평을 받았으며 벤츠의 혁신적인 능력을 상징하는 모델로 기억되고 있다.

벤츠 핀테일[편집]

벤츠 핀테일(Fintail)은 1959년에 출시된 모델로 리어 윙에 장식된 작은 테일핀 때문에 이러한 별칭으로 불렸다. 미국의 캐딜락에 사용된 뾰족하고 날렵하게 빠진 꼬리가 붙은 형태의 테일핀 스타일로 멋을 냈고, 곡선과 직선을 한껏 어우른 스타일과 세계 최초로 크럼플 존 설계가 적용되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1959년부터 1972년까지 생산되었으며 정식 모델명은 220, 220S, 220 SE 등이 있다. 1961년 세계 정상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300 모델로 발전하게 되는데, 300은 W186이란 프로젝트명으로 처음 등장했다. 당시의 자동차 중에서 가장 크고 가장 비싼 편에 속했으며, 섀시와 바디는 230 모델에서 사용하던 것을 그대로 적용했다. 메르세데스-벤츠 로고는 금으로 장식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고, 차체를 늘여 휠베이스가 기존보다 100㎜ 늘어난 3,050㎜에 이르는 큰 차체를 확보했다. 넓어진 차체로 여유공간이 늘어나 탑승객에게 넓은 공간을 제공했고, 이때부터 럭셔리 세단의 명성을 얻게 되었다.

벤츠 W108, 벤츠 W109[편집]

1966년에 출시된 모델인 벤츠 W108/W109는 이전 모델에서 핀 테일 부분을 삭제하고 직선과 절제된 멋을 극대화시켰다. 이를 통해 이전 모델보다 차가 더 직선의 형태로 길어 보이는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숏 휠베이스 모델은 W108로, 롱 휠베이스 모델은 W109란 코드명을 사용했으며, 바디 타입은 세단으로만 구성되었다. 이러한 벤츠 W108/W109의 현대적인 스타일과 절제된 우아함은 고급 승용차의 특징으로 자리 잡았다. 차내에 탑재된 공기 순환 시스템과 안락한 시트는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트윈 헤드 램프가 적용되었다. W108 시리즈가 등장한 이후, 두 모델이 모든 국가에서 판매되지는 않았지만,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는 항상 두 개의 휠베이스를 포함시켜 홍보했다.

주요 모델[편집]

벤츠 S클래스 1세대[편집]

벤츠 S클래스 1세대)

