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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스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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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스파크(Chevrolet Spark)
쉐보레(Chevrolet)

쉐보레 스파크(Chevrolet Spark)는 쉐보레(Chevrolet)에서 생산 및 판매 중인 경차이다. 간략히 스파크(Spark)라고 한다. 스파크는 대우 마티즈(Daewoo Matiz)를 계승한 경차 모델이다. 2008년 8월 19일에 출시되었으며,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성주동에 있는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GM DAEWOO Auto & Technology Company) 창원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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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쉐보레 스파크는 쉐보레에서 생산 및 판매중인 경차이다. 대한민국(korea)의 경차 시장의 전설이라 불리던 마티즈를 계승하는 모델이기도 하며, 마티즈와 통합이 되면서 2019년 기준으로 생산 21년차를 기록하고 있는 대한민국 경차계의 대표적인 장수모델이자 GM 대우(GM Daewoo)가 출시한 승용차 전체 중에서도 가장 오래 생산 중인 모델이다. 이러한 쉐보레 스파크는 1세대 스파크가 생산되던 시절에 GM 대우가 쉐보레 브랜드를 국내에 런칭하기 전인 GM대우 시절에 대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DAEWOO MATIZ Creative)라는 이름으로 2009년 말에 출시되어 2011년 초까지 판매하다가, 2011년 초에 GM대우에서 쉐보레로 브랜드를 변경하며 쉐보레 스파크라는 이름으로 변경 되었다.[1]

역사[편집]

1세대[편집]

쉐보레 스파크 1세대[편집]

스파크 1세대

대한민국에서는 2009년 8월에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라는 차명으로 출시되었으며, 대한민국 이외의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쉐보레 또는 홀덴 브랜드를 통하여 스파크라는 차명으로 수출되어 판매가 시작되었다. 스파크라는 차명으로 수출되기 이전에 대우 올 뉴 마티즈(Daewoo All New Matiz)도 일부 해외 국가에 스파크라는 차명으로 수출하고 있었으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출시되면서 거의 모든 국가에서 스파크로 차명이 통일되었다. 2011년 3월부터 지엠대우자동차의 회사명이 한국지엠(GM 코리아)으로 변경되고, 대한민국에서 쉐보레 브랜드가 본격적으로 도입되었다. 이에 앞서 2011년 2월에 이미 해외에서 스파크라는 차명으로 판매되는 기존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차명이 대한민국에서도 스파크로 변경되며,[2] 13년 동안의 역사를 가진 마티즈는 단종되었다. 또한, 2011년 7월 1일에는 트랜스포머 에디션을 1,000대에 한하여 한정 판매하기 시작했으며,[3] 2012년 3월 1일에는 타투 에디션과 스트라이프 에디션이 출시되었다. 타투 에디션은 삿포로 화이트와 모나코 핑크 색상에 타투 문양을 입혔고, 스트라이프 에디션은 기존의 LT 스페셜 에디션에서 색상을 8가지로 확대하였다.[4] 2012년 5월 17일부터는 대한민국산 경차 최초로 미국에도 수출되었고,[5] 2012년 12월 7일에는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 등이 변경되었고, LED 턴 시그널 아웃사이드 미러와 뒷 좌석 센터 3점식 시트 벨트가 장착되는 등의 여러가지 변화를 시도한 2013년형이 선보였다. 2013년 5월 14일에는 자트코제 C-TECH CVT가 장착되고, Gen Ⅱ 엔진이 장착된 스파크 S를 비롯한 2014년형이 출시되었다. 2014년형은 블루투스 핸즈프리, 시인성이 향상된 미터 클러스터, 무선 폴딩 리모컨 키, 도어 락 스위치 등이 적용되었다. 2014년 1월 14일에는 1.0ℓ LPGi 엔진을 장착한 승용 밴이 추가되었고, 2014년 2월 24일에는 비트 에디션과 팝 에디션이 판매되기 하였다. 2015년 1월 5일에 선보인 2015년형은 스파크 S에만 적용되던 Gen Ⅱ 엔진과 CVT가 확대 적용되어 4단 자동변속기가 사라지고, 차체 자세 제어 장치와 타이어 공기압 경보 장치가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되었다. 이러한 쉐보레 스파크 1세대의 라인업은 승용 밴(가솔린, LPGi), L(가솔린, LPGi), LS(가솔린, LPGi), LS 스타(가솔린, LPGi)(이후 LS+로 변경), LT(가솔린, LPGi), LT 스페셜 에디션(가솔린, LPGi), 타투 스페셜 에디션(가솔린), 스트라이프 스페셜 에디션(가솔린), 씨티런 스페셜 에디션(가솔린), 비트 스페셜 에디션(가솔린), 팝 스페셜 에디션(가솔린), EV(전기)이 있으며, 스파크 S는LS(가솔린)(이후 LS+로 변경), LT(가솔린)의 라인업이 존재한다. [6]

