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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인즈
엑스코인즈(Excoinz)는 2023년 미국 델라웨어주에 법인등록을 한 암호화폐 P2P(Peer-to-Peer) 거래 플랫폼 서비스 기업이다. 암호화폐 ‘거래소’와 ‘플랫폼’은 완전히 다른 성격의 서비스로 구분해야 한다. 거래소는 모두가 알고 있는 기존 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플랫폼’의 경우는 판매자와 구매자가 직거래를 하는 방식이다. 즉 많은 판매자가 제공한 다양한 가격을 비교하고, 구매자가 최종 선택을 하는 구조이므로, ‘친구매자 환경’ 이라고 할 수 있다.
목차
회사설립
엑스코인즈(Excoinz)는 구글에서 검색하면 미국, 중국, 남미 등 해외 언론에 많은 보도자료가 있으며 한국 서비스는 최근에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Excoinz의 공식 블로그나 페이스북 외에도, 회사 직원들이 운영하는 페이스북을 살펴보면, 다양한 국적의 직원들이 근무하는 회사임을 알 수 있다. 언론에 보도된 기사에 따르면, 구성원 대부분이 암호화폐 관련 기업 종사자 출신의 개발자와 금융업계 출신들이 설립한 회사이다. 최근 많은 국가들이 암호화폐 관련하여 거래소를 규제하는 상황이므로, P2P 마켓플레이스가 관심이 높아지면서, 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홍보를 진행하는 것 같다.
취급화폐
엑스코인즈(Excoinz) 에서는 현재 5가지 암호화폐의 개인 간의 거래를 지원하고, 비트코인, 이더리움, 테더(USDT), USDC, 트론의 구매와 판매를 회원들이 직접 오퍼를 생성하여 할 수 있다. 다른 코인의 경우 위험성이 높고, 가치가 수시로 변하여 취급하지 않는다.
특이사항
P2P 마켓플레이스에서 1위를 하던 팍스풀의 경우, 아프리카 나이지리아를 중심으로 성장하였다면, 엑스코인즈는 아시아 수요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실제 엑스코인즈의 서비스 이용자는 동남아시아 국가중에서도 한국, 중국, 필리핀, 일본의 고객이 압도적이며, 한국은 트레블룰로 인하여 많은 코인 트레이딩을 하던 사용자들이 환영을 하는 분위기다.
고객지원
기존 미국에서 운영되던 고객센터 외에, 아시아 마켓의 빠른 성장으로 인하여, 필리핀 마닐라의 금융특구지역인 BGC에 Asia Regional Office를 설립하였다고 한다. 특히 고객지원센터 이외에, 온라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직불카드 발행 컨설팅 업무와 결제시스템 서비스를 상담하고 있다. 즉 글로벌 쇼핑몰이나 각 종 서비스를 운영하는 개인들은 크게 환영할 일이다. 즉, 내국인 외에도 외국인고객에게 코인을 편리하게 입금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파트너쉽 (Global Partnership)
엑스코인즈(Excoinz)는 아시아 지역의 본격적인 진출을 위하여, 필리핀의 대표적인 전자금융업체인 스피디페이(Speedypay Inc) (하단 주석 참조)와 파트너쉽을 맺은 것 이외에 Coins.ph(www.coins.ph 하단주석 참조)와 직불카드 충전대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언론보도를 통하여 알려져 있다.
Speedypay Inc는 필리핀의 전자금융업 라이선스를 등록한 기업으로 전자화폐 발행을 비롯한 해외송금,환전..등 한국의 ‘이니시스’ 혹은 ‘다날’ 과 같은 ‘금융결제사’이며 마닐라 올티가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이며 자체 전자화폐 운영 플랫폼도 운영 중이다.
Coins.ph는 바이낸스의 CFO 출신인 Wei Zhou가 글로벌 진출을 위하여 전략적으로 인수한 필리핀의 ‘업비트’ 같은 기업이다. 언론을 살펴보면, 싱가폴에서 상장을 위하여 전략적으로 인수한 기업이며, 본사는 엑스코인즈와 같은 마닐라 경제특구인 BGC에 위치하고 있다. Wei Zhou가 인수한 이후로 공격적인 영업과 인수,합병을 통하여 필리핀에서 거래소 외에 전자화폐 사업 진출을 진행하고 있는 유니콘 기업이다.
