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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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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Hanwha General Insurance)
한화손해보험(Hanwha General Insurance)

한화손해보험(Hanwha General Insurance)는 1946년에 세워진 신동아화재보험에서 출발한 한화그룹 계열의 손해보험 회사다. 대표이사로는 박윤식이 있다.

개요[편집]

기업구분 한화 계열사
코스피 상장
기업유형 외부감사법인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업종 손해보험업
취급품목 손해보험
연금관리서비스
임대
대표자 박윤식
설립일 1946년 03월 22일
상장일 1975년 06월 30일
매출액 7조 4,237억 9,327만 (2018.12)
종업원 3,263명 (2019.06)
평균연봉 7,000만 ~ 1억 미만 (2019.08)
본사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56

한화손해보험의 전신은 1946년에 세워진 신동아화재보험㈜이다. 창업자는 서울신문의 공동 창업자였던 조중환,김동준은 당시 1만 2,000석 갑부였고, 김동준은 7,000석을 거두는 대지주였다. 이들은 1945년 서울신문을 창간한 뒤 이듬해 4월 국내 최초의 민족자본 손해보험회사인 신동아화재보험을 세웠다. 두 창업자가 미 군정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을 때 신청했던 이름은 '서울화재'였다. 그러나 미 군정청은 '서울'이 너무 스케일이 작다는 이유로 반대했다. 미 군정청은 '무대를 적어도 아시아까지는 넓혀야한다'는 의미로 신동아(New Orient)를 추천했고, 이것이 정식 회사 이름이 됐다. 서울신문 창업자들이 신동아손해보험을 세웠지만 서울신문과 신동아손해보험은 상호 출자 관계가 아니었다.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자금난에 몰린 두 창업자는 회사를 남선무역을 이끌던 김동준에게 넘겼다. 1956년 남선무역은 다시 신동아손해보험을 조선제분의 윤석준에게 팔았다. 1960년대 조선제분이 경영난에 빠지면서 신동아화재보험 주식을 담보로 상업은행에서 돈을 빌려 쓰기 시작했고 부채가 8억원으로 불어났다. 1964년 정부는 신동아화재보험을 직접 관리하기로 결정했다. 1968년 신동아그룹 창업자인 최성모가 회사를 인수하면서 회사 이름도 신동아화재해상보험㈜으로 변경했다. 1974년 장기보험을 판매하기 시작했고, 이듬해인 1975년 주식을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1983년에는 자동차보험 영업을 시작했다.
외환위기 직후 신동아그룹의 모기업인 대한생명이 경영난에 빠지며 신동아화재보험도 매각 대상에 올랐다. 2002년 한화그룹은 대한생명과 63빌딩 그리고 신동아화재보험을 모두 인수했다. 신동아화재해상보험은 2006년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자산운용업 인가를 받았고, 이듬해인 2007년에는 한화손해보험㈜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2009년에는 한화그룹 계열사였던 제일화재를 합병하였다. 2010년 12월 소비자보호 부문 우수기업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2014년 12월 기준 총자산이 10조원을 돌파했으며, 매출액은 4조 2,863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판매 상품은 자동차/운전자보험, 여행/레저보험, 적하보험, 가족보험, 기업보험, 건강/종합보험, 화재/재물보험, 연금/저축보험 등이다. 또한 이들 보험에 대한 재보험 계열을 체결, 관리하며, 다양한 자산을 운용하는 것이다.[1]

한화손해보험의 핵심가치는 3가지가 있다.

  • 도전 (Challenge) : 기존의 틀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최고를 추구한다.
  • 헌신 (Dedication) : 회사, 고객, 동료와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보다 큰 목표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다.
  • 정도 (Integrity) : 자긍심을 바탕으로 원칙에 따라 바르고 공정하게 행동한다.

역사[편집]

  • 1946년 04월 01일 : 신동아화재보험㈜ 설립
  • 1968년 07월 18일 : 신동아화재해상보험㈜ 상호변경
  • 1974년 01월 01일 : 장기보험 판매개시
  • 1975년 06월 30일 : 기업공개
  • 1983년 12월 01일 : 자동차보험 판매개시
  • 2002년 12월 12일 : 한화그룹 계열 편입
  • 2005년 12월 09일 : 퇴직연금 사업자 인가
  • 2006년 03월 10일 : 자산운용업 인가
  • 2007년 01월 03일 : 한화손해보험㈜ 상호변경
  • 2007년 02월 05일 : 한화금융프라자 오픈
  • 2009년 12월 30일 : 제일화재 합병, 통합한화손해보험 출범
  • 2010년 06월 10일 : 영문사명 변경 (Hanwha General Insurance Co.,Ltd)
  • 2012년 06월 27일 : 개인용 자동차보험 환경표지 서비스 인증
  • 2013년 06월 21일 : 박윤식 대표이사 취임
  • 2013년 12월 10일 : 2013 한국서비스진흥협회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
  • 2014년 03월 20일 : 금융감독원 2013년 하반기 민원감축 표준안 이행률 1등급
  • 2014년 04월 24일 :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인증(KSQI) 인증
  • 2014년 09월 30일 : 총자산 10조원 돌파
  • 2016년 03월 18일 : 박윤식 대표이사 연임
  • 2016년 03월 31일 : 혁신백서 발간
  • 2018년 03월 26일 : 박윤식 대표이사 연임