1972년 메르세데스-벤츠가 벤츠 W116 라인을 도입해 공식적으로 S클래스로 불렸다. 1972년부터 1980년까지 제작된 W116 시리즈는 4륜 독립형 서스펜션과 디스크 브레이크를 특징으로 했다. 280, 350, 450(4.5L 버전) 모델은 SEL과 SEL 버전을 특징으로 했다. W116의 생산량은 총 47만3035대였다. 이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획기적인 세단이었고, 회사 역사상 처음으로 순수 스타일링 관점 위에 놓인 안전성에 대해 명백하고 노골적이며 외견적으로 강조하였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1960년대 중후반에서 1970년대 초까지 "안전 연구 차량"에서 개발된 수많은 안전 기능을 통합했다. 이러한 안전 기능은 모두 생산 차량에 새로 도입된 것으로, 유리창 주위에 패딩된 도어 트림, 무거운 패딩 처리된 스티어링 휠(영어 용어 SRS의 SRS의 메르세데스-벤츠 약어로 에어백으로 대체되는 경우), 보다 포괄적인 안전 패딩 등이 그것이다.대시보드와 내부 주변, 듀얼 비대칭 윈드실드 와이퍼, 후방 충격 시 보다 중앙 위치에 탑승자의 머리를 위치시키기 위한 중앙 수축이 있는 헤드레스트, 윈드실드 양쪽에 깊은 채널로 구성되어 있고 깊은 채널이 있는 빗물 통로로 흐르는 가시성을 개선하기 위한 레인 워터 관리 시스템사이드 미러에 유사한 설계, 보행자 부상을 개선하도록 설계된 앞쪽 펜더 상단과 같이 가장자리를 따라 둥글게 된 차체 모양, 움푹 들어간 부분에 먼지가 더 선명하게 남아 있는 갈빗대 뒷면 태엽 렌즈, 뒷쪽 트렁크 선반 프로의 움푹 들어간 구획에 보관된 접근이 용이한 응급 처치 키트"응급조치"를 나타내는 보편적으로 인식되는 "크로스" 기호 및 능동 및 수동 안전과 관련된 몇 가지 다른 미묘한 안전 특징이 라벨에 잘 표시되어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는 전형적인 대리운전 차량으로 렌터카 업체에서 표준으로 자주 사용해 왔다. 그것은 편안하고 안전하며 우아해 보인다; 시골을 가로질러 운전하거나 밤에 외출하는 고급 교통수단에 이상적이다. W116 모델은 대형 고급 세단이었다. W116은 교체한 W108/W109 시리즈보다 외부는 크지만, 충돌 시 자동차 안전과 탑승자 보호에 관한 앞서 언급한 몇 가지 새로운 엔지니어링 개발로 인해 추가 부피가 발생했기 때문에 비슷한 내부 용량을 가지고 있었다. W116은 강화된 차량 탑승자 셸을 포함하여 차량 설계에 개선된 다른 패시브 안전 기능을 도입했다. 운전석 에어백 보조 에어백 시스템인 ABS가 최초로 탑재된 차량 중 하나였다(그러나 초기 차량 출시에서는 사용할 수 없음). 또한, W116은 터보차지 디젤 엔진을 탑재한 최초의 양산형 승용차였다. 당시 W116 라인업에서 가장 강력한 모델이었던 450SE는 1974년 올해의 유럽 자동차 상을 받았다. 1972년 보스턴에서 가을 시즌에 열린 뉴잉글랜드 오토쇼에서, 1973년 450SE의 몬로니 라벨은 1만 3천 달러로 적중했다. 1973년은 미국 시장에 있어서 116원 중 첫 모델 연도였다. 1975년부터 W116은 유럽 시장에서 개정된 배기가스 배출 표준을 준수하기 위해 새로운 연료 분사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약간의 전력 감소가 이 업데이트의 결과였지만 1978년에 일련의 추가 엔진 업그레이드가 새로운 연료 분사 시스템 하에서 원래의 성능 수준을 회복했다. 1973년부터 1977년 사이에 997개의 스페셜 에디션 W116 모델이 메르세데스에 의해 주문 제작되었다. 이 차들은 더 튼튼한 차체 패널과 서스펜션을 통합했고, 일반적인 차종보다 50kg 더 무거웠다.

벤츠 S클래스 2세대[편집]

벤츠 S클래스 2세대

W126 시리즈는 1979년 9월에 초연되어 1980년 3월에 1980년 3월에 출시되었고, 1980년 후반에는 W116 라인을 대체한 미국과 호주에서 1981년 모델로 출시되었다. W126 라인은 개선된 공기역학과 확대된 알루미늄 엔진 블록을 특징으로 했다. 1981년 호주에서는 W126 S-클래스가 휠스 잡지의 올해의 차 상을 수상했다. W126은 1979년부터 1991년까지 중간 주기 업데이트를 통해 제조되었다. S-클래스 기반의 쿠페 모델은 W126(380/500 SEC)과 함께 재도입되었다. 126원 S클래스 세단의 총 판매량은 81만8036대에 달했고, 7만4060쿠페가 추가로 판매됐다. 1980년 12월 W126은 1971년 메르세데스-벤츠가 특허를 낸 운전석 측면 에어백과 함께 조수석 측면 에어백(1988년), 안전벨트 프리텐셔너, 트랙션 컨트롤 등을 도입했다. 그것은 에어백 표준을 특징으로 한 최초의 생산 자동차였고, 1991년까지만 해도 유럽에서 에어백을 제공한 다른 제조업체는 몇 명 되지 않았다. 실내에는 열선내장 시트와 보다 진보된 실내 온도 조절 시스템과 함께 추가적인 예우와 독서용 램프가 제공되었다. 4단 자동변속기가 표준이었다. 이전 세대의 최고 레인지인 메르세데스-벤츠 450SEL 6.9를 직접 교체하지는 않았지만, W126은 500SEL에 대한 옵션으로 6.9의 수압정지를 이월했다. 새로운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도 제공되었다. 로드스터 기반의 쿠페를 계승한 W126은 2도어 변종인 SEC 쿠페를 도입했다. W126 S-클래스는 1985년에 외부 개조와 엔진 업그레이드를 모두 포함하는 중간 주기 업데이트를 받았다.

