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디스플레이㈜
엘지디스플레이㈜(LG Display)는 엘지그룹 계열의 디스플레이 제조사이다. 삼성디스플레이㈜에 이어 세계 2위의 디스플레이 제조사로서, AH-IPS, FPR(필름패턴 편광 안경 방식) 3D, OLED, 플렉서블(flexible) 등의 기술을 활용한 디스플레이 및 관련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1985년 금성소프트웨어㈜로 설립하였고, 2008년 지금의 상호로 변경하였다. 대표는 정호영이고, 본사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28이다.
목차
개요[편집]
엘지디스플레이㈜는 1985년 2월 금성소프트웨어㈜로 설립한 뒤 1995년 1월 LG소프트웨어㈜로 상호를 변경하였고, 1997년 1월 LG미디어㈜를 흡수합병하였다. 1998년 11월 LG엘시디㈜로 상호를 변경하면서 사업목적을 디스플레이 기기의 제조 및 판매로 변경하였으며, 12월에 LG전자㈜와 LG반도체㈜로부터 TFT-LCD 관련 자산을 양수하였다. 1999년 6월 소프트웨어 관련 사업을 엘지전자㈜로 영업양도하였으며, 8월에 LG필립스엘시디㈜로 상호를 변경하고 9월에 외국인투자기업으로 등록하였다. 2000년 6월 20.1인치 TV용 TFT-LCD를 처음으로 개발한 데 이어 2002년 12월에는 52인치 TFT-LCD를 개발하였다. 2004년 7월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주식을 상장하였고, 2005년 2월 일본전기초자(NEG)와 합작하여 파주전기초자㈜를 설립하였다. 2006년 3월 HDTV용 100인치 TFT-LCD를 개발하였으며, 2008년 3월 지금의 상호로 변경하고 4월에 중국 광저우공장을 준공하였다. 2010년 9월 카이스트(KAIST)에 산학협력센터를 설립하였으며, 2012년 3월 ㈜나눔누리를 설립하고 7월에 지식경제부로부터 '투명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개발 국책과제 주관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주요 사업은 TFT-LCD, LTPS-LCD와 OLED 등의 기술을 활용한 디스플레이 및 관련 제품의 연구, 개발, 제조, 판매이다. 엘지그룹의 계열회사이며,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이미지앤머터리얼스, ㈜나눔누리와 엘지디스플레이아메리카(LG Display America)를 비롯한 미국·일본·독일·중국·타이완·폴란드·싱가포르·멕시코 등지의 해외 현지법인이 있다.
연혁[편집]
- 1985년 02월 : 금성소프트웨어㈜ 설립
- 1987년 01월 : 금성사 중앙연구소에서 TFT-LCD 개발 시작
- 1990년 03월 : 안양연구소 설립
- 1993년 09월 : 금성사 내 LCD 사업본부 설립
- 1995년 01월 : LG소프트웨어㈜로 상호 변경
- 1995년 09월 : 구미 LCD 1공장 양산
- 1997년 01월 : LG소프트㈜로 상호 변경
- 1997년 12월 : 구미 LCD 2공장 양산
- 1998년 11월 : LG LCD㈜로 상호 변경
- 1998년 12월 : LG전자·LG반도체로부터 TFT-LCD관련 사업자산 영업양수
- 1999년 08월 : LG필립스LCD㈜ 출범
- 2000년 04월 : 구미 LCD 3공장 양산
- 2000년 06월 : 세계 최초 20.1인치 TV용 LCD 개발
- 2001년 03월 : 세계 최초 12.1인치 반투과형 LCD 개발
- 2002년 03월 : 구미 LCD 4공장 양산
- 2002년 10월 : 세계 최초 42인치 HDTV용 LCD 개발
- 2002년 11월 : 세계 최초 저온폴리 20.1인치 QUXGA LCD 개발
- 2002년 12월 : 세계 최초 52인치 HDTV용 LCD 개발
- 2003년 05월 : 구미 LCD 5공장 양산
- 2003년 05월 : 중국 난징 모듈공장 양산
- 2003년 10월 : 세계 최초 55인치 HDTV용 LCD 개발
- 2004년 03월 : 파주 LCD 7공장 및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기공식
- 2004년 07월 : 국내 최초 한미동시상장
- 2004년 08월 : 구미 LCD 6공장 양산
- 2004년 10월 : 세계 최대 20.1인치 저온폴리 AMOLED 개발
- 2005년 05월 : 55인치 TV용 LCD, SID 2005 '올해의 디스플레이금상' 수상
- 2006년 01월 : 파주 LCD 7공장 양산
- 2006년 03월 : 세계 최초 100인치 Full HD LCD 개발
- 2006년 04월 : 파주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준공식
- 2007년 01월 : 100인치 Full HD LCD, ‘대한민국 10대 신기술’ 선정
- 2007년 01월 : 세계 최소 1mm 베젤 2.4인치 휴대폰용 LCD 개발
- 2007년 01월 : 19.8mm 두께 울트라슬림 42인치 TV용 LCD 개발
- 2007년 02월 : 폴란드 브로츠와프(Wraclaw) 모듈공장 양산
- 2007년 05월 : 세계 최초 14.1인치 컬러 플렉시블 전자종이 개발
- 2007년 11월 : 노트북 PC용 때가 묻지 않는(Dirty-Free) LCD 개발
- 2007년 12월 : 중국 광저우 모듈공장 양산
- 2008년 03월 : 엘지디스플레이㈜로 사명 변경
- 2009년 03월 : 파주 LCD 8공장 양산
- 2010년 01월 : 세계 최대 사이즈 19인치 플렉시블 전자종이 개발
- 2010년 07월 : CDM(청정개발체제)사업 UN 승인 획득