사회공헌활동[편집]

특화사업
  • 안전체험마당 : 서울시와 공동으로 전국 최대규모의 종합안전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여의도 공원에서 매년 3일간 진행되는 행사로 안전을 주제로 재난안전, 화재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신변안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대한민국 최대규모 종합안전체험행사
  • 사회안전에 앞장서고 직접 체험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습관화될 수 있는 기회제공
  • 안전체험프로그램 : 6가지 테마 80여가지 프로그램 운영
  • 한화손보 세이프존 운영 : 차도리 캐릭터를 활용한 교통안전중심 교육 및 체험존 운영
  • 어린이 생활안전교육 '안전365' : 어린이 안전교실 '안전365'는 아동에게 보행안전, 탑승안전, 가정안전 등 8가지 생활안전 분야의 교육을 연간 운영한다.
  • 아동이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며 회사 본업의 특성을 살린 봉사활동으로 안전문화확산에 기여한다.
  • 8가지 안전분야르 주제로 이론교유 & 체험학습 실시
  • 버클업클래스 : 우리나라의 안전띠 및 카시트 착용률을 교통선진국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탑승안전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 어린이 통학버스 승하차시 안전사고 에방 및 안전띠와 카시트 착용문화 확산에 기여
  • 아동대상 탑승안전 이론 및 체험교육 및 가정통신문으로 각 가정에 카시트 중요성 전달
  • '버클업클래스' 교재 제공으로 가정교육 유도
  • 교육을 원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섭외, 순회교육
  • 안전예술교육 : 어린이들이 각종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어린이들이 안전을 스스로 생각하고 몸으로 체득하도록 무용과 미술을 활용한 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 '춤추듯 유연하게, 위기탈출', '우리가 만드는 안전동화' 등 무용과 미술로 안전을 스스로 배우고 몸에 익히는 활동
  • 안전과 문화예술, 임직원 봉사의 세가지 콘텐츠를 융합한 차별화된 안전교육 프로그램
  • 예술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창의성 향상 기회제공
  • 차도리와 함께하는 세이프 드라이빙 챌린지 : 운전사고율이 가장 높은 20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찰청과 함께 안전운전교육을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안전운전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전파하는 캠페인 활동
  • 타연령대비 사교율이 2.6배 높은 20대 대학생 대상 안전운전교육 제공
  • 일반 시민 대상 안전운전을 위한 거리 홍보 캠페인 진행
  • 안전운전 콘테스트를 통해 우수 참여자 선발 및 시상
사회복지
  • 한화예술더하기 : 예술을 매개로 봉사단, 지역예술인, 소외아동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문화예술교육 소외 아동 대상 교육제공
  • 전문예술강사와 함께 전통문화(서예, 악기)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진행
  • 아동의 창의력 향상과 지역예술가 활동 기회 제공
  • 독거노인 마음잇는 봉사 : 독거노인 고독사 방지 및 보호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협약을 맺고 전국 8개 보상센터 4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 독거노인 가정 방문 및 생활 필수품 지원
  • 보상센터 직원과 독거노인 결연 후 월 1회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어르신 정서 지원 서비스 제공
  • 노인 고독사 방지 및 보호서비스 지원
긴급구호
  • 화재피해가정 지원 :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지원과 구호물자, 위로금을 전달한다.
  • 서울시소방재난본부, 전국재해구호협회 협력 진행
  • 피해가정 대상 집수리 지원과 구호물자, 위로금 전달
  • 한화손보 봉사단과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집수리를 지원
  • 재난위기가정 집수리사업 : 재난피해를 입었거나 재난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취약세대를 대상으로 재난 위기가정 집수리와 벽화를 지원한다.
  • 전국순회, 연간3회 봉사
  • 임직원(가족포함)과 대학생, 전문가 공동참여
  • 재난위험 시설물 장비 외 도배, 장판교체, 합판작업, 벽화 그리기 등 봉사참여
종결사업
  • 아름다운 하늘소풍 이야기
  • 어르신 대상 웰다잉 프로그램
  • 현재는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된 교재와 전문강사를 통해 지역사회복지관에서 자체적으로 진행중
  • 다문화희망 프로젝트
  • 다문화 가정아동 대상 문화체험 및 공동체활동 지원을 통한 사회성 향상 지원
  • 현재는 지역본부에서 여름/겨울방학 다문화캠프를 통해 지원중
  • 장애인 사회적응훈련
  • 장애인 미술치료, 장애-비장애 통합 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한 사회적응지원
  • 현재는 지역본부에서 자체적으로 지원중