벤츠 S클래스 3세대​[편집]

벤츠 S클래스 3세대

1991년 W140 시리즈는 W126 라인을 그 해 4월에 조립된 첫 생산 모델로 대체했다. W140은 비례적으로 성장했고 두 개의 휠베이스 길이와 짧은 휠베이스 W140 쿠페를 특징으로 했다. 생산량은 총 43만2732대이며 교체한 W126보다 W140이 25% 비싸고 이중 패인 유리창, 자체 클로징 부트 리드 및 도어, 잼 방지 기능이 있는 전동 윈도우(폐색 발생 시 낮음), 미국의 리어 주차 마커(후면 날개에 표시), 따뜻한 공기를 내뿜는 난방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엔진이 꺼진 후 잔여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었다. 1993년에는 SE/SEL/SEC 자동차가 S-클래스가 되고 영숫자 지정이 역전되는 등 메르세데스-벤츠 모델 명명법이 합리화되었다(예: 500SE와 500SEL 모두 휠베이스 길이에 관계없이 S500이 됨). 1995년 W140은 전면과 후면에 투명한 방향 지시등 렌즈를 장착한 마이너 페이스 리프트와 미국 시장을 위한 별도의 저빔 및 고빔 반사경이 장착된 헤드램프를 받았다. 중년의 페이스 리프트에 이어 W140 쿠페와 세단(Saloon)이 전자 안정성 제어 기능을 탑재했다.

벤츠 S클래스 4세대[편집]

벤츠 S클래스 4세대

1998년 7월 벤츠 W220이 발표되었다. W220 S클래스는 전작인 W140에 비해 이전 모델이나 출시된 신차에 대한 업데이트로 인해 재조정되었다. W220은 전작과 달리 차세대 메르세데스-벤츠를 위한 새로운 디자인 테마를 적용한 첫 모델이 아니었다. 이 영광은 1997년에 W168 A-클래스가 출시되었을 때 주어졌다. 신형 S-클래스는 전년도에 Mk I A-클래스에 처음 도입된 새로운 스타일링 단서(예를 들어 대시보드가 A-클래스에서 처음 볼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링 디테일을 이어받았다)를 통합했으며, 이전 W140에 비해 우아함과 스타일에 새롭게 초점을 맞췄다. 더 작음에도 불구하고, W220 S-클래스는 140원보다 더 많은 실내 공간을 제공했다. W220 S클래스 생산량은 총 48만5000대로 140대 생산량보다 약간 많았다. W220은 세단 버전으로만 생산되었다. 각각의 새로운 S-클래스와 마찬가지로 W220은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 액티브 환기 시트(시트의 미니어처 팬을 사용하여 천공을 통해 공기를 이동시키는) 등의 혁신을 가져왔다. 코맨드 입력 제어 시스템과 함께 센터 콘솔에 탑재된 화면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기타 옵션으로는 키리스 엔트리 및 점화, 레이더 제어식 디트로닉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 및 액티브 실린더 컨트롤이라고 하는 실린더 차단 시스템이 있었다. 4매틱 4륜구동 시스템은 기존의 후륜 구동 구성을 보완하여 2003년 북미 시장 S-클래스에 도입되었다. 컨슈머 리포트는 W220 모델의 신뢰도를 최저 등급인 '불량'으로 분류하고 '신뢰도가 가장 낮은 고급차'로 선포한 반면 에드먼즈는 S클래스에 신뢰도 5점 만점에 5점, MSN오토스는 10점 만점에 9.0점을 부여했다. 2011년 3월까지 컨슈모 리포트는 2001년과 2002년 S-클래스에 대한 신뢰도 등급을 "평균"으로 개선했다. 건축 품질은 일반적으로 좋다고 여겨졌다. 예를 들어, 포브스는 W220 S500을 "매우 잘 구축된" 것으로 묘사했다. 1999년 초기 W220은 트렁크 스프링과 유압 연료 라인에 관한 문제로 리콜되었다. 2005년 또는 2006년 모델에는 리콜이 없었다. 2002년 메르세데스-벤츠는 프리세이프(Pre-Safe)를 처음으로 반복하면서 W220에 세계 최초의 선제적 안전시스템을 도입했다. W220 S-클래스는 전면 페시아 업데이트와 함께 외부 업데이트를 받았다. 그릴 각도는 약간 더 직립한 위치로 조정되었고, 제논 방전 전조등에는 새로운 투명 하우징이 제공되어 이전의 불투명 버전을 대체하였다. 앞 범퍼의 하부 공기 흡입구도 다시 채워졌다. 2005년 S-클래스는 독일 친환경부품 기술준수위원회로부터 TUV 연구소 환경 인증을 받은 최초의 차량이다.