- 2010년 12월 : 세계 최초 FPR 3D LCD 양산
- 2011년 11월 : 2011년 ‘일하기 좋은 한국기업 종합대상’ 수상
주요 제품[편집]
티비 디스플레이[편집]
지금까지의 TV와 디스플레이는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기 위해 더 밝고 화려하며 자극적인 화질을 추구해왔다. 이러한 경쟁 속에, 꼭 지켜야 할 가치는 OLED이다. 세상이 디스플레이로 가득 찰수록, 왜곡 없는 진실 된 정보가 전달되고, 건강과 환경 파괴 없이, 우리의 소통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OLED의 기술이 자연 그대로의 시각과 청각 경험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고, 수많은 디스플레이가 공해와 유해물질 없이 "나"다운 삶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네추럴 리얼리티(Natural Reality)를 추구하는 이유다. 엘지디스플레이㈜의 시네마틱 사운드 OLED(cinematic sound OLED)는 OLED 패널을 진동판으로 이용하여 전면 지향 사운드를 만든다. 패널이 직접 떨리며 소리를 내기 때문에 화면과 소리의 위치가 일치하여 현장감과 입체감을 경험할 수 있다. 엘지디스플레이㈜는 UHD(3840×2160) 보다 4배(7680×4320) 더 선명한 3,300만 화소의 8K 88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스스로 빛을 내는 OLED의 특성과 엘지디스플레이㈜만의 혁신적인 기술로 구현한 완벽한 화질의 OLED 8K 제품을 통해 더욱 세밀하고 정확한 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엘지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65인치 UHD 롤러블 디스플레이(rollable display)는 다양한 화면비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 가능한 차원이 다른 미래 디스플레이다.
상업용 디스플레이[편집]
OLED[편집]
압도적인 화질 기반의 혁신적인 디자인 자유도를 기반으로 패널이 스스로 빛나는 OLED 디스플레이는 픽셀 하나하나가 섬세하게 빛을 조절하여 자연색 그대로의 색감을 표현하고 무한대 명암비를 구현하여 차원이 다른 선명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백라이트가 없는 단순한 구조로 얇고 가벼워 응용 범위와 디자인 측면에서 가능성이 무궁무진하여 세상에 없던 디자인을 가능하게 한다. 오목/볼록한 형태 등 자유롭게 구현 할 수 있으며 천장 등에도 설치할 수 있어 사이니지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OLED는 별도로 백라이트가 필요치 않기 때문에 최적의 투명도를 실현할 수 있다. 투명 OLED 디스플레이는 소비자가 디스플레이 너머의 물체와 화면 속 정보를 동시에 볼 수 있으며, 그 자체로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는 럭셔리한 인테리어 요소가 되기도 한다. 따라서 쇼윈도우, 박물관, 미술관 등 다양한 장소와 공간에서 광범위한 응용 분야로 활용이 가능하다. 가볍고 얇은 OLED 디스플레이는 전에 없던 유연한 디자인 구현이 가능하여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광고 효과와 공간을 제공한다. 가로, 세로 모든 방향에서 다양한 오목 볼록 곡률을 지원하여 다채로운 형태로 배치가 가능하고 어떤 시야에서도 밝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여 어디에서든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OLED의 완벽한 화질에 120Hz와 VRR(variable refresh rate) 지원으로 인한 빠른 응답속도로, 끊김과 왜곡 없는 부드럽고 생동감 넘치는 영상으로 보다 박진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인터치[편집]
터치 기능이 디스플레이에 내장된 인터치(in-Touch) 제품은 터치 부품, 즉 필름이 디스플레이 외부에 부가되는 일반제품에 대비하여 슬림한 디자인과 월등한 화질을 구현한다.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전자칠판, 키오스크, ISS(interactive smart shelf), 엘레베이터, 자판기 등 다양한 제품군에 적용이 가능한 엘지디스플레이㈜만의 차별화 제품이다. 인터치 제품은 일반적인 터치 부품에서 발생시키는 터치패턴 인지와 밀키효과(milky effect) 같은 화질 왜곡이 없는 우수한 화질을 구현한다. 인터치 기술은 터치 부품 내재화로 단순한 제조 공정 및 비용 저감에 유리한 기술이다. 인터치 프로는 전자 칠판에 적합한 86/75/55인치 제품으로, 우수한 터치 성능 및 화질, 대형 사이즈 모델로 기존의 칠판 및 프로젝터 스크린을 대체할 수 있다. 인터치 스탠다드는 키오스크 및 티비에 적합한 55/43/32인치 제품이다. 인터치의 우수한 화질 및 얇은 디자인, 간편한 조립이 장점으로 소비자에게는 정확한 정보 전달을, 제조사에는 단순한 제조 및 설치 편의성을 제공한다. 인터치 스트레치(stretch)는 ISS로 최적화된 29/23인치 이형 크기이다. 터치를 통한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인터치 스트레치로 소비자에게는 새로운 쇼핑 경험을, 판매처에는 다양한 소비자 구매 데이터를 제공한다.