쉐보레 스파크 EV[편집]

쉐보레 스파크 EV

쉐보레 스파크 EV(Chevrolet Spark EV)는 2013년 3월 28일 서울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되었다.[7] 쉐보레 스파크 EV는 보닛 아래 설치된 전기모터가 최고출력 130마력(100kW), 최대토크 55.3 kg.m의 성능을 내고 있어 휘발유 엔진을 보유하고있는 기존의 스파크를 능가하는 가속을 가지고 있다. 충전은 1회 완전 충전시 132 km(82마일) 주행이 가능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 km까지 가속하는 제로백은 8.5초로 스파크 1.0ℓ 수동변속기 모델의 15.5초보다 45% 가량 향상된 성능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전기 모터의 특성을 고려해 동력은 변속기 대신 유성 기어를 이용한 감속장치를 거쳐 앞바퀴로 직접 전달되는 형식을 채택하였으며, 디퍼렌셜은 아베오, 크루즈, 말리부 등에 쓰이는 GM 6단 자동변속기의 것을 활용했다. 구동 유닛 케이슨느 주조 알루미늄으로 만들어 구조적 강성과 무게 면에서 이익이 있으며, 동축 구조 설계로 크기가 작다. 연비 부분은 미국 EPA 복합연비가 내연기관의 50.6 km/ℓ에 해당하는 119MPGe로 인증되었다. 위와 같은 쉐보레 스파크 EV는 특히 충전에 있어서 큰 장점을 드러냈다. 우선 충전장치가 직류 급속과 고룍 완속 충전 시스템의 충전 포트를 단일화한 콤보 방식 국제 충전 표전 방식을 채택한 충전장치이며, 이는 양산차 중 처음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직류 급속충전 방식으로 충전하면 20분 이내에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다만 교류 240V 완속 충전 시에는 완전 충전까지 7시간 미만의 시간이 걸린다. 또 다른 변경사항으로 트렁크 용량이 기존의 스파크 보다 작아졌다는 점이 있다. 용량은 작아졌지만, 활용도는 비슷하다는 의견이 많으며 평평한 바닥 아래에는 가정용 전원을 이용하여 충전할 수 있는 완속 충전장치와 충전용 커넥터가 있고, 기존의 예비 타이어가 위치하던 자리에는 예비 타이어를 대신하여 파손 수리 키트가 들어갔다. 또한, 20 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4개 모듈에 84개씩 총 336개의 배터리 셀로 구성되어 있고, 이 모듈이 복합 소재 케이스에 담겨 배티리 팩이 되어 나온다. 일반 스파크 모델에서 연료탱크가 놓이는 위치에 배터리 팩이 자리를 잡았으며, 쉐보레 볼트(Chevrolet Bolt)에 쓰인 배터리 시스템처럼 능동형 액체 냉각 및 가열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기온에 관계없이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이러한 쉐보레 스파크 EV는 GM 고유 기술을 폭넓게 사용하였다. 예를 들어 인버터를 비롯한 구동계 관련 기술은 대부분 GM에서 직접 개발한 것으로, 전기 모터는 스파크용으로 따로 개발했지만 배터리 관리 시스템, 파워 컨트롤러 등은 볼트에 쓰인 것을 활용하여 개발과 생산비용을 낮췄다. 나아가 회생 제동 시스템도 볼트 기술을 응용하였으며, 소음과 진동 특성이 우수해 서브 프레임에도 별도의 마운트 없이 직접 결합이 가능하다. GM의 기술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라 고정자에 권선을 감는 방식을 일반적으로 쓰이는 와이어 와인딩(Wire Winding) 방식이 아닌 바 와인딩(Bar Winding)방식을 쓴 유랭식 전기 모터도 선보였다. 이와 같은 방식은 단면이 원형이 아니라 사각형인 권선을 사용하는 것으로, 와이어 와인딩 방식보다 전반적인 손실이 30% 이상 감소하고 열 발산 면적도 50% 이상 늘어난다. 이 방식은 볼트를 비롯한 GM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쓰인 기술을 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쉐보레 볼트 EV의 또 다른 기능으로 계기판에 현재 주행 속도, 충전상태 등이 표시되며, 특히 주행 가능거리에 관한 운전자의 불안감을 덜어주도록 최대치, 최소치는 물론 안심하고 주행할 수 있는 거리를 함께 표시한다. 계기판 오른쪽에 있는 효율계는 가속과 감속 정도를 에너지 사용과 재충전 정도와 함께 표시한다. 계기판의 설정과 표시기능은 대시보드 왼쪽에 있는 조절장치를 이용해 변경할 수 있다. [8] 이처럼 GM의 엄청난 기술력을 각인 시켜준 쉐보레 스파크 EV는 2017년에 한국지엠에서 쉐보레 볼트 EV(Chevrolet Bolt EV)가 대한민국에서 판매되는 것이 결정되면서 GM 본사 측에서 2017년 2월에 스파크 EV의 북미 시장 판매 중지를 선언하면서 자연스럽게 국내에서도 판매가 중지되며 단종되었다.[9]