상품[편집]

보험상품
건강/종합 마이라이프 투모로종합보험 마이라이프 한아름종합보험 마이라이프 굿밸런스종합보험
마이라이프 플러스종합보험 실속더한든든보장보험 한아름간병보험
하얀미소플러스치아보험Ⅱ 한화다이렉트치아보험 실손의료보험(갱신형)Ⅱ
실속더한든든암보험 참편한실속암보험 참편한실손의료보험(간편고지, 갱신형)
노후실손의료보험(갱신형) 참편한건강보험 마음든든암보험(연만기 갱신형)
실손의료보험(갱신형)Ⅱ(인터넷)
자동차보험 한화자동차보험 개인용자동차보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ECO마일리지특약 전방충돌방지장치특약 차선이탈경고장치특약
운전자보험 차도리운전자보험 차도리ECO운전자상해보험 한화다이렉트운전자보험Ⅱ
가족보험 1등엄마의똑똑한자녀보험Ⅱ 세이프투게더 생활종합보험 실속더한든든자녀보험
여행/레저 해외유학생보험 국내여행보험 해외여행보험
다이렉트장기체류보험
스포츠레저보험
화재/재물 BIG PLUS재산종합보험 Easy사업성공재산종합보험 다이렉트주택화재보험
연금/저축 골드연금보험
드림모아저축보험
퇴직연금 원리금보장형상품
실적배당형상품

현황[편집]

블록체인[편집]

인핏손해보험

인핏손해보험은 SK텔레콤블록체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4대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혁신형 보험 상품을 개발하는 회사이다. 한화손해보험, 현대자동차 등과 함께 설립하여 금융위원회로부터 예비인가를 받았다. 운전자 주행습관 등을 반영한 운전자 보험을 시작으로 블록체인 기반 조건부 자동계약체결 기술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활용한 반송 보험, 여행 보험 등 다양한 마이크로 보험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인핏손해보험의 목표는 사용자 기반 보험(UBI) 확대다. 이용자의 행동을 기반으로 보험요율을 정하고 맞춤형 보험상품을 설계하는 것이다. 또한, 인핏손해보험은 SK텔레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다 정교하고 저렴한 보험상품을 내놓을 수 있고, 고객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주민등록증만 촬영해 전송하면 신원이 확인되고 보험료 청구및 정산, 지급까지 한 번에 이뤄질 수 있도록 비대면 채널을 활성활 계획이다. 또한, SK텔레콤은 인핏손해보험을 통하여 사이버위협 대비 보험을 비롯해 미세먼지 등 날씨 피해 보상과 같은 새로운 유형의 위험 보장보험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2]

사이버보험

한화손해보험은 기존 사이버보험에서 보상받기 어려웠던 거래소 해킹으로 암호화폐 도난 피해 손실을 직접 보상해주는 특약(담보)을 새롭게 선보여 기존 사이버보험에 결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3곳의 암호화폐 거래소가 회원사로 있는 블록체인협회와 암호화폐 보험계약 체결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협약을 맺었다. 당초 협회를 통해 단체계약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암호화폐 거래소마다 내부 상황이 달라 개별계약을 진행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다. 한화손해보험은 기존 사이버보험 계약 만기가 돌아오는 거래소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담보의 보험요율 선정을 위한 질문서 등을 거래소와 주고받을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판매하고 있던 '뉴사이버보험'에 이 담보를 추가한 패키지보험 형태로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다만, 암호화폐거래소들과의 우선협상이 계약의 강제력을 갖는 것은 아니다. 또한 각 암호화폐거래소별로 보안정도 등 내부사정이 다른 만큼 실제 인수한도, 가입금액, 보장범위 등은 달라질 예정이다.[3]

각주[편집]

  1. 한화손해보험〉, 《네이버 지식백과》
  2. 김미희 기자, 〈SKT, 블록체인 기술 접목해 '혁신형 보험' 선보인다〉, 《더블록포스트》, 2019-02-18
  3. 김미리내 기자, 〈<보험 새먹거리>②강건너 불보듯 할 수 없는 '사이버 위험'〉, 《비즈니스와치》, 2018-08-24

참고 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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