비디오월[편집]
엘지스플레이는 세계 최소 베젤(Bezel)을 실현하여 화면간 단절이나 왜곡을 최소화한, 대형 디스플레이에 최적화된 제품을 제공한다. 공항, 통제실 등 초대형 화면이 필요한 장소에서 자유롭게 크기를 확장하여 사용할 수 있다. 비디오월은 여러 개의 디스플레이를 합쳐 초대형 화면을 구현하는 제품으로 엘지디스플레이㈜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베젤의 비디오월을 개발하였다. 디스플레이간의 경계를 최소화하여 하나의 대형 화면을 보는 듯한 효과를 제공한다. 또 상하좌우 4면의 베젤 크기가 동일하고 기존 제품 대비 가볍고 강성이 좋아 비디오월 설치가 용이하다. IPS 광시야각 특성으로 어느 각도에서나 컬러워시(color wash) 없는 동일한 화질을 제공하며 여러 개의 제품을 틸링(tiling)하는 비디오월 특성에 맞게 각 화면 간의 화질과 색감을 균일하게 맞추는 엘지디스플레이㈜만의 독자 알고리즘 기술을 적용하여 여러 개의 디스플레이를 설치하더라도 변함없이 우수한 화질을 표현한다.
전자광고판[편집]
엘지디스플레이㈜만의 독자적인 IPS 기술은 우수한 시야각 및 선명한 색 표현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공항 및 쇼핑몰, 음식점 등 다양한 환경에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것이다. 엘지디스플레이㈜는 초대형 사이즈부터 소형 제품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이를 활용하여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용도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엘지디스플레이㈜의 IPS 기술은 액정 분자가 수평으로 구동되는 원리를 바탕으로 우수한 화질 및 저소비전력, 안정적인 화면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IPS는 수평 액정 배열 방식으로 어느 각도에서도 동일한 화면을 즐길 수 있는 광시야각 기술이다. IPS의 첫 번째 장점은 광시야각과 선명한 색표현이다. 어느 각도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 두 번째는 고투과율이다. 투과율이 높아 고해상도 구현에 유리하며, 소비전력에도 강점이 있다. 세 번째는 안정적인 화면이다. 화면을 터치했을 때에도 잔상이나 번쩍임이 없는 안정된 화질을 즐길 수 있다. 이러한 엘지디스플레이㈜의 IPS 기술은 밝고 선명한 영상 및 옥외 환경에서도 안정된 제품 신뢰성을 구현한다. 엘지디스플레이㈜의 옥외용 제품은 높은 투과율과 강한 내구성을 바탕으로 드라이브스루 메뉴보드, 옥외 광고판 등으로 사용될 수 있다. 엘지디스플레이㈜는 옥외용 전자광고판에 QWP(quater wave plate)를 적용하여 편광 선글라스를 착용할지라도 야외환경에서 자연스러운 영상을 제대로 즐길 수 있게 했다. 엘지디스플레이㈜의 옥외 제품은 높은 패널 신뢰성을 자랑한다. 광온도 액정을 적용하여 더운 야외에 설치하여 디스플레이 표면온도가 올라가도 화면이 검게 변하지 않으며, 광온도 편광판을 적용하여 직사광선에 의한 고온도/장시간 노출에도 흑화현상이 발생하지 않아 자연스러운 화면을 보여줄 수 있다.