2세대[편집]

더 넥스트 스파크[편집]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Chevrolet The Next Spark)는 2015년 4월에 개최된 서울 모터쇼(Seoul Motorshow)에서 공개되었고, 2015년 7월 1일에 사전 계약과 동시에 신차 발표회를 가졌다. 2015년 8월 8일부터 판매가 시작되었고, 북아메리카에서는 2016년 1월에 처음 판매를 개시하였다. 오펠 칼(Opel Karl)과 형제 차종으로 개발된 더 넥스트 스파크는 승용 밴을 제외한 모든 트림에 커튼 에어백 등 6개의 에어백이 기본 적용되었고, 차체의 71.7%에 이르는 부위에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판이 적용되어 차체 중량의 4.2배 하중까지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전고를 낮추어 안정성을 높였고, 공기 역학적인 유선형 디자인을 구현하여 주행 효율이 개선되었다. 특히 동급 최초로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사각 지대 경고 시스템 등 혁신적인 기술들이 많이 적용되었다. 2016년 1월 11일에 추가된 패션 에디션은 퓨어 화이트와 카본 플래시 블랙 색상만 선택할 수 있었으며, 라디에이터 그릴과 아웃 사이드 미러, 리어 스포일러 및 15인치 알루미늄 휠 등에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더하여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아울러 허니콤 엑센트 데칼이 적용되었다. 이러한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는 유럽에서는 쉐보레가 카마로와 코르벳을 제외하고는 이미 철수되었기 때문에 판매되지 않는 대신 형제 차종인 오펠 칼이 판매되고 있다. 2016년 6월 13일에 선보인 2017년형은 동급 최초의 2열 사이드 에어백과 별도 클러치 페달 조작 없이 편한 변속이 가능한 이지트로닉 변속기가 새롭게 적용되었고, 밴 베이직과 LS 베이직, 퍼펙트 블랙이 새로운 트림으로 추가되었다. 2017년 7월 16일에 선보인 2018년형에는 산호색의 코랄 핑크 색상이 추가되었다.[10] 이와 같은 더 넥스트 스파크의 라인업은 승용 밴 베이직(가솔린), 승용 밴(가솔린), LS 베이직(가솔린), LS(가솔린), LT(가솔린), LT +(가솔린), 패션 에디션(가솔린), LTZ(가솔린), 퍼펙트 블랙(가솔린)이 있으며,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 에코(Chevrolet The Next Spark Eco)의 라인업은 LS 베이직(가솔린), LS(가솔린), LT(가솔린), LT +(가솔린), LTZ(가솔린)이 존재한다.[6]

더 뉴 스파크[편집]

