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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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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Hyundai Card)
현대카드㈜(Hyundai Card)
현대자동차그룹(Hyundai Motor Group)

현대카드㈜(Hyundai Card)는 2001년 설립된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의 대기업 신용카드 회사이다. 모체는 1995년 6월 설립된 대우그룹 계열사의 다이너스 클럽 코리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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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에 대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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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원래 사명은 다이너스 클럽 코리아였으나 2001년 8월 회사의 구조조정을 위해 설립된 First CRV의 지분 50%가 국제 경쟁입찰에서 현대캐피탈에 낙찰되며 그해 10월 현대카드㈜로 상호가 변경되며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에 편입되었다. 2003년 현대카드 M을 시작으로 브랜드를 확장한 알파벳 카드를 잇따라 출시하며 시장 내 인지도를 빠르게 높여나갔다. 선지급 서비스인 세이브 포인트 제도를 업계 최초로 도입하였고 국내 최초 VVIP 카드인 the Black을 비롯해 the Purple, the Green 등 프리미엄 카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2019년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다이너스 클럽 신용카드를 발행했다. 그 외 에도 비자카드, 마스터카드, 은련카드 등을 취급하며 미국 유통업체 코스트코의 대한민국 공식 파트너이다.[1][2]

주요 인물[편집]

연혁[편집]

  • 2001년 08월 : 현대캐피탈, ㈜다이너스클럽코리아 인수
  • 2001년 10월 : ㈜다이너스클럽코리아, 현대카드㈜로 사명 변경
  • 2003년 05월 : 포인트 선지급 서비스 세이브 포인트 제도 업계 최초 도입
  • 2003년 10월 : 정태영 대표이사 취임
  • 2015년 03월 : 국내 최초 앱카드 통합 어플리케이션 출시
  • 2017년 01월 : 증강현실(AR) 앱 현대카드 JOKER 출시
  • 2017년 02월 : 전면 세로형 플레이트 디자인 도입
  • 2017년 08월 :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현대카드 Buddy 출시
  • 2017년 11월 : 블록체인 기술 기반 토합 로그인 서비스 오픈
  • 2018년 04월 : 현대카드 해외송금서비스 오픈
  • 2019년 02월 : 신용카드 실시간 발급서비스 앱 오픈
  • 2019년 03월 : 일본 엑사 시스템즈의 신용카드 IT시스템 사업자 선정
  • 2019년 04월 : Ai-ARS 도입
  • 2019년 05월 : 코스트코 코리아와 파트너십 론칭
  • 2020년 01월 : M포인트몰,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로 리뉴얼 오픈[2]

특징[편집]

넓고 옅은 혜택을 지향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카드사답게 현대, 기아 자동차 구매의 큰 혜택들을 제공한다. 여러 가지 카드로 결제하는 사람들보단 한 개의 카드만 쓰는 사람한테는 괜찮은 상품들이 있으나 특정 혜택을 노리는 사람들에게는 혜택이 빈약한 점이 많다. 하지만 대부분의 카드는 20~30만 원 정도의 사용 실적을 요구하는데 비해 현대카드는 50만 원 이상의 사용 실적을 요구하고 할인이나 캐시백, 포인트 적립의 월별 한도 또한 없다. 그리고 디자인이 예쁘다는 평이 정말 많다. 신용카드는 지불수단이라는 기능에 충실해야 한다는 정태영 회장의 생각이 담겨있다.[1]

장점[편집]

해외 주소 등록

해외 주소 등록이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삼성, 현대, 하나, 농협 카드만 이 기능을 지원한다.[1]

가상카드 번호 기능

가상카드 번호 기능이 있고 해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해외결제를 할 때 신뢰가 떨어지는 가맹점 같은 경우 가상 카드번호를 이용하면 추가 요금 발생을 막을 수 있다. 국민카드에서도 비슷한 기능을 지원하나 사용성이 좀 떨어진다.[1]

카멜레온 카드

현대카드에서 신용카드를 1개 이상 보유한 고객이라면 신청이 가능한 서비스로 신청할 경우 똑같은 카드가 하나 더 배송된다. 출시 목적은 현대카드를 2개 이상 보유한 고객이 혜택을 더 잘 뽑을 수 있게 카드를 변경할 수 있는 기능으로 출시했지만, 오히려 다른 용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카드 계산 시 여러 가지 이유로 훼손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카멜레온 카드로 계산을 하면 된다. 따로 연회비나 재발급 수수료는 없다.[1]

PAYSHOT

QR코드 결제 같은 간편 결제 서비스는 많이 존재하지만, 핸드폰이 필요하다. 하지만 PAYSHOT은 아이디/비밀번호만 1회 등록해놓으면 국내 주요 오픈마켓/백화점/쇼핑몰 등에서 아이디 비밀번호만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다.[1]

앱으로 일시 정지

카드 분실신고를 하고 카드를 찾아도 분실해제 과정도 복잡하고 재발급에 3일이나 걸리기 때문에 섣불리 신고를 하기는 불편한 경우가많다. 하지만 현대카드 앱은 간편하게 카드 이용 정지, 해제가 가능하기때문에 분실시 정지를 걸고 카드를 찾으면 된다.[1]

단점[편집]