IT 디스플레이[편집]
엘지디스플레이㈜는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모니터, 2 in 1/노트북용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화면을 통해서도 실제와 똑같은 세상을 보고 싶어 하는 소비자 요구에 맞춰 더욱 선명한 고화질의 IT 제품을 개발/생산한다. 또한 우수한 산화물(Oxide) 기술을 통해 UHD를 넘어 8K까지 진화한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통해 더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엘지디스플레이㈜의 명암비를 극대화하는 기술 HDR(high dynamic range) 제품은 IPS를 기반으로 블랙은 더 깊게, 원색은 가장 원색답게 즐길 수 있으며 어떤 각도에서든 정확한 색을 표현할 수 있다. 최적화된 화면 곡률로 자연스럽고 깊은 몰입감을 제공하며 IPS 기반으로 시야각이 우수하다. 또한 얇은 베젤로 슬림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인체 특성에 최적화된 화면 곡률로 몰입감을 높였는데, IPS 기술을 바탕으로 상하좌우 보는 위치에 따른 색상 왜곡 현상 없는 선명한 화면을 구현한다. 엘지디스플레이㈜는 소비자들의 제품 사용 형태와 특징을 고려하여 가장 최적화된 화면 비율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3:2의 비율은 문서 작업, 웹 서핑 등의 콘텐츠에 최적화된 화면비로 휴대성이 우수하다. 또한 21:9의 경우, 16:9 대비 좌우로 화면이 넓어져 2개의 모니터를 쓰는 것 같은 효과를 느낄 수 있고, 영화/게임뿐 아니라 멀티태스킹에 촤적화되어 있다. 소비자는 보다 슬림한 베젤로 꽉 찬 화면을 느낄 수 있다. 하단의 프론트커버(front cover)까지 삭제하여 완벽한 4면을 구현한다. 엘지디스플레이㈜는 별도의 터치 패널을 사용하지 않고 디스플레이 패널과 결합한 인터치 기술을 적용하여 가볍고 얇으면서 섬세한 터치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 엘지디스플레이㈜는 화면에서 소리가 나는 시네마틱 사운드 기술을 모니터 제품에도 확장 적용했다. 별도의 스피커가 아닌, 화면에서 직접 소리가 나오기 때문에 현장감은 물론 중 고음 영역대까지 더욱 풍부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엘지디스플레이㈜는 끊김 없는 화면을 구현하는 144Hz의 고속 구동속도를 적용, 게이밍에 더욱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엘지디스플레이㈜는 게이밍 제품을 시작으로 향후 제품군별 특성에 맞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게이밍 디스플레이는 화려한 그래픽과 빠른 화면 전환이 특징인 제품군으로서, 고화질/고속 구동/고속 응답 기술을 갖추어, 쾌적한 게임 플레이를 가능하게 해준다. 로우 블루라이트 솔루션으로 눈의 피로를 유발하는 청색광의 파장을 변경하여 화질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장시간 사용하더라도 눈이 편안한 디스플레이를 구현하였다. 2020년에 관련 유럽 전문기관 TUV의 인증을 획득했다. 아이티 디스플레이에는 폴더블 OLED가 탑재된다. 크기와 무게가 최소화 된 대 화면의 접히는 O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이동성을 극대화하였다.
모바일 디스플레이[편집]
항상 손안에 휴대하는 모바일 제품의 특성에 맞춰 더 크고 선명한 화면을 더 낮은 소비 전력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구현해 냈다. 풀 스크린 디스플레이의 경우 화면의 상하좌우 베젤 최소화, 18:9 이상의 화면비, 모서리부의 코너 라인딩 형태 가공을 통하여 제품 내 디스플레이 면적을 최대화 하였다. 스마트폰의 카메라, 센서를 디스플레이 내 홀(hole)이나 노치(notch) 영역에 배치하여, 더욱 꽉찬 화면을 제공하고 몰입감을 높여준다. 엘지디스플레이㈜는 동일한 제품 크기에서도 더 큰 디스플레이 화면과 얇고 가벼운 특성으로 디자인 자유도가 월등히 높아 모바일용 디스플레이에 최적화된 OLED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플라스틱 기판을 적용한 OLED제품은 완벽한 블랙으로 인한 높은 명암비와 더욱 선명하고 풍부한 색감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 획기적인 소비전력의 디스플레이로, 대기 화면의 저 헤르츠(Hz) 구동, 고효율의 OLED 소자를 통하여 압도적인 저 소비 전력 성능을 제공하며 특히, 야외에서도 장시간 동안 선명하게 밝은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차량용 디스플레이[편집]
엘지디스플레이㈜는 자동차와 ICT 기술 융합으로 고도화되고 있는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혁신적인 기술들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차량용 디스플레이 활용분야로는 화질과 디자인 뿐 아니라 안전과 편의성까지 향상시킨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엘지디스플레이㈜의 OLED 제품은 넓은 색재현율과 무한의 명암비로 최상의 화질을 제공하며, 자동차 업계 최초 눈 편한 디스플레이(Eye Comfort Display) 인증을 획득한 P-OLED는 탁월한 시인성과 완벽한 블랙 표현으로 최상의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엘지디스플레이㈜ P-OLED는 초박형 경량 디자인으로 자동차 대시보드 곡면을 따라 다양한 곡률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는 유일한 제품으로, 최고의 화질 뿐만 아니라 자동차 인테리어 디자인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엘지디스플레이㈜는 최적의 IPS 기술로 고해상도, 대화면, 정확도 높은 in-TOUCH, 최고의 시인성을 자랑하는 무안경 3D 기술을 적용한 LCD 제품으로 최고의 자동차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제공한다. 따라서 다양한 차량 디스플레이 활용분야에서 엘지디스플레이㈜의 LCD 패널의 적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고휘도와 초고해상도로 우수한 시감을 실현하여 뛰어난 야외 시인성을 자랑한다.[2]