쉐보레 더 뉴 스파크

2018년 5월 23일에 선보였다. 페이스 리프트를 거쳐 쉐보레의 패밀리 룩인 듀얼 포트 라디에이터 그릴의 하단부가 좌우로 넓어져 강인한 인상을 추구하였고, 크롬 장식을 넓혔다. 음이온을 발생하는 이오나이저 기능을 통하여 쾌적한 실내 공간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발렛 모드가 적용되어 운전자의 프라이버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시속 60㎞ 이하로 저속 주행 시 전방 충돌을 방지하는 시티 브레이킹 시스템이 새롭게 적용되었다. 국내 출시 차량 중 애플의 카플레이가 적용된 첫 번째 차종이기도 하다.[1] 또한 블랙과 레드의 조합으로 스포티한 감성을 강조한 스페셜 에디션 '레드픽(RedPick)'을 새롭게 도입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쉐보레 스파크 레드픽 에디션은 블랙 보타이 엠블럼과 블랙 그릴 서라운드는 물론 아웃사이드 미러에도 블랙컬러를 적용해 차별화된 디테일을 더했으며, 16인치 알로이휠과 레터링에는 강렬한 레드라인 포인트를 적용했다. 또 스티어링휠 블랙 보타이, 투톤 플로어 매트 등을 인테리어 포인트로 추가해 레드픽만의 특별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외장 컬러는 원더랜드 블루, 선셋 오렌지 등 트렌디한 2가지 신규 색상을 더해 총 10종의 다양한 컬러로 업데이트 됐다. 원더랜드 블루의 경우 화려하고 독특한 색감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의 이비자 블루와 동일한 계열의 산뜻한 컬러로, 경차만의 작고 발랄한 느낌을 한층 강조한다. 이밖에 2021년형 더 뉴 스파크는 LED 룸램프를 새롭게 적용해 한층 밝고 선명한 실내 시인성을 확보했다. 또 기존 1열에만 적용됐던 안전벨트 경고시스템을 2열까지 확대 적용해 운전자가 손쉽게 뒷좌석 승객의 안전벨트 착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배려했다.[11] 이와 같은 더 뉴 스파크의 라인업은 승용 밴 베이직(가솔린), 승용 밴(가솔린), LS 베이직(가솔린), LS(가솔린), LT(가솔린), 프리미어(가솔린), 마이핏 LT(가솔린), 마이핏 프리미어(가솔린)이 존재한다.

문제점[편집]

에어백 미전개[편집]

2016년 9월 27일 남원시 노암동 주공아파트 앞에서 쉐보레 스파크 자동차가 8개의 에어백이 장착됐음에도 불구하고 충돌 때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탑승자가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당시 자동차 앞부분에 엄청난 손상이 왔음에도 차량에 장착된 안전성을 담보했던 8개의 에어백이 전혀 작동되지 않아 충격으로 운전자가 핸들에 턱을 다치는 상해를 입었다. 심지어 운전자 측에서 쉐보레 광주호남본부 팀장에게 전화를 걸어 이와 같은 상황에 대해서 불만을 제기했으나, 자동차는 문제가 없으니 운전자 알아서 문제를 해결하라는 식에 어처구니 없는 대처로 다시한 번 논란이 되었다. 이에 쉐보레 스파크는 홈페이지에서 에어백을 “운전석 & 동반석 어드밴스드, 앞 & 뒤 좌석 사이드, 좌우 커튼 등 8개의 에어백이 어떠한 방향의 충돌에도 탑승객을 안전하게 보호 합니다”라고 설명하여 소비자를 우롱하는 태도가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되어 문제가 더 커지는 악효과를 만들었다.[12]

차체 부식[편집]

2010년 출시 초기부터 윈도우 프레임 고무 몰딩을 벗기면 붉게 부식이 시작되는 문제가 자주 발생하였다. 이 문제는 일부차량만의 문제가 아니라 스파크중 상당수에서 발생하였으며, 고무 몰딩이 안쪽부터 시작되는 특성상 차주가 일부러 이를 확인하지 않는 이상 발견이 힘들어 대다수의 차주들이 모르기 때문에 방치하고 있어 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르지 않았다. 이에 쉐보레 측은 리콜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지는 않지만, 소비자가 불만을 제기한다면 테이프를 붙여주는 정도의 의미없는 수리만 해주고 있는 상태다. 이러한 차체 부식문제는 쉐보레 스파크 14년식, 15년식에도 문제가 발생되고 있으며, 이 모델은 웨더스트립에 물이 고여 웨더스트립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만약 중고로 차량을 구매했거나, 보증기간이 끝난 뒤에 서비스센터에 간다면 수리비용이 유상이며, 대략 20만원에서 30만원 정도 나오는 금액을 지불하여 부식된 부분을 긁어내 방청작업후 새 고무와 스티커를 붙여서 처리해 주고 있다.[1]