벤츠 S클래스 5세대[편집]

벤츠 S클래스 5세대

벤츠 올 뉴 W221은 2005년 가을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에서 소개되었으며, 판매는 2005년 가을부터 시작하여 2006년부터 다른 시장으로 수출되었다. 다시 디자인에 큰 변화가 있었다. W221 S클래스는 지난 1월 열린 2006 북미 국제 오토 쇼에서 북미 초연됐다. W221은 전작에 비해 모든 차원이 약간 큰 편이며, 최대 26%의 전력증가로 새로 개발된 엔진 3개가 특징이다. 내부는 완전히 새것이고, 모든 재료가 업그레이드되어 더욱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만들었으며, 센터 콘솔 변속기 기어 레버는 칼럼 장착 시프터로 교체되었다. W221의 새로운 기술적 특징으로는 적외선 나이트 뷰 어시스트 기능과 최신 메르세데스-벤츠 사전 충돌 시스템이 있다. W221은 더욱 날카로운 외부 스타일링(가장 두드러지게 넓은 펜더 호)과 기술 향상을 특징으로 한다. W221은 S클래스의 2세대 연속 세단 형 모델로 단독 생산되는 모델이다.

벤츠 S클래스 6세대[편집]

벤츠 S클래스 6세대

2013년 05월 02일에 공식적으로 공개된 최신 벤츠 S-클래스는 퇴사 모델보다 외관이 더 유선형이다. 6세대 벤츠 S클래스는 마이바흐(Maybach)가 단종되면서 공백이 생기게 되었고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세계 최고의 자동차라는 목표를 갖고 제작이 이루어졌다. F700 컨셉트카에서 영감을 받은 대형 프론트 그릴과 자동차 업계 최초로 안팎에서만 사용되는 LED 조명이 흥미로운 특징으로 꼽힌다. 두 개의 강한 수렴 문자 라인이 옆구리를 더욱 조각한 느낌을 주며, 일체형 배기 팁과 대형 유리 지붕(대개 옵션)이 디자인을 돋보이게 한다. S-클래스는 세단과 함께 쿠페(메르세데스-벤츠 C217), 컨버터블(메르세데스-벤츠 A217)과 롱 휠베이스 '풀맨' 변종, 롱 휠베이스 모델에는 섀시 코드 W222가 탑재됐다. 메르세데스는 이전 세대와 달리 급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시장에서 많은 고객들이 운전기사를 선호하는 만큼 롱 모델 개발에 주력했다. 2016년 메르세데스 W222는 S65 AMG 엔진을 장착한 마지막 차였다.[1]

벤츠 S클래스 7세대[편집]

벤츠 S클래스 7세대

벤츠 S클래스 7세대인 W223은 2020년 09월 02일에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터치패드는 MBUX가 탑재된 터치스크린으로 변경되고, 오토플러시 도어 핸들이 벤츠 최초로 적용되었다. 그리고 2열 좌석 에어백, 충돌 시 자동으로 높여주는 서스펜션 등의 첨단 장치가 대폭 적용되어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차량의 생산은 진델핑겐의 팩토리 56에서 이루어지며, 모든 엔진에 EQ 부스트가 탑재되었다. 쿠페 모델은 단종되었으며, 카브리올레(컨버터블)는 AMG가 개발 중인 SL에 통합되는 변화가 이루어졌다. 이외로는 OLED 기술이 적용된 5개의 대형 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편의 기능을 더욱 높였다.

