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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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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SK Bioscience)는 대한민국의 바이오 기업으로 SK케미칼의 자회사이다. 대한민국의 백신 전문 제조사로 코로나19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의 AZD1222와, 노바백스의 NVX-CoV2373를 국내에서 위탁 생산하게 되어 유명해졌다. SK케미칼이 동신제약을 인수하면서 백신 사업을 시작하였다. 대표이사 사장은 안재용이다.

개요[편집]

2018년 에스케이케미칼(주) VAX(백신)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여 설립된 백신 전문기업이다. 2021년 3월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하였다.

2021년 3월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하였다. 2022년 10월 미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하였다.

주요 사업은 백신·바이오의약품의 연구개발, 생산, 판매 및 CMO(위탁생산), CDMO(위탁개발생산) 등이다.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미국 현지법인 SK bioscience USA, Inc.가 있다.

백신 제조[편집]

코로나 백신 위탁 생산을 맡기 전부터도 백신을 꾸준히 개발, 생산해오던 기업이다. 주로 독감 백신을 제조해왔으며, 2016년에는 세계 최초 세포 배양 4가 독감 백신을 개발하였다. 2017년에는 세계 두 번째 대상포진 백신을 개발하기도 하였다. 현재도 자체 코로나 백신을 개발중이다.

기업공개[편집]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0년 12월 대한민국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여 2021년 2월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2021년 3월 9일~3월 10일 공모주 청약이 진행되었다. 공모주 청약증거금으로 63조 6,198억 원이 들어와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기사

상장 당일인 2021년 3월 18일, '따상'[4]을 기록하고 16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체결된 물량은 78만 주인데, 매수 대기 물량은 650만 주나 된다.

L하우스[편집]

경상북도소재의 안동 L하우스 백신센터는 세계적인 규모의 백신 가동율을 보여주는 글로벌 생산공장이다. L하우스는 CEPI(세계감염병연합)의 차세대 코로나19 백신 지원 프로그램인 Wave2 프로젝트 최초 피선별자이며 백신 개발이 완료되면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수억회 접종 물량을 전세계에 공급할 수 있는 가동능력을 보유한 곳이다.

세포배양방식[편집]

L하우스는 세계최초로 친환경인증(LEED) 골드등급을 받은 백신생산 건축물이며 이러한 친환경설비공장의 프레임을 기반으로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우수 의약품 제조·관리 기준)가 구현되었다는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러한 L하우스는 유정란배양방식이 아닌 국내최초의 세포배양방식 백신공장이다.

코로나19 백신 개발 및 위탁생산[편집]

SK바이오사이언스는 현재 아스트라제네카사의 코로나19 백신 1종을 위탁생산, 1종은 기술이전을 받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도 코로나19 백신 개발에도 착수해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지배구조[편집]

2023년 4월 기준으로 SK케미칼이 68.18%의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SK디스커버리 그룹이라는 SK 내 소지주사 산하에 있으며, 최태원 회장의 사촌동생인 최창원 부회장 아래에 있다. 실제로 SK바이오사이언스의 외부 행사에서 최창원 부회장의 모습이 자주 보인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최대주주인 SK케미칼은 SK그룹의 시초가 되는 회사이며 최근에는 가습기 소송으로 유명하다. 회사 자체가 SK케미칼의 사업부 하나가 분사한 것으로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는 것이 사실이다.

기타[편집]

모기업은 SK케미칼이며 보유주식은 68.43%의 지분을 가지게 된다.

2020년 7월 27일, SK케미칼로부터 SK바이오사이언스가 분사, 내년 상장을 목표로 IPO를 시작하였다. 빌 게이츠가 5월에 투자하였고 2021년 1.5억 명분의 백신을 만들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

2021년 1월 22일,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백신 유통관리체계 구축·운영 사업' 수행 기관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수행 기관은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백신 및 코백스 퍼실리티 백신 물량에 대한 유통과 보관을 담당한다.

2021년 2월 16일 SK바이오사이언스-노바백스-질병청 백신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코로나19 백신 국내 생산·허가·판매 권리를 획득했고 국내 생산물량 규모는 4000만 도즈를 공급 예정이다.

2021년 3월 18일 유럽의약품청(EMA)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계속 사용 결론 여부를 앞두고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21년 8월 10일 자체개발 코로나19 백신인 GBP510의 임상 3상을 추진한다고 전해왔다.

2022년 새 본사 및 연구소가 송도에 착공예정이며, 2025년 완공 및 이전예정이다.

2022년 2월 14일, 노바백스 백신의 출하를 시작했으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생산을 중단했다.

2022년 7월 14일, 스카이코비원의 생산을 개시했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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