노킹 현상[편집]

쉐보레 스파크와 함께 쉐보레 크루즈에 장착되는 1,800cc 가솔린 엔진이 노킹 현상이 일어난다고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보통 엔진 회전수가 1,800~2,200rpm 전후일 때 발생하는데, 엔진 내구성이나 성능에는 별 관계는 없는 문제라고 문제에 대해 책임없다는 식으로 말하는 태도를 보여 논란이되었다.하지만 실제로는 이 문제 관련 ECU 업데이트를 수 차례 진행하였다. 다만 이렇게 업데이트를 해도 증상 개선이 없거나 부족한 경우가 많아 문제가 완만하게 해결이 되지 않고 있다.[1]

안전사양 차별[편집]

쉐보레 스파크가 모델에 따라 가장 중요한 안전사양에 차이점이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었다. 이러한 안전사양은 미묘하게도 페이스리프트 전까지는 LS 미만 트림에서는 ABS가 옵션이 적용되었고, 운전석을 제외한 에어백도 기본 적용 사항이 아니면 옵션 사항이었으며, 현재는 ABS는 기본이지만 에어백은 최대 6개(운전석+조수석+사이드 2개+커튼 좌/우) 까지만 가능하다. 이와는 반대로 경쟁차종인 모닝은 6에어백은 기본에 무릎 에어백을 옵션 선택이 가능한 점에 비추어 보면 좀 아쉬운 편이다. 또한 차체제어 안전장치(VDC: Vehicle Dynamics Control)도 모닝에서는 모든 라인업에서 옵션으로 장착이 가능하나, 스파크는 고가의 CVT 한정 트림인 스파크S 이하에서도 아예 고를 수 없게 되어 소비자들에게 비난을 받았다.[1]

RPM 실종문제[편집]

CVT 변속기를 사용하고 있는 쉐보레 스파크S 모델에 한정해서 발생하는 문제로 주행중 계기판에서 rpm 표시가 없어지는 현상이다. 표시가 없어짐과 동시에 가속이 불가능한 상태에 접하게 되어 매우 위험하나 전조 증상이 매우 미미하고, 정말 갑작스럽게 발생하여 사전 방지가 어렵다.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면 RPM이 실종되면서 주행 도중 가속이 되지 않기 때문에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와 같은 문제에 대해서 쉐보레 측은 사업소에서 흡기쪽 청소나 부품교체를 진행하여 해결을 하고 있다.[1]

엔진 문제[편집]

더 넥스트 스파크에 한정하여 발생하는 문제로, 주행 중 엔진이 갑자기 꺼지면서 차량이 정지되는 증상이다. 이와 같은 증상이 100여건 이상 보고된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제너럴모터스 측은 이러한 현상의 원인을 파악하지 못해 조사중이라고만 밝히고 있으며, 해당 문제가 발생한차량들은 엔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 하고 있는 추세라 많은 차주들이 불안해하는 상황이다.[1]

리콜 문제[편집]

2017년 3월 17일 국토교통부에서 5억 1,900만원의 과징금과 함께 쉐보레 측에게 리콜 명령을 내렸다. 엔진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결함, 엔진 오일 과다 주입으로 인해 엔진 출력이 7.3% 저하되어 결함이 생겨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제111조를 어긴 기준치인 ±5%를 넘어선 것으로 리콜 명령이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리콜 대상은 2016년 5월 31일부터 2017년 1월 24일까지 생산된 차량 44,567대이며, 쉐보레 측은 해당 리콜 외에도 쉐보레 자체적으로 고객만족 프로그램을 실시하였고, 해당 결함 원인이 동절기 냉간 시 엔진 예열이 부족한 상태로 저속 주행 중 가속 페달에서 발을 땔 때 엔진의 불완전 연소로 시동이 꺼진다는 것이 원인이라는 걸 파악했다. 프로그램 대상은 2015년 7월 21일부터 2017년 2월 27일 생산된 차량이지만, 이 프로그램은 앞에 서술된 리콜 프로그램을 받은 소비자의 경우 이미 엔진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이미 시행하였기 때문에 별도로 받을 필요는 없다. 이 프로그램은 2017년 10월 27일 국토교통부의 조사결과 제작결함으로 확인되어 공식적으로 리콜로 전환되었다.[1]

