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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비와이퍼시스템㈜
케이비와이퍼시스템㈜(KB Wiper System)는 1988년 1월 8일 설립된 자동차 와이퍼 전문기업이다. 자동차용 와이퍼, 자동차엔진용 부품, 자동차차체용 부품, 자동차용 동력전달장치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전자모터 및 스마트 와셔 인젝션 등 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무에서 시스템에 이르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전 세계 14개 거점의 글로벌 생산 및 13개 R&D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표는 이만행이다.
개요
케이비와이퍼시스템㈜은 1988년 1월 8일 자동차 부품의 제조 및 판매업을 주사업 목적으로 하여 미국(USA)의 챔피온플러그(Champion Plug)사와 한미 합작으로 지분 50:50의 경창 참피온 주식회사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으며, 1991년 미국 참피온 플러그사의 지분을 전부 인수하면서 상호를 경창 와이퍼 시스템 주식회사로 변경 후 2001년 12월 28일 상호를 경창 와이퍼 시스템 주식회사에서 현재의 케이비와이퍼시스템주식회사로 변경하였다. 또한, 회사는 2003년 1월 23일에 공모증자를 통하여 코스닥시장에 등록하여 매매가 개시되었으며, 케이비와이퍼시스템㈜은 2015년 2월 3일에 경창산업이 보유한 와이퍼 시스템 사업부의 자산, 부채, 기타 관련 권리/의무 등 사업 일체를 신설된 케이비더블류에스㈜(KWS)에 현물출자하는 계약을 이사회 결의를 통해 승인하였다. 해당 와이퍼 시스템 사업부는 2015년 7월 31일에 신설 법인에 현물출자되었으며, 회사는 동 합작법인 설립 조건에 의해서 2015년 9월 18일에 상장폐지하였고, 합작법인 설립으로 자동차 부품의 제조 및 판매의 주사업 목적을 부동산 임대업으로 변경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잔존 투자자산에 대해서는 2016년 6월 27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서공단북로 262(갈산동) 소재의 건물과 부속토지 9,484백만 원에 매각 계약하였으며, 종속회사는 자동차 부품 와이퍼 브레이드, 리저버 탱크, 레버류 등의 제조를 하기 위하여 2005년 3월 4일 설립되었다.[1]
연혁
- 1988년 01월 : 경창참피온 주식회사 설립
- 1995 : KCW 고무기술연구소 설립
- 1997 : 와이퍼 보쉬(BOSCH) 공급
- 2001 : 닛산, 혼다, 이스즈 공급
- 2002 : 제너럴모터스 북미공급
- 2003년 01월 : 코스닥 등록
- 2004 : 오펠, 사브(Saab) 공급
- 2005 : TS 16949 인증획득
- 2006 : ISO 14001 인증획득
- 2007 : 마쓰다 공급
- 2009 : 워셔히터 개발
- 2010 : PSA그룹 공급
- 2011 : 포드, 월마트 공급
- 2013 : 워셔히터 쌍용, 현대모비스 공급
- 2014년 12월 : KCW, 보쉬 합작 발표
- 2015년 03월 : ㈜보쉬전장 현물출자
- 2015년 04월 : 와이퍼시스템 생산개시
- 2015년 05월 : 본점이전(세종-대구) 및 세종지점설립
- 2015년 07월 : KCW㈜ 현물출자
- 2015년 08월 : 대표이사 이취임(대표이사 손전익)
- 2016년 01월 : 사업자단위과세 사업자등록 전환
- 2016년 12월 : KBWS 구지 신공장 이전
- 2017년 05월 : 대표이사 변경(대표이사 이만행)
- 2018년 12월 : HKMC 기술 5스타 획득[2]
제품
와이퍼