Coins.ph, 필리핀의 암호화폐 거래소와 협약을 맺어 테더로 충전되는 데빗카드 서비스를 준비한다는 기사가 나왔음 (하단부 엑스코인즈와 Coins.ph 협약 보도기사(23.09.20) 참조)
또한 엑스코인즈(Excoinz)는 터키의 암호화폐 거래소 CoinTR과 MOU를 맺어 P2P거래로 구입한 암호화폐를 편리하게 CoinTR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기사가 보도 되었다. (하단부 엑스코인즈와 CoinTR MOU 보도기사(23.09.20) 참조)
엑스코인즈 (Excoinz)의 장점
- 기존의 다른 플랫폼이나 거래소에 비하여 사용자 위주로 제작이 되어, 누구나 손쉽게 회원가입부터 코인구매가 가능하다. 사용자를 위한 최적화된 UX 구성을 하여 사용후기가 좋으며 거래소 사용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 플랫폼에서 발생이 가능한 판매자와 구매자의 분쟁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양 측의 대화나 분쟁해결을 위한 자료를 모집하여 빠른 결론을 내려준다. 특히 사기나 범죄에 연루된 계좌나 회원의 경우는 즉시 정지를 통하여 피해자가 더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 특히 아시아국가에서 자주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의 경우, 엄격한 KYC를 통하여 회원인증을 하고 있으며, 판매자를 보호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별도로 운영되고 있다.
- 고객센터를 미국과 필리핀에서 운영하여 빠르고 정확한 답변을 들어볼 수 있다. 현재는 영어만 지원이 되고,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는 고객센터에 직원이 없는 듯하다. 당연히 글로벌 기업이라서 없겠지만, 구글 번역기를 통하여 영어로 질의하면 만족할 답변이 온다는 것이 사용자의 후기이다.
- 한국의 많은 트레이딩을 하는 개인들과 OTC 거래자들은 그 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트레블룰 적용으로 자금이 24시간 동결되어, 얼굴도 모르는 사람을 채팅이나 텔레그램을 통하여 불안한 거래를 해왔던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엑스코인즈의 모든 거래는 에스크로 (Escrow) 거래이므로, 판매자와 구매자 양 측이 동의를 해야만 판매금액과 코인이 전달되므로, 얼굴도 모르는 어떤 범죄조직의 돈을 OTC로 거래하는 위험에서 해방될 수 있다.
- 수수료가 낮고, 추천인들에게는 파격적인 커미션을 지급한다. 예를 들어 경쟁사인 팍스풀의 경우는 고객들의 눈을 속이는 많은 숨은 수수료가 많았고, 특히 창업 주간에 서로 고소하여 서비스가 중단이 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많은 고객은 이탈을 하였고, 팍스풀의 창업주는 결국 새로운 서비스를 런칭하는 도덕적 해이 운영의 끝판왕을 보여주고 있다. 나이지리아 에서는 이해가 될 수 있어도 한국이나 아시아 국가에서는 고객이탈로 사용자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관련 자료는 홈페이지에 잘 나와 있다.
엑스코인즈 직불카드 (Excoinz Debit Card)
전 세계의 많은 암호화폐와 전자화폐 발급 회사들이 있지만, 비자나 마스터카드 로그가 새겨진 직불카드를 발급하는 회사는 거의 없다. 넷텔러와 같은 영국기업에서 이전에 발급을 하였고, 페이오니아 (뉴욕상장기업) 정도가 있다. 그 이유는 은행에서 카드 발급을 위하여 제출하라는 서류가 많고, 특히 심사가 엄격하기 때문이다. 엑스코인즈가 그 서비스를 준비중이라는 이야기는, 왠만한 글로벌 거래소보다 기업의 신뢰도를 인정받았다고 판단이 된다. 구글에서 영문기사를 검색하면 많은 자세한 내용들을 찾을수 있다.
최근 언론에서 보도된, 엑스코인즈의 직불카드 충전 방법은 다음과 같다. 엑스코인즈에서 원화로 코인을 구매 -> 구매액은 페소(필리핀 화폐)로 자동 변환 -> 발급받은 엑스코인즈 직불카드에 충전
즉 한국에서 엑스코인즈에서 테더를 구매하여 직불카드 충전 요청을 하면, 위의 프로세스를 간단히 처리하여 주고, 고객은 비자나 마스터카드 로고가 있는 상점이나 ATM에서 잔액 한도에서 얼마든지 사용이 가능하다. 앞으로는 해외여행을 갈 때 엑스코인즈 직불카드만 가져가면 된다. 현지에서 급전이 필요하면 현지 은행사용은 불가능하므로 일부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는 불법 환치기를 사용하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다. 인터넷에 접속하여 국내계좌에서 엑스코인즈에서 P2P 거래로 코인구매를 하고, 충전신청만 하면 바로 현금을 찾아서 사용할 수 있다.