연회비는 비싼데 혜택을 받기 어렵다. 다른 카드들의 요구 실적은 20~30만 원 정도 때 이라면 현대카드는 대부분 50만 원 이상의 사용실적을 요구한다. 그런데 할인이나 캐시백, 포인트 적립의 월별 한도 또한 없다. 주력 카드인 M/X 시리즈로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M 시리즈의 경우 연회비가 높은데 적립되는 포인트가 적다. 특정 금액 이상 사용하면 포인트 적립 비율이 오르긴 한다. 하지만 기본 적립률 자체가 낮은 편이다. X 시리즈의 경우도 100만 원 이상 사용해야 1% 할인을 해주 해주는데 이는 대부분의 카드사에서 발행하는 상시 할인[82] 카드보다도 못한 수준이다. 신용카드 관련 카페 등에서는 극단적으로 예쁜 쓰레기라고도 한다.[1]

사회 공헌[편집]

현대카드의 재능과 역량을 활용하여 사회의 부족한 기능을 보완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를 이루는 것에 중점을 두고 일회성, 이벤트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모델 제시를 통해 수혜자 스스로 자생, 자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다.[2]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편집]

바꾸기 위해서가 아닌 지키기 위한 변화에서 출발한 이 프로젝트는 전통시장을 대형마트처럼 현대화 하기 위해 뜯어 고치는 게 아닌 전통시장만의 매력을 되살리고 활기를 불어넣음으로써 더 많은 사람과 시장의 재미를 나눌 방법을 고민했다. 2013년 강원도 봉평장 프로젝트는 시장 특유의 개성과 지역 상인들의 영업 방식을 존중한 새로운 형태의 전통시장 활성화 모델로서 이후 널리 벤치마킹 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2016년 광주 1913 송정역 시장으로 이어졌다.[2]

드림 실현 프로젝트[편집]

드림 실현 프로젝트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단순 금융 지원이 아닌 사업 성공의 노하우를 전수해 주는 프로젝트이다. 대형화, 체인화되어 가는 골목상권에서 설 곳을 잃어가는 개별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실질적 사업 노하우를 전수하여 자립의 기반을 마련해 준다. 이를 통해 총 10개의 드림 실현 점포가 탄생했다.[2]

전망[편집]

현대카드·현대커머셜은 글로벌 금융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IBM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며 리눅스재단오픈소스 하이퍼렛저 패브릭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IBM 블록체인을 이용해 블록체인 금융 플랫폼을 만들어 네트워크상에서 발생하는 모든 거래 내역 공개와 작업 자동화, 원활한 공유 등을 지원한다.[3]

블록체인[편집]

SSO 플랫폼 오픈

코인플러그는 현대카드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통함 SSO(Single-Sign-On) 플랫폼을 구축 완료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SSO는 현대카드 고객들에게 현대카드(+앱카드), M포인트몰, 마이 메뉴 앱 서비스에 로그인 할 수 있고, 앱 서비스 간 원스톱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공인인증서 등 기존 인증 서비스의 낮은 사용성을 보완, 블록체인과 PKI(Public Key Infrastructure) 기술의 보안성을 더한 코인플러그의 개인 인증서비스 엔진을 기반으로 구축되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보안성을 극대화한 것이 큰 특징이다.[4]

인공지능[편집]

챗봇 버디

현대카드는 국내 금융업계 최초로 대고객 서비스에 AI 기반의 챗봇 현대카드 버디(Buddy)를 도입했다. 이 챗봇은 IBM 기업용 AI 솔류션 왓슨을 기반으로 구축돼 자연어 처리 및 머신러닝 기술을 바탕으로 이용자와 대화를 통해 학습하고 진화했다. 버디는 모바일 앱·웹사이트·소셜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에서 고객의 문의에 응답하는 챗봇 서비스로 카드 혜택, 포인트/할인, 연회비 등 카드 상품 관련 서비스, 장/단기 대출 등 금융 관련 서비스, 슈퍼 콘서트, 컬처 프로젝트 등 컬처/라이프 관련 문의를 제공하며 고객과 일상적인 대화도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성격의 캐릭터들을 활용, 고객의 취향에 맞는 대응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실제로 질문자의 숨은 의도를 파악한 답변으로 높은 고객만족도를 보였으며 상담원의 이직률을 10% 낮추는 효과도 거뒀다고 한다.[3][5]

현대카드 소비케어

합리적 카드 생활을 돕는 인공지능 비서 현대카드 소비케어가 2020년 04월 09일 퍼스네틱스(Personetics)와 국내 최초 협업을 통해 독점 론칭 했다. 현대카드 소비케어는 고객의 카드 사용 패턴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하여 개인별로 맞춤형 소비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대카드 앱을 통해 단순 지출 요약 및 분석을 넘어 이용 패턴 분석부터 미래 지출 예상까지 해주는 스마트 지출 분석, 회원의 실시간 지출내역에서 이상 변화를 감지, 즉시 확인과 대응을 요청하는 알람 방송을 해주는 이상 지출 감지 서비스, 회원의 라이프스타일과 밀접한 지출 성향이나 특성을 파악해 고객에게 알려주는 고객 케어형 메시지 등 외에도 약 80여 가지 콘텐츠를 제공한다. 고객이 매긴 평점을 기반으로 한 머신러닝으로 서비스가 지속 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6]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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