- 비줌(VIZOOM) : 제품 구조상 유리면과의 밀착력이 탁월한 제품이며 나노코팅으로 수명연장이 가능하다. 또한, 곡률 수용성의 극대화를 이루었고,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드레스업(dress up) 효과를 창출했으며, 리필 고무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러한 비줌의 사이즈는 350, 400, 450, 500, 550 ,600, 650이 있다.[2]
- 멀티 하이브리드(Multi Hybrid) : 수입차 장착가능한 커넥터가 적용되고, 우레탄 코잉으로 닦임성과 내구성이 우수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곡룰 수용성의 극대화를 이루었으며, 리필 고무 사용이 가능하다. 이와 같은 멀티 하이브리드 제품의 사이즈는 350, 400, 450, 500, 550 ,600, 650으로 비줌과 동일하다.[2]
- 케이씨더블유(KCW) : 제품 특징으로 혼다, 닛산, 제너럴모터스, 현대, 기아의 기본 모델로 적용되었으며, 비대칭 구조로 고속 주행 시 부상 억제효과가 있다. 또한, 그라파이트 코팅으로 닦임 성능이 향상되었고 이와 같은 훌륭한 성능을 인정받아 ISO-9002, QS-9000, 대통령상 수상을 받았다. 이러한 KCW의 사이즈는 350, 400, 450, 500, 550 ,600, 650, 700이 있다.[2]
- 네오 프라임(Neo Prime) : 일반 와이퍼와 플랫 와이퍼의 장점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닦임 성능이 업그레이드되었으며, 나노코팅으로 수명연장이 되었다. 우수한 밀착력과 고품격 디자인도 네오 프라임에 큰 장점 중 하나이다. 이러한 네오 프라임의 사이즈는 400, 450, 500, 550, 600, 650가 있다.[2]
AMR
- 노멀 ARM(normal ARM) : 이중 부쉬 체결 구조를 적용하였고, 헤드 아노다이징과 분체도장, 유훅(U-HOOK)을 적용하였다.[2]
- 디자인 ARM(Design ARM) : 이중 부쉬 체결 구조를 적용하였고, 헤드 아노다이징과 분체도장, 유훅을 적용한 것까지는 노멀 ARM과 똑같으나 헤드 트위스트와 스타일리시 형상 적용이 추가 적용되었다.[2]
링크에이지
- 센터 드라이븐 타입(Center Driven Type) : 일반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작동 부하가 양측에 균일하게 분포되어 있고 내구성이 양호하다. 가격은 저렴한 편이다.[2]
- 시리얼 타입(Serial Type) : 법규 닦임 영역 만족 관련 축간 영역이 짧을 시 구성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또한 코울(Cowl) 내의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2]
- 옵사이트 타입(Opposite Type) : 일반 시스템으로 법규 만족 불가 시 사용되는 구조로 모든 형태 대비 차지하는 차량 공간이 가장 적다. 또한, 넓은 닦임 영역이 제공되며, 부품 수의 최적화가 가능하다.[2]
모터
- 프론트 와이퍼 모터(Front Wiper Motor) : 사이즈 및 중량을 최적화한 모델로 글로벌 생산 및 고객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과열 보호 기능과 , 방수 방진 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자파 간섭 억제 성능 역시 개선되었다.[2]
- 일렉트로닉 와이퍼 모터(Electronic Wiper Motor) : 모터 내부 ECU 적용으로 작동을 제어할 수 있으며, 외부 부하 변화에도 동일한 성능 제어가 가능하다. 또, 링케이지 미적용 직구동 제어가 가능하며, 암&블레이드 숨김 기능, 시스템 구속 시 자체 보호 기능, 방수 방진 기능이 가능하다. 나아가 전자기파 적합성과 전자파 간섭 억제 성능이 개선되었으며, 소형 경량화되었다.[2]
- 레알 와이퍼 모터(Rear Wiper Motor) : 작동음이 최적화되었으며, 전자파 간섭 억제 성능이 개선되었다. 또한, 과열 보호 기능과 소형 경량화라는 특징이 존재한다.[2]
환경 및 안전보건 방침
케이비와이퍼시스템㈜는 환경법규 위반 0건, 무재해 사업장의 환경 및 안전보건 목표를 세우고 다음과 같은 방침을 취하고 있다.[2]