기술[편집]
액정디스플레이[편집]
VA를 미는 삼성전자㈜와는 달리 광시야각 발광다이오드(LED) 패널로는 IPS(in-plane switching)를 밀었고, 중소형 모니터나 모바일 패널에서의 우위 점, 단가 등의 장점으로 인해 결국 삼성도 IPS를 생산하게 되면서 옳은 판단이었음을 증명했다. 애플이 자랑하는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가장 많이 납품하는 곳 이었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7에서 처음 나노셀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4K TV를 선보였다. 나노셀 초고선명도(UHD) TV도 최상위 라인인 UJ 9000번대를 제외한 모델명이 UJ 8000번대 이하는 화질이 안 좋다. 그러나 2019년형 8K TV는 국제 기준인 50%인 ‘화질선명도(CM)’에 비해 삼성 QLED는 12%이고, LG전자 나노셀는 90%로 차이가 있다. LG의 M+ LCD 패널은 펜타일 방식이기 때문에 화질이 떨어진다. 그러나 M+ LCD의 RGBW와 OLED의 RGBW는 픽셀 배치 방식이 다르다. LG가 M+ LCD에서 사용하는 RGBW 서브픽셀은 밝기를 높이기 위해 색 재현율을 희생하는 것으로, 1픽셀에 RGBW 서브픽셀이 모두 들어가 있기에 해상도 저하가 없다. OLED TV의 경우 R(레드)/G(그린)/B(블루)/W(화이트) 개별 Pixel이 모두 존재하므로 M+에서 우려하는 화질 저하 현상은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3]
유기 발광 다이오드[편집]
2016년에 들어서는 유기 발광 다이오드(OLED)는 옵션이 아닌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중국 패널 업체들이 무서운 기세로 10세대 이상의 LCD패널 공장을 짓고 있는데, 이는 LCD 패널의 공급 초과를 의미한다. 치킨 게임의 양상에서 벗어나려면 차세대 기술인 OLED로 쉽게 경쟁사의 기술력 특히 중국이나 대만이 따라올 수 없도록 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5년 이후 그간 다른 사업부 산하에 위치하던 OLED 사업부를 개별 사업부로 격상시키고, 공장을 추가로 지으면서 생산라인의 증설을 단행하는 등 OLED로의 전환을 진행하는 중이다. 능동형 유기 발광 다이오드(AMOLED)에 관한 투자는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경쟁사인 삼성디스플레이에 비해서는 적은 편이지만 삼성 쪽과 달리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LCD와 LED 기술은 상당하다. 다만 IPS로 LCD에서 주도권을 잡고 있어서인지 꽤 최근까지도 LCD에 막대한 투자를 해 버렸는데 중국에서도 10.5세대, 11세대 LCD를 대량으로 뽑아내는 현재 상황에서 이때 투자한 막대한 투자금은 사실상 회수하기는 글렀고, 이 때문에 삼성디스플레이에 비해 중소형 OLED가 많이 뒤처지는 부작용을 낳게 되었다. 이는 현재 엘지디스플레이㈜에 닥친 위기의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하게 되었다. 2011년 디스플레이 전시회에서 AMOLED를 화질이 떨어지고 청소년 정서에 악영향을 끼치는 디스플레이라며 유인물까지 뿌리는 등 악의적으로 디스한 사실이 있어 AMOLED와 관련된 LG의 게시물이 올라올 때마다 비웃음을 사고 있다. 2012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55인치 OLED TV를 공개하였다. 같은 전시회에서 삼성 또한 같은 크기의 55인치 슈퍼 OLED TV를 공개하였다. 삼성과는 다르게 옥사이드 티에프티(OXIDE TFT)를 사용하여 기존 LCD 생산 라인에서도 생산이 가능하다고 하며, 이를 기반으로 경쟁사 대비 가격 경쟁력이 우수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기술적으로 비교적 단순하다 보니 오히려 장점이 된 케이스. 양산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면 가격은 내려갈 것이고 엘지디스플레이㈜도 현재의 LCD TV 최고급형 가격 정도로 OLED TV의 가격을 내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듯하다. 2013년 1월 55인치 OLED TV를 삼성보다 먼저 출시했다. 당시 가격은 1,100만 원이다. 하지만 2016년 현재 동일 스펙 LCD TV 대비 1.3 ~ 3배 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며, 수율이 더 높은 55인치 제품이 가격대가 낮은 편이다. 대형 OLED TV의 경우 LG전자는 패널을 LGD로부터 공급받아 고가에라도 판매를 할 수 있는 반면 삼성전자는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소량 공급받아 만들기만 하고 판매는 하지 못한다. 2015년 7월 55인치 UHD OLED TV는 500만 원대, FHD OLED TV는 200만 원대에 판매가 되고 있다. 2017년 들어서 OLED TV 가격이 많이 내렸다. 코스트코 온라인 몰 기준으로 55인치가 북미는 대략 $1,550, 한국은 대략 250만 원이다. 엘지디스플레이㈜는 소니(Sony), 파나소닉(Panasonic), 토시바(Toshiba) 등 유수의 TV 제조사에 OLED 패널을 공급하고 있고, 그 OLED TV들은 우월한 화질을 무기로 고가형 TV 시장을 휩쓸고 있다. 2020년 시점까지도 TV용 대형 OLED 패널을 양산하는 유일한 업체라서 시중의 모든 OLED TV에는 LG제 패널이 들어가 있다. 