변경 모델[편집]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The New Mercedes Maybach S-class)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클래스는 벤츠가 완전히 새롭게 내놓은 풀체인지 모델이다. 마이바흐(Maybach)는 2012년에 판매 부진으로 생산이 중단됐던 차종이다. 하지만 메르세데스-벤츠가 마이바흐 S클래스라는 이름으로 럭셔리 세단에 대한 꿈을 실현하고자 새롭게 재탄생하여 출시한 것이 바로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클래스이다. 기존 벤츠 S클래스의 롱 휠베이스 모델보다 전장이 18cm 정도 더 긴 차체로 실내 여유공간을 더욱 확보했다. 그리고 뒷좌석에 적용된 이그제큐티브 시트와 쇼퍼 패키지는 탑승자가 편안한 업무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업그레이되었다. 전동식 컴포트 리어 도어로 변경되어 승하시 보다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브랜드 최초로 어댑티브 리어 라이팅 기능이 도입되어 크기, 위치, 조명 지점의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정밀한 업무용 조명부터 휴식용 라운지 조명까지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뒷자석에 에어백을 설치하여 탑승객을 보호하고, 자동으로 벨트가 연장되는 뒷좌석 벨트 피더는 최초로 적용하여 안전성의 측면에서도 우수하다. 또한 벨트 착용의 편의성을 높여주며, 이그제규티브 좌석 조절형 등받이와 일체형으로 되어 있어 탑승객이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디자인 측면에서 살펴보면 마이바흐 브랜드 로고가 C-필러에 적용되어 그 존재감을 일깨웠고, 투톤 색상으로 마감하여 고급스러운 미를 부각시켰다. 메르세데스-벤츠 최고급 라인업이라고 할 수 있는 ‘마이바흐 S클래스’는 출시된 지 한 달도 채 안 되는 시간 동안 대당 2억원이 넘는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110대가 신규등록을 마쳤으며, 300대 이상 판매되었다.

특징[편집]

  • 변속기 : 프리미엄 제조사 중 메르세데스-벤츠만이 유일하게 변속기를 자체 개발했다. 자체 개발한 변속기는 차량의 주행 특성에 최적화된 엔진 동력을 전달한다. 또한 부드러운 기어 변경, 즉각적인 반응 및 개별 주행 스타일에 최적화된 설정은 최고의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 9단 자동 변속기 : 9G 트로닉 자동 변속기로 기어 변경이 더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또한 9개의 기어단으로 엔진 회전 속도를 낮게 유지해 연료 소비량과 소음을 줄일 수 있다.
  • 사륜구동 : S-클래스 세단과 함께라면 어떤 악조건 속에서도 무사히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 4매틱 상시 사륜구동이 어떤 주행 및 도로 상황에서도 최상의 트랙션을 제공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보장한다.
  • 컴포트 패키지 : 뒷좌석 탑승자에게 최고의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다. 고급형 시트는 모든 탑승자에게 최적의 착석 위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여섯 가지의 다양한 마사지 프로그램을 통해 주행 중 편안함을 제공한다.
  • VIP 패키지 : 뒷좌석 발밑 공간이 넓어져 더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다. 동반석 시트를 앞으로 움직여 뒷좌석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탈부착식 Easy Adjust 고급 헤드레스트 역시 편안한 주행을 약속한다. 또한 뒷좌석 승객에게 더 넓은 시야를 제공한다.
  • 에어밸런스 패키지 : 개인의 취향과 분위기에 따라 원하는 향기로 실내를 가득 채울 수 있다. 이온화 기능과 공기 필터를 통해 외부 및 실내 공기가 정화되어 공기 품질을 좋게 하고 더욱 쾌적하게 만들어 준다.
  • 키리스-고 패키지 : 일상적인 자동차 사용을 위한 최상의 편의성. 키리스-고 패키지(key-less go package)를 이용하면 자동차 키를 소지만 하고도 차량을 편리하게 열고 잠그거나 시동을 걸 수 있다. 핸즈-프리 액세스 기능 덕분에 양 손이 자유롭지 못할 때도 자동으로 트렁크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다.
  • 햇빛 차단 패키지 : 직사광선과 외부의 시선으로부터 귀하를 보호한다. 필요할 경우 선 롤러 블라인드를 펼쳐, 차량 내부로 전달되는 열기를 효과적으로 줄이고, 차량 외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확인할 수 있다. 선바이저를 펼쳐 눈부심을 막아주는 그늘을 만들 수도 있다.
  • 메모리 패키지 : 한 차량을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경우, 메모리 패키지를 이용하여 매우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개별 프로필에는 시트 설정 외에 스티어링 컬럼과 사이드 미러 조정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운전자와 동승자가 서로 위치를 바꾼 경우 버튼 작동만으로 자신의 위치에 오도록 시트를 조정할 수 있다.
  • 에너자이징 컴포트 컨트롤 : 온도 조절 시스템, 조명, 그리고 방향 기능과 같은 편의 기능이 스마트하게 조화를 이루어 S-클래스 세단을 웰빙을 위한 오아시스로 만들어준다. 완벽하게 구성된 6개의 프로그램은 간편하게 활성화할 수 있으며 보다 편안한 주행을 제공한다.
  • 차량 손상 및 도난 알림 패키지 : 도난 방지 패키지는 차량 보호뿐만 아니라 실내 공간에 둔 물품 보호를 위한 안전 사양으로 구성된다. 도난 방지 시스템은 차량 침입, 도난 및 무단 견인 감지 시 시청각적 경고를 출력한다.
  • 360° 카메라가 포함된 주차 패키지 : 액티브 주차 어시스트360° 카메라가 서로 연계되어 편리하게 주차 공간을 찾거나 차량을 주차, 출차 및 조향할 수 있다. 특히 360° 카메라를 이용해 차량 주변을 버드뷰 가상 화면으로 볼 수 있다. 직접 주차 또는 출차할 경우 후방 카메라와 나머지 세 대의 카메라를 통해 전달되는 전체 화면을 이용할 수 있다. 이 기능을 이용하여 차량 전방, 측면 및 후방 등 주변을 미디어 디스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은 조향각에 따른 명확한 주행 라인을 통해 보완된다. 모든 카메라 화면이 연계되면 버드 뷰로 차량 주변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좁거나 구부러진 주차 공간에서도 손쉽게 주차 또는 출차할 수 있다.[2]

