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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에어 사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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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에어 사파이어(Lucid Air Sapphire)
루시드(Lucid)

루시드 에어 사파이어(Lucid Air Sapphire)는 미국전기차 회사인 루시드(Lucid)에서 판매 예정인 전기세단이다. 에어 사파이어는 3개의 전기모터 시스템으로 총 출력 1200마력 이상을 발휘,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1.89초가 걸린다. 가격은 약 3억 2,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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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편집]

루시드 에어는 전장 4965mm, 전폭 1965mm, 전고 1460mm의 차체 크기를 갖춘 대형세단이다. 보급형 퓨어 트림, 레인지, 드림 퍼포먼스, 사파이어 등 풀 라인업이 완성됐다. 그중 루시드 에어 사파이어는 최상위 트림으로 한정 판매되는 차량이다. 루시드 최초의 트라이 모터 EV로 트윈 모터, 리어 드라이브 유닛, 싱글모터 프런트 드라이브 유닛의 총 3개 모터가 탑재됐다. 합산 총 출력 1200마력 이상을 발휘하며, 앞바퀴만 670마력의 힘이 나온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1.89초만에 가속한다. 정지상태에서 160km/h까지는 3.87초가 소요된다. 최고속도는 330km/h다. 약 400m 주파까지는 9초 미만이 소요된다. 배터리 용량과 완충주행거리는 공개되지 않았다.[1] 루시드 에어 사파이어는 일반 모델보다 전륜후륜 서스펜션스프링댐퍼가 더 단단하게 설정됐으며, ABS, 자세제어시스템, 전자식 스티어링 시스템 등은 트랙 주행에 최적화됐다. 표준 사양에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슈퍼카 이상의 단단한 부싱이 포함되고, 에어로 다이내믹 보디 키트가 탑재됐다. 한편 루시드 모터스는 최상위 모델인 에어 사파이어와 함께 에어 그랜드 투어링, 에어 투어링, 에어 퓨어 등의 라인업으로 럭셔리 전기세단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2]

비교[편집]

테슬라 모델S[편집]

테슬라(Tesla)의 가장 강력한 성능을 내는 모델S 플레이드는 루시드 에어 사파이어의 대표적인 경쟁 모델이다. 루시드 에어 사파이어는 모델S 플레이드보다 0.01초 빠른 1.89초 만에 96km/h까지 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에어 사파이어의 놀라운 성능은 0에서 60mph 도달 시간만이 아니다. 0에서 160km/h까지를 3.87초 만에 돌파하여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세단이 될 것이라고 루시드는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3] 최고 속도는 330km/h로 모델S 플레이드보다 5mph 더 빠르다. 또 모델S 플레이드와 달리 루시드는 소프트웨어를 통한 최고 속도를 제한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로 약 3억 원 이상 하는 에어 사파이어 가격은 모델S 플레이드의 1억 8226만 원과 비교하면 2배 정도에 가깝다.[4]

각주[편집]

  1. 김한솔 기자, 〈루시드 에어 사파이어 공개, 1200마력·3억원대 슈퍼 전기차〉, 《탑라이더》, 2022-11-16
  2. 모터데일리, 〈루시드 '에어 사파이어' 성능 수치 발표…"1.89초 만에 시속 96km"〉, 《네이버 포스트》, 2022-11-17
  3. 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테슬라 대항마' 루시드, 보급형 트림 공개…"가격 확 낮췄다"〉, 《지디넷코리아》, 2022-11-16
  4. 조희정 기자, 〈세계서 가장 강력한 세단은..루시드 에어 사파이어〉, 《카가이》, 2022-11-21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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