그런데 대형과 다르게 LGD의 모바일 기기용 중소형 OLED는 도통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2018년 하반기부터는 P10 공장이 정상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보이고 2021년 말에는 중소형 OLED 예상 생산량이 81,500여 개 정도 될 것으로 예측되는데 그렇게 증설하여 생산해도 삼성의 20%가 채 되지 않는 수준이다. 더욱 큰 문제는 중국의 BOE가 LCD에 이어 OLED도 무서운 속도로 따라붙고 있는 상황이고 바깥 부분으로 접히는 아웃 폴딩을 선보이는 등 기술 부문에서도 상당히 뒤쫓아온 것으로 보인다. 수율 면에서는 BOE는 아직까지 OLED를 정상적으로 생산하여 판매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지만 중국 정부와 지방 정부의 막대한 투자금을 앞세워 BOE에서는 수율 개선은 잠시 뒤로 미뤄두고 우선적으로 생산량을 대폭 늘린 후 그다음 수율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밀어붙이면서 2019년 1월 BOE는 신공장 증설을 공식 발표하였고 엘지디스플레이㈜에게 정말 암울한 상황이다. BOE에서는 한국인 기술자 스카웃에 더욱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고 회사 경영 상황이 좋지 않은 엘지디스플레이㈜를 위주로 대량으로 기술인력을 빼가고 있다는 소식이 심심찮게 나오면서 상황은 점점 악화되고 있다. 게다가 삼성디스플레이는 QD-OLED 기술에 13조 원을 투자하며 OLED 이후의 디스플레이 시장까지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반면, 엘지디스플레이㈜는 QLED도, 마이크로 LED도 확실한 투자를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 삼성디스플레이와의 격차를 좁히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다만 대형 OLED는 엘지디스플레이㈜가 여전히 독보적이다. 2019년 5월 14일에 공개된 레노버의 폴더블 태블릿 프로토타입에 엘지디스플레이㈜의 폴더블 OLED가 사용되었다. 갤럭시 폴드에 적용된 폴더블 디스플레이와는 달리 별도의 보호필름이 보이지 않는 것이 특징. 접힘 자국도 적은 편이라고 한다. 그런데 중소형 OLED는 BOE가 LG와 거의 같은 시기에 아이폰 공급을 타진하고 있는 데다가 화웨이 메이트 X 등의 중국산 폴더블 태블릿/핸드폰에 이미 패널을 공급하고 있는 지경이라 격차는 크게 좁혀져 버렸다. 시장 점유율은 거의 비슷하다. 2020년 4분기 OLED-LCD 가격 차 3배로 좁혀졌다. 21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2021년 4분기 55인치 4K OLED 패널 가격은 510달러(약 56만 원)로, 같은 크기와 해상도를 가진 LCD 패널(178달러·약 19만 원)의 2.86배 수준이다. OLED TV 어느새 스마트폰보다 저렴해졌다. 55인치 올레드 TV 130만 원 정도다. 고급형 스마트폰 가격보다 낮다.[3]
IPS[편집]
엘지디스플레이㈜의 IPS(In-Plane Switching) 기술은 액정을 수평으로 움직이게 해 시야각을 넓힌 초고해상도 광시야각 기술을 뜻한다. 2010년 고(故)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4를 소개하면서부터 주목받기 시작했다. 당시 스티브 잡스는 아이폰4를 소개하면서 레티나(망막) 디스플레이를 강조했다. 사람의 눈으로는 화면에 표시되는 픽셀을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은 해상도를 가진 제품이라는 뜻이다. 1990년대 중반부터 LCD 산업이 모니터 및 TV 분야로 확대되면서 화면 사이즈도 커지기 시작했다. 대형 LCD TV는 여러 명이 동시에 여러 각도에서 시청하기 때문에 광시야각(Wide viewing Angle) 기술이 LCD 제조의 핵심기술로 부상했다. 광시야각기술의 핵심은 액정을 어떻게 구동하느냐에 달려있다. 원래 LCD 액정의 구동 방식은 TN(Twisted Nematic)모드다. 액정분자가 꽈배기처럼 꼬이면서 빛을 투과시키고 차단하게 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에서 액정배열 구조를 바꿈으로써 시야각 개선에 도전한 기술이 바로 IPS((In Plane Switching)와 VA(Vertical Alignment)이다. IPS방식 으로 액정을 수평으로 배치한다. 액정을 수평으로 움직이게 하는 기술이며 외부에서 압력을 가해도 좌·우 한쪽으로 기울어질 필요가 없다. 시야각과 측면 시인성에서도 VA보다 우수하다. 대부분의 경쟁사들이 VA를 택했지만, 엘지디스플레이㈜는 뚝심 있게 IPS를 고수하며 기술 개발을 한 결과 1999년 22인치 IPS 패널을 개발하며 IPS 시대를 열었다.[4]
사회공헌[편집]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의 소외 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들이 직접 자원봉사를 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비롯해 핵심 역량을 적극 활용한 정보기술(IT) 발전소 조성 사업, 아동 눈 건강 교육 사업 등 국내 및 해외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들이 사업장이 있는 지역 특성에 맞춰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조직별 릴레이 봉사가 대표적이다. 엘지디스플레이㈜ 서울, 파주, 마곡 등에서는 사업장 인근 지역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보육 시설, 장애인시설 등 100여 곳과 결연을 맺고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각 조직이 가진 재능 및 역량을 활용할 수 있으며, 조직원이 함께 참여해 조직 간 소통도 활발해진다는 점에서 수혜자와 봉사자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2020년도에만 임직원 5,000명 이상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일례로 엘지디스플레이㈜ 서울 본사에서는 인근 지역의 소외 아동들에게 문화적 혜택뿐만 아니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2021년 영등포 지역의 한 아동센터와 결연을 맺고, 매달 1회 센터를 찾아 아동들과 함께 놀이공원 체험, 직업 체험 등을 한다. 