제원[편집]

모델명 S 350d 4MATIC S 350 Long S 450 4MATIC S 560 4MATIC
가격정보 1억 3,460만원 1억 5,160만원 1억 7,360만원 2억 960만원
승차인원 5인승 5인승 5인승 5인승
엔진 l6 V6 V6 V8
배기량 2,925cc 2,996cc 2,996cc 3,982cc
전장 5,140mm 5,260mm 5,285mm 5,260mm
전폭 1,905mm 1,900mm 1,905mm 1,900mm
전고 1,500mm 1,500mm 1,500mm 1,500mm
축거 3,035mm 3,165mm 3,165mm 3,165mm
구동방식 풀타임 4륜구동 후륜구동 풀타임 4륜구동 풀타임 4륜구동
변속기 자동 9단 자동 9단 자동 9단 자동 9단
[2]

현황[편집]

메르세데스-벤츠가 S 클래스에 방점을 찍는 '마이바흐' 사양을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S 클래스가 공개된 이후 브랜드는 S 클래스의 가치에 방점을 찍는 특별한 존재, ‘메르세데스-벤츠 S 클래스 마이바흐’를 새롭게 공개했다. 공개된 메르세데스-벤츠 S 클래스 마이바흐는 독자 브랜드로 자리를 지켜오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상위 트림 및 패키지로 편입된 ‘마이바흐’의 기조를 반영하여 S 클래스의 정점과 같은 존재다. VIP를 위한 하이엔드 세단으로 신형 메르세데스-벤츠 S 클래스 마이바흐는 이전 세대의 S 클래스 마이바흐 대비 약 180mm가 늘어난 3,396mm의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유려하고 안락한 감성을 제시한다. 새로운 S 클래스의 디지안을 고스란히 이어 받아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을 제시하는 메르세데스-벤츠 S 클래스 마이바흐는 패키지 및 고객 선택에 따라 깔끔한 원-톤의 바디 컬러 및 투-톤의 바디 컬러를 제공해 그 가치를 높인다. 덧붙여 다양한 디자인의 휠을 마련해 메르세데스-벤츠 S 클래스 마이바흐만의 감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시할 뿐 아니라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다. 실내 공간은 새로운 S 클래스의 기본적인 구성을 이어 받지만 마이바흐라는 이름에 걸맞은 다양한 디테일 및 변화를 부여 받는다. 이를 통해 더욱 고급스러울 뿐 아니라 여유로운 공간 가치를 제시한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S 클래스 마이바흐의 2열 공간에는 새로운 마사지 기능을 더한 트윈 이그제큐티브 시트와 드라이버 패키지 등이 더해지며, 무중력 착좌감을 제공해 더욱 여유로운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덧붙여 메르세데스-벤츠 S 클래스 마이바흐의 파워트레인은 496마력을 자랑하는 V8 4.0L 트윈터보 엔진과 48V 기반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더한 S580 4매틱과 621말력의 S650 4매틱 등이 마련되어 강력한 성능을 제시한다. 이외에도 PHEV 사양을 마련할 예정이다. 브랜드의 발표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 S 클래스 마이바흐의 PHEV 모델은 3.0L 가솔린 터보와 강력한 전기 모터의 조합을 통해 503마력에 이르는 힘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S 클래스 마이바흐는 올 연말부터 미국과 중국, 러시아 그리고 독일 등에서 판매를 시작하고 전세계 시장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3]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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