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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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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대제

진대제는 기업인이자 제 9대 정보통신부 장관을 역임한 정치인이다. 현재는 스카이레이크 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로 있다. 한국블록체인협회의 초대 협회장으로 일했다.

생애[편집]

진대제는 1952년 1월 20일, 경남 의령군에서 태어나 경북중학교와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국내 최고 학교인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였다. 그리고 진대제는 미국에서 매사추세츠 대학교 전자공학 석사, 스탠포드 대학교 전자공학 박사를 취득한 전자공학 분야의 수재이다. 그는 전자공학 분야의 모든 학업을 마치고 미국에서 휴렛팩커드 IC LAB 연구원, IBM 왓슨연구소 연구원으로 있었고 이후에는 삼성전자에 입사하여 미국현지법인 수석연구원 및 반도체부문 상무이사, 중앙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하였다. 진대제가 삼성전자에 있던 시절에 최초로 16메가 D램을 개발하였으며 64, 128메가, 1기가 D랩 등을 개발하므로 삼성전자가 반도체 부문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도약했던 '삼성신화'를 이뤘던 주역중에 한명이었다. 그는 2001년 대통령 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을 지냈으며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정계에 진출하였다. 2003년부터 2006년 3월까지 정부 정보통신부 장관을 지냈으며 이후에는 제 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당시 여당이던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경기도지사직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김문수 후보에게 밀려 2위로 낙선하였다. 진대제는 2006년 03월 공식적으로 정계은퇴 이후에는 광운대학교 석좌교수와 제 2대 인천세계도시엑스포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그리고 벤처 및 중소기업에 투자하는 사모펀드(PEF)를 운용하는 회사인 스카이레이크인큐베스트의 대표를 지냈다. 이후 그는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에 대한 강경한 규제 중심의 정부 정책이 좀 더 유연한 방식으로 전환될 가능성 및 장관 출신이 오면 협회의 위상과 무게감이 커질 것을 기대하며 제 1대 한국블록체인협회의 협회장으로 취임했다.

약력[편집]

  • 경북중학교 졸업
  • 경기고등학교 졸업
  • 1977년 : 서울대학교 전자공학 학사
  • 1979년 : 매사추세츠 대학교 애머스트(University of Massachusetts Amherst) 대학원 전자공학 석사
  • 1983년 : 스탠포드 대학교(Stanford University) 대학원 전자공학 박사
  • 1981년 : 휴렛팩커드(Hewlett-Packard) IC LAB 연구원
  • 1983년 : 미국 IBM WATSON연구소 연구원
  • 1985년 : 삼성전자 미국현지법인 수석연구원
  • 1992년 : 삼성전자 반도체부문 상무이사
  • 1997년 : 삼성전자 System LSI 사업부장 대표이사 부사장
  • 1998년 : 삼성전자 중앙연구소 소장
  • 1999년 : 리눅스협의회(現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 회장
  • 2000년 :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총괄 대표이사
  • 2001년 :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
  • 2003년 ~ 2006년 03월 : 제 9대 정보통신부 장관
  • 2005년 : 미국 비즈니스위크 아시아 스타상
  • 2006년 : '열정을 경영하라' 책 집필
  • 2006년 :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석좌교수
  • 2006년 ~ 2013년 12월 : 스카이레이크인큐베스트(SkyLakeIncuvest) CEO(대표이사)
  • 2006년 : 광운대학교 석좌교수
  • 2008년 03월 : 제 2대 인천세계도시축전 조직위원회 위원장
  • 2009년 06월 ~ : (사)국비유학한림원 이사장겸 회장
  • 2013년 12월 ~ : 스카이레이크 인베스트먼트(SkyLakeInvestment) 대표이사
  • 헌법재판소 자문위원
  • 2018년 01월 ~ : 제 1대 한국블록체인협회 협회장

주요 활동[편집]

한국블록체인협회[편집]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은 초대 한국블록체인협회의 협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블록체인협회는 논란이 되고있는 비트코인 등의 암호화폐를 자율규제하는 한편 블록체인 기술을 가지고 발전시키고자 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35개와 블록체인 기술 기반 스타트업 30개, 관련 연구소 등 모두 72개의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다. 진대제는 최근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거래소로 과도한 자금이 유입되었고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정확한 사회적 이해가 형성되기도 전에 암호화폐의 투기성이 먼저 새로운 사회문제로 대두된 것이라고 최근 암호화폐에 대한 사회의 인식을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현상에 대해 기술에 대한 정확한 이해 없는 '묻지마' 투자는 도박과 다를 바 없다는 정부의 우려에 상당한 공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한편으론 없던 분야에 초기시장 형성과정에 나타나는 일시적인 부작용을 이유로 과도한 정부규제를 하게 되면, 신기술 분야의 성장 동력을 늦추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을 귀 기울여 듣고 있다고 말했다. 진대제가 말하는 한국블록체인협회가 존재하는 이유가 정부와 현장, 양자 간 기대와 우려의 합치점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4차 산업의 가능성을 미리 예단하고 막아버리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적절한 예측과 전망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진대제는 한국블록체인협회에서는 산업의 발전과 건전한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회원사들과 정부, 민간, 스타트업 간 상생관계 구축 및 스타트업 지원과 건강한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 03월 21일 열리는 정기총회를 마지막으로 진대제는 한국블록체인협회장직을 그만둔다. 진대제는 2018년 01월 26일 열린 한국블록체인협회 창립총회에서 초대 협회장으로 취임하여 1년여 동안 암호화폐 표준지수 개발 및 암호화폐 거래소 자율규제 심사, 대정부 ICO 가이드라인 제시 등의 사업을 이끌었다.[1]

ICO 가이드라인 제안[편집]

진대제는 한국블록체인협회장으로 금융위원회에 ICO 가이드라인을 제안하기도 했었다. 2017년 암호화폐 가격 폭등으로 투기 광풍이 불자 금융위원회는 ICO를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그러자 국내 기업들은 ICO가 허용되는 해외로 나가 법인을 세우고 ICO를 했다. 이에 대해 진대제는 기술력을 갖춘 우수 기업들이 ICO를 합법화한 국가로 빠져나가고, 한국에선 '최고의 전문 사기꾼들이 암호화폐 업계에 다 모여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라고 말했으며 그는 정부에 ICO 허용을 촉구했다.[2]

각주[편집]

  1. 정인선 기자, 〈[단독 진대제 한국블록체인협회장이 물러난다]〉, 《coindesk》, 2019-03-19
  2. 정인선 기자, 〈진대제 블록체인협회장, 금융위에 ICO 가이드라인 제안〉, 《coindesk》, 2018-10-02

참고 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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