이 외에도 엘지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은 조직이나 직급, 동호회 등 다양한 모임 차원에서 자발적인 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임원급 조직을 비롯해 직급별 직원 모임, 사회공헌 동호회가 지역 불우이웃 및 복지시설과 결연을 맺고 생계비와 동절기 난방비 지원, 주거시설 수리, 김장김치 나눔, 결식아동 도우미 등 다양하고 자발적인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엘지디스플레이㈜ 임원급 조직은 2011년부터 월드비전과 함께 재능은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펼치지 못하는 예능 및 이공계 영재 청소년을 지원하는 ‘LGD 희망 날개 클럽’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엘지디스플레이㈜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별도 기금으로 운영된다.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각종 훈련비, 교재비, 대회 참가비 등 재능을 키우기 위한 교육비를 지원한다. 현재까지 총 45명의 청소년을 집중 육성했으며, 이를 통해 후원 학생들은 각종 대회 수상은 물론 한국예술종합학교 입학 등 꿈을 향한 발판을 다져가고 있다. 엘지디스플레이㈜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해외 사업장이 있는 지역 주민과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해외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사회공헌활동도 하고 있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2,000여 명의 임직원이 캄보디아, 베트남 등의 지역에서 해외 봉사 활동에 참여해왔다. 2021년 5월부터 약 두 달간 캄보디아와 베트남의 열악한 학교를 찾아가 시설 개보수 등을 해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017년부터는 베트남 진출 계열사(LG전자, LG이노텍)와 함께 하이퐁시 취약 청소년의 생계역량 강화사업을 하고 있다. 직업기술 전문대학에 정보기술(IT)시설 및 장학금 지원, 직업기술 교육을 통한 취약 청소년 취업역량 개발, 지역 아동·청소년 도서관 구축 사업을 신규로 진행한다. 엘지디스플레이㈜는 앞으로도 지구촌 이웃들을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엘지디스플레이㈜는 첨단 디스플레이 기업으로서 소외 계층 아동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아동들에게 최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보육 시설을 대상으로 멀티미디어 기기, 인테리어 등 최신 IT 시설을 마련하는 ‘IT 발전소 조성사업’을 하고 있다. 엘지디스플레이㈜는 2008년 경북 김천을 시작으로 경기도,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 서울 등 국내 50개소와 중국 광저우 등 해외 4개소의 IT 발전소를 열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3200여 명이 넘는 아이들과 지역 이용자들이 IT 발전소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 엘지디스플레이㈜는 시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디스플레이 기업으로서 2008년부터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아동 대상 눈 건강 교육인 ‘초롱이 눈 건강 교실’도 열었다. ‘초롱이 눈 건강 교실’은 전국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뮤지컬 형식을 빌려 쉽고 재미있게 진행하는 교육으로, 성장기 어린이들이 올바른 눈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더불어 엘지디스플레이㈜는 저시력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재활캠프 및 해외 저개발국 주민 시력 검진과 개안수술을 지원하고 있다. 이처럼 엘지디스플레이㈜는 회사 차원에서도 임직원들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필요한 활동비를 보조하는 등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임직원의 지역사회발전 역량을 극대화하고, 자발적인 사회 복지 및 지역사랑 실천을 위해 다양한 격려 제도도 마련해 운영 중이다.[5]
전망[편집]
스마트폰[편집]
스마트폰과 모바일기기에 사용되는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시장은 최근 아이폰12와 갤럭시S21 등 프리미엄 제품들이 견조한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성장하고 있다. 업계에선 OLED 패널을 적용한 스마트폰의 비중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2020년 4억 5658만대였던 스마트폰용 OLED 패널의 글로벌 출하량은 올해 28% 증가한 5억 8444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글로벌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시장에서 83%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가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이란 분석이다. 증권가에선 2020년 30조5900억 원을 기록했던 삼성디스플레이의 매출이 2021년 32조~35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처음으로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노트북을 선보였으며 태블릿에도 OLED 패널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6]