- 환경 및 안전보건 교육 훈련 강화로 법규 준수
- 지속적 개선을 통한 환경오염물질 배출 최소화
- 잠재위험요소의 파악 및 개선으로 무재해 달성
- 환경 및 안전보건 활동을 통한 능동적인 관리기준 준수
- 환경 및 안전보건 방침과 목표를 모든 이해 관계자와 공유
협업
보쉬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동차 부품기업 독일(Germany)보쉬(Bosch)가 대구지역 자동차 부품회사인 경창산업과 합작하여 대구국가산업단지 내에 세계적인 종합 와이퍼 시스템 제조공장을 설립한다고 선언했다. 보쉬는 2015년 6월 2일 경창산업, 대구시와 함께 위와 같은 내용을 내포한 투자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보쉬와 경창산업 합작사인 케이비와이퍼시스템㈜은 대구국가산단 내 6만 6100㎡라는 엄청 큰 부지에 세계 최초로 와이퍼시스템 전체의 공정 일관라인을 포함하는 와이퍼시스템 제조공장을 건설을 2017년 1월부터 진행하여 2017년 하반기에는 생산이 가능하다고 예정했다. 보쉬는 이번 와이퍼 시스템 공장 건설에 투자한 금액이 1100억 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추가적으로 2000억 원을 더 투자하여 케이비와이퍼시스템㈜은 이러한 투자를 기반으로 2020년에 300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생산 합작 사업은 미래형 자동차 부품 개발을 선도를 꿈꾸고 있는 보쉬와 자동차부 품으로 유명한 대구의 다양한 인프라가 결합된 협업으로 해석되며, 대구시는 케이비와이퍼시스템㈜이 제조 공장 건설에 있어서 불편함이 생기지 않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3] 하지만 성공적일 것만 같았던 케이비와이퍼시스템㈜은 2016년 2122억 원, 2017년 1904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매출이 감소하면서 손익분기점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 2016년 순손실 251억 원, 2017년 순손실 277억 원을 기록하였고 2018년 상반기에도 109억원의 손실을 내고 있다. 케이비와이퍼시스템㈜ 측은 와이퍼 시장의 경쟁 심화로 인해 신규 차종과 계약을 체결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이 많고, 이러한 가운데 차량 자체가 판매가 되지 않다보니 덩달아 매출이 감소했다고 말하며 2018년보다는 2019년에 손익분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4]
각주
- ↑ 아이디몰랑, 〈경창산업의 계열회사 KCW 기업개요 공부하기〉, 《티스토리》, 2017-05-22
- ↑ 2.0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2.11 2.12 2.13 케이비와이퍼시스템 공식 홈페이지 - http://www.kbws.co.kr/safety.php
- ↑ 정재훈 기자, 〈보쉬그룹, 대구산단에 총 2000억투자... 와이퍼시스템 생산 합작〉, 《전자신문》, 2015-06-01
- ↑ 오진경 기자, 〈(실적해부_ 경창산업, 드디어 늘어난 매출.. 앞으로 지속될까?〉, 《아이투자》, 2018-08-24
참고자료
- 케이비와이퍼시스템 공식 홈페이지 - http://www.kbws.co.kr/safety.php
- 아이디몰랑, 〈경창산업의 계열회사 KCW 기업개요 공부하기〉, 《티스토리》, 2017-05-22
- 정재훈 기자, 〈보쉬그룹, 대구산단에 총 2000억투자... 와이퍼시스템 생산 합작〉, 《전자신문》, 2015-06-01
- 오진경 기자, 〈(실적해부_ 경창산업, 드디어 늘어난 매출.. 앞으로 지속될까?〉, 《아이투자》, 2018-08-24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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