제원[편집]

구분 스파크
1.0ℓ 가솔린
(CVT)
스파크
1.0ℓ 가솔린
(수동 5단/자동 4단)
스파크
1.0ℓ LPGi
(수동 5단/자동 4단)
스파크 EV 더 넥스트 스파크
1.0ℓ LPGi
더 넥스트 스파크
1.0ℓ LPGi
(에코)
전장
(mm)
3,595 3,720 3,595
전폭
(mm)
1,595 1,630 1,595
전고
(mm)
1,520
1,550(루프랙 적용시)
1,520 1,595
축거
(mm)
2,375 2,385
윤거
(전, mm)
1,410
윤거
(후, mm)
1,417 1,390 1,418
승차 정원 5명 2명(밴)
5명
4명 2명(밴)
5명
변속기 CVT 수동 5단
자동 4단
수동 5단
CVT
CVT
서스펜션
(전·후)
맥퍼슨 스트럿/토션 빔
구동 형식 전륜 구동
엔진 형식 B10D2 B10D1 LB10D1 213TZ L5Q
연료 가솔린 LPG 전기 가솔린
배기량
(cc)
995 999
최고 출력
(ps/rpm)
75/6,400 70/6,400 65/6,400
모터 최고 출력
(kw/rpm)
105
최대 토크
(kg*m/rpm)
9.6/4,600 9.4/4,800 9.3/4,800 75/6,500
모터 최대 토크
(kg*m/rpm)
57.4
연료 탱크 용량
(ℓ)
35 44.3 32
요소수 탱크 용량
(ℓ)
공차 중량
(kg)
955(CVT) 895(수동 5단)
910(자동 4단)
925(수동 5단)
940(자동 4단)
1,240 900(수동 5단)
910(CVT)
910(CVT)
연비
(km/ℓ)
(CVT)
도심 13.8
고속 17.7
복합 15.3
21.0(수동 5단)
17.0(자동 4단)
↓ 변경
(수동 5단)
도심 15.6
고속 18.6
복합 16.8
(자동 4단)
도심 13.3
고속 17.1
복합 14.8
17.0(수동 5단)
13.6(자동 4단)
↓ 변경
(수동 5단)
도심 13.3
고속 15.0
복합 14.0
(자동 4단)
도심 10.5
고속 13.2
복합 11.5
(수동 5단)
도심 14.6
고속 16.5
복합 15.4
(CVT)
도심 13.7
고속 16.5
복합 14.8
(CVT)
도심 14.7
고속 17.1
복합 15.7
에너지 소비 효율
(km/kwh)
도심 6.0
고속 5.2
복합 5.6
Co2 배출량
(g/km)
111(CVT) 111(수동 5단)
137(자동 4단)
↓ 변경
99(수동 5단)
115(자동 4단)
104(수동 5단)
130(자동 4단)
↓ 변경
92(수동 5단)
114(자동 4단)
110(수동 5단)
115(CVT)
108(CVT)
[6]

각주[편집]

  1. 1.0 1.1 1.2 1.3 1.4 1.5 1.6 1.7 쉐보레 스파크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C%89%90%EB%B3%B4%EB%A0%88%20%EC%8A%A4%ED%8C%8C%ED%81%AC
  2. 김기석 기자, 〈한국지엠,쉐보레 스파크·크루즈 국내 출시〉, 《파이낸셜뉴스》, 2011-02-22
  3. 쉐보레 스파크 ‘트랜스포머’ 에디션, 한정 판매〉, 《연합뉴스》, 201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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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박소현 기자, 〈쉐보레, `2021년형 더 뉴 스파크` 출시…982만~1487만원〉, 《매일경제》, 20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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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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