엑스코인즈 페이먼트 서비스(Payment Solution)
최근 젊은 기업인들 중에서는 한국보다는 해외로 K 관련 사업을 진행하는 인구가 폭증하고 있다. 또한 쇼핑몰 이외에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결제를 받아야 하는 개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문제점이, 해외의 고객들이 결제를 하게하려면 비자,마스터카드의 결제수수료가 높아서 마진율이 적어지는 문제점이 있다. 또한 해외의 고객들도 본인의 개인정보 유출을 우려하여 안전한 결제 방법을 원하여 암호화폐 결제를 희망하고 있다. 이제는 엑스코인즈의 페이먼트 솔루션 서비스를 사용하면 간단할 것 같다. 즉 쇼핑,서비스,여행,유학,게임… 등 한국에서 국내외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영자라면, 엑스코인즈의 서비스를 신청하고 승인을 받으면, 본인이 운영하는 사이트, 앱에 설치 가능한 API를 제공하여 준다. 더 쉽게 설명하면 결제수단에 비자,마스터,카카오페이.. 등 외에 엑스코인즈 로고가 하나 더 붙는다는 이야기다. 실시간으로 고객이 입금한 코인이 운영자에게 전달이 되고, 운영자는 언제든 코인을 엑스코인즈에서 판매하여 현금화가 가능하다. 특히 수수료가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자세한 것은 회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엑스코인즈(Excoinz) 검색 시 주의할 점
- 구글이나 네이버에서 검색할 경우, 2014년 있었던 한국의 Xcoins 라는 회사와는 다른 회사이다. 한국어 발음이 비슷하다 보니 혼동할 수 있는데, 서비스 내용 자체가 다르다. 전혀 관련이 없는 회사이다.
- excoino라는 코인과 앱이 나오는데 이 역시 전혀 관련이 없는 회사이다. 엑스코인즈 (Excoinz)는 코인을 자체 코인을 개발한 적도 없고, 전혀 무관한 해외의 다른 회사이다. 관련기사나 자료를 검토할 때 엑스코인즈의 로고를 확인하여 유사 서비스와 혼동하지 않을 필요가 있다.
- 엑스코인즈는 한국에 지사설립이나 관련 회사가 없다.
엑스코인즈 (Excoinz)가 개선할 점
- 구글을 검색하여 보면 중국어, 태국어, 필리핀어, 일본어를 사용하는 회원과 관련자료가 많은데, 한국에서는 아직 널리 알려진 것 같지는 않다. 특히 중국어 기사는 상당히 많은 편이고 최근 태국어 홍보물도 많이 보이는데, 암호화폐 거래의 중심국가인 한국시장에는 소홀한 것이 아쉬운 점이다.
- 또한 미국 본사나 필리핀의 고객센터에도 한국인이 없거나 한국어를 구사하는 직원이 없는 것 같다. 얼마전 블로그 작업을 위하여 본사에 영어와 한국어로 문의를 일부러 해보았는데, 영어는 24시간안에 답변이 왔으나, 한국어의 경우는 여전히 답변이 없다. 즉 구글번역기나 파파고를 통하여 영어로 질의하는 것이 제일 옳은 방법으로 보인다.
참고자료
- Excoinz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excoinz.com
- Excoinz 공식 구글 블로그 - https://excoinz.blogspot.com
- 회사 공식 유튜브 채널 - https://youtube.com/@Excoinz
언론보도자료
- 엑스코인즈와 CoinTR MOU 관련 국내 보도기사(23.09.20) : [[3]]
- 엑스코인즈 국내 보도기사(23.08.16) : [[4]]
- 엑스코인즈 국내 보도기사(23.08.16) :[[5]]
- 엑스코인즈와 Coins.ph 협약 보도기사(23.09.20) : [[6]]
- 엑스코인즈와 CoinTR MOU 보도기사(23.09.20) : [[7]]
- 엑스코인즈 영문 보도기사(23.09.15) :[[8]]
- 엑스코인즈 영문 보도기사(23.09.12) :[[9]]
- 엑스코인즈 영문 보도기사(23.09.04) :[[10]]
- 엑스코인즈 영문 보도기사(23.09.05) : [[11]]
- 엑스코인즈 영문 보도기사(23.8.31) : [[12]]
- 엑스코인즈 영문 보도기사(23.06.27) : [[13]]
- 엑스코인즈 영문 보도기사(23.08.16) : [[14]]
- 엑스코인즈 영문 보도기사(23.06.05) :[[15]]
- 엑스코인즈 영문 보도기사(23.06.15) : [[16]]
- 엑스코인즈 영문 보도기사(23.05.26) : [[17]]
- 엑스코인즈 태국 보도기사(23.09.12) : [[21]]
- 엑스코인즈 크로아티아 보도기사(23.08.16) : [[22]]
- 엑스코인즈의 보도기사는 대부분이 영어이며, 영어권 언론에 많은 보도가 되었고, 중국, 태국에도 보도자료가 있다. 한국은 런칭에 관련하여 전자신문에 보도가 되었다. 관련 보도기사는 회사 홈페이지에도 많고, 구글에 영문으로 검색하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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