TV[편집]
엘지디스플레이㈜가 올해 최소 700만대, 많게는 800만대의 TV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출하 목표를 제시했다. 2020년 연간 450만대 정도를 출하한 것과 비교하면 1년 만에 최대 70% 이상 출하량을 늘리겠다는 의미다. 엘지디스플레이㈜는 2020년 4분기 실적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TV용 OLED 패널 판매량이 700만~800만대 사이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0년 7월에서야 양산 가동에 들어간 중국 광저우 공장은 2020년에는 1월부터 연중 최대치로 생산할 수 있다. 수요만 받쳐주면 700만~800만대 목표도 너끈하다는 설명이다. 분기 기준으로 엘지디스플레이㈜가 가장 많은 TV용 OLED 패널을 판매한 건 2020년 4분기다. 총 160만대를 출하했다. 2020년 4분기 같은 기조를 연중 유지만 한다고 봐도 640만대에, 아직 개최 여부가 불투명하나 올해 도쿄 올림픽도 예정돼 있다. 2022년 2월 열리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미리 TV를 구매하는 수요도 일부 기대할 수 있다.[7]
자율주행[편집]
세계적인 연구 기업 옴디아(OMDIA)는 차량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시장 규모가 매출 기준 2020년 5000만 달러(559억 원)에서 2023년 2억6400만 달러(2945억 원)로 430% 급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5년에는 6억100만 달러(6700억 원)로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엘지디스플레이㈜는 미래 성장 사업으로 일찍이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선정하고 투자·역량을 집중해왔다. 자유롭게 휘고 구부리는 곡선형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 선명한 화질 등을 갖춘 차량용 플라스틱 OLED(P-OLED)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LCD 위주인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의 판도를 바꿨다는 평가를 받는다. 엘지디스플레이㈜의 차량용 플라스틱 OLED(P-OLED)는 벤츠, GM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프리미엄 차량에 공급을 확대 중이다. GM의 프리미엄 브랜드 캐딜락의 2021년형 에스컬레이드 차량에 엘지디스플레이㈜의 38인치 플라스틱 OLED(P-OLED)가 탑재됐다. 엘지디스플레이㈜는 GM이 최고 혁신 제품·서비스 공급 업체에 주는‘혁신상’을 받았다. 디스플레이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엘지디스플레이㈜는 신형 벤츠 S클래스의 센터페시아에도 12.8인치 플라스틱 OLED(P-OLED)를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엘지디스플레이㈜는 차량용 OLED 수주 잔고를 10조 원쯤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엘지디스플레이㈜는 대응해 대형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 수요가 더욱 확대할 것으로 보고 초대형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전망이다.[8]
각주[편집]
- ↑ 〈엘지디스플레이㈜ 연혁〉, 《엘지디스플레이㈜》
- ↑ 〈사업분야〉, 《엘지디스플레이㈜》
- ↑ 3.0 3.1 〈엘지디스플레이㈜〉, 《나무위키》
- ↑ 뉴시스 〈(IT&)스티브잡스가 극찬한 '엘지디스플레이㈜의 IPS 기술'은?〉, 《중앙일보》, 2013-04-23
- ↑ 〈엘지디스플레이㈜,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확대…지역사회 '따뜻한 나눔' 실천〉, 《한경경제》, 2019-09-19
- ↑ 박재영 기자, 〈"4년 기다렸다" 삼성·LG 디스플레이 수출 날개〉, 《매일경제》, 2021-06-04
- ↑ 안석현 기자, 〈엘지디스플레이㈜ "올해 TV용 OLED 패널 최대 800만대 출하"〉, 《매일경제》, 2021-01-27
- ↑ 이광영 기자, 〈엘지디스플레이㈜, 차량용 OLED 1Q 점유율 91%〉, 《아이티조선》, 2021-06-14
참고자료[편집]
- 〈LG디스플레이〉, 《나무위키》
- 〈LG디스플레이〉, 《위키백과》
- 〈LG디스플레이 연혁〉, 《LG디스플레이》
- 이성진 기자, 〈LG디스플레이, OLED 전환율 40% 돌파… 차세대 디스플레이 선도〉, 《뉴데일리경제》, 2021-06-07
- 박재영 기자, 〈"4년 기다렸다" 삼성·LG 디스플레이 수출 날개〉, 《매일경제》, 2021-06-04
- 안석현 기자, 〈LG디스플레이 "올해 TV용 OLED 패널 최대 800만대 출하"〉, 《매일경제》, 2021-01-27
- 이광영 기자, 〈LG디스플레이, 차량용 OLED 1Q 점유율 91%〉, 《아이티조선》, 2021-06-14
- 〈LG디스플레이,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확대…지역사회 '따뜻한 나눔' 실천〉, 《한경경제》, 2019-09-19
- 〈사업분야〉, 《LG디스플레이》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